폭염

24년 만의 기록적 폭염…건강 보호하는 9대 수칙

2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인력과 장비, 시설을 총동원해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2일부터 ‘폭염종합지원상황실’(4개 반 6명)을 가동하고, 폭염경보로 격상된 16일부터는 2단계(7개 반 9명)로 강화해 ▲노숙인, 홀몸어르신,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지원, ▲시설물 피해예방‧안전조치, ▲긴급구조‧구급 활동 등을 전방위 지원 중이다. ■ 폭염특보 발령기준○ 폭염주의보 : 일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 일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폭염대책을 다음과 같이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거리노숙인 순찰 상담(좌) 온열질환자 긴급이송(우) 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선 ‘재난도우미’ 2만 47명을 투입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뿐 아니라 폐지 수거 어르신 등 야외에 무방비로 노출된 분들도 일일이 찾아가 건강을 돌보고 있다. 노숙인 무더위쉼터 노숙인 보호 강화 ▲폭염시간대 노숙인 거리순찰·상담을 지역별 1일 4~6회에서 폭염경보시 5~15회로 확대하고, ▲노숙인 전용 무더위쉼터 16개소 운영, ▲중증질환자 등 고위험군 노숙인 99명 특별관리, ▲음용수 등 구호물품 제공 ▲이동목욕차량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숙인 거리순찰 상담은 지금까지 6,129건을 진행했으며, 노숙인 시설입소 112건, 119신고 이송 60건, 임시주거지원 110건을 실시, 병물아리수 3,392병 등도 지원했다. 24시간 가동 중인 노숙인 위기대응콜(1600-9582)을 통해 대책기간 중 총 736건(하루평균 14.2건)을...
화재대피 훈련 중인 사람들

노래방에 불나면 어디로? 실제 같은 ‘안전체험장’ 생겼다!

화재대피 훈련 중인 사람들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직장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방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노래방에 화재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시는 노래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성동소방서에 ‘시민안전체험장’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다 보니 불이 날 경우 인명피해가 큰 경우가 많은데요. 초기 대응과정과 대피 방법을 알고 있다면 비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 성동소방서 시민안전체험장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24일 전국 최초 노래방, 오락실, 게임장 등의 화재를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성동소방서 5층에 총 282㎡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노래방 기기, 오락기 같은 업소별 실물설비와 소화기, 유도등 등이 갖춰진 공간에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경보음을 듣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진압을 시도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연기 가득한 암흑에서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는 등 기초적인 화재 대응과 대피과정을 몸으로 익혀볼 수 있다. 노래방 화재체험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 관심을 갖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건물 내 화재감지기나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참고로, 노래방·오락실 등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에는 소방안전시설과 휴대용비상조명, 비상구 등의 위치를 먼저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소화기 등의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지진체험 아울러 소방안전체험뿐만 아니라 지진체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등 일반적인 안전체험, 인공암벽 체험도 가능하다. 교육은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소방...
지난해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필로티 건물 기둥이 붕괴된 모습

필로티 건축물 ‘지진안전점검’ 무료로 받으세요

지난해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필로티 건물 기둥이 붕괴된 모습 서울시가 2층부터는 주거지 형태면서 1층은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며 기둥만 서 있는 일명 ‘필로티’ 건축물 100개동에 대해 9월부터 ‘찾아가는 지진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5층 이하, 연면적 1,500㎡ 이하의 소규모 필로티 구조 건축물이다. 점검을 받으면 내가 살고 있는 건축물이 지진에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건축물 내진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필로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를 모집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청페이지에서 성명, 연락처, 건물 주소와 층수, 필로티 여부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건축물 중에서 정책대안 수립을 위해 구조·용도·규모별 요인을 감안해 100개동 내외를 선정, 순차별로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발생한 경주, 포항 지진 당시 필로티 건축물이 지진에 약하다는 지적이 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점검은 지진 분야 구조전문가가 건축물 내진성능을 개략 평가해 지진취약건축물 여부를 판단한다. 구조적 안전성 판단에 따라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성을 고려해 소유자에게 구조체 보수·보강 방법 등 내진보강 방안을 안내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내진보강 건축물 지방세 감면, 서울시 지진안전포털 활용방법, 알기 쉬운 내진보강공사 매뉴얼 등을 소개한다. 박경서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최근 발생한 경주, 포항 지진으로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찾아가는 지진안전점검 및 적극적인 공공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시민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건축기획과 02-2133-7088 , 무료 지진안전점검 신청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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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에서 72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도심 속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 7곳이 단 3일, 72시간 만에 활력 넘치는 휴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자투리땅을 살려라’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1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폐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시민공모를 통해 자투리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지난 7년간 총 66개 공간이 재탄생했다. 7개 팀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생활공간 2개소(도봉구 창동 공터, 은평구 불광동 할머니 계단),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쉼터 3개소(성북구 동소문동 가로쉼터, 양천구 양천구청역 가로쉼터, 금천구 독산동 가로쉼터), 도시 번화가 주변 2개소(관악구 서원동 마을마당, 송파구 송파동 가로쉼터)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도봉구 창동 공터, 창3동 산205-19, 팀명 : E;tunnel Sunshine, 작품명 : 창3동과 205분의 19승강장 ① 도봉구 창동 공터는 영화 ‘해리포터’ 기차 승강장을 모티브로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쉬며 꿈꿀 수 있는 쉼터로 재탄생했다. 은평구 불광동 할머니 계단(불광2동 442-4), 팀명 : JHA, 작품명 : 향림원 ② 굽이진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은평구 불광동 가파른 계단은 향기가 가득한 할머니들의 사랑방으로 조성했다. 성북구 아리랑로 가로쉼터(동소문동7가 94-2), 팀명 : 호케스트라, 작품명 : 사랑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죠 ③ 성북구 동소문동의 가로쉼터는 제주 윤노리나무 아래에서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양천구 양천구청역 가로쉼터(신정동 276), 팀명 : 함께, 작품명 : 참한터 ④ 테마가 없던 양천구 양천구청역 가로쉼터은 양천구의 옛 농지 경관을 재현한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금천구 독산동 가로쉼터(독산동 906-45), 팀명...
'119광역수다대' 출법 구급대원 폭행 엄정수사

‘119광역수사대’ 출범…구급대원 폭행 엄정 수사

# 지자체 최초 서울특별시 '119광역수사대' 설치 # 2018.5.1.(화) 한 119구급대원이 폭행을 당해 사망한 슬픈 소식이 있었죠. # 이러한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 부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아래와 같은 이유로 소방특별사법경찰의 보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처리상 초기대응 미흡 36.7% 수사업무 미숙 30.5% 법률판단 부족 18.3% 위반사범 형량 불만족 14.5% # 2015년부터 119구급대원 폭행 등과 관련한 사건(115건) 중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송치한 건수는 57건(36.7%)에 불과하였습니다. # 아래의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급대 등 폭행 입견 송치 현황 (소방공무원 폭행피해 건수/소방특별사법경찰관 수사 후 송치건수/서울경찰청 수사 후 송치/소방직접 송치율) 총계 155, 57, 98, 36.7% 2018년(6월30일) 37, 21, 16, 56.7% 2017년 40, 19, 21, 47.5% 2016년 46, 14, 32, 30.4% 20115년 32, 3, 29, 9.4% # 이에 서울시는 구급대원 폭행, 출동소방차량 방해 등 소방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한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서울특별시 119광역수사대를 출범하였습니다. '18.7.16. 출범, 특별사법경찰관 6명, 수사대장으로 구성(24시간 3교대 체제 운영) # 소방관계자는 "119광역수사대를 설치하고 전문수사관을 배치하여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 119 광역수사대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특별시가 구현되기를 바랍니다. ...
외국인들이 ‘쿨링포그’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덥지만 아주 덥지 않게! 도심 더위 식히는 쿨~ 아이디어

외국인들이 ‘쿨링포그’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1일 폭염주의보, 16일 폭염경보 등 기약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서울시는 횡단보도 그늘막쉼터, 쿨링포그, 도로 살수작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시원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시행중인 서울시의 무더위 대책을 살펴봅니다. 도심에 안개비가 내린다 | 쿨링포그 광화문광장에 인공 안개비가 내린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광화문광장 보행로 77m 구간에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가동했다. ‘쿨링포그’는 일종의 ‘인공 안개비’다. 보행로 난간에 촘촘하게 설치된 152개 노즐에서 2중 여과시설을 거쳐 인체에 무해한 깨끗한 수돗물을 20마이크론(μ) 이하의 미세입자 형태로 분사하게 된다. 분무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이 가동되는 모습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큰 그늘시설이 없는 만큼, 쿨링포그 시스템을 여름철 낮 시간대에 집중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올해는 기간을 확대해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 간 가동한다. 광화문광장 쿨링포그는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11시~19시에 가동된다. 45분 간 가동 후 15분 동안 멈추는 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기온이 25℃ 이하이거나 습도가 70% 이상이면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문의 : 기후대기과 02-2133-3597 그늘막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시민들 태양을 가려주는 고마운 그늘 | 폭염 그늘막 2013년 여름 서울 동작구가 처음 선보인 ‘그늘막’, 이제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6월까지 자치구에 설치된 그늘막은 954개. 지난해엔 천막 형태가 많았다면 올해는 파라솔 형태가 대부분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늘막도 등장했다. 강북구는 물안...
태풍에 맞서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들

태풍 오기 전 즐겨찾기! 재난재해 비상연락처 모음

태풍에 맞서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들 8월 21일 오전 기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중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강수량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 태풍예보 바로가기) 내 손안에 서울에서 태풍과 호우 등 재난재해시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 재난재해시 꼭 알아야 할 비상연락처○기상예보 : 기상콜센터 131, http://www.kma.go.kr ○응급처치 및 구급차 연결, 병원 안내 : 119안전신고센터 119 ○전기 : 한국전력공사 123 ○가스 :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앱 : 서울안전, 안전디딤돌 ○홈페이지 : 서울안전누리 태풍 TV, 라디오,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태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태풍예보) 집 안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출입문과 창문은 꼭 닫고, 오래된 창문은 바꾸거나 창틀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붙이자. 비상시 신속한 비상용품을 가지고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배낭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손전등, 배터리 등을 구입하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 될 수 있으니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자. (☞태풍시 시민행동요령) 재난발생을 대비해 준비하면 좋을 비상용품 감전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는 만지지 말고, 정전 시에는 양초 보다는 손전등을 사용하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스와 전기는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침수된 식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침수된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 관계기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환기 전까지 성냥불과 라이터는 사용하지 말자...
유진상가 전경

70년대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유진상가’를 아시나요?

유진상가 전경 서울 서부권역의 교통 요충지 홍은사거리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건물 하나가 있다. 1970년 지어져 햇수로 48년을 맞은 ‘유진상가’다. 홍제천을 복개한 시유지에 폭 50미터, 길이 200미터로 지은 유진상가는 당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서대문의 랜드마크였다. 다른 상가 아파트에 비해 세대별 분양 면적도 월등히 넓어 최소 33평, 최고 68평에 달했다. 주거동에는 ‘유진맨숀’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맨션’이 고급 아파트에 주로 붙었던 이름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곳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실제로 초기 입주자 중 상당수는 정부와 법조계의 고위직이었다. 기둥을 세워 만든 1층 공간, 유사 시 전차 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했다 유진상가 건물의 구조는 매우 독특하다. 얼핏 보면 한 개의 건물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A동과 B동, 이렇게 두 개의 동이 마주 보고 연결된 형태다. 중앙 정원(중정)은 A, B동을 연결하는 일종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오면 중정의 규모에 놀라게 된다. 길이가 160m에 육박하고, 폭도 16m나 된다. 중정에는 그네가 딸린 작은 놀이터와 관리실이 있다. 인적이 드물어 황량함마저 감돌지만 입주 당시에는 아이들이 뛰놀던 넓은 마당이었을 것 같다. 유진상가 A동 건물 주거동의 복도는 최근의 복도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공간이 매우 넓다. 집집마다 장독과 화분을 내놓았지만 통행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대부분의 세대가 실내를 교체해 입주 초기의 분위기는 많아 사라졌지만 아직도 공용 공간에는 나무로 된 창틀과 오래된 철문이 달려 있어 아파트의 연식을 짐작케 한다. 옥상은 요즘 말로 ‘테라스형 아파트’에 가깝다. 넓은 옥상 공간에 화분을 내놓아 작은 정원처럼 꾸몄다. 바람에 흩날리는 빨래에선 왠지 모를 정겨움이 묻어난다. 대부분 20여 년을 넘게 산 토박이들이라 스스럼없이 문을 열고 지내는 집들이 많다. 중앙정원 한켠에 있는 놀이터(좌), 정겨운 장독대(우) ...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기상청 날씨누리 사이트에선 다양한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격 장마철 폭우 염려…미리미리 대비하자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기상청 날씨누리 사이트에선 다양한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 달 전부터 이른 불볕더위가 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로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오르내리고 있다. 불볕더위가 이제 곧 폭염으로 변하고, 이에 못지않게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열대야와 태풍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한강공원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하는 경우로, 우리나라 여름철에는 지루하게 비가 많이 내려 습한 무더위를 꼭 겪어야 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장마철이라고 하여 매일 비가 오는 것은 아니고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비의 양이 결정된다고 한다. 즉, 북쪽 고기압이 강하면 전선이 남해 해상에 정체되므로 보슬비가 내리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되면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러나 요사이 비는 집중호우로 예고 없이 오면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많이 주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온다. 낮 최고온도가 33℃일 때 폭염주의보, 35℃일 때 폭염경보로 구분된다. 폭염은 일사병과 같은 열 관련 질병 환자를 발생시킨다. 열대야는 여름 낮 폭염이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밤새 뒤척이며 잠 못 들게 한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열대야는 밤사이(저녁 6시~ 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말하며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럴 때 더위에 지쳐 시원한 곳을 찾게 되는데, 지나친 냉방기 사용은 건강에 좋지 않음도 알아야 한다. 태풍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내 모습 태풍은 통상적으로 7, 8월에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고 태풍수도 7~8월에 집중되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특히 전체 태풍의 1/3이 약간 넘는 수가 8월에 집중해서 왔다고 한다. 그러나 물 부족을 해소하고 남북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이로운 점도 있다고 한다. 각종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알 수 있는 국민재난안전포...
안전한 여름을 위한 상식! 호우대비 행동요령 5가지

올 여름 강한 비 주의…호우대비 행동요령

# 안전한 여름을 위한 상식! 호우대비 행동요령 5가지 #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674.4~751.9mm), 여름철 전반에는 맑은 날이 많겠으나, 후반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 다가올 장마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호우대비 요령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첫째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해주세요.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도 미리 점검해주세요. # 둘째 빗물이 잘 빠지도록 빗물받이 덮개와 쓰레기는 제거해주세요. # 셋째 비가 많이 올 때는 생활오수 배출을 줄여주세요. # 넷째 집중호우시 하천 주변, 침수도로구간, 맨홀, 전신주, 가로등 근처에는 접근하지 마세요. # 다섯째 침수예상시 신속히 대피 후 119, 120으로 신고하세요. 호우가 지나간 후, 침수된 집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집에 돌아가면 환기를 먼저 해주세요. # 안전한 여름을 위하여! 비가 많이 올 때는 호우대비 5가지 행동요령을 꼭~ 기억해주세요. ...
소화전 5미터 내 주,정차 금지

8월부터 소방시설 5m 내 주·정차 즉시 단속

# 소화전 5미터 내 주·정차 금지 # 소방차의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 8월부터 소방시설 5m 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화재발생 시 소방차 출동 장애요인 불법 주·정차는 소방차 출동 장애에 있어 차량정체에 이어 두번째로 큰 요인입니다. # 소화전 5m 내 주차금지! 현재 소방시설 근처에 잠깐 정차는 가능하지만 2018년 8월 10일부터는 주·정차금지 장소로 법이 변경되어 잠깐 정차도 금지됩니다. ※ 도로교통법 제32조 개정사항 # 주차시 반드시 피해야할 소방 시설종류 -지상식 소화전 -지하식 소화전 -비상식 소화장치 -연결송수구 # 단속대상 소화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5m 내 주·정차 차량 # 소화전 5m 내 불법 주·정차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주세요. ...
소방차(긴급차량) 통행로로 표시된 도로구간에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기획] “골든타임을 지켜라” 소화전 5M이내 주·정차시 과태료

소방차(긴급차량) 통행로로 표시된 도로구간에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지난해 12월,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이 지연되면서 대형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차 출동에 가장 큰 장애요소는 차량정체(48.7%), 불법 주·정차가(28.1%)로 나타났는데요.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이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화재안전을 위해 알아야 할 정보들을 체크해봅니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출동 장애요인 8월 10일부터 소화전 5M이내 주·정차 금지 서울시가 소방차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나선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8월 10일부터 소화전, 연결송수구 등 소방용수시설, 비상식소화장치, 화재경보기 등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2월부터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이 속한 건축물 5m 이내를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의해 지방경찰청장이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8월 10일부터 주·정차가 금지된 다중이용업소 주변과 잠깐의 정차도 금지되는 소방시설 5m 이내 단속을 강화한다. 위반 차량에 과태로 4~5만 원이 부과된다. 소방차(긴급차량)통행로로 표시된 도로구간에 주차할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된다. 5m 이내 주정차가 금지된 소방용수시설 종류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해 진입을 가로 막는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시는 자치구 및 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 주변 불법주차에 대한 합동 계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진입이 까다로운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대한 순찰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비상구,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