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법인의 등록면허세 중과와 감면…주의할 점은?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32) 법인의 등록면허세 중과와 감면 서울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설립 후 5년 이내에 자본 또는 출자액을 증가하는 경우 등록면허세 3배 중과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 지방세법 28조 2항 1호는 대도시에서 법인 설립(설립 후 5년 이내에 자본 또는 출자액을 증가하는 경우 포함)에 대하여 등록면허세 3배 중과규정을 두고 있으며, 이 법률의 취지는 수도권 지역 내에서 인구유입과 산업집중을 현저하게 유발시키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신설 및 증설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보통 법인을 설립할 때에는 본점만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사업개시 이후 5년 이내에 사업이 확장되어 대도시 외 지역 소재에 지점 법인이 있는 경우 추가 자본금 증자로 인한 등록세를 3배 중과하는 규정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게 된다. 사업장이 서울에도 있고 대도시 외 지역에도 있기 때문에 과연 등록면허세를 3배 중과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혼돈이 생기는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자본의 증자는 사업장을 총괄하는 본점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이므로 서울 소재 법인의 자본 증가로 보아 등록세가 3배 중과된다. 다만, 서울 소재 법인이 대도시 내에서 사실상의 사업 행위를 하지 않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 등록면허세는 중과되지 않는다. 그 이전으로 인한 등록면허세는 대도시에 등기되어 있는 법인이 대도시 외의 지역으로 본점 또는 주사무소를 이전하는 경우 그 이전에 따른 법인등기 및 부동산등기에 대하여 2021년 12월 31일까지 등록면허세를 면제하고 있는 규정(지방세특례제한법 제79조)에 따라 감면도 가능하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세법에서는 실질과세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서류상 지방 이전은 있으나 실질적인 사업장의 지방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후 관리 시 사실상의 본점 사업장이 과밀억제권역인 수도권에 있다고 보아 중과가 이루어질 위험이 있다...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알려진 석파정

은밀하고 아름다운…왕이 사랑한 정원 ‘석파정’

운치 있는 왕의 별장을 감상하고 초록초록한 숲 길을 걸어보자. ⓒ박은영 한때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쓰인 장소가 있다. 빼어난 풍경에 왕의 국사와 쉼이 어우러진 '이 곳'은 대원군의 호를 딴 이름을 지녔다. 과연 이곳은 어디일까. 지난 해 11월, ‘유퀴즈온더블럭’이란 프로그램에 나온 문제다. 정답은 바로 부암동의 ‘석파정’이다. 왕의 별장이란 타이틀로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석파정은 원래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세도가인 김흥근의 별서였다. 별서란 잠깐 쉬었다 가는 별장과 조금 달리 비교적 오랫동안 집 대신 거주하는 공간을 뜻한다. 거리두기를 하며 입장하는 서울미술관 3층 매표소 ⓒ박은영 김홍근이 별서를 만들기 전부터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이었던 석파정은 1974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미술관에서 관리하고 있다.  왕이 쉬어 가는 정원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석파정은 서울미술관 3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해 입장할 수 있었다. 평소 서울미술관의 메인 전시와 석파정을 함께 둘러보면 11,000원의 통합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메인전시 프로그램은 없다. 석파정의 입장권(5,000원)만으로 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옥상 잔디정원에서 조각품을 사이에 두고 북한산이 보인다. ⓒ박은영 매표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움직여야 했다. 거리두기를 지키고 손소독제와 체온을 측정했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했다. 3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아담한 전시공간을 지나 또 다시 계단을 오르니 비로소 석파정 입구가 보였다. 건물을 통해 갈 수 있는 은밀하고 한적한 또 다른 세상에 도착한 듯 했다.  힐링 산책하기에 좋은 흥선대원군의 별서 ⓒ박은영 가지런한 잔디 가운데 자리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고, 녹음이 짙은 나무 사이로 단아한 모습을 드러낸 한옥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흥선대원군의 별서는 안채와 사...
오패산나들길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다. ⓒ김미선

산책이 보약이래요! 오패산 나들길 & 꽃샘길 산책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오패산나들길 ⓒ김미선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나 외출이 줄어들어 운동부족,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증 등이 발생한다. 이러한 ‘코로나 블루’ 증상을 극복하는 데에는 녹음이 짙은 숲에서의 휴식이 도움을 준다. 푸르른 숲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자연의 소리는 우리의 정신을 맑고 쾌적하게 해준다. 숲을 30분 정도 편하게 걸으면 긴장이 완화되고 심신이 안정돼 우울감이 줄어들고, 면역력 세포도 늘어난다고 한다. 오패산 자락길 구민운동장 구간은 순환산책로(무장애 숲길)로 조성되었다. ⓒ김미선 필자는 숲길을 자주 걷고 있다. 강북구와 성북구에 걸쳐 있는 오패산은 숲속산책로, 유아숲체험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이다. 오패산자락길 순환산책로는 노인, 어린이, 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오패산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간이다. 나무 데크길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완만하게 조성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 구간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쉽게 갈 수 있어 누구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김미선 오패산자락길 구민운동장 구간 순환산책로를 걷다가 서울시 테마산책길인 오패산나들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오패산나들길은 이름 그대로 나들이 가듯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편한 산책로이다. 완만한 구릉지대로 이루어진 오패산은 계절별로 꽃들이 만발하는 꽃샘길과 연결되어 있다. 지하철 수유역 2번출구나 미아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탐방할 수 있다.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었다. ⓒ김미선 꽃샘길은 ‘꽃피는 서울상’ 인증을 받은 곳이다. ⓒ김미선 ‘꽃샘길’은 첫해인 2013년 ‘꽃피는 서울상’ 인증을 받은 곳이다.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꾼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 길은 번2동 주민이 암투병 중 1994년 봄부터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길을 닦아 야생화를 심어 가꾸었다고 한다. 꽃 만큼이나 착한 마음으로 꽃샘길을 가꾸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0 겨레의 노래뎐 연주 장면

‘겨레의 노래뎐’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를 노래하다

6·25 전쟁 70주년과 국립극장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6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실시간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tong2)로 중계되었다. 이번 무대는 원래 관객과 함께 진행되기로 했지만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과 대응 방안 연장으로 관객 없이 무대의 모습만 촬영되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식 포스터 ©국립극단 공식 홈페이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인 은 해방 직후의 창작가요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북한 민족 음악 등을 발굴해 소개해온 공연이다. 2000년부터 시작되었고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가 녹아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전쟁과 평화’로 한민족의 역사를 담은 노래를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시초를 확인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세계 유일의 휴전상태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가진 대한민국이 현실 속 이념을 뛰어넘은 음악을 선보이면서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를 노래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 무대가 구성되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 장면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식 유튜브 이번 무대의 지휘를 맡은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은 세계 각국의 국립 단체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다. 국악 연주 단체의 총괄 운영과 지휘 경험이 풍부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국악관현악의 현대적인 지향점을 새로이 정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김성진 예술 감독은 “펜은 칼보다 강하고 노래는 총보다 강하다고 한다. 오늘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노래들을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희생하고 헌신해온 모든 분들에게 바친다”라는 대사로 오늘 연주회의 시작을 알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식 유튜브 ​첫 곡은 손다혜 작곡가의 '하나의 노래, 애국가'였다. 3·1만세 운동 때 애국가의 종류는 약 10가지였다고 한다. 손다혜 작곡가는...
달맞이근린공원 정상

성동구 달맞이공원서 느낀 도시공원의 소중함!

인터넷에 ‘달맞이공원’을 검색하면 수십 개가 나온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달맞이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원이 많다. 필자가 거주하는 성동구에도 달맞이공원이 있다. 네이버 지도상에 표시된 이름은 '달맞이봉공원'이다. 이곳엔 왜 달맞이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을까? 성동구 달맞이근린공원의 위치 ⓒ네이버 지도 지도상으로 보면 달맞이공원은 아파트들 사이에 하나의 성처럼 우뚝 솟아있다. 인근 주민들에겐 동네 뒷산인 셈이다. 예부터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동네 주민들이 이곳에 올라가 둥근 보름달을 맞이하였다고 해서 달맞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달맞이를 했던 동네 뒷산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주민이 찾는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달맞이공원이 되었다. 달맞이근린공원으로 가는 한강변에 인접한 계단 길 ⓒ윤혜숙 달맞이공원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다. 필자는 그 중에서 한강에 인접한 계단 길을 선택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달맞이근린공원’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이 네모반듯하지 않고 왼쪽보다 오른쪽이 높다. 오른쪽이 동쪽을 의미한다면 흡사 저 멀리 닿을 수 없는 동쪽 하늘의 달에게 가까워지려는 사람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달맞이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 본 한강 ⓒ윤혜숙 계단으로 올라가는 구불거리는 길 양쪽으로 숲이 우거져 있다. 앞의 정상만 보고 계단 길을 올라가다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뒤를 돌아보니 서울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이 펼쳐져 있다. 한강을 에워싼 도로 위를 질주하는 차량 행렬과 저 멀리 고층빌딩을 바라보니 비로소 이곳이 서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달맞이근린공원의 너른 평지에 설치된 쉼터 ⓒ윤혜숙 끝이 보이지 않을 것처럼 연속되어 있는 계단이 끝나는가 싶더니 너른 평지가 펼쳐져 있다. 이런 공원마다 예외 없이 정자를 닮은 듯한 쉼터가 있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데 눈길이 닿는 곳에 참새 두어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곳은 참새마저도 평화롭게 노닐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야외에서 즐길 수...
남산 백범 광장에 세워진 백범 김구 동상

남산 ‘역사문화길’ 산책…민족의 얼을 찾아서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년간 해외에서 풍찬노숙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면려하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유지를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대한매일신보, 1910년 3월 25일 자) 죽음을 초월한 의연함으로 마지막까지 조국과 민족을 걱정하고 사랑했던 안중근 의사가 순국 하기 전 조국의 동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호소 ‘동포에게 고함’이다. 감동이 마음속 깊이 남아있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동상 ⓒ이봉덕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우리가 지금 독립 국가로 평화롭게 번영을 구가하며 떳떳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밤낮으로 노력한 애국자들 덕택이다. 6월의 마지막 주말, 남산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애국 지사의 얼을 찾아가는 호국 보훈 역사 탐방에 나섰다. 남산둘레길 '역사문화길' 일대는 안중근 의사 동상 및 기념관, 백범 광장 및 백범 김구 동상, 이시영 선생상, 김유신 장군상, 다산 정약용상, 퇴계 이황상 등이 모여 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로 나와 10여분 걸으니 남산둘레길 '역사문화길'로 이어지는 백범광장이 나왔다.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입구 ⓒ이봉덕 안중근 의사는 일제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위험에 처한 1909년 하얼빈역에서 제국주의 침략을 주도한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려 대한의 민족 혼이 살아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린 영웅이다. 체포되어 뤼순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던 중 1910년 순국했다.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함께 간 일행과 함께 고개를 숙이고 잠시 묵념의 예를 갖추었다. 민족 정기를 탄압하는 조선신궁이 있던 서울 남산 현 위치에 1970년 안중근의사기념관을 건립했으나 철거되고, 2010년 새 기념관을 개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어 많이 아쉬웠다. 안중근기념관 앞 광장에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생전에 남긴...
DDP 유튜브

문화갈증 이렇게 푸세요! 7월 온라인 공연·전시 프로그램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공연 문화갈증 어떻게 푸세요? 코로나19로 문화시설 휴관이 길어지면서 공연, 전시도 멀어지게 됐는데요. 서울시는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 세종문화회관, 남산골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기세요. 국악, 클래식 등 남녀노소 함께 안방 1열에서 즐기자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7월에도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의 고품격 국악공연도 안방 1열에서 관람하자. 7월에는 봉산탈춤과 피지컬씨어터(동작연극)를 결합한 ‘언박싱’, 판소리 형식을 빌려온 소리극 ‘부동산’ 2편의 공연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현장 공연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7월 11일 오후 5시 ‘언박싱’, 7월 18일 오후 3시 소리극 ‘부동산’을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말부터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국악 상생 콘서트 ‘링크_LINK’도 오는 7월 3일까지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이어간다. 7월 3일 미리 듣는 ‘산조대전’을 네이버TV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던 공연의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이미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열리는 현장 공연 일부를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객석 거리두기, QR문진표 작성 등 방역 절차를 준수해 진행하는 공연을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7월 12일 7월 온쉼표 ‘메트라이트 Gift콘’, 18일 컨템포러리S ‘자파리’를 네이버TV에서 관람...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 지하철게이트 도입 등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서울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서울시가 7월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 지하철게이트 도입 등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부터 서울 지하철에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자동차 하이패스처럼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 게이트가 도입된다. 서울시가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Tagless) 게이트’ 도입 등 5대 비전 총 128개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혁신 대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6개 시 산하 전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보고회’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5대 비전은 ①365일 상시 방역체계 구축 ②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도시 서울 조성 ③언택트 서비스 대폭 확대 ④경제적 소외계층 대상 경제방역 ⑤감염병 대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다. 128개 사업은 대중교통, 돌봄, 공공의료와 같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시 산하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개발·발굴한 사업들로, 2022년까지 총 6,11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돌봄을 회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① 1년 365일 상시 방역체계 구축 : 11개 사업 첫째,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유형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365일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각 권역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시립병원(▴동북권-서울의료원 ▴서북권-서북병원 ▴서남권-보라매병원)를 지정해 해당 권역의 시립병원, 보건소, 민간병원과의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립병원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시립병원 운영혁신센터’를 2021년 6월 설립한다.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역학조사관을 도와 확진자 동선추적 업무를 담당할 ‘감염 접촉자 추적요원(Contact Tracer)’ 300명도 신규 양성한다. ② ...
지난 1일, 서울시가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홍제천 유진상가 지하 공간을 '홍제유연'이라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50년간 방치된 유진상가 지하 ‘홍제유연’으로 재탄생

서울시에 또 하나의 예술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 1일, 서울시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유진상가 지하에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 공간 ‘홍제유연(弘濟流緣)’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했다. 홍제유연은‘물과 사람의 인연(緣)이 흘러(流)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에 8개 작품들이 설치됐다. 50년간 버려졌던 공간을 시민의 예술놀이터로 승화시킨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19년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로 선정된 유진상가 지하 홍제유연은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이다.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서울의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시민의 삶이 담긴 동네의 고유한 이야기를 찾고 예술과 함께 동네마다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항상 시민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다. 예술 작품들로 재탄생한 유진상가 지하 공간. 작품명은 '온기' ⓒ김진흥 유진상가는 1970년 대전차 방호기지이자 최초 주상복합상가다.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유연과 남북대립 속 북한의 남침을 대비해 지은 유진상가의 역사성, 50년 만에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 취지와 잘 맞아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간으로 채택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월드컵경기장, 독산동남문시장 등 8개 장소들이 제안됐다. 그 중에서 유진상가가 지닌 사회, 역사적 맥락의 특수성이 매우 컸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라고 귀띔했다. 홍제유연 입구 ⓒ김진흥 홍제유연은 새로운 형태의 공공미술을 선보이는 예술가들의 전시 무대다. 공간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빛, 소리, 색, 기술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발견한 주제들로 장소의 의미를 이어간다. 건물을 받치는 100여 개 기둥 사이로 흐르는 물길 안에서 설치미술, 사운드 아트, 미디어 아트 등 8개의 작품들이 설치됐다. ‘홍제천은 어떤 곳인가’ 물음에 작품으로 답하다 작품들은...
6월 온쉼표 “그의 하루” 관람권

천원으로 만끽하는 예술 ‘온쉼표’가 돌아왔다

6월 온쉼표 ‘그의 하루’ 관람권 ⓒ정인선 ‘온쉼표’는 1,000원으로 만끽하는 온전한 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세종문화회관은 매달 1~2회에 걸쳐 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왔다.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고, 6월 '그의 하루'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해서, 하반기에 30회에 걸쳐 온쉼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그의 하루’ 포토존 ⓒ정인선 ‘그의 하루’는 인형극과 팬터마임을 합한 연극이다. 대사 대신 인형과 오브제, 배우의 마임으로 이미지를 구성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장르의 공연이다. 일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연극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직장에서 얻은 피로를 술로 풀어서 코가 빨개진 주인공이지만 꿈속에서는 행복한 꿈을 꾼다. 꿈속의 장면을 인형극, 마임으로 표현해 대사가 없으니까 더 집중해서 관람하게 되고, 많은 상상력이 발휘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은 고단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사는 남자이다. 주인공이 거리를 배회하다가 서커스단을 만나게 되고, 잠시 서커스단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에서는 같이 박수를 치고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다. ‘예술 무대 산’은 인형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인형극적 문법을 발견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텍스트의 의미를 비언어로 표현, 머리로 이해하는 연극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공연을 추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종S씨어터 로비 ⓒ정인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은 철저한 거리두기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7월1일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을 개소한다

은평에 구립어린이집 개원…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7월1일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을 개소한다 7월 1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돌봄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을 개소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노원, 서대문)를 운영 중이다.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은 자치구로부터 수탁 받아 5년 간 운영되며 은평구 은평로220(녹번 이편한세상캐슬 아파트 내)에 위치한다. 보육실‧교사실‧원장실‧조리실‧교재실과 영아유희실‧유아유희실로 구성된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은 단층(총 면적 774.85㎡)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원 91명(교직원 총 19명) 규모로 개원한다. 다만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개원과 동시에 휴원 및 긴급돌봄 체재로 운영된다. 감염병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 내부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서비스 이해, 운영모델 및 운영매뉴얼 교육, 평가제 지표교육이 포함된 다양한 직무기본교육을 실시하여 보육직원의 전문성을 갖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을 고려하여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연장 및 장애영유아를 위한 장애통합 등의 취약보육을 제공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첫 어린이집인 노원(3월)을 시작으로 서대문(5월), 은평(7월), 중랑(7월)에 이어 올 하반기에 영등포, 강동 등까지 연내 총 6개 자치구 개소를 목표로 어린이집을 확대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사회서비스원 02-2038-8718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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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44명, 해외유입으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904명*(해외유입 1,6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명으로 총 11,684명(90.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3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9%)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7.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7. 1.(수)0시 기준 1,285,231 12,850 11,613 955 282 19,526 1,252,855 7. 2.(목)0시 기준 1,295,962 12,904 11,684 938 282 19,782 1,263,276 변동 (+)10,731 (+)54 (+)71 (-)17 - (+)256 (+)10,421 ■ 지역별 확진자 현황 (7.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938 273 5 19 40 46 77 2 3 243 7 3 21 5 6 7 6 3 172 격리해제 11,684 1,054 146 6,702 302 32 44 52 47 967 55 61 150 22 19 1,328 128 16 559 사망 282 7 3 189 1 0 1 1 0 23 3 0 0 0 0 54 0 0 0 합계 12,904 1,334 154 6,910 343 78 122 55 5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