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시장입구를 따라가면 개울장을 찾아가기 쉽다

정릉천 따라 옹기종기 ‘개울장’ 언제 또 열려요?

정릉시장입구를 따라가면 개울장을 찾아가기 쉽다 황금 같은 주말 놀이터가 되고, 마을 축제가 되고, 장터가 펼쳐지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정릉천의 전통시장과 시민시장의 상생장터로 정릉천을 따라 아트마켓 손장, 벼룩시장 팔장 등 다양한 장터가 펼쳐지는 마을장터 ‘개울장’이다. 좋은 물건을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마을 안에서 가족들 일상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나들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물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프리마켓의 정체성을 뛰어넘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오후 12시 ~ 오후 5시 2019년 처음으로 개울장이 열리는 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보았다. 청수교를 중심으로 오른편은 팔장이 펼쳐진다 정릉시장입구를 지나 길을 걸어가면 청수교가 있다. 청수교 아래로 정릉천이 흐르고, 정릉천변으로 북적이는 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여름 같이 한 낮에는 더위가 한창이다. 더위를 식혀줄 해가림막 아래로 손장과 팔장이 펼쳐졌다. 정릉천변으로 개울장이 펼쳐진다 가족의 손을 잡고, 다른 가족들이 팔고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흥정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판매하는 돗자리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예쁘고, 재치 넘치는 안내판들이 눈에 띄었다. 손장은 수공예품을 파는 곳이고, 팔장은 중고물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벼룩시장이다. 2019년 첫 개울장 개장에 참여할 팔장 70팀과 손장 70팀 셀러를 모집 하였다. 모집을 시작한지 3시간 만에 모두 마감되었다고 한다. 지난해에도 인기가 좋았지만, 다시 열리게 된 개울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청수교 나눔공간에 마련된 개울장 운영본부 개울장이 열리는 당일 청수교 나눔공간에 설치된 운영본부에서 1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자리배정이 이루어진다. 가족장으로 신청했다면 접수 시부터 가족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야 한다. 미니칠판, 분필, 명찰은...
서울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남산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서울로7017로 향하고 있다

남산·서울로, 이 조합 좋아! 즐거웠던 2주년 행사

서울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남산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서울로7017로 향하고 있다 걷기가 좋다는 것을 알지만, 평상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걷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주말 느긋하게 잠을 자고 싶지만,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회현역에 내려 남산공원으로 올랐다. 오르는 길 화려했을 철쭉은 색을 잃어가고 있었다. 아침부터 여름처럼 더워 언덕을 오르는데 땀이 흐른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운동부족이 여실히 느껴진다. 드디어 백범광장에 다다랐다. 서울로 걷기대회 출발·도착지점인 백범광장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다.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체조로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신호와 함께 서울로를 향하여 거북이 마라톤이 시작되었다. 남산공원 앞에서 2번의 신호등을 건너야 하는 것을 교통순경이 대각선으로 건너가도록 편리를 봐 준다. 그래도 신호가 바뀌면 기다렸다 건너야 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에 운동도 하고 가족 간에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 듯 보인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가족이 모여 얘기할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가족이 한마음으로 무엇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하겠다. 지난 주중에 어버이날이 있었다.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선물은 없다고 본다.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행사 중 하나로 버블 매직쇼가 진행돼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했다 노후한 서울역 고가를 보행로 겸 정원으로 만든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걷기대회행사는 풍성했다. 일단 시민의 호응이 좋았고, 행사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기자는 서울로 개장이후 7~8번 찾은 것 같다. 남산은 수도 없이 찾았지만 이번처럼 남산에서 서울로까지 연결해서 다녀온 적은 없다. 남산공원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간 공원이지만 그래도 자연의 맛을 많이 느낄 수 있어 좋다. 서울로는 남산공원 보다는 더 인공적이지만 큰 화분에 ...
5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세운상가 일대에서 도시기술장이 열렸다

“기술·예술·마켓이 만났다” 2019 도시기술장 현장

5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세운상가 일대에서 도시기술장이 열렸다 지난 10일, 세운상가와 대림상가, 청계상가 내부를 걸었다. 세운상가 일대 ‘도시기술장’의 스탬프 투어를 위한 특별한 나들이였다. 미로와 같은 상가의 안쪽은 온갖 전자제품을 품은 채 끝도 없이 연결돼 있었다. 10일과 11일 이틀 간 진행된 ‘도시기술장’은 세운상가 일대의 상인들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이자 축제의 장으로, 기술자의 도구와 장비, 오래된 점포가 가진 시간의 흔적을 관람 체험할 수 있었다. 173번 버스를 타고 종로4가 종묘역에 내리니 눈앞에 시원스러운 세운광장이 들어왔다. 입구에 마련된 도시기술장 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를 위한 미션지를 받아들고 계단을 올라 세운교를 향해 걸었다. 대형 현수막과 사람들, 늘어선 부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길에 늘어선 파티장 같은 느낌이었다. 할인판매, 재고판매, 특별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 부스들 세운광장 입구의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나눠주고 있다 ‘기술+예술+마켓’, ‘열린’ 작업장’, ‘스탬프 투어’, ‘글로벌 포럼’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2019 도시기술장’은,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세운’을 세상에 온전히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이자 포럼이 열리는 축제의 장이었다. 그 중 세운상가 일대 상인의 점포 혹은 기술자의 작업공간을 오픈하는 ‘열린작업장’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특별히 세운, 청계, 대림상가 일대에 ‘열린작업장’이라는 깃발이 걸린 103개의 상점에서 제품을 둘러보거나 체험하며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도록 한 기획이 돋보였다. 열린작업장뿐 아니다. 세운 속 숨은공간에서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대림상가 오락실과 세운상가 주민사랑방이다. 더불어 세운포토스팟, 혹은 세운전자박물관이나 세운테크북라운지 등 다시세운공간에서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스탬프 투어를 하며 만난, 오락기와 지폐교환기 등을 판매하는 쳥계상가 내 상점 스팸프를 받을 수 ...
숭인원

도심 속 색다른 쉼터가 되어주는 ‘영휘원과 숭인원’

숭인원 정명섭의 서울 재발견 (36) 영휘원과 숭인원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버스에서 내려서 영휘원 사거리를 지나면 어느 순간, 길옆의 풍경이 변한다. 간판 대신 돌담길이 나타나고, 조금 더 걸으면 주차장을 겸한 영휘원과 숭인원의 출입문이 나온다. 소액의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홍살문이 보인다. 홍살문 안쪽으로는 신과 왕이 걷는 길인 신도와 어도가 곧게 뻗어있고, 그 끝에는 ‘丁’자형 한옥인 정자각이 있다. 정자각 뒤편으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펼쳐져있는데 그 위에는 석물이나 망주석 같은 것들이 얼핏 보인다. 정자각의 오른편에는 비각이 세워져있다. 조선시대 왕들이 묻혀있는 왕릉은 대개 이런 형태를 띄고 있다. 영월에 있는 단종의 무덤인 장릉이 정자각과 무덤의 거리가 좀 떨어져있는 정도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하지만 영휘원과 숭인원에는 왕들이 묻혀있지 않다. 영휘원은 고종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 보통 엄상궁이라고 부르는 인물이 묻혀있다. 예전에 갔던 칠궁에서 그녀의 신주가 모셔져있는 덕안궁을 본 기억이 있어서 새삼 반가웠다. 입구 쪽에 있는 것은 영휘원이 아니라 숭인원이었다. 이곳에 묻힌 사람은 태어난 지 9개월 밖에 안 된 아기였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이자 순헌황귀비 엄씨의 아들인 의민황태자, 우리에게는 영친왕 이은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의 첫 번째 아들인 이진의 무덤이다. 일본으로 반 강제로 유학을 간 영친왕은 그곳에서 일본 귀족의 딸인 나시모토 노미야 마사코와 결혼해서 첫 아들인 이진을 얻는다. 하지만 1922년, 조선으로 돌아온 부모를 따라 건너왔다가 1살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너무 뜻밖의 일이라 독살 당했다는 음모론까지 나올 정도였다. 비록 걸음마도 제대로 못 뗀 아이였지만 왕족이었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무덤이 만들어졌다. 세상이라는 것을 알기도 전에 작별했다는 사연을 알고 나서 그런지 다른 왕릉들보다 더 서글픈 느낌이 들었다. 영휘원 안쪽에는 순헌황귀비 엄씨가 묻혀있는 영휘원이 있다. 숭인...
방과휴 / 누울 수 있는 바닥과 도서, 보드게임이 구비된 휴식 공간 ‘바닥극장’

여기선 마음껏 놀아도 돼! ‘청소년놀터’ 4곳

방과휴. 누울 수 있는 바닥과 도서, 보드게임이 구비된 휴식 공간 ‘바닥극장’우리나라에서 자치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성북구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이 지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 공동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제8회 아동청소년축제’가 열렸다. 아동청소년축제 세레머니. 아동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담아 정성껏 접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고 있다.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과 가족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나눔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서 화합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축제이자 마을축제였다.미래의 주인공이자, 축제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 대표가 마을 안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에 바라는 선언문 낭독을 하였다. 아동청소년 축제를 더 의미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축제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 대표가 마을 안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에 바라는 선언문 낭독을 하였다성북구에는 이러한 축제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놀터’가 있다. 운영하고 있는 공간은 성북동공부방 푸른마을, ㅁㅁ, 방과휴, 울:섬&쉼표 이렇게 4곳이다.이외에도 성북구는 청소년이 쉬고,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공간 조성을 하면서 청소년-놀이큐레이터-건축가로 구성된 공간기획 워크샵을 통해 공간의 명칭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였다. 각 공간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매달 정기모임을 진행 중이며, 각 공간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 성북동청소년공부방 푸른하늘. 혼자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성북동공부방 ‘푸른마을’은 카페 분위기의 스터디 공간을 만들어서 청소년들이...
서울시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5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물품을 선물한다

서울시-삼성카드, 유기동물 입양 시 5만원 축하 선물

서울시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5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물품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5만원 상당 반려동물 물품을 선물한다. 서울시와 삼성카드(주)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9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또는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 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사료, 놀이기구 등으로 구성한 물품박스(5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시가 입양 시민의 정보제공 동의를 받아 삼성카드에 추천하면, 삼성카드는 개, 고양이 등 입양동물에 따라 ‘댕댕이박스’, ‘냥냥이박스’를 지급한다. 또한 시는 삼성카드와 함께 미취학아동,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교육도 추진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분기별 1회씩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43만여 명이 이용하는 삼성카드 ‘아지냥이’앱을 통해 서울시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소개해 유기동물 입양과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시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고 중인 서울시 유기동물을 분양 또는 기증받을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이 증가추세이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서울시민은 아직 4%에 머물러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키우기 좋은,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생각마루 2층_한강을 보며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기 끌겠는 걸! 한강 ‘서울생각마루’ 오픈

서울생각마루 2층, 한강을 보며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내 ‘서울생각마루’가 문을 열었다. ‘서울생각마루’는 뚝섬 자벌레의 실내 1~3층에 새로 조성된 공간의 명칭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잠시 쉬거나, 책을 읽고, 모임, 작업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층은 일명, ‘생각마루’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착석 기준으로 최대 3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방문자 편의를 위해 식음료를 제공하는 소규모 카페가 운영된다. 시설 내 와이파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1~2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강에서 읽기 좋은 책’들이 비치돼 있다. 1층에는 시민 추천 도서로 구성된 ‘천만시민의 책장’이, 2층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생각마루’ 책장이 운영된다. 도서는 모두 현장 열람만 가능하며 대여는 불가하다. 서울생각마루 3층 공유공간,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일명 ‘상상마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거나 개인·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 2인실 두 개, 큐브 형태의 1인실 5석, 자유석 24석과 회의실로 구성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개월 기준 2인실 10만 원, 1인실 5만 원, 자유석 4만 원 수준이며 회의실은 시간당 5,000원이다.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월 단위 예약자가 먼저 접수하고, 공실일 경우 주 단위, 일 단위로 수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생각마루’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홈페이지 : www.j-bug.co.kr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
서울안전한마당 현장, 소방차 끌기 대회에 참여 중인 소방관

“안전이 놀이가 된다!” 서울안전한마당 체험해보니…

서울안전한마당 현장, 소방차 끌기 대회에 참여 중인 소방관 지난 5월 9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안전한마당’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 행사 주제는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공감의 장’으로 모든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어 더더욱 즐거웠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서울시 소방공무원이 참가하는 ‘제2회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였다. 한명의 소방관이 11톤 소방차를 40초 안에 결승점까지 누가 더 멀리 끄는가 하는 승부였다. 다부진 소방관이 힘을 주며 걸어가자 소방차가 따라왔다. 소방관 아빠를 응원하는 아이들 “세상에 저 큰 소방차가 움직이네”라며 시민들은 놀라워했고 “1등 하면 오늘 저녁 먹고 싶은 거 다 사겠다”라는 소방서장 말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응원을 위한 플래카드와 피켓도 보였다. 한 소방관 자녀가 출전한 아빠를 응원하러 품에 안기자 박수소리는 더욱 커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로 소방차 끌기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소방서에서 12년 간 근무했다는 기영후 소방관(구로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은 “예전에는 소방차가 와도 차가 비켜주지 않아 곤란했는데, 캠페인을 하면서 요즘은 시민의식이 많이 달라졌어요.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들이 더욱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린다. 체험은 안전에 대한 선물꾸러미 같았다. ‘2019 서울안전한마당’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어울림으로 나눠 각각 부스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인기를 끌었다. 소방관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호스를 뿌리는 아이들을 보며 사진 찍는 부모와 선생님들은 뿌듯해 보였다. 평소 경찰차에 타고 구급차에 올라 인명구조를 익히는 경험은 좀처럼 어려웠는데 이곳에서는 한 자리에서 가능했다. 안전띠 착용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체험 “작년 여기서 우리 아이들이 이 체험을 해본 이후부터 안전벨트를...
구정연구단 오리엔테이션

자치구 연구 시대, ‘구정연구지원센터’ 출범

구정연구단 오리엔테이션 서울에는 25개의 자치구가 있다. 25개 자치구는 서울시라는 행정구역 안에 함께 묶여 있지만 각 자치구마다의 여건과 당면한 문제가 천차만별이다. 서울연구원이 서울을 연구하는 기관이라고는 하나 서울 전반의 정책을 연구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보니, 자치구별로 필요로 하는 연구들을 전부 다 연구할 수 없는 한계가 발생한다. 이런 한계로부터 시작된 조직이 있다. 5월부터 25개의 자치구는 각자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연구를 하기 위해 ‘구정연구단’을 운영한다. 서울연구원은 25개 구정연구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정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실 구에서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조직이 아예 부재했던 것은 아니다. 성동구(구정기획단), 양천구(미래도시기획단), 용산구(행복드림추진단), 중구(새중구기획단), 광진구(정책기획단) 총 5개 구는 현재 구정연구단 성격의 정책연구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구의 연구조직은 특정 주요사업에 집중되어 사업추진조직으로 역할이 한정되기도 하고, 조직이 폐지되었다가 다시 설치되는 등 어려움도 많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구정연구단’은 자치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범했다. 서울연구원은 ‘구정연구단’이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지난 2월 ‘구정연구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현재 연구 인력을 뽑아 자치구별 10명 내외로 꾸려질 ‘구정연구단’에 석사, 박사 각각 1명씩의 인력을 지원해주고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심볼 자치구 자체의 연구수요뿐만 아니라 서울연구원에서 내부적으로 박사 또는 연구진들이 생각할 때 자치구에서 하면 좋을 연구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서울시 차원에서도 실·국별로 구와 시가 함께 하면 좋을 연구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5월 2~3일에는 구정연구단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해 연구원 데이터 제공방식, 연구기법에 대한 팁도 전수했다. ‘구정연구단’은 자치분권 시대가 진...
경춘선 숲길

자전거 타고 춘천까지…‘경춘선 숲길’ 전 구간 개방

‘경춘선 숲길’ 총 6km 전 구간이 7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서울에서 숲길은 숲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누군가에겐 휴식을, 누군가에겐 치유를, 누군가에겐 휴식을 안겨주는데요. ‘경춘선 숲길’이 7년 만에 전 구간 연결됐습니다. 총 6km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됐는데요. 특히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를 거쳐 강원도 춘천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길이 연결돼 벌써부터 자전거 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경춘선 숲길’ 여행, 떠나보실래요? ◈ 경춘선숲길 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가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경춘선 숲길’이 7년 만에 완전히 연결돼 총 6km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3단계 구간 개통에 이어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중간이 끊어진 채 미완으로 남아있던 마지막 0.4km 구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공덕제2철도건널목, 행복주택 지점)까지 연결을 완료, 11일 ‘경춘선 숲길’ 전 구간이 연결된다.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 무허가 건물 난립 등으로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은 살리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로 조성했다. 경춘 철교를 시작으로 구리시 경계까지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약 두 시간 정도 걸린다. 마지막 개통구간은 한국주택공사가 2015년부터 행복주택을 조성하고 있는 부지 내 위치해 있었던 곳으로, 당초 1단계 구간에 포함됐다가 공사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구간이 빠진 채로 개통됐다. 서울시는 국유지에 위치한 이 구간의 개통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난 4월 이 구간에 대한 관리‧보수를 시가 담당하는 내용으로 인수인계를 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원에서 ...
상암동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 평화공원연결다리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빨간불엔 야외활동 자제, 한강공원 미세먼지 신호등

상암동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 평화공원연결다리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교차로 등에서 교통을 통제하는 자동점등장치를 신호등이라 한다. 통행량이 많은 1시간을 기준으로 보행자가 150명을 넘는 경우 설치하며, 교통신호체계는 전 세계가 동일하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신호등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에는 색다른 신호등이 등장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지난 3월 서울시는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일종의 ‘건강지킴이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로 덮힌 서울도심 풍경 광나루 저문나들목, 잠실 석촌나들목, 잠원나들목, 반포나들목, 이촌나들목, 강서 정곡나들목, 망원 성산나들목, 당산철교 데크, 난지 평화공원연결다리, 여의나루역 2·3번출구, 뚝섬유원지 2번 출구 등 시민들 이용이 많은 출입로 11개소에 설치했다. 가로등처럼 땅에 세운 ‘지주형’과 벽면에 설치한 ‘벽부착형’이 있다. 여의나루역 2,3번출구에 설치된 '부착형' 미세먼지 신호판 모습 ‘미세먼지 신호등’은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한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가지 색깔로 변화한다. 파랑(좋음, PM-10 0~30), 초록(보통, PM-10 31~80), 노랑(나쁨, PM-10 81~150), 빨강(매우 나쁨, PM-10 151 이상)의 신호체계이다. 또한 어린이·어르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호등 변화와 함께 웃거나 찡그리는 등의 얼굴표정을 넣었다. 불광동 혁신파크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환경정보전광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오존 등 대기환경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PM-10)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신호등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앞 등 13곳에 ‘대기환경정보전광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들도...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학교 기초과정’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 ‘주거복지학교’ 무료 교육생 모집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학교 기초과정’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는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을 위해 ‘서울시 주거복지학교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5월 20일까지 각 회차별 5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 주거복지학교 기초과정은’ 오는 5월 27일 1회 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5월 27일, 6월 10일, 6월 26일, 7월 4일, 7월 11일, 7월 18일)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서민 주거현실과 주거복지의 이해, ▲주거복지센터의 역사와 역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등 총 3강으로 진행된다. ■ 교육내용 시간 내용 강사 14:00~17:00 서민주거현실과 주거복지의 이해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남철관) 세종시 특별정책보좌관(이주원) 주거복지센터의 역사와 역할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문영록)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연구위원(김란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프로그램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서종균) 도시사회연구소 소장(홍인옥) 교육 대상은 서울시민, 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 주거복지센터 실무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이메일(bhe4701@citizen.seoul.kr, 신청서 양식 이메일 제출)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서 다운 받기 ☞ 클릭 문의 :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02-2135-5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