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집옥재

고종은 궁궐 속 작은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읽었을까?

경복궁 집옥재 정명섭의 서울 재발견 (10) 경복궁 속 작은 도서관 ‘집옥재’ 늘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경복궁은 숨겨진 보물들이 많은 곳이다. 비록 공사 중이라 볼 수 없지만 경회루만큼 아름다운 향원정과 을묘왜변의 비극이 서려있는 건청궁, 그리고 북쪽 끝에 자리 잡아서 늘 한적한 집옥재가 바로 그곳이다. 집옥재는 경복궁 안의 다른 전각들과는 여러모로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눈길이 간다. 옥을 모으는 곳이라는 뜻의 집옥재는 원래는 창덕궁의 함녕전 근처에 있다가 1891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 고종의 거처가 경복궁으로 바뀌면서 함께 이사를 온 것이다. 건물은 전통 한옥 형태로 지어졌지만 여러모로 다르다. 일단 벽돌을 사용했고, 용마루에는 중국풍의 용 두 마리가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 우측의 협길당은 전통적인 한옥 형태지만 좌측에 있는 팔우정 역시 유리창을 사용했다. 현판의 집옥재라는 글씨 역시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가로가 아닌 세로로 적혀있다. 건물에 칠해진 단청은 궁궐임을 감안해도 굉장히 화려한 편인데 특히 내부의 지붕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천정 가운데에 팔각형으로 솟은 공간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용이 그려져 있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이후 조선에 큰 영향력을 미치던 청나라의 영향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고종은 이곳을 여러 용도로 사용했다. 선대 임금의 어진을 보관했으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는 장소로도 사용했다. 후원 가까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골치 아픈 일에 시달렸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용도로도 사용했을 것이다. 가장 큰 용도는 왕실의 도서관이었는데 서구의 각종 문물과 기술을 소개하는 책들을 비치했다고 한다. 어찌 보면 청나라와 일본의 영향력을 벗어나 서구화를 진행하려던 고종의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집옥재는 19세기 후반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벽돌과 유리라는 새로운 건축 재료와 한옥이 만났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옥은 지붕이 무겁기 때문...
서울숲 단풍길

바스락 단풍비 내리는 ‘서울 단풍길 90선’

서울숲 단풍길 버려야 할 것이 /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이맘때쯤 읊조리게 되는 도종환 시인의 입니다. 나무가 생의 절정에 선 그 황홀경을 놓칠 수는 없죠. 서울시내 단풍 절정 시기는 북한산 일대는 29일경, 도심 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6일,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길 90선을 선정했습니다. 2018년 달력도 2장 남짓 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어김없이 치열하게 보냈을 우리들, 서울 단풍길에서 삶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고 쉼과 힐링의 순간을 마주했으면 좋겠습니다. (※ 파란 글자를 클릭하시면 단풍길 지도 또는 상세 정보가 담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올해 ‘서울 단풍길 90선’은 총 150.95km로, 수량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특히 시는 이번에 기존 단풍길 노선 중 테마가 중복되거나 자치구별 분리된 노선은 통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단풍길 90선’을 4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단풍길 90선 지도 보기 ☞ 클릭) ①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안양천 산책로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은 차량과 마주칠 일 없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물과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이 특징이다. 송정제방길(성동교~장평교), 우이천제방길(신창교~월계2교)이 유명하고, 특히 안양천(양평교~안양철교)을 따라 걷는 둑방길 산책로는 구로구와 금천구, 영등포구 등 3개구 걸쳐 최장의 단풍길을 자랑한다. 길게 뻗은 왕벚나무 아래를 다양한 야생화 군락을 볼 수 있고 운동기구와 자전거도로도 잘 정비돼 있다. ②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덕수궁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은 단풍 구경은 물론 주변으로 맛집, 쇼핑,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제격인 곳들로 구성됐다. 삼청동길(동십자각~삼청터널), 덕수궁길(대한문~서...
2017 덕수궁 돌담길 릴레이콘서트 공연 모습

낙엽이 날린다, 음악이 흐른다…27일 덕수궁 돌담길 콘서트

2017 덕수궁 돌담길 릴레이콘서트 공연 모습 27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덕수궁 돌담길이 거리예술존으로 꾸며집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부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7080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접할 수 있는데요. 곱게 내려앉은 단풍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단풍길을 걸으며 음악과 공연을 접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보세요.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보장합니다. 서울시는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8 거리예술존 덕수궁 돌담길 릴레이 공연’을 운영한다. (☞돌담길 릴레이 콘서트 행사 일정) ‘2018 거리예술존 릴레이 공연’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4개의 무대(A,B,C,D 구역)에서 40개 팀의 거리공연단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릴레이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덕수궁 돌담길 릴레이 콘서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40개 팀의 거리공연단은 지난 5월부터 광장, 공원, 시장 등 100여개 야외공간에서 공연했던 팀들로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진다. 우선 ‘음악’ 분야에서는 신나는 요들송을 들려주는 ‘알프스노래친구들’, 뛰어난 실력으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한 ‘신용남’, 거리예술존 관객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 뽑힌 ‘줌마밴드 통노마’ 등 18개 팀이 준비돼 있다. ‘기악’ 분야에서는 페루출신의 외국인 연주자 ‘라파엘몰리나’, 수준급의 아코디언 연주팀 ‘FREE’,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의 ‘바이올린 440’ 등 총 9개 팀이 다채로운 악기연주를 선보인다. 한국의 멋을 보여주는 ‘전통’ 분야에서는 아름다운 해금 선율의 ‘은한’, 크로스오버 국악 사운드를 들려주는 ‘예결밴...
한양도성 남산구간은 숭례문에서 남산공원으로 이어진다.

한양도성 남산구간, 가을에 추천하는 까닭은?

한양도성 남산구간은 숭례문에서 남산공원으로 이어진다.  “10월 26일, 대체 무슨 날이길래?” 한양도성 순성길 남산구간을 탐방하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남산구간은 숭례문에서부터 장충체육관까지를 말한다. 길이 4,2km, 난이도 중급의 약 3시간 탐방코스이다. 특히 단풍의 절정기인 10월 하순이면 울긋불긋 농익은 단풍이 색다른 순성의 맛을 선물한다. 총 18.6km 한양도성 중 남산구간을 가을에 추천하는 까닭이다. 남산(목멱산, 해발 270m)은 서울의 안산(案山)에 해당한다. 조선 초기부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국사당(國師堂)을 두었고 변방의 변란을 알리는 마지막 봉수대가 설치된 곳이다. 1921년부터 1925년까지 일제는 조선왕실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남산 중턱에 신궁을 지으면서 주변 성벽 대부분을 훼손한다. 1970년대 이후 지속적인 성곽 보존 및 남산 제 모습 찾기를 통해 상당 부분 옛 모습을 회복한다. 명실상부 행정구역상 수도 서울의 중심점이 되는 남산, 한양도성 순성길 마지막 소개 기사로 남산구간의 탐방 포인트를 정리한다. ① 백범광장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역들 회현역에서 남산공원으로 향한다. 복원된 성곽을 따라 붉게 물든 단풍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도보 10여 분 정도 성곽길을 따라 오르니 너른 백범광장이 펼쳐진다.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초대 부통령 성재 이시영 선생 동상이 광장을 내려다본다. 일제가 성벽을 훼손하고 지은 ‘조선신궁’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식민지배의 상징이었던 ‘조선신궁’의 터를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 광장으로 되돌려 놓은 모습은 강한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안의사 순국일인 10월 26일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② ‘코레아 우라’를 외쳤던 안중근 의사 기념관 1909년 10월 26일 이토를 태운 특별 열차가 하얼빈역에 도착한다. 러시아 재무장관 코코프체프와 회담을 마치고 열차에서 내린 이토 히로부미, 러시아 장교단을 사열하고 환영 군중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순간...
가을 하늘 아래 고즈넉한 은평한옥마을

가을 한걸음, 힐링 한걸음! 걷기 좋은 은평한옥마을

가을 하늘 아래 고즈넉한 은평한옥마을 호호의 유쾌한 여행 (112) 은평한옥마을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은평한옥마을 입니다. 북한산 품에 안겨있는 은평한옥마을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은평한옥마을은 북촌, 서촌과는 달리 새롭게 조성된 한옥마을입니다. 주거공간 외에도 박물관, 카페, 식당, 공방 등이 있어 마을 구경을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은평한옥마을의 한옥은 전통 한옥의 단점 (단열, 방음, 보안)을 보완해 지어졌어요. 대부분 2층 한옥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골목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느껴봅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경 본격적인 은평한옥마을 나들이에 앞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부터 들러봅니다. 박물관 이름처럼 은평지역의 역사와 한옥에 관련된 전시가 열립니다. 박물관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됩니다. 2층 은평역사실은 2005년 은평뉴타운 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합니다. 3층 한옥전시실은 한옥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합니다. 이밖에 기획전시실, 작은도서관, 체험학습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전통 가구 만들기, 한옥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층 은평역사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층 은평역사실에서는 은평의 역사자료를 전시합니다. 은평은 예로부터 한양으로 향하는 길목이자 의주로 향하는 관문이었습니다. 파발병과 사신행렬이 지나던 곳이기도 했지요. 터치스크린을 통해 어명을 전하는 파발병 게임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오랜 세월 묻혀있던 유물을 통해 과거 한양 사람들의 풍습을 알아봅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3층 한옥전시실 3층 한옥전시실에서는 전시를 통해 한옥의 문화정체성과 정서, 친환경성과 과학성, 한옥의 건축과정 등을 익혀볼 수 있어요. 한옥전시실에는 등록문화재 제229호 민형기 가옥 사랑채를 1:1 모형으로 재현해 놓았...
지난해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 모습

대한극장에서 ‘서울노인영화제’ 수상작 무료로 보세요

지난해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 모습 10월 24일 오후 3시 서울 대한극장이 후끈한 열기에 휩싸였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가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하철 충무로역 1~2번 출구 사이에 있는 대한극장 4·5·6관에서 본선에 오른 영화 24편을 중심으로 상영을 시작했다. 노인부분과 청년부분으로 나뉜 영화제 참가작품들 중 본선에 진출한 감독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총 출품영화 203편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상대에 오른 감독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개막 상영영화인 ‘꽃손’의 권순종 감독과 원로배우 손숙 씨와 이주실 씨, 그리고 젊은 배우인 이병훈과 김이안, 정다은과 석보배 씨가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순서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마다 영화제 때면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는 원로배우 김희라 씨도 소개되어 박수를 받았다. 부대행사존(좌), 노인감독 수상자들(우) 이어 권순종 감독의 ‘꽃손’이 상영되었다. 영화 ‘꽃손’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고향인 섬마을을 찾은 손자(김이안)와 할머니의 옆집에 살았던 이웃 할머니(손숙)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며칠 간이지만 옛 친구의 손자를 맞아 과거를 회상하며 깊은 정에 빠지는 할머니, 옛 할머니의 친구를 만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섬마을 생활에 적응해가는 손자와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때로는 아기자기하고 때로는 갈등하며 청년들과 노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정답게 지내는 모습이 가슴 찡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영화는 지난 5월18일 춘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고령화시대에 노인의 시선과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노인세대와 청년세대가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를 만든 권순종 감독은 각본도 직접 썼다고 한다. 영화가 끝나자 대부분의 관객들이 참으로 좋은 영화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서울노인영화제에서는 예년보다 많은 203편의 단편 독립영화가 참가하여 경쟁을 통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 이야기’ 전시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틱갤러리에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 담은 연필화 전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 이야기’ 전시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틱갤러리에서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미술 치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이경신 화가의 연필화 130여점으로 채워졌다. 홍익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이경신 화가는 1993년부터 5년간 혜화동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를 진행했다. 화가는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고자 했던 할머니들의 모습을 연필화로 소박하고 정갈하게 담아냈다. 이경신 화가 주요 작품 전시는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제1섹션은 이경신 화가가 초짜 미술 교사로서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 미술 수업을 하게 된 이야기, 제2섹션에서는 기쁨, 슬픔 등 현재 떠오르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던 수업 이야기를 다뤘다. 제3섹션은 할머니들의 상처가 그림을 통해 치유되고 회복해가는 이야기, 제4섹션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26일~28일에는 이경신 화가가 1일 2회(12:30/15:30) 전시 해설을 직접 맡는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2012-6131 ...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My Seoul Playlist)’ 광고 중 한 장면

뜨거운 반응! 방탄소년단(BTS) 서울관광캠페인 영상 공개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My Seoul Playlist)’ 광고 중 한 장면 미국 빌보드를 점령하고 명실상부 월드스타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 그들이 서울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알릴 광고 7편을 제작했습니다. 22일 공개돼 TV,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데요. 관광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해 먹거리, 쉴거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할거리 총 7개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29일 오전 10시에는 종합편 광고도 공개되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22일 서울의 매력을 담은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My Seoul Playlist)’ 광고영상이 공개됐다. ☞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광고 바로가기 슬로건은 서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서울 사람처럼 서울에서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담은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다. 딜리셔스 서울편(Delicious Seoul) 릴랙싱 서울편(Relaxing Seoul) 7개 테마는 ▴딜리셔스 서울(Delicious Seoul) ▴릴렉싱 서울(Relaxing Seoul) ▴익스트림 서울(Extreme Seoul) ▴히스토릭 서울(Historic Seoul) ▴한류 서울(K-Wave Seoul) ▴패셔너블 서울(Fashionable Seoul) ▴익스클루시브 서울(Exclusive Seoul)이다. ‘딜리셔스 서울(Delicious Seoul)’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출연한다.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의 풍경과 함께 푸드트럭, 빙수 등 다양한 맛을 소개한다. 멤버 지민은 ‘릴렉싱 서울(Relaxing Seoul)’에 출연하여 한양도성길을 걷고 한강에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익스트림 서울편(Extreme Seoul) 히스토릭 서울편(Historic Seoul) 활기찬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익스트림 서울(Extreme Seoul)’편도 인상적이다. 멤버 RM이...
이때 아니면 못봐! 서울 단풍명소 BEST10 북한산 첫 단풍 10월 15일(예상) 북한산 단풍 절정기 10월 28일(예상)

이제 울긋불긋 절정! 서울단풍명소 BEST 10

이때 아니면 못봐! 서울단풍명소 BEST 10 북한산 첫 단풍 10월 15일 예상 북한산 단풍 절정기 10월 28일 예상 덕수궁길 덕수궁 돌담과 은행나무 등이 잘 어우러져 예쁜 공방 구경도 하며 나들이 하기 좋은 단풍길 송파나루근린공원(석촌호수) 풍성한 왕벚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석촌호수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길 낙산공원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북악산의 좌청룡 최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을 끼고 가을철 노란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남산공원 말이 필요 없는 서울 대표 산책로로 운동과 산책을 겸하여 다양한 수종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서울숲 은행나무 600주 군락지에서 노랑게 물든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 포토존 또한 금상첨화! 안양천 안양천을 따라 길게 뻗은 왕벚나무 단풍길을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 군락도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 송정제방길 중랑천 제방길 따라 길게 늘어선 울창한 수림대의 형형색색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곳 서울대공원 느티, 단풍, 벚나무 등 풍성한 단풍을 볼 수 있는 대형공원 북서울 꿈의숲 월영지, 월광폭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고즈넉한 단풍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서울 단풍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항동 철길에서 만난 문구 ‘힘들 땐 쉬어가세요’

지금 떠나면 딱 좋은 가을 나들이 명소 2곳

항동 철길에서 만난 문구 ‘힘들 땐 쉬어가세요’ 가을 나들이 명소로 ‘항동철길’과 ‘푸른수목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항동철길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로 나와 150m 정도 걸어가면 철길이 나타난다. 철길 따라 다시 200m 정도 걸으면 ‘항동철길’이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 이곳에서 인증샷 한 컷을 찍은 후 나란히 뻗어있는 철길 산책로를 따라 확 트인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항동철길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연결된 길이 4.5km의 철길이다. 원래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KG케미칼)가 원료를 운송할 때 사용한 철길로 지금은 군수용품을 수송하는 용도로 아주 비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길을 걷다보면 재미난 작품을 찾는 재미가 있다 철길을 걷다가 만난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문구 철길을 따라 마주하는 멋진 글도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너라서 아름다운 걸", "혼자라고 생각말기", "길은 열려있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힘들 땐 쉬어가세요" 등의 문구들이 토닥토닥 위로가 된다. 항동철길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간이역 건너편에 ‘푸른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친환경 수목원으로 구로구 항동 일대 10만 3,000㎡의 논과 밭 경작지와 기존 항동저수지의 지형과 연못을 살려 만들어졌다. 푸른수목원 연못 전경 푸른수목원은 풀무리울(억세원), 내음두루, 한울터, 돌티나라 등 24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돼 있으며, 약 2,400여 종의 국내 자생식물과 다양한 세계의 식물을 재배·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 연구 사업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숲 교육센터와 북 카페도 갖추고 있다.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푸른수목원 나무들 푸른수목원 나무들은 현재 가을 옷으로 갈아입을 채비가 한창이다. 아마 이번 주말에 방문하면 제법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11월...
개울장으로 가는 길, 개울장 캐릭터들이 탐방객을 반긴다

일상이 여행! ‘정릉 산책’ 이렇게 즐기니 새롭네요!

개울장으로 가는 길, 개울장 캐릭터들이 탐방객을 반긴다 지난 20일 성북구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성북진경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성북진경여행-정릉편 투어’에 참가했었다. ‘성북진경여행’은 성북동, 정릉, 의릉 일대를 산책하며 성북의 역사와 문화, 삶의 이야기를 담은 거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릉편 투어에 참여한 소감은 정릉이라는 커다란 무대 위에 펼쳐진 한 편의 작품을 감상하듯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어느새 울긋불긋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정릉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조선 제1대 태조의 정비 신덕왕후의 무덤인 ‘정릉’이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온통 초록빛이었던 정릉은 어느새 울긋불긋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다. 대부분 릉이 그렇듯 정릉도 높은 언덕 위에 둥그렇게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었다. 보통은 그 튀어나온 부분에 무덤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깊은 땅 밑에 무덤이 있다고 한다. 한참을 파내려가야 무덤이 나오는 구조로 돼 있어 도굴이 어렵다고 했다. 화단이 예쁘게 조성돼 있는 교수단지 마을 정릉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교수들이 살았다고 해 ‘교수단지’라 이름 붙여진 마을에 들어섰다. 예쁘게 조성된 화단이 인상적이었다. 정릉천 개울섬, 개울섬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곤 한다 이어 도착한 곳은 정릉천. 정릉천을 따라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마을장터인 개울장이 열린다고 한다. 개울장이 펼쳐지는 곳부터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정릉천을 지나 ‘정릉, 골목의 꿈’ 공연이 진행되는 정릉시장 놀이터로 향했다. ‘정릉, 골목의 꿈’은 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캠퍼스 수강생들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해 기획한 거리 공연다. 투어 참가자가 아닌 사람들도 미리 모여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정릉, 골목의 꿈’ 공연 중 백석 시인을 연기한 배우 모습 어느 순간 정장 차람의 배우들 나타나 시를 읽으며 퍼포먼스를 펼쳐보였...
홍익문화공원에선 토요일마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일요일마다 ‘홍대앞 희망시장’이 열린다

장바구니에 ‘소확행’ 담아…각양각색 시민시장 총정리

홍익문화공원에선 토요일마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일요일마다 ‘홍대앞 희망시장’이 열린다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계절이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운치 있지만,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가득한 서울은 요즘 일상이 축제이다. 특히 이번주는 ‘2018 서울시민시장위크’가 여기저기서 동시다발로 열려 즐길거리에 살거리까지 풍성하다.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이색 시장이 열린다는데, 각양각색의 시민시장 중 제대로 골라 확실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보았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10) 2018 서울시민시장위크 ​​때론 밭에서 갓 따온 신선한 채소와 각종 식자재가 가득한 ‘농부의 시장’이 열리고, 개성 만점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선보이는 ‘수공예 프리마켓’이 열리는 곳도 있다. 어딘가에선 신진 예술가들의 톡톡 튀는 창작물을 만날 수 있는 ‘예술시장’이 열리고, 공정무역 제품이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장터’, 재활용품의 변신이 놀라운 ‘새활용마켓’도 열린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쓰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기도 하고, 청년 상인들의 열정 가득 아이디어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저마다 특색 있는 이들 시장은 도심 속 광장이나 공원, 마을 공터, 골목, 건물 로비, 상점 앞 등 열리는 장소도 제각각이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 혹은 한 달에 한두 번 정해진 날에만 열리는 반짝 시장들이다.​  오는 10월 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4일간, 서울 곳곳에서 이와 같은 이색시장을 만나볼 수 있는 ‘2018 서울시민시장위크’가 열린다. ‘시민시장’은 시민이 열고 참여하는 시장을 말하는데, ‘시민시장 위크’는 시민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올해로 3회째는 맞이하는 시민시장 위크에는 총 15곳의 시민시장이 함께한다. (자세한 개장 날짜, 위치 등은 서울시민시장위크 홈페이지 및 아래 첨부 표 참고)​ 각양각색의 시민시장, 어떻게 둘러보는 것이 좋을까? 마트에서 물건 사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