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월 29일부터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기 마감되는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서울시가 4월 29일부터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가 올해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을 5월 11일부터 4주간 진행하는 가운데 4월 29일부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8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에서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사전에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장실습 과정은 5월 11일부터 종로구 옥인동 노후주택 등에서 공구 사용법·단열·타일·전기 등 주요 공정별 전문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과정뿐만 아니라 집수리 전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심화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스스로 고쳐서 오래 사는 주택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주거환경개선과 02-2133-7264 ...
서울시는 이전비 보상·임대주택 지원 등의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발표했다.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도 이전비 보상·임대주택 지원

서울시는 이전비 보상·임대주택 지원 등의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단독주택 재건축 아현2구역에서 거주하던 고(故) 박준경 씨가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마련, 발표했습니다. 재개발 사업과 달리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주거이전비 같은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나 제도가 없는데요. 서울시는 단독주택 세입자라는 이유로 철거‧이주 시점이 되어 살던 집에서 일방적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이전비 보상·임대주택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서울시가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살던 집에서 하루아침에 내몰려야 했던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에 이전비를 보상하는 등 지원책을 처음 마련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 ‘단독주택 재건축’은 노후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 등을 허물고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정비사업이다.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이 많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과 큰 차이가 없고, 세입자 대책 부재로 주민갈등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2014년 8월 도정법 개정과 함께 폐지됐다. 제도 폐지 당시 지정된 사업구역은 286개로 이중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198개 구역은 주민동의를 통해 해제됐고 22개 구역은 준공됐다. 다만, 66개 구역(17개 구역 착공)이 여전히 사업 진행 중에 있어 이에 대한 세입자 보상대책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현2구역 사고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단독주택 재건축 구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두 가지다. 우선,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철거세입자에게 재개발에 준하는 손실보상(주거이전비, 동산이전비, 영업손실보상비)을 하도록 한다. 이때 시는 손실보상에 상응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까지 부여해 사업시행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 시는...
4·19 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 대상지

강북구 4·19사거리·우이동 일대 도시재생 본격 추진

4·19 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업 대상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강북구 4·19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지난 4월 19일 2019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대상지는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와 우이동 일대의 2개 권역으로 나뉘어져 북한산 자락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면적은 약 62만 8,000㎡이다. 이 지역은 독립운동거점이자 민주화 성지로서 국립4·19민주묘지를 포함해 봉황각, 광복군 합동묘소, 이시영선생 묘, 이준열사 묘 등 역사자원과 북한산 둘레길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역량 있는 지역공동체 활동도 활발해 발전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동안 시는 ‘2030 서울플랜’과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4·19사거리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용역을 2017년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 문제를 공유·해결하기 위해 지역과 현장 상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착심 고취와 역량 강화, 사업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4·19로 역사문화거리 조성' 등 9개 마중물사업에 시비 200억 원 투입 구체적으로는 역사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 주민활동 복합거점 조성 등 '마중물 사업 9개'와 '협력사업 11개' 총 20개 사업이 57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마중물사업은 다시 핵심사업 2개소와 일반사업 7개소로 나눠 추진되며, 전액 시비로 2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19년 우선사업으로 ▲4·19로 역사문화거리 조성, ▲주거지 골목길 활성화 사업(삼양로 139길), ▲마을 마케팅 및 브랜딩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설계를 금년 상반기에 착수한다. 한편, 이에 앞서 4월 16일 '국립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세미나'를 개최해, 주민 등 전...
노란색 안전보안관 활동 모자. 서울에는 1,150여 명의 안전보안관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안전보안관’ 동행기

노란색 안전보안관 활동 모자. 서울에는 1,150여 명의 안전보안관들이 활동하고 있다 “안전한 서울시, 우리가 앞장선다!“ 안전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위험요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이 있다. 노란 모자를 쓴 ‘안전보안관’들이다. 현재 서울에는 1,150여명(동별 2~3명)의 안전보안관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재난 및 안전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전문교육 수료자 또는 관련 단체 회원 중 예방활동에 역량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이 있었다 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했다. 매년 4월 16일 전후가 되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안전예찰활동을 하는 안전보안관들 지난 주 기자는 강서구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전통시장을 찾아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상태, 건설현장 자재 도로방치 및 보호구 미착용,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활동, 안전에 대한 거리홍보활동, 어린이 및 어르신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 등 미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세세한 곳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안전보안관 활동이었다. 우리 주변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전보안관들 모습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은 물론 자연재해 자율방재단, 아동안전지킴이, 실버봉사단과 함께 구청 재난안전 관계자, 관할 파출소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구청에서는 몰래카메라 탐지기 사용법과 대여 방법을 소개했고, 경찰은 주민들에게 안전 관련 민원접수 방법 및 처리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주민들로부터 현장민원접수도 실시되었다. 몰래카메라 탐지기 사용 방법에 대한 현장교육이 진행 중이다 나날이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울시×걸캅스가 함께 여성안전을 지킵니다 영화 ‘걸갑스’ 주연배우 라미란, 이성경과 함께 하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배우 라미란·이성경, ‘안심귀가 스카우트’로 변신

서울시×영화 ‘걸캅스’가 함께 여성안전을 지킵니다 서울시와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걸캅스’가 ‘서울여성안심’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시와 영화 ‘걸캅스’는 5월까지 온라인, SNS,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서울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여성안전 정책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걸캅스가 함께 여성안전을 지킵니다’ 문구를 넣은 포스터와 영화 주연배우인 라미란, 이성경이 서울시 여성안심 3종 세트(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보안관, 안심이 앱)를 홍보하는 영상을 SNS, 시민 게시판 등에 홍보한다. ‘서울여성안심’ 공동 캠페인 영상 장면 중 일부 또한 주연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1일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되어 귀가 신청자를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는 ‘안심귀가 동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심귀가 서비스를 원하는 신청자는 4월 2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CJ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첨된 신청자는 4월 29일 안심귀가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이 앱을 이용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심이 앱을 이용한 후기를 5월 3일까지 ‘안심이 앱’에 남기면 추첨해 영화 걸캅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안심이 앱을 신규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쿠폰 3,000원 권(3만명 제공)이 제공된다. 안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내려받기 하면 된다. 한편, 영화 ‘걸캅스’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으로,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5월 9일에 개봉된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촬영 범죄, 디지털 성폭력 범죄 등 여성...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기억하는 ‘기억과 빛’ 전시공간이 생겼다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세월호 추모 공간을 가다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기억하는 ‘기억과 빛’ 전시공간이 생겼다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네 맘 같은 우리가 있다고’ 4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았다. 5년 전, 버스 안 라디오에서 들었던 뉴스는 온 국민에게 충격을 던졌다. 전국 곳곳에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들, 딸과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었다. 긴 줄을 선 후 국화를 바치고 노란 리본에 소망을 적어 걸었다. 얼마 후, 아이들은 서울도서관 내로 옮긴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에 들렸고 노란나비가 된 형과 누나들의 흔적을 보며 무척 침울해 했다. 5년이 흐른 지난 4월 13일, 광화문광장에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 및 행사가 열렸다. 12일 광장 남쪽에는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이 새로 피어나 시민들을 맞았다. 24평의 목조 건물에는 2개의 전시실과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시민참여 공간과 진실마중대라는 안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고 학생들의 단체사진 앞에서 좀처럼 자리를 뜨질 못했다 지난 13일 전시공간을 찾았다. 크지 않은 공간이라 더욱 깊은 느낌이 밀려왔다. 입구 오른쪽으로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단체사진들이 놓여 있었다. 구경을 나온 시민들은 찬찬히 사진을 보고 좀처럼 자리를 뜨질 못했다. 아이들과 찾은 시민들, 우연히 지나가다 들린 시민들까지 발걸음을 모두 멈췄다.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다시금 날지 못한 노란 나비들이 펄럭거렸다. 사진 옆에는 세월호에 관련해 유가족과 작가들이 그린 작품들이 걸려 마음을 울렸다. 유가족의 만질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 하얀 봉에 손을 갖다 대면 빛을 낸다 검은 커튼을 설치한 공간도 마련돼 의미를 부각시켰다. 어두운 곳에 흰색 봉이 나란히 놓여있었다. 만지면 빛을 내는 흰색 봉은 초와 향을 추상화해 유가족들이 만질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했다. 시민들은 무거운 마음을 갖고 조심스레 흰색 봉에 손을 갖다 댔다. 세월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
광화문 광장 한켠에 자리한,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 ‘기억과 빛’

“잊지 않을게” 광화문광장 ‘기억과 빛’ 공간을 가다

광화문 광장 한켠에 자리한,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 ‘기억과 빛’‘기억’ 사전적 의미로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냄’이다. 많은 시민들은 지난 주말, 어느 사건을 간직하고 생각해내며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기억’하려고 온 시민들로 광화문 광장은 주말 내내 북적였다.지난 12일, 서울시는 광화문 남측 광장에서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인 ‘기억과 빛’을 개관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세웠다. 서울시는 이 전시관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시민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광화문 남측광장에 4년 8개월여 간 있었던 세월호 천막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전체 탑승자 476명 중 승객 304명이 사망, 실종된 사건이다. 희생된 피해자들 중,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250여 명이다. 대한민국 해난 사고들 중 두 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냈고 역대 수학여행 사고 중 최다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다.사건 발생 후 약 3개월이 지난 2014년 7월 14일, 광화문 남측 광장에는 천막이 들어섰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설치한 천막이었다. 4년 넘게 자리를 지켰던 천막은 이후 서울시와 유가족의 협의 등에 따라 유족들이 자진 철거하면서 2019년 3월 18일에 해체됐다. 4년 8개월여 만이다. 지난 12일에 개관한 '기억과 빛'을 찾은 시민들서울시는 그 자리에 천막이 철거된 지 약 1달 만에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을 세웠다.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 ‘기억과 빛’은 79㎡(약 24평) 규모의 목조 건물이다. 2개의 전시실과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시민참여 공간, 안내(진실마중대)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월호 참사 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들이 진열된 공간도 마련됐다.전시실1에는 박철우 작가가 희...
세월호 참사 5년 4월 16일의 약속, 서울시가 그 약속에 함께합니다

다섯 번째 봄, 세월호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방법

세월호 참사 5년 4월 16일의 약속, 서울시가 그 약속에 함께합니다 지난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렸다. 메인 행사는 저녁 7시에 시작이었지만 이날 광화문 광장은 공연, 시낭송 등 무대가 꾸며지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국대회가 열리는 등 하루 종일 분주했다. 광화문 남측 광장,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이 개관했다 경복궁 인근 북측 광장에선 시민들이 노란우산으로 대형 리본을 만드는 플래시몹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단 말에 지나가던 사민들은 망설임 없이 대열에 합류했다. “오른발, 왼발, 방향 바꿔 돌고, 뛰세요” 진행자의 구령에 맞춰 간단한 동작을 익혔다. 어설퍼도 상관없고 틀려도 괜찮다. 4시 16분이 되자 일제히 우산을 펼쳐 세월호의 상징인 노란 리본 만들기 플랩시몹이 진행됐다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안내선을 따라 걸었다. 어린 아이 손을 잡고 온 부모, 사이클 복장으로 달려온 사람, 교복을 입은 학생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자”라고 소리를 높였다. 그러다가 4월 16일을 의미하는 4시 16분이 되자 일제히 우산을 펴 세월호의 상징인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 시민들은 엄중하고 강하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지만 광장의 분위기는 경쾌하고 따뜻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노란 나비를 다는 것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 플래시몹을 마친 시민들은 어깨에 노란 나비를 태운 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리본을 만들거나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광장은 노란 물결로 일렁였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은 시민들 어깨에도 노란 나비가 사뿐히 앉아 있었다. 별이 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세월호 천막이 철거된 자리에 세월호를 기억하고 재난 안전교육을 공유하는 전시공간이 생겼다 광화문 광장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은, 세월호 천막이 있던 자리에 새로 지은 아담한 목...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 일원 건물들이 잿더미로 변해 있다.

각별히 유의하세요! 나부터 먼저 지키는 산불예방법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 일원 건물들이 잿더미로 변해 있다. 서울시는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과 관련해 5일 오전 6시 30분 서울시청 안전통합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주재,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인력‧장비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서울시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우선 4일 오후 11시 23분 차량 16대(산불진압용 고압 펌프차 3대, 물탱크차 12대, 기타 1대)와 소방인력 35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6차례에 걸쳐 소방차량 총 95대, 소방관 624명을 강원도 화재현장에 파견했고, 서울소방헬기 1호기도 현장 인근에 대기 중이다. 서울시 자체 전 소방기관에 재난대응 위기관리 ‘심각’ 단계를 발령(5일 1:30 기준)하고, 각 소방서 전 인력의 1/2을 비상소집해 출동 소방력을 확보한 상태다. 강원도 고성 산불의 조속한 진화를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시 추가 소방 인력·장비를 즉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재민 지원 및 복구를 위해 병물 아리수 등 구호 물품을 사전에 마련하고,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재해 복구비 지원 및 자원봉사자 파견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입산객 등 시민에게도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 예방 시민행동요령 특히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므로, 개인이 소지한 인화물질(라이터·성냥·담배 등)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화기수거함에 보관해야 한다. 또 야영이나 취사도 허용된 곳에서만 해야 한다. 또 고의로 산불을 내면 7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산불 신고 연락처○ 소방서 : 119 ○ 서울시 산불종합상황실 : 주간 02-2133-2160, 야간 2133-0001~6 ○ 산림청 산불상황실 : 042-481-4119 ...
서울시 X 현대오일뱅크 안심이앱 활성화 캠페인이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안심이앱 설치하면 3천원 주유할인권 드려요

서울시 X 현대오일뱅크 안심이앱 활성화 캠페인이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가 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간편 다양한 앱 실행(버튼 터치, 흔들기)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 지 5개월. 2만 349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이 중 실제 1만 3,397명이 회원 가입해 이용 중이다.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4,028회 ▲귀가모니터링 5,159회 ▲스카우트 681회로 총 9,868회를 이용했다. ‘안심이’는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여성 안심망이다. 특히, 앱에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상황도 사진·영상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해 즉시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안심이 긴급신고 서비스 처리 흐름도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이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오일뱅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안심이 앱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심이 앱을 신규 등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 주유쿠폰 3,000원 권을 3만 명에 제공한다. 안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 등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내려받기 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는 이용자에 한해, 7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 ‘디지털 모바일 주유쿠폰 3,000원 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서 현대오일뱅크와 협약을 통해 주유소에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설치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현대오일뱅크가 보유한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여성가족정책 전반에 대해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안심이 앱 전 자치구 개통이후 이용자가 ...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투시도

2호선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201가구 공급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투시도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대입구역 인근 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일원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공공임대 31세대, 민간임대 170세대, 총 201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관악구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일원) 기계식 주차장 72면 가운데 10% 이상을 나눔카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20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공급 세대는 총201세대(공공31 민간170)이고 단독형 138세대 신혼부부형 63세대며, 공사 착공은 올해 9월,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1년 3월에 실시해 2021년 9월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서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건립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
도심 주택공급 확대 위해 주거 용적률 상향

‘상업·준주거 용적률 완화’ 도심 주택공급 늘린다

서울시가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 중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하나로 입지가 우수한 도심(상업·준주거)내 많은 주택공급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 오는 3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시가 지난해 12월 26일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 중 ‘도심형 공공주택 확대로 직주근접 실현’을 위해 상업·준주거지역의 주거비율 확대 방안으로 추진한 사항이며, 3년 동안(2019년 3월~2022년 3월) 한시적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심 내 공공주택을 집중 공급하려는 것이다. 이번 상업·준주거지역 주택공급 확대 방안은 상업지역의 주거복합건축물 비주거 비율 완화(20~30%→20%)와 더불어, 상업지역의 주거용 용적률 완화(400%→600%) 및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완화(400%→500%)로 늘어난 용적률의 ½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토록 하여 도심내 임대주택 등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또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상당부분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조례 개정 효과가 즉시 발생할 수 있도록 상업․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전체를 일괄 재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개정된 도시계획 조례를 통해 상업지역 내 약 1만 2,400호, 준주거지역 내 약 4,400호, 총 1만 6,800호의 도심 내 추가 주택공급(임대 5,700호, 분양 1만 1,100호)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심에 주택공급을 활성화 하여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도시 전반의 개발활력 저하 및 도심 공동화 심화 등 본격화되는 저성장 시대 도시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도시관리과 02-2133-8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