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

‘항공, 택배, 상품권’ 추석엔 더 꼼꼼하게 확인하자!

# 추석 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 # 항공, 택배, 상품권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에 소비자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항공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항공기 운송 지연 및 위탁수하물 분실에 대한 손해배상 요구 거부" 소비자 유의사항은? 항공권 구매 시 운송약관, 유의 사항, 예약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 위탁수하물 분실 및 파손 등 피해 발생 시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즉시 피해사실을 알릴 것 *위탁수하물 관련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기한 : 7일 이내 # 택배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택배물품 분실 및 파손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 거부" 소비자 유의사항은? 운송장에 물품의 종류, 수량, 가격을 정확히 기재하고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운송장 보관 포장 완충재 등을 이용해 꼼꼼히 포장하고 '파손주의'등의 문구 표기 후 택배 기사에게 내용물을 알릴 것 # 상품권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상품권 유효기간 경과로 사용 거절당하거나 환급 받지 못함" 소비자 유의사항은? 대량구입을 유도하는 곳에서는 구입을 피하고 반드시 유효기간 이내에 사용 #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www.ccn.go.kr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 www.consumer.go.kr 거래내역, 증빙서류를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구제 신청할 수 있어요!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서울광장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최대 30% 저렴한 ‘서울장터’

서울광장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매년 추석이면 펼쳐지는 진풍경.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직거래장터 ‘서울장터’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메리트와 함께, 제로페이‧신용카드 결제, 택배 배송까지 가능한 편리함까지 갖췄습니다. 전국8도 송편 빚기와 씨름왕 선발대회 등 흥미진진한 체험도 풍성하게 열리는 서울장터로 놀러오세요. ★ 9월 6일(금)~9일(월)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2019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태풍 '링링'으로 인해 9월 9일(월)~9월 10일(화)로 연기 되었습니다. 118개 시‧군 1,000여 명품 농수특산물 한 자리에,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서울광장에서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18개 시‧군이 인증한 1,0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태풍 '링링'으로 인해 9월 9일(월)~9월 10일(화)로 연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광장 서측에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장차도 배치된다. 단, 6일 금요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서울장터 홈페이지’(http://www.chuseokseoulmarket.com)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매품목과 가격 등을 서울시민들에게 사전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도 홍보를 통해 지속적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장터 농가정보 (※자세히보기☞) 체험행사·부대행사 등 오감이 만족하는 장터 행사기간 4일 내내 서울광장 무대와 잔디광장에서는 충청북도 ‘각설이패’공연 등 참여 시·도에서 준비한 ‘내 고장 문화예술의 날’이 운영된다. 시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다가오는 명절...
올해 상반기 채용된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입사원들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입사원 채용…24일까지 접수

올해 상반기 채용된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입사원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51명(사무직 24명, 기술직 27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 지적분야이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환경 분야이다. 특히,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는 채용 인원 중 일부를 장애인으로 구분 모집한다. 채용방식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어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아 진행하고,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 및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하여 서류심사 합격자에게 전공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전공,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하여 공사를 이끌어갈 인재를 채용한다. 입사지원 신청은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h.saramin.co.kr)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10월 중 1‧2차 필기시험을, 11월중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 예정이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이와 함께 9월 6일 주거복지직 신입사원 18명(사무원 5명, 기술원 13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임대주택관리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사무원은 일반공개경쟁과 장애인 구분모집을 하며, 기술원은 13명 전원 고졸기능 인재 추천채용으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sh.saramin.co.kr) ‘질문하기’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도시문...
오래가게 인증현판

‘뉴트로’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오래가게’ 22곳은?

오래가게 인증현판 # 구로구에 위치한 은 불에 달군 인두로 펌을 해주는 옛 미용 방식을 30년 간 고수하고 있다. 금천구 남문시장 골목을 지키는 에서는 단돈 3,000원이면 장인이 직접 문구를 새겨주는 나만의 명찰을 만들 수 있다. 영등포구에 있는 에서는 찻잔세트부터 낡은 가죽소파까지 1970년대 다방의 모습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고, 1983년에 문을 연 동작구의 카페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사이폰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new-tro)’가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시가 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중심으로 ‘오래가게’ 2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래가게’로 선정된 22곳은 ▴강서구 3개소(공항칼국수, 등촌동 최월선칼국수, 자성당약국), ▴관악구 3개소(그날이 오면, 미림분식, 휘가로), ▴구로구 1개소(혜성미용실), ▴금천구 2개소(금복상회, 평택쌀상회), ▴동작구 2개소(설화철물, 터방내), ▴영등포구 6개소(맨투맨양복점, 미도파꽃집, 삼우치킨센터, 상진다방, 신흥상회, 쌍마스튜디오), ▴강북구 2개소(서울스튜디오, 황해이발관), ▴용산구 2개소(대성표구사, 합덕슈퍼), ▴종로구 1개소(거안)이다. 2019 서울 ‘오래가게’ 지도 전통공예와 관련된 업종이 많았던 종로·을지로 일대, 서점·사진관·화방 등 예술과 관련된 분야가 많았던 서북권 지역과는 달리, 이번에 선정된 서남권 지역은 다방·음식점·미용실 등 주로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가게들이 많았다. ‘오래가게’는 개업 후 30년 이상 운영했거나, 2대 이상 전통계승 혹은 대물림 되는 가게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관광 콘텐츠로서 흥미 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고, 친절도 등 고객 서비스가 우수한 가게들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2019년 ‘오래가게’ 발굴을 위해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쳤다. ...
이정모 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청소년기자들

“보지말고 체험하세요” 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과의 유쾌한 인터뷰

이정모 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½층, 1층, √2층, 2층, 3층. 서울시립과학관은 층수도 과학관스러웠다. G,O,B,R 전시실과 여러 실험실도 있었는데, G전시실은 자연 즉 ‘공존’을 나타내는 녹색, O전시실은 적당히 따뜻해서 ‘생존’하기 좋은 주황색, B전시실은 푸른 지구에서 사람들을 ‘연결’하는 교통 등을 나타내는 푸른색, R전시실은 우리 몸을 돌고 있는 피와 같이 ‘순환’을 나타내는 빨간색이다. 짐을 보관하는 사물함 또한 계산기나 화학기호표로 만들었다. 돌아보는 곳마다 과학이 연상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시립과학관 전경과 ½층, 1층, √2층 등으로 표기된 모습 지난 9월 1일, 내 손안에 서울 청소년기자 8명이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모 관장은 생화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많은 과학책을 쓰고 여러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리기 위해 강연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렵고 무서울 거라는 생각과 달리 푸근한 인상으로 기자들을 맞아주셨다. 색깔별로 나눠진 전시장 Q. 서울시립과학관 활용법이 따로 있을까요? 그런 게 어디 있나요.(웃음) 과학관을 처음 만들 때부터 많은 것을 알아가기를 바랐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 과학관에 왔을 때 뭘 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좀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5개의 실험실이 있으니까, 과학관에 와서 실험도 하고 체험도 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Q. 다이나믹 토네이도 발생기 등 과학관에 새로운 전시물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전시물 하나를 만들 때마다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과학관 근무자들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다이나믹 토네이도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냐면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건 기후변화지만 기후변화는 기본 30년을 단위로 하는 것이라서 과학관에서 그 변화를 느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기후변화의 상징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9월 5일부터 연말까지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열린다

캠핑용품만들기, 피아노해체쇼…새활용플라자 축제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9월 5일부터 연말까지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열린다 2017년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가 두 돌을 맞았다. 개관 2주년을 맞아 9월 5일부터 올 연말까지 ‘쓰레기 없는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주제로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열린다. 입지 않는 티셔츠로 반려동물 액세서리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캠핑테이블 만들기 같은 새활용 체험부터 버려진 피아노, 낡은 겨울재킷 해체 작업을 연극과 결합해 폐자원이 가치 있는 소재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하는 ‘소재 해체쇼’까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4개월 간 이어진다. 또, 의‧식‧주 각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새활용 라이프스타일을 화두로 한 국제 세미나‧워크숍도 열린다. ☞2019서울새활용페스티벌 프로그램 우선, 개관일이자 ‘자원순환의 날’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새활용위크’로 지정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쓰레기 없는 미래 생활을 제안하는 새활용 기획 전시인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전(9월 5일~12월 31일)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위한 시민기획단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플라스틱 프리, 청년열린포럼’(9월 5일),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0분의 1 그린 티셔츠 그리기 워크숍’(9월 5일), 버려진 피아노의 부품을 소재별로 해체해 분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피아노 해체쇼’(9월 7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층 새활용배움터에서는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마련된 어린이 도서관 ‘아름인도서관’ 500호점이 문을 연다. 도서관은 새활용과 환경보호, 생태보전 등 지구환경과 관련된 장서로 꾸려져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새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사회를 혁신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의·식·주·놀이 등 분야별로 새활용 실천방안과 사업화 모델을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행사가 준비돼 있다. ▴...
외국인을 위한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12월 나온다

외국인 전용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 나온다

외국인을 위한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12월 나온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5) 외국인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일정 금액만 내면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패스를 오는 12월 내놓는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점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이 카드는 외국인 전용이다. 구입 시 여권을 확인하는 게 원칙이다. 국내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지만, 외국 관광객이 자국 출발 전에 여행사를 통해 바우처를 구입하여 국내에서 실물로 교환하기도 한다. 또한 이 패스는 단독 교통패스가 아니다. 현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디스커버 서울패스'라는 것이 판매되고 있다. 이 패스는 관광지 입장권을 하나로 모은 형태의 카드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이 있는데, 그 기간 동안 정해진 관광지를 무료(52개) 또는 할인(40개)받아 입장이 가능하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외국인 전용이다 보니 모르는 내국인들이 많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알아보기 : https://www.discoverseoulpass.com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교통 분야 혜택이라면, 공항철도 직통열차 1회 무료 탑승, 서울시티투어버스 무료 탑승,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무료 이용이 있다. 다만 그 외의 교통혜택은 없다. 그냥 카드 자체가 잔액 없는 티머니 교통카드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별도로 충전을 해야 한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지하철 자유이용권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면 기존 패스(24시간권 3만9,900원)보다는 비싸질 것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추가되는 교통 자유이용권은 지하철 전용이다. 버스는 이용할 수 없다.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현존하는 지하철 정기권과 유사하다. 보통 교통패스라고 하면 표를 구입해 하루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하는 것이라고...
전망 좋은 언덕배기 위에 자리한 누정, 망원정

한강변 유일한 옛 누정 ‘망원정’에 올라…

전망 좋은 언덕배기 위에 자리한 누정, 망원정 망원한강공원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보면 유서 깊은 옛 누정 ‘망원정(望遠亭)’을 만날 수 있다.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의 줄인 말로, 누각은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2층 다락 구조로 높게 지어진 건물이다. 이정표를 따라 10여 미터를 걷다보면 빽빽한 나무들과 단층의 주택가 사이로 산수화 속 건물 같은 망원정(마포구 동교로8안길 23)이 나타난다.  망원동 주택가에서 정자로 들어올 수도 있다. 2호선 합정역 8번 출구로 나와 도보 15분 정도 거리이다.  망원정은 1970~80년대 한강 개발로 다 사라져 버린 강변의 정자 가운데 유일하게 복원되어 명맥을 유지하는 정자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0년 6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됐다. 현판에 ‘희우정’이라는 옛 이름이 적혀있다. 조선시대 많은 선비들이 즐겨 찾던 명소 중의 하나이자,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럴 만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수양과 독서 산책을 하고, 정자에 모여앉아 시주(詩酒)를 즐기거나 강론을 하는 선비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연산군 시절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올라설 수 있도록 확장해 흥청망청 연회를 즐긴 곳이기도 하다.  한강에서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정자 안은 아이들이 뛰놀거나 앉아서 쉬기 좋은 널찍한 공간이다. 정자 안 현판에 ‘喜雨亭(희우정)'이라고 적혀있다. 태종(이방원)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1396~1486)이 처음 누정을 세울 때 지은 이름이다. 1425년 가뭄이 계속되자 세종은 농민의 삶을 살피기 위해 교외로 나왔다가 이 정자에 올랐다. 때마침 비가 내려 온 들판을 흡족하게 적시니 매우 기뻐하며 정자 이름을 '희우정(喜雨亭)'이라고 지어 주었다고 한다.   정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 강변도로 너머로 보이는 한강 망원정이란 이름은 후일 성종 15년(1484) 성종의 형 월산대군이 퇴락한 ...
공감과 비판의 글쓰기, 모두의학교 가을학기 리플렛

함께 배우고 성장한 시간 ‘시민기자 학교’를 마치며…

모두의학교 전경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가을. 모두의학교 건물 앞에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구름가득 파란하늘이 반겨주는 오후였다. 모두의학교는 45년 동안 중학교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서울시 평생학습센터이다. 지난 5월부터 서울 시민기자 학교 수업이 진행되었다. 시민기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것 같다. 기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모두의 학교를 가는 길은 조금 먼 거리였지만, 듣고 싶었던 수업이었기에 고민하지 않고, 기꺼이 방문하였다. 안치용 멘토의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8월 17일 화요일과 8월 30일 금요일 두 번에 나누어서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 공감과 비판의 글쓰기에 대한 내용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공감과 비판의 글쓰기, 모두의학교 가을학기 리플렛 내 손안에 서울의 글들은 비판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이 많다. 서울시 안에서 일어난 일들, 명소, 새로운 기획, 시선 등을 담아야 한다. 문장의 논리보다 의미의 논리가 더 중요하다.  주어와 술어가 일치하는 누가 보아도 잘 썼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이 있다. 세련되고, 교양 있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독자에게 울림을 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글이 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 보았을 때 의미를 담고 있는 글이 공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글쓰기의 주제를 정하고, 방문할 장소를 정했다면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방문하게 되면 아는 만큼 보이게 된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글을 쓰기가 어려울 수 있다. 찾아본 정보 중에 틀린 내용이 있다면 그 정보가 틀렸다는 것을 글로 써도 좋다.  장소를 기사로 쓰고자 한다면 꼭 장소만이 아니라 다른 기자와 차별화 된 글을 써야 한다. 인터뷰 글도 마찬가지다. 인터뷰 질문지를 사전에 만들어 보아야 한다. 글쓰기를 할 때에는 자신이 알고, 타인이 알고 있는 공공영역, 자신은 알고, 타인은 모르는 사적영역, 자신은 모르고, 타인이 알고 있는 맹목영역, 자신도 ...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역사관

우리나라 중소기업 변천사를 한눈에! 중소기업역사관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역사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박람회가 열리는 등 중소기업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역사관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2014년에 개관한 중소기업역사관은 중소기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관한 국내 하나뿐인 중소기업전문 역사관이다. 전시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한 중소기업의 역사를 10년 단위로 나누어 주요 전시물과 VR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만들어낸 450여개의 상품도 함께 전시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중소기업 정책사와 경제사를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흐름 순으로 정리한 연대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중소기업역사관 전경 해방과 한국전쟁이후 한국은 경제 사회적 암흑기였다. 일제의 자원수탈과 한국전쟁으로 인한 산업시설 대부분이 초토화된 폐허 속에서 한국경제는 중소기업소기업과 함께 피어나기 시작했다. 해외 원조에 의존했던 1950년대는 당시의 시대상황을 반영하듯 군용전선을 이어 만든 가방과 미국 경제원조의 상징인 밀가루 포대와 봉투 등이 함께 전시돼 있다.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들도 연대별로 전시돼 있다. 전후 복구를 위해 모두 비지땀을 흘리던 때, 중소기업들은 생필품을 생산하며 동참했는데 이때가 중소기업의 태동기이다. 성냥, 가장 오래된 특허 등록 상품인 활명수를 비롯해 종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가정상비약처럼 여기던 이명래고약과 동동구리무 등 향수어린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한국전쟁 이후 우리와 일상생활을 함께 했던 중소기업 제품들이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개발경제 시대를 맞게 된다. 가발, 인형, 속눈썹 등 달러를 벌어들이는 효자 상품을 생산하면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를 일으키는 수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강연 시작 전

서울시 건축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다

‘메가시티가 아닌 메타시티’ 강연 안내 포스터 지난 27일 서울연구원은 라는 주제로 씽크 콘서트(Think Concert)를 개최했다. 본 강연은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승효상 건축사무소 이로재(履露齋) 대표이자, 서울시 초대총괄 건축가로 지내며 도시계획 전반을 관리하기도 했다. 미래도시와 서울시 건축 정책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메가시티가 아닌 메타시티’ 강연이 열렸다 이번 씽크 콘서트는 '미래도시와 서울시 건축 정책 비전'을 다뤘다. 승효상 위원장은 “인간은 거주함으로써 존재하며, 거주는 건축함으로 장소에 새겨진다”고 말했다. 뒤이어 “시적으로, 인간은 거주한다”는 하이데거의 말을 인용해 건축의 가치를 조명했다. 공간에 따라 우리의 생각과 사고가 바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승 위원장은 메가시티(Megacity)가 아닌 메타시티(Metacity)를 강조했다. 메가시티는 단순한 확장도시이며, 메타시티는 개인의 존엄성에 기반한 인문도시다. 승 위원장은 팽창만 하는 도시는 성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2000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주제인 “Less Aesthetics More Ethics”(덜 미학적인 것이 더 윤리적이다)를 찾을 수 있다. 한국에는 터에 새겨진 무늬라는 뜻의 ‘터무니’가 있다. 그동안 우리는 미학의 역사를 가진 서양화가 곧 근대화라는 착각 속에 무분별히 산을 깎고 아파트를 세워왔다. 이는 가치와 윤리를 중시하는 메타시티와 터무니에 반한다. 그 대신, 터무니에 새로운 무늬를 덧대어 삶의 터전을 보존해나가자는 것이 승 위원장의 주장이다. 강연 중 도시에 대해 설명하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승효상 위원장은 서울에 맞는 도시 전략으로 “재개발보다는 재생, 랜드마크보다는 연대”를 제시했다. 그리고 도시의 이념을 파악하려면 그곳의 공공영역을 살피면 된다고 설명했다. 세계 삶의 질 1위인 비엔나는 보행도시다. 비엔나는 차량을 통제하여 사람...
서울시는 내년부터 ‘승용차요일제’를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일원화한다

승용차요일제에서 ‘마일리지제’ 갈아타고 혜택도 챙기세요

서울시는 내년부터 ‘승용차요일제’를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일원화한다 서울시가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부터 ‘승용차요일제’를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일원화합니다. 승용차마일리지제로 바꾸면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는 지방세 납부,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9월 2일부터 한 달간 승용차마일리지제 가입전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선착순 1,2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제공하고, 신규 회원도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가입 후 14일 이내 차량번호판 등 사진을 등록하면 승용차마일리지 3천 포인트 추가 지급까지. 승용차마일리지제로 갈아타고, 혜택도 알뜰하게 챙기세요.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기존 ‘승용차요일제’를 내년부터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전환, 일원화하여 운영한다. ‘승용차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이다. 2003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25만 대가 가입돼 있지만, 실효성 논란과 함께 실제 교통량 감축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 공공주차장 요금 할인(20∼30%), 남산터널 등 혼잡통행료 할인(50%) 같은 혜택이 자동차 이용 감소라는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예정)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승용차요일제의 혜택을 폐지할 계획이다. ‘승용차마일리지제’는 기존 ‘승용차요일제’를 대체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7년 도입했다. 이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실질적으로 감축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전년도 연간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운행제한에 참여하면 실적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받는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구입, 기부 등 다양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