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와 직원이 함께 즐기는 모습

서울혁신파크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서울혁신파크에서 19일 ‘2020 웃음파~ㅋ’ 행사가 열렸다. ⓒ김정희 서울혁신파크는 은평구 녹번동 5번지 옛 질병관리본부 공간의 새 이름이다. 국립보건원과 질병관리본부 이전 후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2015년 재설계된 곳이다. 옛 국립보건원의 건물을 재건축과 신축으로 사회혁신과 협치를 추구한 이곳은 상상청, 공유동, 미래청, 연결동 등의 건물이 있고 사회적기업, 영리, 비영리기관 등 250개 단체와 1000여 명이 넘는 직원이 있다.   ‘2020 웃음파~ㅋ’는 노는엄마협동조합에서 마련했다. ⓒ김정희 서울혁신파크에는 휴식이 공간이 되는 파크, 진짜로 멋진 야외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지난 금요일(6월 19일),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한 사람들을 위한 ‘2020 웃음파~ㅋ’ 행사가 열렸다. 입주 단체는 물론 무더위를 피해 파크에 놀러 온 주민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웃음파티로, 혁신파크에서 열린 수업을 들었던 필자도 참여해 보았다. 스탬프 도장을 찍으면 선물을 고를 수 있다. ⓒ김정희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추억의 과자들이 경품으로 걸렸다. ⓒ김정희 ‘2020 웃음파~ㅋ’는 은평형 사회적기업인 노는엄마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놀이 웃음파티이다. 제대로 놀고 제대로 즐겨, 잊어버리고 살았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놀이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주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하느라 마스크를 쓴 채 근무하는 서울혁신파크 근로자들을 위한 것으로 뇌 놀이, 몸 놀이 등 바깥놀이와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 날려버릴 수 있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언젠가부터 컴퓨터 화면과 휴대폰 화면만을 들여다보는 삶이 전부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웃음파~ㅋ'에서는 잠시나마 사무실이 아닌 야외공원에서 동료들과 게임을 하면서 제대로 놀아보는 시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충분했다.  처음엔 잠시 참여했던 게임이 어느새 팀전으로 열기를 더해갔다. ⓒ김정희 게임의 규칙을 지키며 점수를 얻으면...
시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무료 이용자 2기를 모집한다

청년에 무료 ‘신체·정신건강 증진서비스’…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무료 이용자 2기를 모집한다 서울시가 7월부터 9월까지 10주간,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청년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서비스 제공자 및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층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 이용자들에게 ▲신체건강 서비스(3개) ▲정신건강 서비스(2개)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형태로 제공한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①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②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③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는 ①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②중독 예방 프로그램(흡연, 음주,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경우, 사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시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지원센터·보건소 등의 기관으로 연계해 이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세부내용 ○ 주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서비스 내용 ※비대면 진행(원격 프로그램 활용) 분야 서비스 내용 신체건강 서비스 ◆ 체성분 및 체력 측정(사전/사후 총 2회)◆ 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주 2회, 50분/회)◆ 1:1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관련 상담 프로그램 제공(주 1회, 30분/회) 정신건강 서비스 ◆ 심리 검사 및 중독 검사 실시(사전/사후 총 2회)-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 흡연, 음주,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 검사 ◆ 1:1 맞춤형 심리 상담 프로그램 제공(주 1회, 50분/회)- 고위험군의 경우 인근 정신...
접수지원센터를 찾아 소규모제조업 긴급자금신청을 하고 있다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본 ‘제조업 긴급자금’ 신청방법!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경제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불황으로 인하여, 3월과 4월에는 6만 7천여 명의 종사자가 감소하는 등 고용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을 실시했다. ‘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 소규모제조업 긴급자금지원 포스터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지원은 지난 6월 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의류 봉제, 수제화” 업종은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인쇄’ 업종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기계 금속’ 업종은 6월 15일부터 6월 29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방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긴급자금 접수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류 및 수제화 부문은 동대문패션비즈센터, 인쇄 부문은 서울인쇄센터, 기계 금속 부문은 영등포구청에서 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을 알기 위해, 동대문패션비즈센터 ‘긴급자금지원센터’의 이진주 대리를 만나,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긴급자금 접수지원센터가 있는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염윤경 Q.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이란 무엇이고, 그 취지는 무엇인가요? 매출액 120억 미만, 50인 미만의 직원이 계시는 사업장에 한해서 지원을 드리는 사업입니다. 서울 소재 제조업체 의류 및 신발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인쇄 기록 매체 소기업 소상공인 분들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Q. 지원자격, 필요 요건 등이 있나요? 매출액 120억, 종사자 50인 미만의 소기업,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소상공인만 해당합니다. 일반 과세자 개인 사업자 다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어야 합니다....
재난 지원금으로 산것

가계생활에 활력을~”재난지원금 고마워!”

요즘 마트에 가보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배달이 줄줄이 대기 중이거나 사람들의 장바구니가 물건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계산할 때 보면 대부분 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동네 어르신들이 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해 필요한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았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는 형편이 어려운 분들도 많은데, 이번 지원금으로 값지고 유용하게, 당분간이라도 돈 걱정 없이 지원금 한도액 내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가까운 마트, 재난지원금 카드는 가능하지만 상품권과 제로페이는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가 붙었다 ⓒ김영주 서울시의 대부분 상점에서 재난지원금 카드를 받는다. 나름 큰 규모의 마트인 '세이브존'에서도 쓸 수 있었고, '2002 아울렛'에서도 가능했다. '홈플러스'에서는 안 되고 또 카드사마다 다르기도 하니 사용 전에 미리 물어보는 게 중요하다. 인터넷에 사용처가 잘 나와있지만 경험해보니 사용하고자하는 곳에 직접 물어보고 쓰는 게 제일 편하고 정확했다.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간식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 ⓒ김영주 처음 정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했을 때 신기했다. 신청한 사람들이 많아서 필자는 2주 넘게 기다려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원래 급한 성격도 아니지만 가계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느긋하게 기다렸다. "늦게 나오면 나오는 대로 더 여유 있게 사용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다. 선불카드를 받고 들뜬 마음으로 동네 슈퍼에 갔다. 간식과 라면, 치약, 샴푸, 견과류, 차 등 생필품을 한가득 구입했다. 왠지 마음이 든든해졌다. 뭔가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감이 밀려왔다. 재난지원금 카드로 화장품을 구매해 보았다 ⓒ김영주 재난지원금 카드로 화장품 구매도 해보았다. 마침 세일 중인데다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하니 부담도 덜되고 상자 안에 증정품까지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본 듯 기분이 좋았다. 필자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비싼 종류가 아님에도 막상 화장품을 사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게...
서울시가 ‘2019년 서울의 프랜차이즈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생존율, 창업비용 등 서울시 프랜차이즈 분석해보니…

서울시가 ‘2019년 서울의 프랜차이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2019년 서울의 프랜차이즈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맹본부 재무현황, 가맹점 수, 평균 매출액 등이 담겨 있는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예비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계약에 앞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하는 내용인데요, 하지만 실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으세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현황을 활용해 가맹본부 상위 브랜드와 생존률, 평균 창업비용 등 빅데이터를 정리해봤습니다. 가맹본부 1,900개, 브랜드 2,467개, 가맹점 16만 3,338개, 외식업 비중 최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서울에는 1,900개 가맹본부의 2,467개 브랜드가 있으며, 이들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16만 3,0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가맹본부는 외식업이 65.6%로 월등히 많았으며, 가맹점수는 외식업(36.4%)과 서비스업(34%)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 서울시 등록 가맹본부 현황(단위: 개, %) 구분 계 도소매 서비스 외식 가맹본부 1,900 113(5.9%) 541(28.5%) 1,246(65.6%) 브랜드 2,467 125(5.1%) 688(27.9%) 1,654(67.0%) 소속 가맹점 163,338 48,378(29.6%) 55,521(34.0%) 59,439(36.4%) *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 현황은 2019년 말 기준이며, 가맹점 현황은 2018년 말 기준 가맹본부 소재지는 5곳 중 1곳이 강남구(21.1%, 400개)에 위치하고 있었고, ▴서초(9.9%, 188개) ▴마포(8.6%, 164개) ▴송파(7.8%, 148개) ▴영등포(5.1%, 97개)가 뒤를 이었다. 대부분(85.7%)의 가맹본부는...
김지원 대표가 서울시 소규모제조업 긴급자금을 신청하는 모습

접수지원센터 도움 받아 제조업 긴급자금 신청하세요

동대문패션비즈센터 1층에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접수지원센터’가 마련되었다. ⓒ김은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체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렸다. 일거리가 줄어들면서 종사자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존재 자체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보니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절실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소규모 도시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정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사업장 규모별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서울시는 총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1,500개 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자금 지원 대상은 의류 및 가죽·가방·신발 제조업(벤더, 프로모션 업체 포함),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등으로 2019년 1월 1일 이전 사업자등록 업체여야 하며 규모는 평균 매출액 120억 이하 소기업 또는 상시 근로자수 10명 미만의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접수지원센터에서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긴급자금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은주 이번 서울시 소규모제조업 긴급자원은 기획과 마케팅, 교육 등의 사업추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신규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 브랜드 개발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같은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홍보나 광고비용으로도 쓸 수 있다. 단 상근직원의 인건비나 건물 임대료, 집기구입비와 같은 일반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센터 직원들이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긴급자금 상담과 접수를 돕고 있다. ⓒ김은주 또한 지원업체는 국세와 지방세를 완납했어야 하며 서울시 생존자금(140만원)과 중복수령은 안된다. 지원 선정일 기준, 상시 종사자는 3개월 간 고용이 유지되어야 하는 것도 조건에 포함된다. 지원규모는 10인 미만의 사업장...
관광약자를 위해 서울다누림관광에서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휠체어, 경사로” 여행용 보조기기 ‘여기’서 빌리세요

선선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 덕에 바깥나들이가 부쩍 잦아지는 요즘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와중 잠깐의 외출은 기분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두가 편하게 바깥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광약자들의 경우, 관광 편의시설에 소외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지난 1월 서울관광재단에서 실시한 서울관광 불편사항 설문조사를 보면, '관광편의시설 부족'이 27.9%의 비율로 불편사항 1위를 차지했다. 그래서일까? 관광약자도 관광 편의시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서울다누림관광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서비스 ⓒ서울다누림관광 서울다누림관광(http://www.seouldanurim.net/index)은 서울 및 국내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민 및 서울 소재 기관·단체와 서울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타지역민 및 타 지역 소재 기관 · 단체에게 홈페이지 사전예약제(선착순)를 통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회원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목록 ⓒ서울다누림관광 올해 시범적으로 대여하는 품목은 수·전동 휠체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해변용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12품목 24점이다. 통상 대여 예정일 기준 2개월 전부터 7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http://www.seouldanurim.net/index)에서 대여하고 싶은 기기를 예약할 때 잔여 보유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장소 약도 ⓒ서울다누림관광 대여 횟수는 연 10회로 제한되어 있으며, 1회 최소 3일에서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게다가 수·전동 휠체어와 해변용 휠체어의 대여 비용은 1일 4,000원, 그 외 대여 물품은 1일 1,000원이다. 대여 물품은 대여소에 직접 방문하여 직접 수령 및 직접 반납을 할 수도 있고, 서울 시내 범위에 한해서는 ...
서울시는 오는 11월, 마포구에 전국 최초로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비전센터’를 개소한다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종합돌봄 ‘비전센터’ 11월 개소

오는 11월, 마포구에 전국 최초로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비전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가 학령기 이후 갈 곳 없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교육+돌봄+건강관리를 종합 지원하는 전용시설 ‘뇌병변장애인 비전(vision)센터’를 오는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상반기(4월~6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1호 비전센터 설치 지역으로 마포구가 선정됐으며, 마포구 소재 복지관(마포구 신촌로26길 10, 2층) 내 들어선다. 시는 2019년, 5년간 총 604억 원을 투입해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건강관리, 돌봄, 사회참여 등 4대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는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을 수립·발표했다. 이중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마스터플랜의 가장 핵심 사업이자, 최우선 과제였다. ‘비전센터’라는 이름도 자녀의 밝은 미래(vision)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뇌병변장애인 부모님들이 직접 작명했다. 비전센터는 외상, 사지마비 등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혼자서는 이동이 힘든 뇌병변장애인의 상황을 고려해 센터 전용면적을 400㎡ 이상으로 확보했다. 1인당 활동 최소면적이 9.9㎡ 이상이며 15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엔 바닥 높낮이를 제고하고, 자동문·승강기를 설치하는 방식의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소변흡수용품 교환침대(너싱벤치), 장애인 목욕용 침대(샤워트롤리), 천장주행형 이송장치(호이스트)와 같은 특수설비도 갖춘다. 이와 함께 뇌병변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은행업무 보기, 장보기와 같은 사회적응 훈련, 직업능력향상 교육 등 필수교육과 함께 뇌병변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감각활동, 생애주기별 특별활동 등 선택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 구 분 프로그램명 필수교육 - 학력보완교육, 성인문해교육(의사소통), 건강관리,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
서울시는 소규모 제조업 사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하고자 무료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조업 긴급자금 신청 “서류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가뜩이나 힘든 경제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소규모 사업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발 벗고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에 나섰다. 소규모 제조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관심을 갖고 '온라인'을 통해 적극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총 3개 업종에 걸쳐 지원하는 '서울시 소규모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은 '의류 및 가죽·가방신발 제조업'을 시작으로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순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자격 조건과 신청서식을 갖춰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서울시는 상담센터를 운영해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류 및 수제화 부문은 동대문패션비즈센터에서, 인쇄 부문은 서울인쇄센터에서, 기계금속 부문은 영등포구청에서 각각 접수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대문패션비즈센터에서 의류 및 가죽·가방신발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돕고 있는 한국패션산업협회 김왕시 부장을 만나 신청서 작성 요령과 중요 팁을 들어보았다.  의류 및 신발 제조업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동대문패션비즈센터 전경 ©김재형  "8가지 지원자격 사항 가장 먼저 확인해야" ​​"컴퓨터로 작성하는 양식과 발급하는 각종 서류 등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는 50~60대 사업자들이 접수지원센터를 찾아오신다. 기간 내에 지원자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완성해야 하기에 이곳을 찾으신 분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로부터 용역을 받아 소규모제조업 긴급사업비 지원접수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패션산업협회 김왕시 부장의 말이다. 그는 센터를 방문하기 전 총 8가지의 자격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문객들과 상담하면서 사업자등록증 상 2019년 1월 1일 이전 등록 업체가 아니거나,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하지 않아 아쉽게 자격이 안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신청서를 내기에 앞서 8가지 자격요건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김재형 긴급사업비 지원 신청 안내서에 '지원자격 점검사항'이 꼼꼼...
인터뷰 진행한 자영업자 박윤경씨의 일하는 모습

신청한지 2주 만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받았어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수혜자인 박윤경 씨를 만나보았다 ©신연희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박윤경 씨(55)를 만났다. 그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진 매출에 울상이었다. 오피스텔, 상가와 사무실이 포진해 있는 마곡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공포심에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사도 현저하게 줄고, 상가와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는 상태라 계약이 이뤄지기 어렵다. 박 씨는 매출이 떨어져 임대료와 관리비 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박 씨를 비롯한 자영업자들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한다. 공인중개사 박 씨도 발 빠르게 신청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대상과 온라인 신청방법 ©신연희 지난 5월 29일 박 씨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신청했다. 공적 마스크 구매방식과 동일하게 5부제 접수를 통해 온라인(https://smallbusiness.seoul.go.kr)으로 신청했다. 박 씨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5'였기 때문에 금요일에 신청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6월 16일 서울시 지역경제과로부터 70만원의 생존자금이 입금되었다. 신청한지 2주 만에 현금으로 빠르게 받아 더욱 유용하다. 박 씨는 생활비, 임대료와 관리비 등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미소지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현금 70만월을 두 달에 걸쳐 집중 지원한다. 다음달에도 70만원의 생존자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내역 조회 화면 Q. 지원금을 신청은 어렵진 않으셨나요? 박 : 신청이 어렵지 않았어요. 제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첫날 신청을 했습니다. 지원자격 조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본인인증 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
주민들이 모여 물건을 사고팔며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을장터 ‘고개장’(‘2019) ⓒ김미선

마을장터도 랜선 개장…코로나19가 바꾼 풍경

고가도로 주변이나 교각 아래는 컴컴하고, 텅 비어 있어 우범 지대가 되기 쉽다. 고가도로 아래 차갑고, 어두운  환경을 온기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오가며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 있다.  미아리고개는 1966년 도로확장공사를 통해 고가도로 개통 이후 수많은 차량들이 바쁘게 오고간다. 차 소리가 가득한 상부에 비해 고가도로 하부에는 아무 것도 없는 듯 고요하다. 낮에도 주민들이 지나다니기도 무서워 할 정도로 기피하는 장소였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낡은 공간이 주민들의 희망을 담아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성북구 돈암동에서 길음동으로 넘어가는 고가도로 아래 ‘미인도’다. 마을과 사람을 잇는 미아리고개 도시재생공간으로 ‘미아리고개(彌) + 사람(人) + 길(道)’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해 고가도로 아래 미인도 주변 마을장터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김미선 이 곳은 환경미화 자재 창고로 사용했었던 곳인데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공연, 워크숍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미인도는 마을 이야기가 있고, 주민들의 활동을 전시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아름다운미아리고개친구들(아미고친구들)’인 지역예술가, 주민, 대학생들이 모여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벌이곤 했다. 놀이공간이 부족한 동네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었던 ‘미인도’ ⓒ김미선 4년 동안 다양한 전시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주민들이 모여 물건을 사고팔며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미아리 고개 마을장터 ‘고개장’을 열어왔다. 일 년에 다섯 번 정도, 작은 공연과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개장은 장터이자 놀이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까지는 동네 주민들이 지속적인 친밀감을 유지하면서 서로 가진 것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장터였다.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풍기고,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주민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이웃...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청년

송파 청년들이 배달하는 ‘특별한 도시락’

전철 9호선 송파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요즘 뜨는 골목길, 송리단길이 나온다. 거기에 작년 3월에 문을 연 별별식당이 있다. 바깥에서 보면 분위기 좋은 카페와도 같이 산뜻한 외관이다. 평일 오전 9시면 음식점이 문을 열기엔 이른 시각이다. 그런데 별별식당의 주방에선 조리사가 한창 도시락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오늘 행사가 있어서 단체 도시락을 주문받은 것 같다. 아침 일찍 별별식당 주방이 도시락 준비로 분주하다. ⓒ윤혜숙 3월 3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아침마다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별별식당뿐만 아니라 송파구 관내 9곳의 음식점에서 저마다 도시락을 준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필자가 도시락의 이동경로를 따라가 보기로 했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도시락이 든 배달 가방이다. ⓒ윤혜숙 별별식당 직원이 도시락과 생수 500ml 한 병을 함께 포장해서 차곡차곡 도시락 배달 가방에 넣는다. 그리고 인근 송파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로 도시락 배달 가방을 옮긴다. 오전 11시쯤 가벼운 옷차림의 청년 두 명이 들어와서 각자 도시락 배달 가방을 챙겨 들고 나간다. 청년은 도시락을 배달하는 집의 현관 앞으로 가서 도시락을 꺼내둔 뒤 멀리서 도시락의 도착을 알리는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은 어르신이 문을 열고 도시락을 챙겨서 집안으로 들어간다. 그 모습을 지켜본 뒤 청년은 다음 집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한 청년이 5개의 도시락을 배달하면 하루의 임무는 끝난다. 취약계층은 따뜻한 집밥과 같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윤혜숙 음식점 입장에서 고객으로부터 도시락을 주문받아서 배달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런데 송파구의 도시락 배달은 특별하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일반 도시락관 달리 상생 도시락이기 때문이다. 서울시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긴급지원 포스터 ⓒ서울시 코로나19 여파로 아르바이트나 일거리가 끊긴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코로나19 대응 청년 긴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