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도해서 수업을 만들어 가고 서로 같이 배우는 ‘모두의 학교’ 교실 복도

누구나 사용 가능한 ‘모두의 학교’ 공간 이용법

시민이 주도해서 수업을 만들어 가고 서로 같이 배우는 ‘모두의 학교’ 교실 복도 2017년 10월 모두의 학교가 새롭게 오픈했다.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서울시 평생교육 기관인 모두의 학교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배우고 싶은 수업을 제안하고 기획하며 개설하고 함께 배워가며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험실이자 신개념 평생학습센터인 셈이다. 기존의 수동적 교육환경을 지양하고 평생학습의 주체자로 거듭나 수업과 관련된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강사나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1층 ‘시민플랫폼’ 공간 모두의 학교는 1971년부터 작년 초까지 중학교(대림여자중학교, 한울중학교)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었다. 도면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 지금까지도 공간탐험대인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공간을 업그레이드 하며 만드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컨셉도 독특하고 공간도 창의적인 모두의 학교를 소개해본다. 1층, 지역 주민의 사랑방 모두의 학교는 1층부터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각종 강의와 모임을 위한 ‘시민소통광장’이 있다. 시민소통광장에서는 동네주민들이 마실 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짝 열려 있다. 이곳은 강의와 모임, 학습을 위한 가변형 공간으로 3개 실로 분리되거나 합체되어 넓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플랫폼’은 시민소통광장과 옥외데크로 확장할 수 있는 넓은 로비로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바닥에 게임을 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시민이 원하는 수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를 비치해 놓았다. 시민소통광장을 지나 다목적홀로 가는 공간에 버킷리스트를 쓰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모두의 학교에서는 정기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수업을 개설하기도 하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2018 공원학개론 포스터

조경전문가에게 배우는 ‘공원학개론’ 1일부터 신청

2018 공원학개론 포스터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선유도공원 등 주요공원에서 ‘공원학개론’이 펼쳐진다. ‘공원학개론’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공원강연 및 현장답사 프로그램이다. ‘공원학개론’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회 50명씩 참여하며, 공원 소개와 함께 조경전문가의 강의 후 참가자와 담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총 5회 예정돼 있으며, 첫 번째 강의는 6월 9일 선유도공원에서 시작된다. ㈜서안 이진형 소장이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산업화 시설’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주제는 ‘공원의 가치, 사라지는 공원’이다. 서울시립대 박문호 교수가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7월 7일 서초구청에서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강의는 9월 1일 남산공원에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도시계획과 공원, 서울의 공원’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네 번째 강의는 11월 10일 서울숲공원에서 조경그룹 이작의 양태진 소장이 맡는다. 도시 디자인과 공원에 대한 전문가의 생각을 듣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마지막 주제는 ‘도시 문화 거점으로서의 공원 디자인 그리고 운영’이다. 동심원 조경설계사무소 안계동 소장이 현장을 돌아보며 서울숲과 시민참여 운영에 대해 소개한다. 11월 10일 서울숲공원에서 진행한다. 2017년 공원학개론 강의 모습 예약은 회차별로 진행되며, 6월 9일 첫 번째 강의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강의는 강의일 기준 3주 전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생명의숲’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공원학개론’은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생명의 숲’ 시민단체와 함께한다. 매 강의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서울의 산과 공원, 생명의숲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문의 : 공원녹지정책과 02-499-6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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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언제, 어떻게?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안내 미리미리 사전투표 하세요! 사전투표 : 6월 8일(금)~6월 9일(토) 선거일 투표 : 6월 13일(수) # 사전투표 날짜 및 장소는? 6월 8일(금)~6월 9일(토) 2일간 오전 6시~오후6시 신분증만 있다면 별도 신고없이 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어요! # 관내선거인은? 해당 자치구의원 지역구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 ①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② 본인확인기에 손도장 찍거나 서명 ③ 투표용지 7장 수령(국회의원보궐선거 지역은 8장) ④ 기표 후 관내 사전투표함에 넣음 # 관외선거인은? ①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② 본인확인기에 손도장 찍거나 서명 ③ 투표용지 7장과 회송용봉투 받음(국회의원보궐선거 지역은 8장) ④ 기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관외 사전투표함에 넣음 #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
시민 누구나 학생이 되어 배울 수도, 선생이 되어 가르칠 수도 있는 ‘모두의 학교’ 전경

뻔한 학교는 가라! ‘모두의 학교’가 궁금해

시민 누구나 학생이 되어 배울 수도, 선생이 되어 가르칠 수도 있는 ‘모두의 학교’ 전경 금천시 독산구에 위치한 ‘모두의 학교’는 조금 낯선 학교이다. 평생교육관이라고 하기엔 이제껏 봐온 교육관과는 다르다. 45년간 중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흙이 깔린 넓은 운동장이 있고 현대식 건축물로 학교와 문화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다. 한쪽에선 수업을 하고 다른 한편에선 여유롭게 교정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이상적인 모습의 학교일지도 모르겠다. ‘모두의 학교’ 공간은 시민의 아이디어와 필요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학기제로,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로 학기가 시작된다. 교실은 어느 곳 하나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각기 다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실과 교실을 이어주는 벽은 가변형 벽으로 툭 터서 넓게 쓰기도 막아서 줄여 쓰기도 한다.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용도에 따라 교실을 넓게도 좁게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일자형 학교 복도가 아닌 S자 형태의 복도가 있는 층은 곳곳이 숨바꼭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이다. 기존의 학교에서 보지 못한 이 공간들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정형화된 틀에 박힌 학교가 아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곳이 ‘모두의 학교’의 매력 포인트다. 모두의 학교 1층 시민소통광장.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두의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고정된 프로그램집이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서로 배우는 배움실험실’을 추구하고 있다. 수업을 개설하기에 앞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수업내용을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새로운 수업을 개설한다. 수업은 배우는 과정 중에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모두의 학교’에는 학생이 없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참여자가 있을 뿐이다. 학교는 일방적인 프로그램 제공자가 아닌 제휴자가 되...
학자금 대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6월 1일부터 신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학자금 대출, 서울시가 이자 지원으로 그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입니다. 올해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싶다면,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 방법을 미리 확인해두세요.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1~6월)동안 발생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 재학생과 공고일 기준으로 졸업 후 2년 이내(2016.5.31.이후 졸업)에 있는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지원 대상자의 나이는 무관하다. 지원 액수는 소득분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다자녀 가구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대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된다. 작년까지는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 대해서 소득 7분위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8분위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 소득분위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구분 기초생활수급자, 소득 7분위 이하 소득 8분위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일반 상환학자금 전액지원 소득분위 별 차등지원 소득분위 상관없이 전액지원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소득 분위 별 차등 지원 ※ 차등지원 범위는 당해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매 학기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 ※ 현재 재학(휴학) 대학교, 가장 최근에 졸업한 대학교에서 받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지원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대학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학기별로 연 2회 자동으로 지원되고, 졸업생의 경우는 매학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를 갱신 제출해서 미취업 상태가 ...
광화문 광장 쿨링포그

그늘 없는 광화문광장에 시원한 ‘안개비’ 내린다

광화문 광장 쿨링포그 올 여름 광화문광장에 찜통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인공 안개비가 매일 내린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보행로(교보생명 빌딩 방면) 77m 구간에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적용한 쿨스팟(Cool Spot)이 6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쿨링포그’는 일종의 ‘인공 안개비’다. 보행로 난간에 촘촘하게 설치된 152개 노즐에서 2중 여과시설을 거쳐 인체에 무해한 깨끗한 수돗물을 20마이크론(μ) 이하의 미세입자 형태로 분사하게 된다. 분무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있다. 광화문 쿨스팟에 설치된 쿨링포그 노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큰 그늘시설이 없는 만큼, 쿨링포그 시스템을 여름철 낮 시간대에 집중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상청은 2018년 여름 기온은 평년(23.3~23.9℃)과 비슷하거나 높고, 후반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작년 7월 21일부터 광화문광장 보행로에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해 약 한 달 간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는 기간을 확대해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 간 가동한다. 광화문광장 쿨링포그는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11시~19시에 가동된다. 45분 간 가동 후 15분 동안 멈추는 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기온이 25℃ 이하이거나 습도가 70% 이상이면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광화문광장에 주변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쿨링포그 시설을 여름철 내내 가동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시간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낮 기온과 시민의 호응도를 반영해 기간 연장 운영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기후대기과 02-2133-3597 ...
10년 전 궁산 자락에서 발견된 땅굴을 최근 ‘궁산 땅굴 전시관’으로 개방하였다.

강서구 궁산서 발견된 땅굴, 역사전시관으로 개관

10년 전 궁산 자락에서 발견된 땅굴을 최근 ‘궁산 땅굴 전시관’으로 개방하였다. 2008년 4월 어느 날, 가양동 궁산(宮山) 기슭 지하 3m 아래 두터운 화강암 석층에서 거대한 땅굴이 발견되었다. ‘혹시 북에서 파내려온 땅굴 아닐까?’ 주민들의 걱정이 앞섰다.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에 군사용으로 굴착 중 해방과 더불어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강서구의 조사결과 발표로 걱정은 사라지고, 마침내 궁산 땅굴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궁산은 강서구 가양1동의 한강변에 위치한 해발 70m의 작은 산이다. 공자(孔子)의 위패를 모시는 양천향교(陽川鄕校)가 동쪽 산자락에 있어 이를 궁(宮)으로 여겨 궁산(宮山)이라 불리며 명명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궁산 산성에 관군과 의병이 진을 치고 한강 건너편 행주산성에 주둔하는 권율(權慄) 장군과 협공으로 왜적을 물리쳤던 곳이다. 이처럼 궁산은 조선의 도성을 방비하는 전략적인 요충지였다. 바로 이곳을 일제는 태평양전쟁의 중요한 군사거점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보국대(保國隊)로 강제 동원하여 땅굴을 굴착했다. 각종 무기와 탄약 등 군수 물자를 저장하고 적의 공습 시에는 지하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해 큰 규모로 만들었다. 높이 2.7m, 폭 2.2m 갱차가 충분히 지나 갈 정도의 크기로 ‘ㄱ자’ 형태인 길이 68m의 땅굴이다. 계속되던 굴착공사는 일제의 패망으로 중단되었다고 한다. 또한 일제강점기였던 1937년부터 궁산 옆에 있던 선유봉을 폭파해 거기서 나온 돌로 김포비행장을 닦았고, 이를 가미카제 특공대의 훈련장으로 사용했다. 김포공항과는 불과 3.1km 정도 떨어져 있어 군사비행장인 김포비행장을 방어하고 감시할 수 있는 중요한 감제고지로서 역할을 했다. 일제강점기 35년의 비극적인 역사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조선인 강제동원 인원 782만7,355명은 조선총독부 총계연보에서 밝힌 ‘1942년 총 인구가 2,630만 명’인 것을 감안...
농업박물관 내 옛 농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농업생활관

한국인의 밥심! ‘농업박물관’에서 느껴보세요

농업박물관 내 옛 농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농업생활관 한국인은 밥심! 하루에 세 번, 식탁 위에 올라가 우리들이 주식이 되어주는 쌀. 쌀은 언제부터 우리들의 식사를 책임지게 되었을까?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흥미로운 전시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업박물관’. 신석기 시대부터 농업이 시작되었으니 우리의 역사는 농업의 역사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 민족의 의식과 행동, 언어, 풍습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농사와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러나 점점 잊혀가는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1987년 농협은 농업박물관을 설립하였다. 1층의 농업역사관에 들어서자마자 움집에서 생활하는 신석기인 모습이 시선을 잡는다. 농업박물관은 다른 박물관에 비교해 미니어처와 실물 크기의 모형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청동기시대 벼농사 모습(좌), 왕이 직접 농사를 권장하는 ‘선농제’(우) 의례 농업역사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의 농업 발달사를 알 수 있도록 시대별 농경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동 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신석기시대부터 가축을 기르고 농사를 지으며 정착하여 살게 된다. 청동기시대에는 벼농사를 시작하면서, 드디어 쌀이 밥상에 오르게 된다. 철기시대는 농업 생산력이 크게 증대하면서 사회가 발전하고 중앙집권 국가를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 이후 삼국시대에는 농사에 사용하는 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관개시설인 벽골제를 만들었다. 또한, 소를 이용한 농사도 시작된다. 고려시대에는 벼, 보리, 밀, 조 등의 곡물 이외에 오이, 가지 같은 채소도 재배하였으며 과수를 심어 열매를 수확했다. 옷감을 만들기 위해 삼, 모시 등을 재배하고 목화가 도입되어 재배되었다. 조선시대는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영하면서 물을 관리하는 수리법과 시비법 등 농사기술이 발전한다. 또한, 나라에서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편...
I·SEOUL·U 프렌즈 3기 모집 포스터

서울에 관심 있으세요? I·SEOUL·U 프렌즈 모집

I·SEOUL·U 프렌즈 3기 모집 포스터 서울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서울브랜드 ‘I·SEOUL·U’를 함께 키워갈 ‘프렌즈 3기’를 모집한다.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동아리별로 지원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새소식’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6월 7일까지 이메일(iseoulu3rd@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서 내용을 토대로 서울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등을 고려해 내달 14일 개별통보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프렌즈는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서울시정과 서울브랜드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소통활동을 하게 된다. ‘I·SEOUL·U’ 프렌즈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팀 활동비 및 홍보물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02-713-89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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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시끌벅적 놀이동아리’서 함께 놀아요!

바닥에 그려진 놀이그림을 따라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호하고 시민 여가공간으로서 놀이터를 활성화 하고자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맞춰 성북구에서는 놀이를 통해서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시끌벅적 놀이동아리’ 회원을 모집하였고, 5월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서 길음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놀이와 놀이길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몸풀기 놀이로 손뼉치기도 하고, 자신만의 별명을 만들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음동 늘푸른어린이공원에서 바깥놀이로 달팽이, 8자놀이, 소라망, 팔방망, 비행기망 등을 해보고, 실내놀이도 배우고, 여러 가지 놀잇감도 만들어 보았다. 여러 가지 놀이그림을 그려놓은 바닥놀이길 그리고 5월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돈암동 하늘한마당에서 매주 수요일, 정릉4동 성북생태체험관과 길음동 늘푸른어린이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8회 놀이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8월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시끌벅적 상상캠프-한밤의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북구 시끌벅적 놀이동아리 사전모임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제안하고 있는 주민들 시끌벅적 놀이동아리는 정해진 놀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유롭게 운영되는 방식으로 함께 하는 모두가 주인이 되는 동아리이다. 평소에 혼자 하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언제든지 자연스럽게 함께 활동할 수 있다. 우리 동네 가까운 곳, 안전한 공간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자유롭게 놀이 활동을 하고, 가족 이외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도 있다. 오래전 골목놀이 문화처럼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놀면서 다양한 연령대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배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끌벅적 놀이동아리에선 아이와 부모, 주민이 모두...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서 미래 직업을 만나다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지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도시농업과 일자리였으며 ‘씨 뿌리는 도시농업, 피어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됐다. 농부가 된 사진가 부스 농부로 사는 사람들 먼저 가 본 곳은 파머스마켓이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여러 부스 중 ‘농부가 된 사진가’부스가 눈에 띄었다. 기자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본 그는 자신이 전직 사진작가였으며 지금은 남양주에서 농사도 하고 가끔 사진을 찍는다고 소개했다. 그가 농부가 된 이유는 무척이나 심플했다. ‘나이가 되었으니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네요’ 하며 씨~익 웃는다. 유럽 여행 후 귀농을 결심한 젊은 농부의 부스 또 한 부스엔 젊은 농부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사회단체에서 근무하다 유럽여행을 떠났는데, 그곳의 농업기술과 생활에 반해 직접 기술을 익혀 양평에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란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앞서 만난 사진가 농부가 은퇴 후 농업에 관심을 가진 경우라면 이 젊은 농부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으려하는 이들에게 농업의 가능성을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도시농업박람회에 방문했다. 화훼치료 관리사, 마을 정원사 등 75개 다양한 직업군 누구나 익숙한 환경에서 탈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떠한 계기에서든 귀농에 관심을 갖고 시도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게 도시농업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놀이뜰 도시농업박람회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도시농업의 분야가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가정 분화류 병해충 치료 및 재배관리 교육을 하는 화훼치료 관리사, 지렁이를 키워 다양한 산업에 적용시키는 지렁이 전문가, 마을조경...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열렸다

삶을 가드닝하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현장 속으로~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열렸다 복잡한 도시에 살면서 시골로 내려가 농부가 되어 자연과 벗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도시에서 농부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 찾아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한바탕 비가 내린 후 날이 맑게 개인 주말에 박람회를 방문했다. 일자산은 5월 푸르름을 한껏 안고 있었다. 자연의 허브 속으로 들어가듯 몸이 빨려 들어갔다. 파머스마켓 마르쉐@강동에서 장아찌 시식해 보는 시민 먼저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강동’을 들렀다. 마르쉐@강동은 음식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사고 파는 도심형 장터다. 도시농부들이 파는 농산물을 직접 맛보며 구경했다. 모두 사고 싶을 정도로 싱싱함 그 자체였다. 수제햄, 롤 샌드위치와 김밥, 자연밥상 등 먹거리는 계속 식욕을 불러일으켰다. 예쁜 수공예품들은 정성이 느껴져 귀하게 간직하고픈 마음이 들었다. 파머스마켓을 빠져나와 서울농업기술센터 전시장으로 향했다. 주렁주렁 열린 오이, 탐스럽게 열린 수박과 참외, 먹음직스런 딸기와 다육이들을 보니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곳에서 모시떡 만들기와 산초, 당취, 방풍나물에 한련화나 비올라 꽃을 넣어 얼린 얼음을 띄워 한방 모히또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하얀 한복을 입은 어르신이 한산 모시를 짜는 공정도 볼 수 있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한참을 바라봤다. 수도관 파이프를 재활용해서 만든 팝 재배에서 자라는 딸기 이어 친환경 학교텃밭과 시민상자 텃밭전시를 둘러봤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텃밭을 만들어놓은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특히 수경재배 등을 통해 쌈채소, 샐러드로 바로 재배할 수 있는 텃밭과 당뇨에 도움이 되는 스테비아, 아즈텍 스위트 등 부모님을 위한 텃밭에 눈길이 갔다. 수도관 파이프를 재활용해서 만든 팝 재배도 있었는데 아파트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