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사고, 10% 환급 받자!

가전제품에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표기되어 있다 ⓒ김미선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가격을 살펴보고는 했다. 하지만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알고 나서부터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확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비용의 10%(1인당 30만 원 한도)를 환급해 주기 때문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https://rebate.energy.or.kr/)’은 산업통산자원부에서는 고효율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비용의 10%(1인당 30만 원 한도)를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https://rebate.energy.or.kr/)’ 사이트 메인화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지난해까지 차상위계층이나 다자녀가정 등 일부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사업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소비자가 구매일 기준으로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입한 가전제품에 대해 환급을 지원한다. 환급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이고,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 1,500억 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환급금액 정산과 입금은 4월 1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이루어진다. 환급신청은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 https://rebate.energy.or.kr/kr/main/main.html)에서 신청하면 된다. 환급신청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670-7920/ 평일 09:00~18:00 /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로 하면 된다. 대상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어디에서 구입을 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네어지소비효율등릅' 라벨이 꼭 있어야 한다. 환급 가능한...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 서울시 그리고 한강교

서울시도 ‘어스아워’, 지구에게 1시간 휴식을!

“어? 불이 꺼져 있네?!” 길을 가던 한 시민이 낯선 광경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한밤 중에도 밝게 빛났던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들이 소등됐기 때문이다. 시설들은 1시간 동안 꺼져있었다. 비단 서울시뿐만이 아니었다.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해외 여러 도시들의 주요 랜드마크 역시 불끄기에 동참했다. 1시간 소등, 세계가 함께한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숭례문(위)과 '어스아워' 때 숭례문(아래), ⓒ김진흥 서울시는 지난 3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행사에 함께했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각국 주요 도시의 시민들이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가량 불을 끄는 행사다. 소등이라는 간단한 행위로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등 탄소배출과 직결되는 여러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다.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시계탑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들도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8년 기준 188개국, 1만8,000여 개 시설들이 소등에 참여했다. 서울시도 어스아워 두 번째 해인 2008년부터 주요 랜드마크들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어스아워' 전 서울시청(위)과 '어스아워' 후 서울시청(아래) ⓒ김진흥 올해 어스아워 캠페인은 조용히 진행됐다. 2014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지부를 중심으로 어스아워 오프라인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및 심각 단계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자 오프라인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대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했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소등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발생현황

[4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이며, 이 중 5,567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고, 격리해제는 15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3. 31.(화)0시 기준 410,564 9,786 5,408 4,216 162 16,892 383,886 4. 1.(수)0시 기준 421,547 9,887 5,567 4,155 165 16,585 395,075 변동 10,983 101 159 -61 3 -307 11,189 ■ 지역별 확진자 현황 (4.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4,155 357 32 2,519 50 10 18 18 34 322 14 21 40 7 9 441 33 6 224 격리해제 5,567 117 87 4,070 19 14 18 20 12 171 23 23 91 7 3 822 67 3 0 사망 165 0 3 115 0 0 0 1 0 6 1 0 0 0 0 39 0 0 0 합계*(전일대비) 9,887(101) 474(24) 122(3) 6,704(20) 69(5) 24(4) 36- 39- 46- 499(23) 38(2) 44- 131(1) 14(1) 12(3) 1,302(2) 100(4) 9- 224(7) ...
삼청공원의 벚꽃이 톡! 톡! 피어나며 봄을 알리고 있다

삼청공원에 봄이 왔나 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이 세상을 잠식해도 여전히 시간은 흐른다. 연둣빛 새싹이 움트고 꽃들은 만개한다. 야외활동을 오래 동안 하지 못해 갑갑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지금, 방역당국은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활동은 괜찮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다니면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하다는 얘기다. 삼청공원의 봄을 찾아 길을 나섰다 ⓒ박은영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로 유명한 삼청동 거리. 그곳에는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공기 맑은 곳의 휴식은 물론 숲속 도서관과 성곽길 트레킹까지 삼청동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삼청공원’이다. 노란 개나리가 봄의 시작을 알린다 ⓒ박은영 종로구 삼청동 북악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삼청공원은 도심 속의 자연환경이 잘 갖추어진 근린공원이다. 서울의 진산인 북악산 기슭에서 삼청천 계곡을 따라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1934년 3월에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1940년 3월 12일에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미 봄이 찾아온 삼청공원 입구 ⓒ박은영 안국역 2번 출구 앞에서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감사원에서 하차, 3분 거리에 삼청공원 입구가 보였다. 삼청이란 지명은 물이 맑고 숲이 맑으며 사람의 마음까지도 맑은 곳이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아울러, 도교에서 사람들이 성취할 수 있는 세 가지 가장 높은 이상을 가리키며 깊은 골짜기 안에 도교의 삼청전(三淸殿)인 소격전이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존재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 ⓒ박은영 북악산 외곽에 위치한 삼청공원은 면적 38만 735㎡로 1940년 한국 최초의 도시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래 2013년 서울미래유산이 되었다. 공원 주변에는 오래된 벚나무가 많아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이를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공원 내에는 배드민턴장, 테니...
서울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를 모집한다

“저축하면 두 배로” 청년, 저소득자 위한 목돈 마련 통장

서울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를 모집한다 매월 10만원 저축해서 3년 후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모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서울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합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3년 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등이 더해져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 저축액이 쌓이는 만큼 미래의 꿈도 커갑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만15세~39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통장은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두 개이며, 통장 가입기간동안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청년희망키움은 4월 1일~4월 14일, 청년저축계좌는 4월 7일~4월 24일이다. 가입자격 조건과 필요한 서류 확인 및 가입신청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4월 17일까지이며, 희망키움통장은 동 주민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①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희망키움’은 중위소득 3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1,424,752원)인 가구의 청년으로 신청 당시 및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여야 한다. 대학의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사례는 가입이 불가하다. 근로·사업소득이 34만 원 이상이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하한이 없다. 매월 근로·사업소득을 3년간 유지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사업소득공제금과 청년 총소득의 45%를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된다. 3년 후 1,560~2,3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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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나는 해당될까?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부터 신청까지 상세 안내 선착순이 아니라 소득기준! 3.30.(월)~5.15.(금)까지 신청 상담은 전화로! ☎ 02-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서울복지포털(wiss.seoul.go.kr) 고령·장애로 거동이 불편하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직접 방문·수령 #민생경제 응급상황 숨통부터 틔워야 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진 시민들에게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 합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시 거주 가구 가구 구성원 수, 금액(원/월) (순) 1인 가구, 1,757,194, 2인 가구, 2,991,980, 3인 가구 3,870,577 4인 가구, 4,749,174, 5인 가구, 5,627,771, 6인 가구, 6,506,368 *7인 이상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인 증가시마다 883,347원씩 증가 *가구원수 기준은 3월 18일 0시 기준이며, 주민등록표의 동일주소인(동거인 제외)임. #소득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행복e음시스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된 소득 자료로 확인합니다. 소득 구분, 공적 자료명, 반영 내용 (순) ①상시근로소득(4대보험가입 근로자) ※전단계에서 소득이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다음단계 소득으로 산정 1단계, 건강보험 보수월액, 전월 보수월액 2단계,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소득신고), 전월 표준보수월액 3단계, 고용·산재보험 보수월액, 전월 보수월액 4단계, 국세청 종합소득(근로소득), 연말정산된 근로소득/12 ②일용근로소득(비전형 노동자 등), 국세청 및 고용노동부 일용근로소득, 최근 3개월 자료 ③소상공인, 국세청 종합소득(사업소득), 경비를 제외한 연말정산된 사업소득/12 *다만, 조회된 소득과 실제 소득이 다른 경우 이의제기 시 추가로 서류(고용임금확인서, 월급명세서 등)...
시는 임대인·임차인 상생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매출 급감·임대료 부담’ 이중고 겪는 임차인 지원

시는 임대인·임차인 상생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매출급감과 높은 임대료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임차인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건물보수, 방역,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돕는다. 시는 이를 통해 임대인·임차인 상생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운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 ‘서울형 공정임대료’ 시범 운영 우선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요청하면 ‘서울형 공정임대료’를 제시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서울 주료 상권 150개 핵심거리, 1만 5,000개 점포의 임대료·권리금 등에 대한 빅데이터와 최근 주변 시세 등에 기반해 해당 점포의 적정 임대료를 산정, 제시한다. 감정평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서울형 공정임대료 전담 전문위원’들이 주변 임대사례, 권리관계, 가치형성요인, 매출액 변동 등을 분석해 1차로 임대료를 산정한다. 이어 변호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30명의 전문가 그룹인 ‘서울시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가 개별점포의 공정임대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 상가임대료 조정 신청 안내 ○ 위치 :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15층 (중구 서소문로 124 시티스퀘어빌딩) ○ 조정내용 : 상가건물 임대료 등 ○ 신청방법 : 상가건물 임대료 조정 신청서 작성 후 신청 - 이메일(jinjin4407@seoul.go.kr) 또는 방문 접수 - 신청서 : 눈물그만상담센터 홈페이지 → 상가임대차 → 공지사항 ○ 전화문의 : 공정경제담당관 02-2133-5157 이 과정에서 분쟁조정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이 임대료 감액청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형 공정임대료는 이러한 분쟁해결을 위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분쟁조정위의 합의는 임대인과 임...
창동기지가 없어지고 새롭게 생기는 진접차량기지 조감도 (서울시 사진)

환영받지 못하는 지하철 차량기지 이전 해법은?

도시가 확장되면서 지하철 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군자차량기지 모습 ⓒ뉴스1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60) 이전, 지하화 등으로 저마다 활로 찾는 지하철 차량기지 도시의 혈관으로 불리는 지하철. 지하철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차량기지가 필수적이다. 차량기지의 역할은 크게 유치, 경정비, 중정비로 나뉜다. '유치'란 밤에 운행을 안 할 때 차량을 보관해 두는 것, '경정비'는 하루~몇 달 간격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 '중정비'는 몇 년 간격으로 차량을 완전히 분해하여 정비, 부품 교체 후 재조립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서울지하철은 세계의 대도시들 중에서도 유독 폭이 넓고 편성량수가 많은 차량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기지 규모도 큰 편이다. 이렇게 땅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차량기지는 보통 도시 외곽에 설치되었다. 땅값이 저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가 점차 확장되다 보니 지금은 차량기지 주변에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인구도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지하철 차량기지는 주변의 기피시설로 떠올랐다. 물론 전기로 운영되는 만큼 공장지대처럼 환경오염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막연한 불안감이 크다. 또한 차량기지의 인구밀도와 유동인구는 극단적으로 낮은 만큼 넓은 도시의 땅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래서 지하철 차량기지는 지금 저마다의 활로를 찾고 있는 중이다.   1 차량기지 내 역사 설치 이 같은 차량기지 기피는 건설 당시부터 나타났는데, 특히 서울시에 땅이 없어 경기도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더 심했다. 대표적인 것이 7호선 북동쪽 끝에 있는 도봉기지다. 이름과 달리 실제로 도봉기지는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당연히 건설 당시 의정부시에서 반발이 심했고, 이에 따라 보상차원에서 도봉차량기지 내에 장암역이 지어졌다.  이 같은 차량기지 내 역사 설치는 차량기지 기피 심리를 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 방식은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많이 퍼져나갔으며 가장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발생현황

[3월 3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786명이며, 이 중 5,40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고, 격리해제는 18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3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3. 30.(월)0시 기준 395,194 9,661 5,228 4,275 158 13,531 372,002 3. 31.(화)0시 기준 410,564 9,786 5,408 4,216 162 16,892 383,886 변동 15,370 125 180 -59 4 3,361 11,884 ■ 지역별 확진자 현황 (3.3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4,216 343 29 2,624 48 6 18 20 34 304 12 22 38 6 6 454 29 6 217 격리해제 5,408 107 87 3,946 16 14 18 19 12 166 23 22 90 7 3 808 67 3 0 사망 162 0 3 114 0 0 0 0 0 6 1 0 0 0 0 38 0 0 0 합계*(전일대비) 9,786(125) 450(24) 119(1) 6,684(60) 64(6) 20- 36(2) 39- 46- 476(13) 36- 44- 128(1) 13- 9- 1,300(2) 96(1) 9- 217(15) ...
매화꽃

모처럼 아이와 마주했다…‘빈 둥지 증후군’ 극복기

작년 12월초 수시 합격자 발표가 난 직후부터 일찌감치 대학에 합격한 아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친구를 만나러 집밖으로 나갔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못해본 것들을 친구와 하나씩 하기로 했다면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친구들과 찍은 인증샷을 보내주었다. 고교 3년 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학교와 학원, 자습실을 오가면서 보내는 아이와 제대로 눈 한 번 마주치기 어려웠다. 늘 아침잠이 부족한데다 소화불량이어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수능시험이 끝나고 난 뒤 모녀가 단란하게 보내는 시간을 상상하곤 했다. 졸업식이 끝나는 2월 중에 모녀가 바닷가로 여행하는 것도 계획했다. 막상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니 아이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예전보다 더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웠다. 느지막이 일어나 눈 뜨면 자리를 박차고 나간 아이의 방을 들여다보면서 왠지 모를 공허함에 자꾸만 울컥했다. '아, 이런 게 흔히 말하는 빈 둥지 증후군이겠구나.' 나보다 먼저 아이를 대학에 보낸 친구의 위로도 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월말부터 사정은 바뀌었다. 아이가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의 친구들도 코로나19 감염이 무서워서 다들 집안에 꼭꼭 숨어서 지내고 있단다. 그러니 약속을 정해서 만날 친구가 없었다. 며칠 간 아이는 집안에 있는 상황이 적응이 안 되는지 심심해했다. 나도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는 한동안 무료해진 시간을 달랠 겸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다운로드해서 시청하기 시작했다. 이어폰을 끼고 소리도 없이 방안에 꼼짝 않고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 지낸 지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아이는 방문을 열고 나에게 다가왔다.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 아이는 “엄마 지금 뭐해?”라면서 물었다. 아이는 “엄마, 이과생인 나는 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배우지 못했어. 그래서 말인데, 지금 내가 세계사를 공부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을지 엄마가 추천해줘.”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건네준 세계사 책 ⓒ윤혜숙 필자...
중랑천 환경센터 1층 전시관

중랑천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 중랑천 환경센터

어느덧 봄기운이 따스하게 감도는 춘삼월이다. 집 근처 뒷산에는 분홍 진달래들이 무리 지어 만개했다. 지인들과 놀러 다니며 다시 찾아온 봄을 만끽하고 싶지만 코로나19가 소강될 때까지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터. 하지만 사나흘이 넘도록 계속 집에만 있자니 몸도 마음도 축축 늘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건강 유지에 힘써야 하는 법.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러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랑천으로 향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의정부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중랑천(中浪川). 따뜻한 봄 날씨 덕분에 중랑천의 풍경도 평소보다 활기가 넘친다. 걷거나 뛰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삼삼오오 모여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하천을 따라서 걷고 또 걷다 보니 땀이 가볍게 서렸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저만치 언덕 위에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2016년 개관하여 중랑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랑천 환경센터’이다. 서울시 노원구 덕릉로 430에 위치한 노원구립 '중랑천 환경센터' ⓒ강사랑 중랑천 환경센터는 중랑천을 통과하는 지방자치 단체 중에서 유일무이한 하천 환경교육센터이다. 중랑천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물 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환경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1층 전시관 전경 ⓒ강사랑 건물 안에 들어서면 다양한 전시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1층 전시관은 ‘하천유역 체험존’으로 중랑천 이야기와 건강한 물의 순환, 중랑천 라이더, 빗물시스템 쇼룸 등으로 꾸며졌다. 중랑천 전 구간을 지도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중랑천의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을 위한 노력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물의 순환구조를 일러스트로 구성한 코너에서는 센서와 조명을 이용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물 순환의 전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랑천 바이크 코너가 ...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인천공항

벼랑 끝 여행업체에 500만원 지원…4월 1일부터 신청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인천공항 코로나19로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금지하거나 빗장을 걸어 잠그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관광산업의 피해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산업의 주축인 여행업체는 직접적 피해가 더욱 큰데요. 서울시는 어려움에 처한 영세 여행업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심사를 통해 업체당 5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기준, 대상 등 자세히 안내합니다.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업종 중 하나가 여행업이다. 서울 소재 여행업체는 서울 전체 관광사업체의 약 73.7%(총 8,518개)를 차지하고 있고, 여행업이 무너지면 관광숙박과 관광식당 등 연계 산업이 줄도산 할 우려가 큰 만큼, 여행업에 대한 우선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위기에 처한 영세 여행업체를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지원하고자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서울시는 총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소재 1,000개 여행업체에 각 500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업체가 여행상품을 새롭게 발굴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시스템 및 플랫폼 개선 등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용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것. 이를 위해 서울시는 별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선별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 추진절차 지원대상은 서울소재 5년 이상 여행업체 중 올해 2~3월 월매출 평균액이 전년도 월매출 평균액 대비 75% 이상 감소한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고려한다. 최종 대상자는 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전문가 현장 컨설팅도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업계의 자생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서울시관광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