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의 첫 번째 브랜드 공연인 음악극 ‘정로’가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돈화문국악당 음악극 ‘적로’…조기예매 50% 할인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첫 번째 브랜드 공연인 음악극 ‘정로’가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지난해 11월 초연해 호평을 받은 첫 번째 브랜드 공연인 음악극 ‘적로(부제: 이슬의 노래)’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음악극 ‘적로’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79-1941)와 김계선(1891-1943) 두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다. 우리 음악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간판 극작가이자 특유의 맛깔스러운 대사로 호평 받고 있는 배삼식 작가가 극작을 맡았다. 음악은 현대음악전문연주단체 TIMF앙상블 예술감독인 최우정 작곡가가 맡았으며, 전통적인 진혼곡 이외 당시 유행했던 스윙재즈와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또한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겸 무용가인 정영두 연출이 배우들의 움직임과 표현, 동선을 보다 세밀하게 수정해 더욱 높은 완성도로 공연을 선보인다. 적로 공연 장면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에 참여했던 안이호, 정윤형, 하윤주와 더불어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한다. 대금산조의 창시자인 명인 박종기 역은 초연에서 안정된 연기를 보여준 ‘안이호’와 재치있는 입담과 실감나는 연기력까지 갖춘 소리꾼 ‘이상화’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왕직아악부 간판스타이자 박종기의 지기지우(知己之友)인 김계선 역은 초연 당시 과감한 연기와 발군의 소리 실력으로 호평 받은 ‘정윤형’과 차세대 기대주인 소리꾼 ‘조정규’가 연기한다. 이와 함께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창가객 ‘하윤주’, ‘조의선’이 신비롭고 비밀에 싸인 기생 산월 역에 캐스팅됐다. 극의 또 다른 주인공인 연주자들로는 박종기 명인의 대를 잇는 그의 고손자 박명규(대금)를 비롯해 여상근(대금), 한림(아쟁), 김준수(타악), 이승훈(클라리넷), 황경은(건반)이 참여한다. ...
아리수 음수대에서 물병에 물을 담아 산행에 나섰다

가을산행길, 페트병 대신 텀블러 챙기세요!

아리수 음수대에서 물병에 물을 담아 산행에 나섰다 “이번 주가 단풍 절정이래” “그럼 우리 주말에 가까운 둘레길이나 걸어볼까?” 이런 대화가 오가는 요즘, 이맘때 산에 올라가면 알록달록 예쁜 단풍들과 산 내음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을산은 한번쯤 둘러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산에 오르기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산에 오를 때는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게 좋다. 덥다고 느껴지면 벗었다가 내려올 때 체온이 떨어지면 다시 꺼내 입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옷을 벗었을 때 넣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배낭에 간단한 간식과 물 한 병이면 산행준비 완료! 알록달록 예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가을산 산에는 쓰레기통이 없기 때문에 간식은 되도록 포장지를 벗기거나 과일이라면 먹기 좋은 크기로 미리 잘라 용기에 담아가는 센스도 필수다. 물도 페트병보다는 텀블러나 개인 물병에 담아서 가져가자. 경제적이기도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일회용 페트병보다는 꼭 텀블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단풍으로 유명한 산들을 가보면 내려올 때 쓰레기와 플라스틱 페트병이 넘쳐난다. 등산길 입구에 설치돼 있는 아리수 음수대 서울시는 둘레길 입구나 공원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해 무겁게 물을 들고 오지 않아도 개인 텀블러나 물병에 간편하게 물을 받을 수 있게 해놓았다. 물을 받을 때에는 관 내 정체된 물을 1~2초 흘려보낸 후에 받으면 더 맛있는 아리수를 음용할 수 있다. 서울시 아리수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할 때 세계보건기구 권장수준의 170개 항목을 검사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 곳곳 200여 지점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24시간 전담 직원들이 수질을 감시하고 있다. 상수도 홈페이지에선 아리수 음수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원의 음수대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주기적으로 수질검사하여 관련 기관에서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음용해도 된다. 둘레길 및 ...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열린 식물문화센터 다목적 홀

새로운 도시문화를 꿈꾸며…서울식물원에 바란다!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열린 식물문화센터 다목적홀 지난 10월 11일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에서 26일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은 벌써 세 번째인데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식물원 새로운 도시문화를 열다’란 주제로 서울식물원의 운영 및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300석 규모의 식물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는데, 생각보다 많은 국내외 식물원·수목원 관계자와 식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석해 추가 좌석을 배치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서울시장은 서울식물원 개방을 축하하면서도 ‘여전히 배고프다’고 말하며 규모가 작은 온실과 녹지공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장기 계획으로 한강에 인접해 있는 서남물재생센터를 공원화하여 서울식물원과 연결하고 온실을 확장하는 등 서울식물원 2단계 사업 추진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울식물원은 양천로로 인해 호수원과 습지원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돼 있는데 이번 2단계 확장사업에는 양천로 위로 에코브릿지를 설치하여 곁에 있는 궁산까지 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이 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봅니다. 최재천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기조연설은 최재천 교수가 맡았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서천 국립생태원의 초대 원장으로 역임하면서 국립생태원이 초기에 자리잡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또 서울대공원 돌고래 재돌이 방사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생물종다양성 차원에서 식물원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있는데 세션 1에서는 '식물원의 이념과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강사로는 영국 시골의 오지의 탄광촌을 식물원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마이크 마운더(Mike Maunder) 박사가 나섰습니다. 마이크 마운더 박사는 ‘식물원을 캔버스로...
무중력지대 홍제 입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무료이용부터 대관까지 활용팁

무중력지대 홍제 입구 올해도 채 두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한해를 돌아보고 또는 시작하는 크고 작은 모임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해 주세요. 행사는 물론 소소한 친목 모임도 가능하며 가격까지 저렴한 우리동네 대관시설에 대해 시민기자단들이 찾아봤습니다. 지난 6월 개소해 더욱 쾌적한 ‘무중력지대 홍제’ 이용하려면? 서대문 유진상가는 한때 백화점 못지않은 전성기를 누렸지만 언젠가부터 옛 명성을 잃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서대문 재개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그 중심에 있었던 유진상가 2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무중력지대 홍제’가 들어섰다. 올해 6월 ‘홍제’와 ‘무악재’ 두 곳에 사회라는 버거운 중력을 벗어나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중력지대 서대문’이 생겼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무중력지대’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현재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터디, 작업, 휴식, 취미활동, 소모임 등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 유진상가에 위치한 ‘무중력지대 홍제’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대관도 가능하다. 멀티탭과 담요도 빌려 주고 있다. 가볍게 무중력지대를 찾아 편안하게 사용하고 돌아가기 전 예쁘게 정리해 반납해 주면 된다. 강연 및 행사를 진행하기 좋은 메인홀 ‘여기모두오로라’(좌), 멀티탭과 담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우) 메인홀 ‘여기모두오로라’는 강연 및 포럼, 네트워킹, 파티나 공연 등 행사를 열기 좋다. 세미나실 ‘공부행성남주나’는 세미나, 모임, 회의, 강연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예약을 통해 유료로만 사용 가능하다. 세미나실 이용을 원한다면 대관일정을 무중력지대 홍제 캘린더를 통해 확인은 필수이다. 스터디 및 소모임 등을 하기 좋은 ‘공부해성남주나’ 혼밥, 혼술...어느샌가 우리사회는 혼자 하는 문화가 많아진다. 과도한 경쟁에 지쳐 오롯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때론 왁자지껄하게 웃고 떠들며 먹는...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_화려한 여명1_김석순 (경춘선 숲길)

사진 보다 심쿵 해봤니? 서울사진 공모전 수상작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_화려한 여명1_김석순 (경춘선 숲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리켜 ‘소확행’이라고 하죠. 가끔은 ‘사진 한 장’에 위로를 받기도 하고 행복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서울시가 총상금 1천만 원이 걸린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13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여기 서울 맞아?’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심쿵~ 마음을 설레게 할 서울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우수상_웰컴투서울_신준식(서울식물원) 지난 31일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잘생겼다 서울20’의 시설과 서울 상징물 ‘아이서울유 설치물’ 등을 촬영한 사진을 접수받아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우수상_서울식물원 야경_우승민(서울식물원)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 명칭은 ‘서울의 시간을 사진에 담다’라는 뜻으로 ‘서울 / 사진/ 시간’으로 정했다. 공모분야는 ‘일반사진’ 부문과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눠 운영됐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우수상_너와 나의 서울, 너와 나의 축제_권태희(서울광장) 시는 접수 작품 4,843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특별상 100점 등 총 135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공감 및 이해도, 예술성, 표현력, 활용도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수상자 명단 ) 최우수상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석순 씨의 ‘화려한 여명1’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경춘선 숲길을 덮고 있는 구름과 역사의 초록불이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우승민 씨의 ‘서울식물원 야경’, 박병갑 씨의 ‘아빠와 아들’, 신준식 씨의 ‘웰컴...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7일 강변북로 인근에 설치된 노후 경유차 단속 CCTV

노후경유차를 가지고 있다면 알아둬야 할 것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7일 강변북로 인근에 설치된 노후 경유차 단속 CCTV 서울시는 11월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지역에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오후 5시 15분에 발표했다. 금년 들어 6번째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6일 서울지역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16시) 평균 60㎍/㎥로서 발령기준인 50㎍/㎥를 초과했고 ▴내일 역시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17시에 결정되고, 17시 15분에 발표 및 전파되며, 적용시간은 다음날 06시부터 21시까지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 전 지역에서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해 시행일인 11월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했을 땐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 미세먼지 심한 날 서울에 노후경유차 못 다닌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고시 ◯ 대상차량 : 최초등록일 기준 2005.12.31. 이전에 등록한 경유차 ① 적용제외 :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제1항에 따라 저공해 조치를 취한 차량 - 저공해자동차로의 전환 또는 개조 -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부착 또는 교체 및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교체 - 저공해엔진(혼소엔진을 포함한다)으로의 개조 또는 교체 ② 한시적 적용 보류 -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 명시되어 있는 대기관리권역 이외에 등록된 경유차 - 최초등록일 기준 2005.12.31. 이전에 등록한 경유차 중 총 중량이 2.5톤 미만인 경유차 - 장애인복지법 제39조에 따라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를 발급받은 경유차 ※ 위 차량은 2018년 한시적 적용 보류 대상으로서 2019.2.28.까지 “① 적용제외(저공해조치)” 요건을 갖출 것을 권고함 ◯ 운행제한 위반시 과태료 부과 - 10...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을 활용한 공공미술 ‘청파미래도’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이 멋진 캔버스로 변신!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을 활용한 공공미술 ‘청파미래도’ 서울시가 서울역 철도 옹벽을 활용해 공공미술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이 설치된 벽면은 서울역(서부역) 방향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옹벽으로 높이 2.5~4m, 길이 235m에 달한다.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푸른 언덕 청파(靑坡) 위에 서울의 미래상을 다양한 풍경을 통해 여러 층위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앞으로 2년간 전시된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작가는 지난여름에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유승호, 강상우, 최수정, 신로아 등 4명의 작가와 박영균 예술감독이 참여해 각 작가의 개성과 화풍을 살려 4인 4색 감각적인 작품을 그려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공공미술의 이해를 돕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대학생 참여단’도 모집해 운영했다. ‘시민·대학생 참여단’은 공공미술에 관심이 있고 미술을 전공한 시민 20명, 미술과 대학생 10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작가와 함께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직접 작화에도 참여해 공공미술의 과정 전반을 경험했다. 청파미래도 작업 중인 시민대학생 참여단 시민대학생 참여단과 함께 진행한 청파미래도 제작 과정 박영균 예술감독을 포함해 4명의 작가와 시민대학생 참여단은 주제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봄바람이 불어오는 변화된 서울’(유승호) ▲서울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 새로운 길(강상우) ▲안부를 묻는 사운드풍경인 청파가(최수정) ▲이상향의 푸른 언덕(신로아)을 각각 표현해 최종 작품인 ‘청파미래도’를 완성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 서울역 옹벽 현장 인근 게스트 갤러리 까페(용산구 서계동 청파로361)에서 청파거리캔버스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전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생 참여단 이하은(21세)씨는 “처음 접한 공공미술 워크숍에서 작가분들과 만나 ...
솔샘공원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삼각산시민청

모임·행사 장소 필요할 때, ‘여기’부터 알아보세요

솔밭공원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삼각산시민청 올해도 채 두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한해를 돌아보고 또는 시작하는 크고 작은 모임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해 주세요. 행사는 물론 소소한 친목 모임도 가능하며 가격까지 저렴한 우리동네 대관시설에 대해 시민기자단들이 찾아봤습니다. ‘삼각산시민청’ 올해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각종 모임이 시작되는 연말이 다가온다.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장소를 정해야 한다. 커피숍이나 술집이 아닌, 뭔가 특별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다. 공기관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여기, 서울 시민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 장소가 있다. 바로 지난 4월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이다. 강북구, 도봉구 등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삼각산시민청을 찾아 대관방법 및 이용 팀 등을 알아봤다. 삼각산시민청은 우이신설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위치한다. 지상 3층 2개동으로 조성된 시민청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독립된 두 건물에 자리하는데, 1동은 도봉구 쌍문동, 2동은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1동이 북카페와 공연, 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2동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관실을 운영하는 장소로 솔밭공원역 2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3개실의 워크숍룸과 작은 쉼터, 갤러리가 있는 시민청 2동으로 향했다. 워크숍룸1과 2 사이 가림막은 열어 두고 공간을 확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대관이 가능한 워크숍룸을 살펴봤다. 세미나 등의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빔 프로젝트 장비가 설치돼 있었고, 모든 집기엔 새 것이 풍기는 반듯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있었다. 30명 가까이 수용 가능한 워크숍룸1과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크숍룸2는 가림막으로 구분돼 있지만, 가림막을 펼치면 두 개의 룸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짜임새 있게 공간 활용을 잘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선제분 영등포공장 전경

82년 된 영등포 밀가루공장이 ‘문화공장’으로 재탄생

대선제분 영등포공장 전경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을 나와 문래동 방향으로 걷다 보면 서울에서 보기 힘든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 원통형 건축물이 눈에 띕니다.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인데요. 이곳은 80년 넘게 과거의 원형을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는 서울에 몇 안남은 소중한 산업유산입니다. 이곳이 문화를 생산하고 사람이 모이는 ‘문화공장’으로 변화합니다. 내년 8월이면 전시와 공연, 식당과 카페, 상점, 공유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뀌는데요. 서울의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영등포 제분공장의 변신을 지켜봐주세요. 6일 서울시는 총 18,963㎡ 규모의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구상안을 발표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에 건설된 밀가루 공장이다. 1958년 대선제분이 인수,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선제분 동쪽으로는 경성방직, 서쪽으로는 종연방직 경성공장 등이 이웃해 한국경제 발전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로 바뀌어 과거 흔적이 사라졌고, 대선제분만이 온전한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있다. 1958년 제분공장 모습 서울시는 기본적으로 80년 넘게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공장건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간이 가진 스토리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폐쇄된 화력발전소에서 현대미술관이 된 런던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옛 맥주 양조장을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 베를린의 '쿨투어 브라우어라이(Kultur Brauerei)'처럼 낡은 공간의 재창조를 통해 영등포 일대 부족했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공장 내에는 전시와 공연, 식당과 카페, 상점,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된다. 시는 1단계 마중물 사업을 통해 대선제분 공장을 명소화하고, 2단계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단계 사업은 전체 23개 동 가운데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
서울시는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전담기관을 2019년 상반기 설립한다.

‘좋은 돌봄’을 부탁해! ‘서울사회서비스원’에 거는 기대

서울시는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전담기관을 2019년 상반기 설립한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12)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의 의미​ 유치원 비리 사태가 터지자, “어린이집은 괜찮겠냐?”, ​“요양원은 더 심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실제 2016년 보건복지부의 요양기관 현지 조사 결과, 727곳 중 94.4%가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등으로 적발됐다고 한다. 나이트클럽 유흥비, 성형외과 진료비, 골프장 이용료, 개인 여행비, 개인 차량 유지비 등으로 사용한 요양원도 있다. ‘과연 노인 요양이나 보육, 장애인 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를 민간업자에게 맡겨도 좋은가?’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런데 때마침 ‘서울 사회서비스원(가칭)’이 내년 상반기 설립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어르신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같이 그동안 민간에 맡겨졌던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게 된다는데, 보다 자세히 알아보았다.​ 지난 10월 27일에 열린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 행사에 전시된 서울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소개 국공립 직영 요양복지시설은 고작 1~2% 현재 노인 장기요양기관 중 국공립요양시설 비율은 고작 1~2%에 지나지 않는다. 지역사회복지관은 지자체가 70% 정도 소유하고 있으나, 직접 직영하는 곳은 극소수다. 장애인 복지관은 0.5%, 사회복지관은 7.7%다. 어린이집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은 7% 선인데, 이중 2.7%만 직영이고 대부분은 위탁 운영된다. 이들을 관리 지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또한 모두 민간 위탁되고 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요양 시설을 개인에게 허용한 나라는 없습니다. 개인사업자는 자본력도 약하고, 움직임이 가벼워 시설 폐쇄가 쉽습니다. 개인사업자가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역부족이란 얘깁니다.”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조례제정 공청회’ 발제자로 나선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의 설명이다. 실제 대다수 나라에선 요양시설을 국가나 자치단체가 운영하며, 민...
11월 3일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신망원’에서 퇴소하는 아이들의 자립기금을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이 진행됐다

“너희들의 자립을 응원해” 아동복지재단 일일찻집

11월 3일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신망원’에서 퇴소하는 아이들의 자립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진행됐다지난 11월 3일, 무연고 및 위탁 아동을 돌보고 있는 ‘신망원’에서 퇴소하는 아이들의 자립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열렸다.일일찻집은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진행됐다.신망원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설립된 고아원이었다. 나주에서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을 돌보다 원생이 많아지면서 서울로 이전, 1960년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보육에 들어갔다.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지만, 88서울올림픽 당시 이주하여 현재 양평에 있다. 현재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영유아 및 부모가 맡기고 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신망원 아이들의 자립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명희 신망원 원장박명희 원장은 신망원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다수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신망원에 들어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온 아이들이에요. 사회로 나가기 전까지 돌보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에 나가면 생수 살 돈도 없을 만큼 아이들 생계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퇴소해서 성실하게 사회생활하고 가정을 잘 꾸리는 것이 바라는 점인데 그게 힘들어요. 안좋은 경우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만 18세가 되면 법에 따라서 퇴소를 해야 한다. 그러나 박명희 원장은 아이들이 퇴소한 이후에도 도와주고 싶어했다.“경제적인 것도 그렇지만 정서적 지지도 중요해요. 고등학교 때부터 관계를 갖고 어려움이 있을 때 의논상대가 돼 주는 멘토들이 계세요. 행사 때 후원해주시는 분, 평소에 같이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다양하게 도움을 받고 있어요."박명희 원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변에서 아기 발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어리광 피우는 아이가 눈에 들어왔는데 신망원을 통해 입양된 아이라고 했다. 신망원 행사에는 신망원을 통해 입양한 가족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일찻집에서는 접시, 티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기도 했다.문득 ...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주민소통 온에어”…서초 팟캐스트 ‘통통팟’ 첫방 시작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11월 2일 서초FM 팟캐스트인 ‘통통팟’의 첫 방송이 시작됐다. ‘통통팟’ 방송국은 지난 9월 20일 개국했으며, 방송을 위해 청소년 30여 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기획, 제작은 물론 음향기기를 다루는 오퍼레이팅 교육까지 받았다. 지난 9월 20일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개국했다. 시민기자가 방문한 5평 규모의 방송실은 아늑한 카페를 연상케 했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음향시설과 라이브 영상카메라 등이 눈에 띄었다. 방송 운영을 위해 전직 방송국 PD, 아나운서 등이 함께하고 있다. 카페처럼 아늑한 ‘통통팟’ 방송실 이 방송국이 위치한 방배유스센터는 개관 후 15년 동안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교류활동·문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이 마중물이 되어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개국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팟케스트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모습 방송은 성인과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는 ‘母子 영어방송’, 반려동물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냥이와 집사들의 수다’, 현대인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인 인간관계를 이야기로 풀어가는 ‘성격이 팔자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 ‘윤CINE’,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 ‘부.아.성 프로젝트’, 자유로운 책 토크를 나누는 ‘지혜의 숲’ 등이 있다. ‘통통팟’은 지역 주민이 모여 그들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10대 청소년들이 즐길 만한 곳이나 먹을 거리등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인 ‘틴플(10대들의 놀이터)’,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받아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소소한 일탈’,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을 영화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통해 살펴보는 ‘영화is뭔들’, 10대들의 연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