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3D프린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4차 산업시대 주인공 ‘메이커’를 위한 축제와 공간 한자리에!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3D프린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메이커(Maker)란 무엇일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화하고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창작 작품을 제작한 결과물,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메이커들이 모여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식전행사 창의성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을 바탕으로 메이커 운동의 붐을 조성하고, 서울 동북권의 대학 및 기관들을 연계해서 청년들의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메이커의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이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7년 9월 ‘2018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한성대학교와 스타비스 코리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였다.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판매장터도 운영되었다 창작 작품 전시와 동북4구 대학협의회 중심의 오픈마켓에서는 메이커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창작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고,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판매하는 메이커 프리마켓도 운영되었다. 특히 3D펜, 드론, 3D프린터, 업사이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컨퍼런스로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메이커 운동의 전문세션과 가족 체험 중심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 메이커 놀이(예술이 된 쓰레기)’의 오픈세션이 양일간 진행되었다. 만화가 안중걸의 라이브 드로잉쇼 색다른 볼거리로 10일 오후 1시부터 만화가 안중걸의 드로잉쇼가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시민들의 얼굴을 하얀 종이 위에 붓펜으로 완성시키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3시간 동안 한 ...
2018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복지박람회 연합행사로 개최됐다

노인장기요양제도 10주년! 함께 만드는 좋은돌봄 한마당

2018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복지박람회 연합행사로 개최됐다 지난 10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과 서울광장에서는 ‘2018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이 열렸다. 좋은 돌봄의 가치와 좋은 일자리의 중요성, 그리고 좋은 돌봄문화를 서울시 전 지역에 알리고자 올해로 네 번째 열린 본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4개 권역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가 주관하였으며, 2018 서울복지박람회 연합행사로 개최되었다. 노인장기요양제도 10주년을 맞아 ‘함께 만드는 좋은돌봄’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순서가 많이 준비되었고, 서울시 장기요양기관의 돌봄노동자 400여 명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좋은돌봄 실천단’과 박원순시장이 함께 한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7대 약속’ 퍼포먼스 어르신돌봄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말로 인사를 시작한 박원순 시장은 내년에 서울사회서비스원의 설립을 통해 서울시가 좋은돌봄과 좋은일자리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좋은돌봄을 위해 돌봄노동자가 주축이 되어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좋은돌봄 실천단’과 박원순 시장이 함께 한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7대 약속’ 퍼포먼스는 환상의 호흡과 더불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오카리나, 민요, 한국무용, 라인댄스, 난타공연 등 돌봄노동자들의 장기자랑이 흥을 돋우고 백자밴드와 함께 ‘좋은돌봄’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한마당 잔치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4회차로 진행된 요양현장 수기사진 공모전 수기분야 최우수상작인 ‘열정을 불태운 나의 두 번째 인생’ 수기발표와 서울시 제작영상 ‘요양보호사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상영 순서에서는 많은 울림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들이 크게 공감을 표했다. 특별히 이 날 행사에서는, 좋은돌봄 활동을 위해 노력해온 어르신돌봄종사자 8명을 대상으로 ‘좋은돌봄 서울시장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 진행된 요양현장 수기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자 14명에게도 상장과 꽃다발을...
서울주택도시공사 전경

SH공사 직원에게 직접 듣는 채용팁 ‘NCS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경 지난 11월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1차 필기시험인 ‘전공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필기 합격자(채용 인원의 10배수)는 오는 1월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시험과 인성검사’로 구성된 2차 필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인성검사는 개인의 성향, 특성, 직무 적합도 등을 파악하는 검사로 특정한 정답이 없기에 NCS에 대해서만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SH공사 직원 대부분은 입사 당시 NCS 난이도를 쉽게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다들 어떻게 준비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NCS 기본 이론을 정리하고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면서 시험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인터뷰 대상 직원들은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랐을 때 PSAT 문제를 찾아 풀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공부할 때에는 약한 파트를 집중 공략하지만 이와 대비되게 실전에서는 시간 배분을 고려해 자신 있는 문제를 선택해서 푸는 전략을 많이들 썼습니다. 아무래도 난이도가 쉬웠다면, 시간 내에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야 정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직렬별 입사 선배들의 NCS 준비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H공사 건축직 박동휘 사원이 신입사원 공채 합격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우상훈(환경직) : NCS를 볼 때 독해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중점을 두고 공부했어요. 의사소통능력뿐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등 다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죠. 류덕상(토목직) : NCS 이론을 탄탄히 준비한 후 약한 파트를 공략했습니다. 언어독해 영역이 부족해 해당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고등학교 비문학 문제집’을 풀면서 대비했습니다. 박동휘(건축직) : 저는 NCS도 스터디를 했는데, 다른 직렬(특히 행정직)이랑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과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제가 친구들보다 문제 푸는 속도가 ...
어린이 통학차량 모습

노후 경유 통학차 친환경차로 교체…보조금 500만원

어린이 통학차량 모습 서울시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 구매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총 323대의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 LPG차량으로 교체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구매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9년 이상 경과된(2009년 이전 등록)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한 후 친환경 LPG 차량으로 새롭게 구매하는 경우 대당 500만 원(국·시비 5:5)의 신차 교체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은 보호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아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마련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통학버스 대부분이 경유차여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어린이가 성인보다 호흡량이 약 2배 이상 많아 대기오염물질에도 2배가량 더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친환경 LPG차량의 장점과 교체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내년도 지원 차량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차령이 최대 11년 경과된 차량은 유상 운송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차량 소유주는 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신차 교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생활주변에서 운행량이 많은 경유 소형화물차에 대해서도 지원을 시작한다. 차량 폐차 후 LPG신차로 전환 시 대당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인 경우 보조금을 최대 165만 원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신차 구매 지원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발생원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기질 개선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는 줄이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서울시는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비상용 생리대 비치된 공공기관은 어디?

서울시는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했다 “그 날 미리 준비하지 못해 당황한 적 있어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대를 준비하지 못해 당황한 경험이 있는데요. 서울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여성 10명 중 8명인 84.9%가 그 날 ‘곤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여성들의 건강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설치했습니다. 작지만 꼭 필요했던 사업이라 반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판기 사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10곳은 ▴광진청소년수련관 ▴구로청소년수련관 ▴서울도서관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북서울미술관 ▴서울여성플라자 ▴중부여성발전센터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레버를 돌리면 생리대가 나오는 무료 자판기와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코인을 가져가서 투입구에 넣고 레버를 돌려 생리대가 나오도록 하는 무료 코인자판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생리대는 식약처에서 무해하다고 판정한 제품 중 무향제품으로 판매 상위 3사의 제품을 섞어서 제공한다. 비상용 생리대자판기가 설치된 공공기관 10곳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공포에 따라 10월 8일부터 공공시설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개정안엔 여성의 성 건강을 위해 보건위생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등에 비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 생리대에 대한 관심은 국내외에서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대학생들이 2017년에 영등포역(코레일)에 노숙인을 위한 나눔생리대함을 설치해 호응을 얻었고, 도봉구에서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 9월 지하철 창동역에 무료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 뉴...
가을 분위기에 한껏 취할 수 있는 하늘공원 억새밭

가을은 기다려주지 않아! 하늘공원 나들이 추천

가을 분위기에 한껏 취할 수 있는 하늘공원 억새밭 가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하늘거리는 억새,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핑크뮬리, 꼬꼬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댑싸리. 그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서울에 있다.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이 그곳이다. 억새 축제로 유명한 하늘공원이지만 억새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축제는 끝났어도 하늘공원의 가을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지난 주말 하늘공원에서 만추의 절정을 느껴보았다. 하늘공원 억새밭까지 올라갈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학교에서 쓰레기매립지였던 난지도가 공원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서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집에서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기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는데, 지난 주말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게 화창했다. 아이들이 억새밭 사이 하늘공원 계단을 오르고 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도착한 하늘공원. 맹꽁이 전기차를 타기 위한 줄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기로 했다. 하늘 계단의 개수 총 291개. 10계단에 1.4kcal, 1분에 12kcal가 소비된다는 건강 계단의 문구를 보며 하나둘, 하나둘 열심히 올랐다.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하늘공원 억새밭, 하늘공원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딸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듯, 하늘공원이 속한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매립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환경생태공원이다. 예전의 월드컵공원은 한강변에 위치한 난지도라는 섬이었다. 난초와 지초가 풍요롭고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의 보고였다. 그러나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시민들의 쓰레기매립지 역할을 해왔다. 난지도는 안정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2002년 월드컵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월드컵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평화롭게 만나는 평화의 공원, 하늘과 맞닿은 초원 하늘공원, 서울의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공원, 버들가지 피어나는 난지천공원 등 4개의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땅속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침출수 처리를 위한 가스관 하늘공...
서울식물원 일러스트

쌀쌀한 날엔 온실 추천! 여의도공원 2배 ‘서울식물원’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1) 서울식물원 여의도공원 2.2배 넓이의 ‘서울식물원’이 10월 11일 임시 개장했다. 이곳은 시민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2018년 10월 현재 식물 3,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식물이 적응하고 무성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기간 중에는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공간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총 4개로 구성된다. 이 중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Botanic Garden) 구간으로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그 밖은 공원(Park)으로 24시간 개방된다. 직경 100m, 7,555㎡ 규모의 온실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로, 일반적인 돔형이 아니라 오목한 그릇 형태를 하고 있다. 지붕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비닐)를 적용했다. 시민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세한 교육정보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9월 29일 개통된 환승구간인 공항철도선 마곡나루역 3번 출구, 9호선 양천향교역 8번 출구, 5호선 마곡역 2번 출구 등 어느 곳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는 12월 9호선 마곡나루역이 급행역으로 전환되면 더욱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 서울식물원  ○문의 : 서울식물원 02-2104-9711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
갈대 가득한 안양천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황홀한 가을빛 아직 못 보셨다면 ‘안양천’으로

갈대 가득한 안양천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바삐 사느라 놓친 가을의 정취를 찾아 안양천으로 나섰다. 날씨가 춥지 않아 가을 나들이하기 좋았다. 갈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천변을 따라 햇살을 머금고 있다. 안양천을 따라 코스모스도 한가득이다. 그야말로 가을길을 걷는 기분이다. 드높은 가을 하늘을 보며 숨 한번 크게 쉬니 마음도 참 편해진다. 천변을 걷는 사람들의 표정도 여유롭기 그지없다.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조깅을 하며, 라이딩을 하며, 또는 담소를 나누며 걷는다. 북적이는 분위기가 아니라 좋다. 안양천을 바라보며 흘러가는 물처럼 인생의 경영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멀리 가지 않고 도심에서 만나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노을 지는 하늘과 탁 트인 갈대밭이 온통 가을빛이다 역광의 갈대만큼 멋진 풍경도 없다 역광의 갈대만큼 멋진 풍경도 없다. 강렬한 태양의 역광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갈대는 바람의 움직임을 따라 황금빛으로 일렁인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아름다운 갈대는 특히 저녁 무렵이 더 멋지다. 안양천의 핑크뮬리 이곳 안양천에도 핑크뮬리가 화사하게 피어있다.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모스도 만났다. 해질녘 붉은 석양과 어우러진,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풍성하게 핀 산책길은 사진도 찍고, 구경하기에도 정말 좋았다. 둘레길 6코스인 안양천 길은 가볍게 걷기 좋다 서울둘레길 6코스인 안양천 길은 흐르는 하천을 옆에 두고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며 잘 정리된 둘레길을 가볍게 걸으면 된다. 안양천은 한강의 지류 중 하나이며 경기도 안양시를 지난다 하여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강의 제1지류로서 그 입지를 고려하여 1400년경 ‘대천(大川)’으로 부르다가, 조선 후기부터는 ‘기탄(歧灘)’으로 호칭되었고 근세에 이르러 지금의 안양천이라 했다고 한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발원하여 여러 천(川)과 합류하며 경인선 구일역부터 올림픽대로 염창교까지 국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 7만→8만원 지원! 잊지말고 챙기세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문화누리카드' 문화에서 '소외'는 없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42만 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항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하고 있습니다. 발급기간(2018.2.1.~11.30.) 내에 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27만 명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해드리고 있으니, 아직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분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1인당 7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8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또한, 동일한 세대 내에서 1개의 카드로 총 15명(105만원)까지 합산이 가능하여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 이용, 도서, 음반구입, 국내여행, 사진관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제휴가 되어 있는 오프라인 사용처와 온라인 사용처가 나누어져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한 곳 ①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가까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여야 하는데요, 가장 손쉽게 가맹점을 찾는 방법은 바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맹점을 검색하면 됩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접속 → 사용하기 → 오프라인 가맹점 → 지역검색(서울) → 검색하기 서울 지역을 선택하고 자치구를 선택하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목록, 주소, 연락처, 지도 등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주로 서점, 박물관, 전시관,...
지난 달 10월 성수동에 둥지를 새로 틀고 개관축제를 열고 있는 우란문화재단

소문이 자자~ 성수동 핫한 문화공간 ‘우란문화재단’

지난 달 10월 성수동에 둥지를 새로 틀고 개관축제를 열고 있는 우란문화재단 호호의 유쾌한 여행 (114)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성수동에 또 하나의 문화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70~80년대 산업화, 도시화의 흔적이 남아있던 지역 성수동에 공장을 개조한 특색 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니 이제는 문화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성수동 자체의 지형이 변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전시장까지 갖춘 문화적 공간의 탄생은 문화 트렌드마저도 바꿔버릴 듯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목 받은 성수동의 문화공간은 지난달 성수동에 동지를 옮긴 우란문화재단의 ‘우란 경’입니다. 우란문화재단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 우란문화재단은 공연 전시계에서는 이미 실험적이고 유행에 편승하지 않는 다양한 공연, 전시 콘텐츠를 만들고 인재들의 잠재성을 알리고 깨우는 재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로에서 현재 인기를 얻는 공연들이 재단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들도 꽤 있습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어쩌면 해피엔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이 우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성수동 주택과 공장들 사이에 위치한 우란문화재단 건물 총 5개의 문화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우란문화재단은 이번에 성수동으로 거점을 옮기면서 건물 내 위치한 ‘우란 경’으로 불리는 5개의 공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인데요. 대표적인 것이 개관 기념작으로 올리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들 수 있습니다. 현재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매회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오르는 우란2경 오는 12일까지 우란문화재단의 우란2경에서 올리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스페인 어느 마을 남편과 막 사별한 여인 베르나르다 알바와 남겨진 5명의 딸, 하녀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극입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1936년도에...
2016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풍경

입맛 돋는 ‘밥상’ 손맛 있는 ‘공예’ 주말에 어디 갈까?

2016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풍경 종일 내린 비가 깊어가는 가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이렇게 지나가는 가을이 마냥 아쉽다면,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울 행사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서울 식문화 혁신 주간’에는 건강한 먹거리 축제를, 9일과 10일에는 ‘여성공예창업대전’에서 예쁜 공예품 전시와 체험을 즐겨보세요. 재밌고 유익한데 비용부담 없는 ‘가성비’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립니다. '2018 서울 식문화 혁신 주간' 지구를 살리는 밥상 공동체 | 11월 9~18일 나, 우리 그리고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2018 서울 식문화 혁신 축제’가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시 주최 행사 12개와 민간단체의 행사 16개, 총 28개 식문화 혁신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에서 1인 가구, 혼밥, 외식 증가 등으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다시 묶어주는 매개체로써 ‘밥상’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아가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식문화 혁신 활동을 확산한다는 취지다. ■ 2018 서울 식문화 혁신 주간 주요프로그램 주요행사     11.9.(금) 11.10.(토)       서울시 학교, 공공급식한마당@서울광장     2018 장(醬)하다 내 인생 프로젝트: 장나누기@서울혁신파크 맛동, 극장동 11.14.(수) 11.15.(목) 11.16.(금) 11.17.(토) 11.18.(일) 식문화 혁신심포지엄@서울시청대회의실소회의실 맛있는 공유회@가락몰 쿠킹스튜디오 임순례감독과함께하는 2030토크콘서트@서울시청 대회의실   서울 글로벌 식문화 축제@한식문화관(청계천) 도시먹거리국제컨퍼런스@서울혁신파크 상상청 혁신가의 식탁@서울혁신파크 연수동, 상상청 먼저, 9일 서울광장에서는 친환경급식...
‘2018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전시회’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서 열린다.

71명 공원사진사가 포착한 감동의 순간 ‘공원은 놀이터’

‘2018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전시회’가 11월 5일~14일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서 열린다. “한 장의 사진으로 누군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를 위해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이계후 동부 공원사진사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는 공원사진사들이 있다. 산악인이 산이 좋아 산을 타는 것처럼 공원사진사들은 사진이 좋아 촬영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들이다. 이계후 동부 공원사진사의 말처럼 이들은 타인이 아닌 감동과 행복을 위해 사진을 찍는다. 서울의 공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는 전시회 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남산공원의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원은 놀이터(Play with Greenscapes)’라는 주제로 2017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공원의 사계를 프레임에 담은 71명 공원사진사들의 이야기와 열정, 그리고 감동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낡은 놀이터와 개성없는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창의어린이놀이터'와 1948년 문을 연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한 '어린이놀이터 시민공모전 수상작 64점도 함께 전시한다. 어린이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정글짐 형태의 전시 구조물 전시되는 사진은 공원사진사가 촬영한 사진 72점, 어린이놀이터 특별전 사진 64점으로 총 136점이다. 올해는 벽면에 사진을 일렬로 나열하지 않고 보다 입체적인 방식으로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구조물 자체가 어린이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정글짐 형태로 제작됐다. 4개의 섹션 중 첫 번째 섹션은 서울 동부공원 녹지사업소 등에서 재능기부하는 공원사진사 작품들로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여의도공원 등 서울 주요 공원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 작품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표정과 아름다운 공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은 공원사진사의 소개와 활동사항이 함께 전시돼 공원사진가에 관심 있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