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달리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

단돈 600원으로 떠나는 도심 속 명소 여행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하여 단돈 600원으로 서울 도심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다.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라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진 녹색순환버스의 색은 녹색이 아닌 노란색이다. 안국역에서 녹색순환버스를 탈 수 있다 ©박은영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대문 안, 도심 일부를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하여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녹색순환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1월 29일 4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특히 같은 번호의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해도 30분 이내 재탑승하면 4회까지는 무료 환승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도심내부순환 03번의 운행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박은영 노선은 도심외부순환(01번), 남산순환(02번), 도심내부순환(03번), 남산연계(04번) 총 4개로 운영되는데, 교통카드, 택시, 따릉이 이동 데이터 등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안된 최적의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외부순환 노선인 01번은 서울역과 서대문역을 거쳐 경복궁·창덕궁을 돌아 을지로로 향하는 노선이다. 서울 도심에 좌회전이 안되는 구간이 있어 방향에 따라 A노선과 B노선 두 가지로 운영되니 탑승해 주의해야 한다. 노란색이 눈에 띄는 03번 녹색순환버스의 모습 ©박은영 02번은 충무로역과 남산타워를 잇는 기존 남산순환버스의 편성을 늘린 노선으로 배차간격이 7~12분으로 줄었다. 03번은 시청·경복궁·인사동·명동 등 도심내부 순환노선이며, 04번은 남산타워·시청·동대문·동대입구역을 도는 남산 연계노선이다. 02번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의 배차간격은 10~13분으로 편성됐다. 경복궁과 종로2가, 동대문, 남산타워 정류장은 녹색순환버스 두 개의 버스가 정차하는 역이니 이곳에서 관광코스에 따라 노선을 갈아탈 수 있다.   버스 내부에 붙어있는 03번 버스의 노선도 ©박은영 ...
이젠 분리배출 해주세요!

‘투명 페트병·비닐’ 분리배출 이렇게 하세요

# 이젠 분리배출 해주세요! 투명 페트병·비닐 # 지금까지 여러분은 비닐과 페트병을 어떻게 배출하고 계셨나요? 지금까지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는 품목벽 분리배출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같은 수거함에 배출하고 있어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는 모든 재활용훔을 혼합하여 하나의 투명·반투명 봉투에 배출하고 있답니다. # 국내 페트병의 재활용률은 높은 편이나 유색·무색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수거하다보니, 고품질 재활용이 어려워 해외(주로 일본)에서 연 8.7만톤의 폐페트가 수입되고 있어요. # 택배·배달 문화 발달 등으로 비닐 발생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음식물 등 오염된 상태로 배출되는 폐비닐과 폐페트병은 재활용률이 낮고 배출·수집·운반 과정에서 다른 품목까지 오염시켜 전체적인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 재활용률을 높이고 수입되는 폐페트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폐비닐과 음료·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따로 배출하는 '분리배출제'를 시범운영합니다. # 분리배출 시행일정은? 구분 / 대상 / 홍보 / 홍보·시범운영 / 전면시행 (순) 폐비닐 / 단독주택·상가 / '20.1월~ / '20.2~6월 / '20.7월 음료·생수 투명폐페트병 / 공동주택 / '20.1월~ / '20.2~6월 / '20.7월(전국) 음료·생수 투명폐페트병 / 단독주택 / '20.1월~ / '20.2~12월 / '20.1월(전국) *시행대상 :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동일 시행 자치구 준비 사정에 따라 2월 중 시범운영 시행 # 분리배출 방법은? 단독주택 매일수거자치구 폐비닐·폐페트병 목요일에만 폐비닐 및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단독주택 격일수거자치구 목요일 배출지역 (예:화/목/일) 목요일에만 폐비닐 및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목요일 미배출지역 (예:월/수/금) 금요일에만 폐비닐 및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공동주택 폐페트병...
신종 코로나 이겨내는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

신종 코로나 이겨내는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입니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자는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지켜주시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거나 1339콜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정보 모아보기 ▶ 국내 발생동향 ▶ 선별진료소 ▶ 선별진료소 지도 ▶ 2월 취소 행사 ▶ #신종 코로나 ‘태그뉴스’ 지하철 역사 내 비치된 손소독제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6) 위생과 안전이 중요 지난 설 연휴 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심상치 않다. 급기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설 연휴가 끝나고 나니 증시가 폭락했고 온 국민이 새로운 질병의 전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다. 이 병의 문제점은 예방약이 없다는 것이다. 치료는 대증(對症)치료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행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가 없었고, 중국에서도 대체로 폐렴에 취약한 노인층에서 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대중교통이다. 사람간 전파가 가장 우려되는 상황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는 것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혼잡으로 유명한 9호선 급행열차에 감염자가 탔다면 순식간에 접촉자가 불어날 수 있다. 이 같은 불안감으로 현재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따라서 이런 전염병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지하철 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첫째, 혼잡한 열차는 가능한 피하자. 피하는 방법은 시간적 방법과 공간적 방법이 있다. 우선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출근하거나, 좀 더 늦게 퇴근하면 조금이라도 덜 혼잡한 열차를 탈 수 있다.(6시 30분 이전에 ...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

‘일상 속 물 절약’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 서울시가 귀중한 수자원인 빗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기준설치비 대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학교 및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은 텃밭에 화단 조경용수나, 마당 청소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수돗물 사용 절감 효과가 있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례 시는 2007년부터 설치비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4억 400만 원 예산을 배정해 ▴소형 빗물이용시설 100개소, ▴학교 및 공동주택에 10개소를 지원하고, 빗물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하여 홍보 공모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자치구(소형 빗물이용시설) 및 서울시(학교 및 공동주택)에 2월 3일부터 신청하면 되며, 이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설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소형 빗물이용시설은 자치구에서 적합성 검토 후 서울시에서 지원대상을 확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학교 및 공동주택의 경우 3월 31일까지 서울시로 접수 후, 4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 10개소가 선정된다. 임춘근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기후 변화로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일에도 동참할 수 있다”며 “평소 빗물을 활용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보조금 (단위 : 천원) 빗물탱크용량 0.6㎥ 1.0㎥ 2.0㎥ 기준설치비 2,027 2,174 2,368 최대보조금(기준설치비의 90%) 1,824 1,957 2,129 * 기준설치비는...
낙후된 경인로·문래창작촌 일대 3곳 ‘특화가로’ 조성

영등포역 일대 거리 ‘지역특색’ 살려 새 명소로

영등포·문래촌 특화가로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서울시가 좁고 어둡고 낙후돼 걷기 힘들었던 영등포역 일대 가로를 장소성을 살린 새로운 명소로 재생한다. 소규모 기계금속 공장과 예술공방, 힙한 카페가 공존하는 영등포역 인근 경인로와 문래창작촌(문래동 이면도로) 일대 3곳을 ‘특화가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3곳은 ▴영등포역부터 대선제분 일대(745m)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1,955m) ▴경인로(영등포역부터 도림천 구간 1,418m)다.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열악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1900년대 초부터 변화를 거듭해온 지역의 산업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담아냄으로써 독특한 장소성이 살아있는 가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작 ‘ON 문래’ 시는 영등포 경인로와 문래창작촌 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자격,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3팀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보완·구체화를 거쳐 기본 구상과 설계에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ON 문래’는 기존 기계금속공장 지역에 자리한 문래창작촌이 소공인과 예술인, 방문객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네온 조명의 ‘빛’, 낮은 바닥분수의 ‘물’, 건물 사이 유휴공간의 ‘틈’ 등을 배치하는 구상을 내놨다. 수상작 총 10개 작품에 대해서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영등포·문래촌 특화가로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참고해 지저분하고 불편한 골목길과 보도가 시설물만의 개선을 넘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도시활성...
우와 딱 내게 필요했어! 서울 녹색순환버스

우와 딱 내게 필요했어! 서울 녹색순환버스

서울의 도심과 관광지를 연결해주는 녹색순환버스, 3번 버스의 모습 ©김은주 시청이나 광화문역에서 안국역이나 남대문 시장, 명동을 가는 방법이 편리해졌다. 광화문에서 안국역을 갈 때면 걸어가자니 꽤 긴 거리라 부담스럽고 전철로 환승을 하자니 번거롭기만 했다.  광화문에서 남대문시장이나 명동을 가는 교통편 역시 불편해 전철을 타고 환승을 하거나 버스 노선을 그때마다 검색해 갈아타곤 했다. 이러한 고충을 겪었던 시민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녹색순환버스가 생긴 것이다. 평상시 자주 가던 장소들을 하나의 버스를 이용해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에 기분좋게 녹색순환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에 녹색순환버스의 정보도 함께 나온다 ©김은주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위치한 광화문KT지사 정거장.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에 녹색순환버스 3번 버스의 정보가 보였다. 녹색순환버스는 서울 도심의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갈 수 있는 버스 노선이다. 지난 1월29일에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는 명동과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남대문시장 등을 돌며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600원의 요금을 자랑한다. 노란색으로 된 녹색순환버스 ©김은주 녹색순환버스는 총 4개 노선 27대가 운행되고 있다. 도심외부순환인 1번 버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서대문역 – 독립문 – 사직단 – 경복궁 – 창덕궁 – 동대문 – 을지로를 순환한다. 1번 버스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대문역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시작으로 독립문의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고 사직단과 경복궁, 창덕궁,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차례로 이어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남산순환인 2번 버스는 남산과 남산N타워를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버스다. 남산타워에서 예장자락 – 충무로역 – 동대입구역을 지나 다시 남산타워로 가는 노선이다. 충무로역이나 동대입구역에서 남산을 갈 때 이용하면 안성맞춤이다. 녹색순환버스 내부의 모습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김은주 도심내부순환인 ...
용산역에서 열린 '녹색순환버스' 개통식의 한 장면

녹색순환버스타고, 서울 가성비 여행 어때요?

서울시는 주요 도심지역인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를 선보였다.  남산 서울타워 정류소에서 '녹색순환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조시승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이 지난 29일 전면 시작되었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에 첫차가 운행을 시작했고, 30일부터는 오전 6시 30분에 첫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버스도착안내 전광판에 04번 녹색순환버스의 도착을 알리고 있다. ⓒ조시승 1월 29일 오전, 첫 운행 탑승에 설레는 마음으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앞에서 04번 ‘녹색순환버스’를 기다렸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버스도착안내 LED 전광판에 ‘곧도착’ 표시가 보였다. 요금은 60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이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버스 안을 보니 승객이 없었다. 친절한 미소를 지닌 기사에게 왜 이렇게 손님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아직 홍보가 안 되었는지 사람들이 정류소마다 신기한 듯 바라만 보고 탑승은 안 하고 있단다. 버스노선안내도에 녹색순환버스 04번이 표시되어 있다 ⓒ조시승 기사에게 어떻게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다. "서울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보람도 있고 주요 관광지와 업무지구를 연계하는 보람과 함께 차량도 친환경차라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도심 내 다양한 통행수요를 충족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을 확신했다. 또한 현재는 CNG 차량이지만 오는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한다. 녹색순환버스 기사들이 용산역 개통식에서 도열해 있다 ⓒ조시승 버스는 동대입구역·장충동에서 다섯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국립극장 입구를 지나 남산 북측 순환로에 진입하였다. 남산 서울타워에 도착하니 02, 04 번호를 달고 있는 여러 대의 ‘녹색순환버스’가 손님을 내린 후 다음 출...
녹색순환버스

직접 타봤다! 도심명소 달리는 ‘녹색순환버스’

“다섯 명인데 요금이 얼마예요?” “2,200원입니다” “어른 셋, 어린이 둘인데요?” “네, 2,200원 주시면 되요” 남산 정상 정류장에서 '노란버스'를 탄 외국인 관광객과 버스기사가 주고받는 대화 내용이다. 일행은 요금을 지불하고도 믿기지 않은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 버스요금은 600원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고맙다며 자리를 찾아 앉는다.   지난 1월 29일 4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노란색의 녹색순환버스들 ⓒ최용수 서울에 새로운 순환버스가 등장했다. 지난 1월 29일 첫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운행 첫날, 기자가 직접 '녹색순환버스 04번'을 타보았다. 도심 관광지와 남산 일대를 연계한 순환노선의 버스이다. 녹색순환버스를 타고 도심풍경을 구경하는 승객들 ⓒ최용수 시청역 4번 출구로 나와 서울신문사 앞의 버스 정류소(ID 02137)로 이동했다. 10여 분쯤 기다렸을까, 버스 앞부분에 '녹색순환버스 운행'이란 현수막을 붙인 '노란버스'가 나타났다. '녹색순환버스'라 하여 녹색이겠거니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노란색 버스가 왔다. 하마터면 버스를 놓칠 뻔했다. 녹색교통지역(한양도성 내부)을 운행하는 순환버스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인데, 내면을 모르는 시민이라면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가 서울시청 서울신문사 정류소에 도착했다 ⓒ최용수 직접 순환버스에 올랐다. 교통카드를 태그하니, ‘환승’이란 음성이 들린다. 지하철과 환승 처리 되었다는 의미이다. 버스 안에는 6명의 승객이 있었다. 기자가 오르자 버스는 종로 2가로 접어든다. 이렇게 '녹색순환버스 04번'은 총 18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대략 50여 분이면 노선 한 바퀴를 순환한다. 매 정류소마다 몇 명씩 타고 내리기는 했지만, 운행 첫날이라 이용자가 많지는 않았다.   녹색순환버스 04번에서 바라본 보신각 모습 ⓒ최용수 버스는 보신각, 삼일공원, 다시세운, 광장시장, 흥인지문, 평화시장, DDP를 거쳐 광희문, 국...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 대리점 100곳 모집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곳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대리점 업체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mcchun@sisul.or.kr)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운영 개인사업자로서 정비능력과 작업 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의 정비 환경기준을 갖춰야한다.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2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10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따릉이포’ 운영절차 공단→점포(인계) ▶ 따릉이포 ▶ 점포→공단(인수) ▶ 공단→대여소 고장자전거 의뢰 정 비 수리자전거 전달 현장 재배치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실력 있는 민간자전거 점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자전거의 안정적 사업 운영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따릉이가 편리하고 유용한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02-2290-4696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6,940구획을 분양한다

매년 인기! 친환경농장 2월 3일부터 선착순 분양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6,940구획을 분양한다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꿈꿉니다. 친환경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올해는 텃밭에서 직접 키워보세요.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6,940구획을 분양합니다. 1구획 당 면적은 16.5㎡으로 남양주, 양평, 광주 등 서울 근교 15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모종, 유기질비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나만의 농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도 키우고,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세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이 분양된다.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 6,940구획 규모로 운영되며,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한강수질보호를 위하여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2000년부터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조성됐으며,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 →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으로 검색 후 원하는 농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사전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에서 운영된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2014년부터 서울 서부지역 고양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서남지역 금천, 관악, 영등포 지역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광명시까지 확대한다. 1구획 당 면적은 16.5㎡로,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6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200), 양평지역 2,4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600, 양수가정 400), 광주지역 2,75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350, 도마리...
서울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시 저소득층 보조금을 확대한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확대…영업용도 신청 가능

서울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시 저소득층 보조금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친환경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저소득층 보조금은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리고(일반 20만원), 지원 대상도 당초 5만대에서 10만대로 확대된다. 또한 주택용에만 지급하던 보조금을 2020년부터 영업용까지 포함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오피스텔, 기숙사, 독서실 등 기존에 지원을 받지 못하던 영업용 시설도 보다 쉽게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신청절차도 보일러 설치 후 신청에서 보일러 설치 전 신청으로 변경, 보다 쉽게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보일러 구매자는 보조금을 제한 금액으로 공급자(판매대리점 등)와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자는 지치구에서 ‘보조금 지급확정’ 후 보일러를 설치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공고문 자세히 보기 ☞ 클릭 ■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절차 (예시) 저녹스보일러 구매 계약(보조금 지원 신청 서류 작성) ▶ 보조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 ▶ 보조금 지급 확정 신청자↔공급자(대리점 등) 공급자(대리점 등)→자치구 자치구→공급자(대리점 등) ▶ 보일러 설치 ▶ 적정설치여부 확인( 제출→검토) ▶ 보조금 지급 공급자(대리점 등) 공급자(대리점 등)→자치구 자치구→공급자(대리점 등) ※ 공급자(대리점 등) 등에서 지자체에 일괄 보조금 신청 가정용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173ppm인데 반해, 가정용 저녹스(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20ppm이하로 1/8에 불과하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80%)에 비해 높아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설치시 약 5~7년이면 교체비용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콘...
‘투명 페트병, 비닐’ 2월부터 분리 배출하세요~

2월부터 ‘비닐, 투명 페트병’ 따로따로 버리세요

다른 쓰레기들과 섞여 재활용 되지 못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습니다. 이제 재활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방법이 달라집니다. 서울시는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폐비닐’과 ‘음료・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버리는 ‘분리배출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오는 7월에는 전국 아파트에서, 내년 1월엔 전국 단독주택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폐비닐‧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제’를 2월부터 시범운영한다. 특히, 단독주택과 상가는 매주 목요일에 배출・수거하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이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다만, 배출요일에 목요일이 포함되지 않는 지역에선 금요일에 실시 예정) ▴단독주택・상가지역은 폐비닐(색상・종류 무관) 및 폐페트병(음료・생수 투명)을 목요일에 각각 별도 분리 배출하고, ▴아파트(공동주택)의 경우, 음료・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유색 폐페트병 및 타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요일과 상관없이 별도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 단독주택, 상가, 아파트 분리배출제 전‧후 비교 구분 현행 개선 단독주택‧상가 재활용품 한 곳에 담아 매일 또는 주 2~3회 혼합 배출 목요일에 폐비닐(생삭・종류 무관), 투명 폐페트병(음료・생수) 각각 별도 분리 배출 아파트(공동주택) 플라스틱 혼합 배출 투명 폐페트병만 분리 배출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대 서울시는 요일제 시행으로 비닐, 투명 페트병 수거부터 공공선별장에서의 처리까지 별도로 진행돼 비닐, 페트병뿐만 아니라 다른 재활용품 전체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단독주택과 상가에선 모든 재활용품을 한 번에 배출하고 있다. 이럴 경우 비닐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이 다른 재활용품에도 묻어 타 품목의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시는 투명 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