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년 목돈마련 지원 ‘마법의 통장’ 2종

저소득 청년 위한 통장…월10만원 3년이면 1,440만원

2020 저소득 청년 통장사업 신규모집 서울시는 저소득 청년들이 일과 저축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두 가지 통장 가입자를 신규 모집하는데요.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 청년,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 청년이 대상으로, 사업기간 동안 근로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 조건입니다. 서울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만 15세~39세)이 근로를 통해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을 7월 신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는 지난 4월 1차 모집했으며, 1,334명이 신청했고 그 중 832명이 선정되어 6월부터 저축을 시작했다. 청년저축계좌의 2차 모집기간은 7월 1일~17일로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올해 5차까지 모집한 청년희망키움통장은 99명이 신규 선정되어 6월 기준 총 559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모집할 예정이며, 6차 모집기간은 7월 1일~15일이다. 가입 조건과 필요한 서류 및 가입신청은 거주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저소득 청년 통장사업 :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 I 먼저 ‘청년저축계좌’의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다. 매월 20일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1,440만원을 마련(1:3매칭 지원)할 수 있다. 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사업활동 증명서류가 필요하며 최근 3개월(2020년 4월∼6월) 동안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소액이라도 있어야 한다. 자활근로, 공공근로, 사회적 서비스인 노인·장애인일자리는 근로활동 범위에서 제외되며, 대학의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 사례는 가입이 불가하다. 또한, 사치성·향락업체, 도박·사행성 업종도...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쟁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시민이 제안한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서울에 생긴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 추진… 7월부터 타당성 용역, 부지물색 서울에 첫 ‘장애인 공공재활병원’이 들어선다. 이는 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시민이 제안하고, 1천 명 넘게 공감을 받으면서 정책으로 실현됐다. 지난 10월 ‘민주주의 서울’에 의견을 게시한 이정욱 씨는 “장애청소년은 치료를 받고 싶어도 2~3년을 기다려야 하고, 청소년기 이후 장애 아동의 삶은 오롯이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라며, “서울에 공공재활병원이 건립돼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생애주기별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씨의 의견은 1,222명의 시민 공감을 얻어 올해 3월 공론장이 개설됐고, 총 1,120명이 공론장에 참여했다. 이에 서울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39만4천 명의 장애인들이 제 때에 꾸준히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7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병원부지를 물색하는 등 건립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답했다. ☞영상답변 바로가기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제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공론장 개설’ 기준을 100명(당초 500명 공감)으로, ‘시장 답변’ 기준을 1,000명(당초 5,000명 공론장 참여)으로 각각 문턱을 낮췄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과 관련, 추진 계획을 밝혔다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 제안은 시민 공감을 얻어 1,120명이 공론장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병원 건립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장애 재활치료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도의 공공재활정책을 확대 추진해 건립 이전까지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건강관리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①전국 최초 공공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②‘서울형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확대 ③장애청소년 의료재활사업 확대 ④시립병원 재활의학과 확대 등을 추진한다. 첫째,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 전문병원인 ‘강북어린이전문병원’(강북...
'2020년 종로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교육생들이 수업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인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현장

종로구는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종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만 40~69세 종로구민 중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5월에 면접을 진행하였고, 선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종로구청 ⓒ최은영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 분야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인구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복지분야 수요를 충족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구민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8년에 종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희망 직종 및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실질적으로 구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계획하고 추진하며 시작되었다. 2019년에는 종로구민 25명을 선발하여 25명 모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 취업을 관리하고 있는 종로구 일자리플러스 센터 ⓒ최은영 2020년 요양보호사 양성 계획은 2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시행하고 3월 2일부터 4월 10일 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이 연기되어 5월 13일 면접을 시행하고 5월 18일 합격자 발표를 하였다. 30명 선발하는데 113명이 접수할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교육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6주간 진행된다. 24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8월 29일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치르며 9월 17일 합격자 발표 이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알선에 들어가게 된다. 종로구 일자리플러스 센터와 함께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종로요양보호사교육원 ⓒ최은영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서울시 지정 교육기관인 종로요양보호사교육원 (대표 이헌동, 사직로 97 3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가죽공예를 하는 모습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쏘아올린 작은 희망

“우선 임대료부터 냈죠.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들어온 걸 확인했거든요.” 용산구 해방촌에서 가죽 공방을 운영하는 박기동(33‧ 아이브가죽공방) 씨가 말했다. 얼마 전 통장으로 들어온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그에게 단비 같았다. 올해 초 공방 옆에 친구와 함께 셀프 스튜디오를 차린 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용산구 해방촌 풍경 ©김윤경 해방촌 토박이인 그는 부모님이 해방촌에서 40여 년 간 가죽 공장 겸 니트 공장을 운영하셨고, 광고홍보 관련 일을 하다가 2015년 해방촌 신흥시장에 가죽공방 둥지를 틀었다. 슬슬 신흥시장이 활력을 띠면서 친구와 셀프 스튜디오를 동업하기로 마음먹었다. 스튜디오를 오픈 하느라 대출을 받으며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부었다. 경제는 어려워도 조금씩 채워가면서 소소한 꿈을 키워나가면 될 듯싶었다. 그 때 코로나19가 발생했다. 한산한 용산구 해방촌 골목길 ©김윤경 “절망적이었죠, 잠도 못 잤거든요. 그 때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코로나19 초반엔 사람이 줄었다 싶은 정도였다면,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자가 나온 이후론 아예 인근 상권까지 발길이 끊겼다. 오픈과 함께 탄력을 받아야 할 스튜디오의 예약이 전부 취소되었다. 그가 하는 셀프 스튜디오는 손님이 직접 찾아와 배경을 선택하고 찍어야 해, 사람들의 방문이 중요하다. 공방 역시 클래스를 통해 직접 보고 사는 곳인데 사람이 오지 못하니 난감했다. 빈 공간에서 아무 일 없이 하루하루 대출금만 늘어가는 날이 많아져 버티기 힘들었다. 아이브가죽공방 작업실 ©박기동 “솔직히 생존자금이 들어온 거 보고 눈물 날 거 같았어요. 동종 업계에 있는 친구들끼리 말했지요. 서울시에서 신경 써 챙겨준다는 느낌이 든다고요.” 감격한 듯 떨리는 그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혹자는 지원금 두 달 받아서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고도 말한다. 그렇지만 자영업자들에게는 절실한 마중물이 되어주었고 무엇보다 일단 기운이 났다. 박기동 작가의 작품 ©김윤경 “이런 재난 사...
서울자유시민대학 강의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듣는 모습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해볼까?

몇 해 전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예술지도사 역량 과정’을 이수하고 초등학교에서 창체(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강의를 맡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박물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면서 배움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기분좋은 경험이 있다. 몇 달간 진행된 강의를 들으며 과제와 발표 등을 수행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하며 일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은 성취감 있는 도전이었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다. ⓒ김은주 그렇게 필자에게 새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되고 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늘 수강생들로 북적이던 교육장들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내가 있는 장소에서 들으며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고 전문분야의 지식을 쌓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자유시민대학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강의 ⓒ김은주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이다. 서울 전역에 62개 학습장에서 연간 580여 개 강좌가 운영되어 왔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평생학습포털에서 원하는 강의를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문학, 서울학, 시민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미래학, 생활환경학 등의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강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민간이나 기업, 대사관과 연계된 네트워크 시민대학, 시민학위제인 시민석사 공통과정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강의와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비대면강의로 전환된 서울자유시민대학의 강의를 집에서 듣는다. ⓒ김은주 현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기에 개설된 일부 강의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자유시민대학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ro-AYtwS44DLBjfZIZVGaw)에서는 집에서 역사, 천문학, 음악 등 온라인으로 인문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는 근대 팝아트 로이 리히텐슈타인, 멀티 페르소나, 패션으로 철학하기,...
서울시가 올해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50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

서울 고교-대학 매칭 ‘맞춤형 교육’ 확대 시행

서울시가 올해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50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 서울시가 올해 고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0개 고등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30개 참여 대학을 선정했고, 선정된 50개 고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결해 수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30개 대학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등 4개 부문에서 총 636개의 특화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학기(6월~7월), 여름방학, 2학기(9월~1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차수별 진행된다. 이를테면, 서울대는 미래직업 탐사대 ‘인공지능은 내 친구, 나도 빅데이터 전문가’(성북구 서울대사범대부설고), 숙명여대는 모의면접 및 진학컨설팅(은평구 예일여고, 선일여고), 중앙대는 드론설계 및 제작 동아리 수업(용산구 오산고)을 운영한다. 숙명여대-선일여고 논리적 글쓰기 진행 고등학교와 대학 간 매칭은 각 고등학교에서 수립한 강의계획에 따라 다양하게 맺어졌다. 50개 고교 중 31개교는 대학과 1:1로, 19개교는 다수의 대학과 매칭돼 수업을 구성한다. 6월에 일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가운데 7월부터 고교 및 대학에서 코로나 예방수칙(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간격유지 등)을 더욱 준수하며 본격적으로 강좌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는 과정별로 대학교수 및 전문강사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의 시설·설비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서 학교당 평균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종로구, 용산구, 관악구 등 총 24개 참여 자치구(서초구 제외)에 총 25억 원을 교부했다. 시는 2022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 4년간 누적 250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시는 시행 ...
송파요리창작소 면역밥상

코로나19 이기는 면역밥상 (feat. 송파요리창작소)

‘요리창작소’라는 이름만 들어도 왠지 근사한 요리가 만들어질 것 같다. 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요리 나와라 뚝딱”을 외치면 내 앞에 요리를 대접해 주는 그런 곳일까? 서울시 송파구청에서 전문 주방시설을 갖춘 요리창작소를 열었다. 언뜻 송파구청과 요리창작소는 서로 연관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된 사연일까? 송파구에 문을 연 송파요리창작소 ⓒ윤혜숙 2020년 올해 송파구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무려 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송파구에서 신 중년 새일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로 인한 결과물이 바로 가락동에 문을 연 전문 주방시설을 갖춘 송파요리창작소이다. '당신의 꿈을 요리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제일 먼저 들어온다 ⓒ윤혜숙 최근 트렌드인 먹거리 산업, K-FOOD 한류, 공유 주방 등 '요리' 관련 콘텐츠를 일자리 사업에 접목시켰다. 조리·요식업계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40대 이상 신 중년층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 및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해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파요리창작소에서 이주여성들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가 열렸다 ⓒ윤혜숙 ​6월 25일(목) 오전 10시 송파요리창작소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는 K-Food 면역밥상 만들기’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심리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특히 이주여성들의 입장에선 더욱 그럴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데 자녀들과 부대끼면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그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업 참가자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몽골,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8명이다. 이번 수업 시간에 배우는 메뉴는 ▲황태약고추장쌈밥 ▲두부대파찜 ▲가지새싹샐러드 ▲수박참외물김치 등 4가지다. 강사 조영래 대표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윤혜숙 원데이클래스를 위해서 특별히 외부에서 강사를 모셔왔다. 청주에서 자연음식연구소 소반에를 운영하고 있는 조영...
재래시장의 제로페이 사용

가족도 상인도 미소짓게 한 ‘코로나19 지원금’ 후기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필자 가족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난 5~6월을 버틸 수 있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제로페이로,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로 받아 사용할 수 있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강서구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제로페이 혹은 재난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강서구 방화동 재래시장에서 정부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신용웅 방신시장 가게에서 제로페이 스티커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신용웅 특히 동네 재래시장인 방신시장은 90% 이상이 제로페이 가맹점이었다. 물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제로페이는 어플로 쉽게 사용 가능하고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의 IT기술이 코로나 시대에도 좋은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시민들이 제로페이와 재난지원금을 사용한다. ⓒ신용웅 재난지원금으로 동네시장의 분위기가 활기차지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손님들의 대부분이 지원금을 사용해서 결제한다고 이야기했다. 시장 상인들이 지원금의 효과를 누구보다 몸소 체험하고 있다는 말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에서도 지원금 사용이 가능했다. ⓒ신용웅 서울 강서구에선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무척이나 다양했다. 재래시장은 물론이고 집 앞 슈퍼와 편의점까지 지원금 사용이 가능했다. 어두운 표정의 자영업자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공기가 한층 풀리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나 딸아이는 편의점에서 지원금을 많이 사용하였다. 집주변 편의점은 모두 지원금 사용을 반겼다. 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미용실에서도 제로페이와 재난카드를 사용했다. ⓒ신용웅 한 식당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신용웅 지원금으로 자주 가는 동네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도 즐겼다. 동네 상가들은 A4용지에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합니다'라고 프린트 하여 붙여놓았다...
서울시는 7월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민주화운동 관련자·유족에 ‘생활지원금’ 지원한다

서울시는 7월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7월부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월 10만 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 100만원의 장례 지원비도 지원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에 대한 생계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서 작년 7월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명문화했다. 지원 대상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그 유족으로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생활지원금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을 우선 지급대상으로 하고, 관련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유족 중 1명에게 ‘민법’에 따른 상속 순위대로 지급한다. 장제비는 생활지원비를 지급받는 관련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이나 실제 장례를 치르는 사람 중 1명에게 지급한다. 다만,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다른 법령 등에 따른 예우 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7월1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언제든 가능하다. 지급 여부는 신청 후 20일 이내(장제비의 경우 10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생활지원금은 매월 말일, 장제비는 신청 후 15일 이내 지급된다. ■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신청 안내 ○ 신청기간 : 2020. 7. 1.(수)부터 ○ 신청대상 :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 ※ 월 소득액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의 100%이하인 가구(세대)에 지급(단, 민주화운동 관련자 결정 유형이 ‘사망’인 경우 소득액에 상관없이 지급) ○ 지원금액 : 매월 10만원 ※ 관련자 사망 시, 장제...
서초구 신규자영업자사각지대 지원

신생기업에게도 희망을! 신규자영업자 지원금 신청

박상윤(36세) 대표는 청년사업가다. 그는 케이컬쳐스를 창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작년에 정부지원사업 예비창업 패키지에 지원했고, 선정되면서 2019년 10월 9일 스타트업을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꼬박 10년간 해외체류 경험이 있다. 그는 10년 간 해외에서 유학에 이어 취업까지 했던 글로벌 인재다. 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대학교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낸 뒤 필리핀에서 취업했다. 그런 그가 귀국하게 된 것은 해외에서 현지인만큼 일자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았던 탓이다. 귀국하고 보니 10년 사이에 국내의 여건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국내 곳곳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을 만큼 유학이나 일자리, 결혼, 관광 등의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박 대표가 해외에 체류하면서 이방인으로서 겪었던 낯선 경험을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도 비슷하게 겪고 있었다. 그 점에 착안해서 창업 아이템을 정했다. 국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우니 그들을 위해서 일자리 마켓 플랫폼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일자리 마켓 플랫폼은 우리말로 풀이하면 인력시장에 해당한다. 박상윤 대표가 개설한 잡코리너 ⓒ윤혜숙 지난 6월 1일 인터넷에 잡코리너(www.jobkoreigner.com)를 열었다. 잡코리너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관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국내에 머물면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외국인과 외국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외국인 입장에선 그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입장에선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인의 재능을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의 재능은 통·번역, 현지 시장조사, 해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물론 구직자 입장에서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이긴 하지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있다. 20019년 연말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출처=케이컬쳐스)  박상윤 대표는 귀국한 뒤 2012년 11월 ...
양재꽃시장 화훼판매장

“화훼농가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큰 힘 됐어요”

코로나19로 받은 타격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화훼농가살리기 캠페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 '임대료 인하' 등 코로나19 지원 정책 등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 업체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383만 명이 구독하는 인기 유튜브 '워크맨'에도 출연했던 양재동 꽃시장 지하 화훼상가 중 한 업체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어떤 점이 힘드셨나요? 우리나라는 기업 행사와 관련해 꽃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데, 대학 졸업 성수기인 2월부터 졸업식과 기업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어 전년대비 매출이 80% 급감했습니다. 양재동 꽃시장 지하화훼상가 ©김나희 Q. 자영업, 소상공인, 화훼농가 살리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있었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셨나요?  정부 차원에서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독려로 대기업과 공기업들이 나서서 꽃 소비 촉진에 앞장서 줬어요. 예를 들면 서울 도심 지하철역 주변의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계절에 맞는 꽃을 포장해 나눠주는 일은 매출이 급감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농협캐피탈 화훼농가 살리기, SK텔레콤 지점별 고객 꽃 한 송이 나눠드리기, 현대자동차 사내 테이블 화병 꽃꽂이 등 다양한 기관에서 꽃 소비 캠페인을 열어주었고,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곳(aT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의 임대료도 인하되어 너무 감사했죠. 4월에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꽃 시장 알바 겸 꽃 소비 홍보를 많이 해주셨던 부분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화훼릴레이부터, 착한 소비 붐도 일어나서 그런지 한 두 송이씩도 많이들 사러 오고, 집 인테리어용으로 여자분들부터 남자분들까지 다양하게 소비하러 오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Q.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꽃 소비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의 느낌은 어떤가요? 5월 가정의 달 행사에 직접 가족들이 모이기보다 나이 드신 부모님들께 비대면 꽃배달 서비스를 통해 선물을 해드리는 경우가 예...
서울시가 2020년 2차 서울청년수당 참여자를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50만원X6개월’ 서울청년수당 6월 30일부터 신청

서울시가 2020년 2차 서울청년수당 참여자를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기본적인 생활비 걱정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청년수당을 지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청년이 대상이며, 한 달에 5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급합니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오는 6월 30일부터 4일간 2020년 2차 서울청년수당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합니다. 서울청년수당을 계기로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서울이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청년수당 모집공고 바로가기 서울시가 2020년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2차) 1만 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6월 30일 9시부터 7월 3일 18시까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종 선정 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의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청년 활력 프로그램(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운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2차 서울청년수당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상태는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 초단시간 근로자 등)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되어 있는 피부양자이면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세대주·부양자의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25만 4,909원 미만 및 직장가입자 23만 7,652원 미만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실업급여,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수당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2017~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