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 물놀이장

공원 속 작은 워터파크! 용산가족공원 물놀이장 개장

용산가족공원 물놀이장 지난 7월 29일 용산가족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용산구는 그동안 효창공원과 응봉공원 2곳에서만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해 왔는데, 올해는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도 추가해 주민편의를 더했다. 공원 내 푸른 나무들 사이에 아늑하게 물놀이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첫 날이었지만 꽤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물놀이장에는 어린이풀과 워터슬라이드, 터널분수 등을 설치했다. 구민들 요구를 반영해 쉼터(몽골텐트)도 기존 3개소에서 19개소로 6배 이상 늘렸으며, 각종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용산가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탈의실, 의무실, 종합안내소는 물론 쉼터도 곳곳에 마련돼 있었고, 관리요원도 11명이 배치돼 물놀이장 운영 및 안전관리, 응급환자 간호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해 대비하고 있었다. 워터슬라이드에는 위아래 두 세명의 안전요원들이 아이들을 수시로 살펴봐줬다. 탈의실, 의무실, 종합안내소는 물론 쉼터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스릴 있게 내려와 온통 물을 뒤집어 쓴 아이들 표정에서 신나는 모습이 절로 느껴졌다. 구청 소식지를 보고 6살 아들과 함께 찾았다는 여성은 “첫날이지만 관리도 미숙하지 않게 잘 운영했고, 아이가 무척 좋아해 함께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숲속 작은 도서관(좌)과 맨발로 걷는 길(우) 용산가족공원에서 물놀이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다. 물놀이장 옆에는 놀이터가 있어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달래준다. 또 숲속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보고 맨발로 걸어보는 길도 걸어보는 것도 좋다. 텃밭도 있었는데, 옥수수와 방울토마토, 고추, 호박들이 탐스럽게 영근 모습이 잠시 도시를 벗어난 느낌을 준다. “우리도 내년에 텃밭 함 신청해볼까.” “그러게. 진짜 엄청 잘 자라네. 이래저래 오면서 가꾸고 따면 되겠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늘높이 뻗어가는 탐스러운 옥수수를 보니 나 역시 텃밭을 분양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놀이장은 주차장과 ...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산행리더와 야간산행을 하는 시민들

해진 뒤 남산둘레길 낭만산책…“캠핑 온 듯한 이 기분!”

남산둘레길 야간산행을 신청해 참여해 보았다 (c)문청야 여름밤의 정취와 야경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야간산행’이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 중이다. ☞관련 기사 보기 : 별 총총! 맘 콩콩! '남산둘레길 야간산행' 신청 지난 8월 1일, 첫 번째 남산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았다. 저녁 7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 모여 야간산행 안전수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팀를 나눠 산행리더와 함께 산행에 나섰다. 산행리더는 자원봉사자이며 참여자와 함께 걸으면서 참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물어보면 답변해준다고 했다. 기자가 속한 2팀은 어린 아이들도 있었는데 산행리더에게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많이 물어봤다. 한낮은 35~36도를 오르내리는데 밤에는 열기기 식어서 서늘했다. 더군다나 이날은 낮에 소니기가 내려서 더 선선하게 느껴졌다. 간간히 바람도 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둘레길을 걸었다. 남산의 생태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가져갈 수 있는 '남산 생태보물창고' (c)문청야 걷다가 첫 번째로 멈춘 곳은 "남산의 자연생태 아는 만큼 보여요"라고 써있는 '남산 생태보물창고' 앞이었다. '남산 생태보물창고'는 남산의 다양한 생태정보를 담은 소식지로, 월 2회 제공된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소식지를 펼쳐보니, 이번호는 '남산 매미 이야기'가 소개돼 있다. '남산생태보물창고'는 현재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한남 유아숲체험원까지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꽃 나리 (c)문청야 가벼운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온 참가자들은 캠핑이라도 온 듯 들떠있었다. 남산 둘레길 산책은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을 가까이 하고 좀더 자세히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길을 걷다가 잠깐씩 멈춰 서서 계곡물 소리와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듣기도 했다. 개구리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들렸다. 산행리더는 원래 남산에 물이 많지 않은데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계곡마다 물이...
전 세계의 맛집이 모여드는 서울에서 찾아낸 진짜 서울의 맛을 만나보자.

서울 냉면 맛지도 공개 “냉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전 세계의 맛집이 모여드는 서울에서 찾아낸 진짜 서울의 맛을 만나보자. 음식 이야기꾼 박찬일이 선택한 첫 번째 서울 음식은 냉면이다. 설렁탕, 불고기, 갈비탕, 떡국, 해장국. 서울의 대표 음식이다. 보통 냉면은 들어가지 않는다. 평양 등 이북의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적으로 평안도를 지칭하는 관서 지방이 냉면의 본고장이다. 특히 평양은 도시의 여러 슬로건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냉면의 도시’라는 말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우리 대통령을 대접한 음식도 냉면이었다. 심지어 회담 장소에 제면기를 설치할 수 없어 차량으로 긴급 수송에 나서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냉면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은 차고 넘친다. 그렇지만 나는 서울 대표 음식에 냉면을 넣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냉면이 지금의 형태를 갖추는 데 평안도가 큰 몫을 하긴 했지만 냉면 그 자체는 이미 서울에서도 오랫동안 도시의 전통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역사가 흐르면서 냉면에 서울의 지분도 어느 정도 발생했다는 뜻이다. 서울에 개업한 평양식 냉면의 핏줄은 이북이다. 그러나 그 냉면을 소비하고 전통을 유지할 수 있게 한 손님은 꼭 이북 실향민만은 아니었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시민이 모두 그 주인공이었다. 나 역시 북한과는 전혀 혈통적 연계가 없다. 하지만 50년 동안 냉면을 ‘서울에서’ 먹어왔다. 시중의 유명한 냉면집에서 백발의 손님을 보고 으레 실향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다수가 서울 토박이와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온 이주민(또는 그 후손)이다. 말하자면, 서울은 지금 냉면 열기가 가득 찬 메트로 시티다. 냉면은 서울에서 이미 1800년대에 팔리고 있었다는 여러 근거가 있다. 1800년에 즉위한 조선의 왕 순조. 그가 밤에 민가에서 사들인 냉면을 먹는 이야기가 이유원의 라는 문집에 나온다. 고종은 또 어떤가. 소고기 고명을 올리고 배를 넣은 시원한 동치미냉면을 좋아했다는데, 이 냉면은 1903년 지금의 동아일보 ...
가락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길위의 인문학

가락몰도서관서 배우는 이웃나라 식문화…방학특강 신청!

가락시장 업무동에서 바라 본 판매동의 모습 (c)김창일 우리나라 농산물 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가락시장. 가락시장은 54만 4,069㎡의 부지에 일평균 거래물량 약 8,200여 톤, 일거래금액 약 150여 억원, 일이용인원 약 13만여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이다. 가락시장 업무동에는 휴(休), 식(食), 지(知)를 테마로 한 ‘식문화 특성화 공공도서관’ 가락몰도서관도 있다. 가락몰도서관은 식문화특성도서관답게 전체 장서의 20%가 식문화 관련 도서로 구성돼 있다.   가락몰도서관에 진열된 식문화·유통 관련 책들 (c)김창일 식문화 관련 도서를 살펴보니 도시농부에 대한 서적이 눈에 띄었다. 텃밭가꾸기, 주말농장, 베란다 채소밭, 옥상텃밭 등 서울시민이 가정과 주말농장 등에서 기를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정보가 가득했다. 식문화 유통에 대해서는 'Farm to Table(농장에서 식탁까지란 의미로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는 농장직거래운동)' 코너를 만들어 유통 관련 서적을 비치해뒀다. 또한 우리나라 농촌기관에서 발간된 자료를 모아 놓은 책장도 있어 식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외 일반자료는 한국십진분류표(KDC)에 따라 정리돼 있다. 가락몰도서관은 송파구통합도서관에 가입돼 있어 송파구통합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형태의 도서관 카드가 불편하다면, 서울시민카드앱을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 지난 기사 보기 : 이런 혜택 또 없습니다! ‘서울시민카드’의 모든 것(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43346)   가락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방학특강 (c)김창일 가락몰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휴(休), 식(食), 지(知)를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길위의 인문학’이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음식으로 탐사하는 세계문화’를 진행했고,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방학을 맞아 초...
서울대공원 식물원 식충식물 전시

신기한 ‘곤충사냥꾼’ 식충식물 보러 서울대공원으로 고고!

여름이 되니 모기를 비롯한 벌레 때문에 고생이다. 누가 모기를 좀 잡아주면 안 될까? 실제로 곤충을 잡아주는 식물들이 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 식충식물관에서는 8월 18일까지 벌레를 사냥해 양분으로 삼는 식충식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식충식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c)이선미 식충식물은 사냥하는 방법에 따라 파리지옥처럼 두 장의 잎 사이에 벌레를 잡는 포획형, 사라세니아 등 원통형 튜브에 벌레가 빠지게 유도하는 함정형,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끈끈이주걱 같은 끈끈이형, 그리고 흡입형과 미로에 빠지게 하는 유도형 등으로 구분한다. 현재 전 세계에 750여 종의 식충식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충식물은 사냥 방법에 따라 포획형, 함정형, 끈끈이형 등으로 구분된다. (c)이선미 이번 전시회에서는 끈끈이주걱과 네펜데스, 파리지옥을 비롯한 50여 종의 식충식물이 선보인다. 또한 입체표본과 액침표본 20종이 전시되고 식충식물 사진과 동영상으로도 이해를 돕는다. 식충식물 입체표본과 액침표본이 전시되고 식충식물의 다양한 사냥 방법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c)이선미 식충식물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파리지옥일 것이다. 잎 안쪽에 감각모가 있어서 여기에 곤충이 닿으면 순식간에 잎을 오므려 잡아먹는데 곤충이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더 단단히 잎을 닫는다. 가장 유명한 식충식물 파리지옥 (c)이선미 식충식물 파리지옥이 예쁜 꽃을 피웠다. (c)이선미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충식물 네펜데스는 꿀로 곤충을 끌어들인다. 이 달콤한 꿀에는 마취 성분까지 있어서 포충낭(벌레잡이통) 속으로 미끄러진 곤충들은 빨리 날아올라 도망칠 수가 없다. 결국 통 속에 빠진 곤충은 네펜데스의 소화액에 젖어 녹아버린다. 네펜데스 가운데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큰 크기의 종들은 그만큼 포충낭 입구도 커서 개구리나 쥐까지도 먹이가 될 정도라고 한다. 네펜데스는 빗물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우산을 쓰고 있다. ...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 핀 무궁화 꽃

8~15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무궁화 축제’ 열린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 핀 무궁화 꽃 서울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8월 8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3.1운동 기념탑을 품고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서울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 무궁화 축제’는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 라는 주제로 ▲나라꽃 무궁화 100주 전시 ▲독립운동의 역사 속 무궁화 특별전 ▲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시민참여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배달계, 단심계 등 국내‧외 품종별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매일 4회씩 ‘무궁화 해설투어’가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를 다니며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무궁화 해설투어는 단체 10명 이상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억할 역사, 새로운 탄생’ 특별 전시도 열린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뜻과 의지를 되새기는 ‘영웅들의 무궁화 노래’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독립문 일대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2019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무궁화길이 조성된다. 시민체험 행사로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무궁화 공방’ 부스를 운영한다. ▴무궁화부채 만들기 ▴무궁화 폼클레이아트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무궁화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서울 무궁화 축제 포스터 아울러 ‘무궁화 소원터널’에 소망달기와 무궁화로 서울 지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한편, 8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축제 개막식에는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만드는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서울시민 100명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의 꽃 무궁화’ 노래에 맞춰 모두가 하나 됨으로써 무궁화 축제의 의미와 ...
성북동에 위치한 선잠박물관

조선시대 왕비가 해마다 찾아갔다는 성북구 명소

성북동에 위치한 선잠박물관 정명섭의 서울 재발견 (48) 선잠단과 선잠박물관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 역에서 내려 간송 미술관 쪽으로 가다보면 선잠단과 만나게 된다. 선잠단은 누에의 신인 서릉씨를 모시는 제단으로 조선 성종 때 만들어졌다. 근대 이전에는 베 짜기는 벼농사와 더불어서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크게 장려되었다. 특히 베 짜기에 필요한 명주를 만드는 누에를 기르는 일은 농사만큼이나 중요시되었다. 그래서 임금이 제사를 지내고 직접 쟁기질을 하는 선농단처럼 베 짜기 역시 왕비가 직접 제사를 지내는 선잠단이 있었다. 벼농사가 남자의 일로 여겨졌다면 베 짜기는 여성의 일로 여겨졌기 때문에 나라의 어머니라고 일컬어지는 왕비가 직접 제사를 주관했다. 누에의 신을 모신 곳이기 때문에 뽕나무를 앞에 심고, 그 잎을 누에에게 먹이도록 했다는 점이 선농단과의 차이점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선잠단은 복원 공사 중이라 들어가 볼 수 없다. 하지만 근처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성북파출소 옆에 있는 선잠박물관으로 지난 2018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성북구 최초의 공립박물관이기도 한 이곳은 비록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선잠단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1층에는 선잠단과 선잠제에 대한 설명이 있고, 복원 중인 선잠단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예전 한양지도에서 선잠단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준다. 2층 전시실에는 선잠단에서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미니어처로 만들어져있다. 제단 위의 제사상은 물론 아래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악공들과 춤을 추는 무희들의 모습이 생동감 있게 복원되어 있다. 벽에는 왕비가 직접 선잠단의 제사를 주관하는 친잠례의 모습을 담은 친잠의궤가 전시되어 있다. 3층은 기획전시실과 개방형 수장고로 꾸며져 있다. 개방형 수장고는 누에가 뽑아낸 실로 만든 옷감들을 볼 수 있다. 선잠박물관 하늘정원. 성북동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은 9월 22일까지 ‘하늘과 바람과 시간- 한국의 파란색展’으로 ...
서울 지하철 여행

가뿐하게 떠나자! 지하철 타고 오색(五色)여행

서울 지하철 여행 하나둘 여름휴가로 멀리 떠나는데, 아직 계획조차 세우지 못했다면? 예약하지 않고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지하철 여행을 추천할게요. 시원한 지하철을 타고 쉽게 찾아가 누릴 수 있는 색다른 명소와 체험들! 숨어있던 곳까지 탈탈 털어 모아봤습니다. 가성비 좋고 피서가기 좋은 곳들을 다섯 가지 주제로 만나보세요. ① 여름 축제 : 이열치열! 더위에는 신나는 축제 열기로 해소하자! 올 여름 서울에도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축제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한강몽땅을 빼놓을 수 없다. 한강공원 곳곳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8월 9~10일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3‧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가까운 반포한강공원에서는 8월 15~17일 ‘한강달빛서커스’가 열려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한강수영장, 다리밑 헌책방, 수상놀이터 등 8월 내내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지금 찾아가보자.☞2019한강몽땅프로그램 반포한강공원 공연(좌) 한강수상놀이터(우) ○ 여름축제 열리는 한강시민공원과 가까운 지하철 역 - 광나루한강공원 : 5‧8호선 천호역 1번 출구 도보 500m - 잠실한강공원 : 2호선 잠실나루역 6번 출구 도보 500m - 뚝섬한강공원 :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와 연결 - 잠원한강공원 :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구 도보 800m - 이촌한강공원 :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 도보 700m - 반포한강공원 : 3‧7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도보 800m - 망원한강공원 : 2‧6호선 합정역,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이용 - 여의도한강공원 : 5호선 여의나루역 3, 4번 출구와 연결 - 난지한강공원 : 6호선 마포구청역 7번 출구 도보 1.3㎞ - 강서한강공원 : 5호선 방화역에서 마을...
한강몽땅 킹카누

한강몽땅 재미있水! 수상레포츠도 한강이 한수 위!

한강몽땅 킹카누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33)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한강이 북적인다. 올해 더욱 다채로워진 여름축제 한강몽땅과 함께라면 피서는 물론, 색다른 재미까지 챙길 수 있다. 반포대교와 세빛섬 사이로 물 위를 누비는 한강 킹카누 원정대는 8월 18일까지 매일 총 4회(10:00, 18:00, 19:30, 21:00) 운영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출발하며, 1인당 1만 9,000원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모두투어 1544-5252) 누구나 쉽게 즐기는 패들보드와 카약, 카누 등을 한강에서도 만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수상훈련장에서 8월 18일까지(월요일 휴장) 한강수상놀이터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료는 5,000원~2만 원 선이다. 또 다른 수상프로그램으로 한강 줄배타기가 있다. 8월 18일까지 양화한강공원 선유보행로 상류에서 매일 진행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평일 낮 12시~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에 이용가능하다. 한강을 떠다니는 유람선 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불꽃쇼, 아로마체험, 아카펠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유람선 아라호가 8월 1일~15일 여의도에서 출발한다. 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며 1인당 2만 5,000원~4만 원이다.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하는 수영장‧물놀이장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올해는 뚝섬,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난지, 양화 물놀이장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000원~5,000원(물놀이장은 1,000원~3,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그밖에도 한강몽땅 홈페이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확인하고, 올 여름을 알차게 즐겨보기 바란다.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
#서울에서 여름방학 알차게 즐기기 Best5

서울에서 보내는 알찬 여름방학 Best5

#서울에서 여름방학 알차게 즐기기 Best5 #서울에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 Best5 지금 확인해보세요! #한강수영장 물놀이장 가까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즐기는 알뜰 피서지 한강수영장. 한강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겨 보세요! -운영기간 : ~19.8.25(일) 9:00~19:00 -장소 : 광나루‧뚝섬‧잠실‧잠원‧여의도 야외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이용요금 구분 어린이(만6세~만12세) 청소년(만13세~만18세) 성인(만19세 이상) 수영장 3,000원 4,000원 5,000원 물놀이장 1,000원 2,000원 3,000원 #서울시립과학관 뛰고, 만지며 과학과 한층 더 가까이! 자연과 일상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운영일시 : 화~일 9:30~17:30 -휴관일 : 월요일(공휴일 겹칠 시 화요일 휴관), 신정, 명절 -이용요금 : 어린이&청소년 1,000원 / 성인 2,000원, 장애인, 유아, 고령자, 국가유공자 무료 #세종문화회관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특별한 문화혜택 영화보다 저렴한 공연 5편! 천하무적 프리패스 ‘2019 대극장 올패스’ 놓치지 마세요! -판매기간 : ~19.8.8(목) 17:00 -판매수량 : 500매 선착순 한정판매 -판매가격 : A권종 16,000원, B권종 18,000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상상 속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화책은 물론, 애니메이션 만들기, 캐릭터 체험, VR체험까지 아이도 어른도 모두 함께 즐거운 곳으로 놀러 오세요. -운영일시 : 애니소풍 화~일 10:00~18:00 / 만화의집 화~일 10:00~20: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기타 센터 지정일 -요금 : 애니소풍 - 어린이 6,000원, 청소년&성인 4,000원 / 만화의집 – 무료 #해띠‧해온과 함께 ...
2019 여름학기 청년요양원

‘내 인생 괜찮을까?’ 고민하는 청년 위한 인생설계학교 개강

서울시는 만 19~34세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2019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총 140명을 선발한다 미래는 맑음일까요? 흐림일까요? 최근 많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합니다.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자기 탐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진로, 취업, 자아찾기... 고민도 함께하면 힘이 됩니다. 청년들의 불안한 오늘, 내일은 좀 더 맑게 개기를 응원합니다. ‘2019년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가 개강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14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한 학교로,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 홍보 배너 청년들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자기 탐구와 새로운 사회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으로써의 ‘갭이어(Gap year)’를 가질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지난 여름학기에 총 1,239명이 지원해 200명을 선발했으며, 현재 서울 각지의 청년 공간과 지역에서 12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청년교류공간, 모두의학교 등 서울의 다양한 청년 공간 등지에서 인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 오리엔테이션 8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진로고민러 ▴청년 마음치유 프로젝트 ▴연결과 사유의 방 ▴모두발언 ▴일상의 데시벨 ▴리틀포레스트 ▴어리를빗, 약간의 흥미 ▴소셜디자이너 경험 과정 ▴방학과 휴가 ▴별의별 이주OO ▴청년요양원 ▴멘토스 등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로 고민을 주제로 한 ‘워크숍’, 공감과 소통을 통한 ‘내면 치유 과정’,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날 ...
강서구 염창산에 조성한 산책로 전경

숨은 보석같은 길! 염창동 둘레길~염창산 산책로

강서구 염창산에 조성한 산책로 전경 강서구가 염창산에서 한강변까지 산책 가능한 녹지축 연결공사를 모두 끝내고 7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기존 염창동 둘레길은 (구)강변스포렉스와 올림픽대로변 절개지로 인해 염창산과 단절돼 있었다. 둘레길로 염창산을 오르기 위해선 도로변을 따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따라서 이번 공사를 통해 염창동 둘레길 끝 지점인 염창산 진입부에서 염창산 정상까지 300m 산책로로 연결했으며, 이 산책로를 따라 황금내·공암나루근린공원은 물론 궁산 정상까지 약 4.3㎞ 구간이 이어지게 됐다. 나무 계단으로 조성된 염창산 둘레길 초입 이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본 염창산, 산책길 초입 나무 계단 사이로 작은 풀꽃들과 햇빛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나무들이 뿜어내는 여름 향기가 진하게 코를 찌른다. 염창산 전망대 풍경 전망대에 이르면 한강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저 너머 북한산도 보인다. 구름만 끼지 않는다면 탁 트인 이곳은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스윙벤치와 쌍안경도 갖추고 있다. 한강변 수려한 풍광에 눈길을 주다보면 마음 속 잡다한 상념도 걷힌다. 염창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변 하늘공원 전경 정자 옆에는 이곳이 조선시대에 소금창고가 있던 곳으로 지금의 염창동이 됐다는 내용을 만화로 설명한 ‘염창동 이야기’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부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300m 산책로를 걸을 수 있었는데, 특히 올림픽대로변 절개지 구간은 경사가 심한 만큼 정밀안전진단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올림픽대로변 절개지에 조성한 염창산 진입 산책로 모습 평소 서울둘레길(6코스, 안양천 구간)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염창나들목에서 8분이면 염창산 정자에 올라 한강변에 펼쳐진 북한산과 남산타워를 조망할 수 있다. 한강 풍경이 더해져 걷는 맛을 더하는 염창산 산책로 전망대를 지나 산비탈에 새롭게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