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시장 내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설치 사진

서울전통시장 ‘IoT화재감지’로 골든타임 확보

암사시장 내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설치 사진 서울시가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진압 골든타임 5분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일 전기·소방 등 설비가 노후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둔촌시장에 243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했다. 약 3,500만 원 예산이 투입됐다.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센서는 IoT기술이 적용돼 5초 이상 지속되는 열·연기를 감지한다. 때문에 화재경보기로 인한 오인 출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화재 발생 상황에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화재상황 감지 후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시장·점포명·점포주 연락처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다시 관할 소방서로 정보가 통보된 후 출동한다. 점포주에게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를 보낸다. 전통시장은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요인이 상존해 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화재로 인해 1억 6,000여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정부가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도입’ 계획을 밝힌 만큼, 서울시도 이에 맞춰 국비지원을 받아 전통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최대한 확대·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Io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이 기존 화재경보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며 “다양한 유형의 화재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능화된 화재예방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살충제 계란 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계란 구매에 앞서 `합격판정`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함께서울] 올바른 달걀을 부탁해

살충제 계란 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계란 구매에 앞서 `합격판정`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80) 독성물질과 위험천만 원전, 우리의 대책은? 전문칼럼 ‘함께서울’을 통해 이익보다는 사람이 우선이 되는 대안 경제를 꾸준히 소개해 온 이현정 시민기자가 최근 발생한 ‘살충제 달걀’ 사건을 분석한 원고를 보내왔습니다. 칼럼은 살충제 검출 뿐 아니라 사건 발생 이후 관련 부처 대응과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를 시민들이 직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같이 깨어있는 시민들의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지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균형을 잃은 사회구조를 바로잡는 힘일 것입니다.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헤어스프레이 피해자 발생, 철판 벽 부실에 이어 이물질까지 발견된 위험천만 원전, 지난 한 주 우리를 불안에 떨게 했던 뉴스들이다. 그렇다면 과연 국민 개개인이 살충제 달걀인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깐깐하게 골라 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일까?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키운 이들 문제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달걀에서 맹독성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지난 21일 전국 1,239곳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결과, 52곳의 농장에서 피프로닐(8곳), 비펜트린(37곳), 플루페녹수론(5곳),에톡사졸(1곳), 피리다벤(1곳)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피프로닐은 두통, 현기증 등이 나타나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감각 이상 및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비펜트린은 피프로닐보다는 독성이 약하긴 해도, 미국 환경보호청에 의해 발암 물질로 분류된다. 최근 햄버거병, 식중독균 족발과 편육, 이물질 소주에 이어, 살충제 달걀 사태까지 터지며 '대체 안심하고 먹을 게 뭐가 있냐?'며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어디 먹거리뿐인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395배나 검출된 뽑기 인형, 10~14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된...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무료 시민참여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건축올림픽 ‘서울UIA2017’ 무료참관 신청하세요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무료 시민참여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오는 9월3일부터 9월10일까지 개최하는 ‘UIA(국제건축연맹)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17)’가 무료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무료신청 프로그램은 ▲강연(공연) ▲전시참관 사전 무료등록 ▲어린이건축마당 3개 분야다. UIA17 홈페이지에서(www.uia2017seoul.org) 직접 신청 및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시참관 사전 무료등록은 오는 8월18일까지다. 전시는 9월3일부터 9월7일까지 코엑스C홀에서 개최된다. 전시 관람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어린이 건축한마당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한다. 오는 8월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5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C홀에서 진행한다. 건축가와 함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욕심내볼 만하다. 9월~4일부터 9월6일까지 저녁 6시30분 코엑스D홀에서 마련되는 강연과 공연 관람 사전신청도 오는 8월25일까지 받는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며 9월4일엔 콤 패트릭 슈마허, 9월5일엔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특강이 진행되며, 6일에는 금난새 명예위원 특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건축대회는 UIA가 3년마다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건축계 올림픽이다. 지난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출범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유치에 성공해 UIA17을 개최하게 됐다. 코엑스, DDP에서 ‘도시의 혼’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다. ▲문화 ▲미래 ▲자연 ▲인간과 열정 4가지 키워드로 세계 건축추세 및 미래를 논의하는 기조강연, 워크숍, 학술발표 등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UIA17 개최에 맞춰 매년 10월에 열리던 서울건축문화제도 9월1일부터 9월24일까지로 일정을 조정했다. 서울건축문화제는 마포 문화...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용 특수 구급차

아주 특별한 구급차 ‘달리는 중환자실’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용 특수 구급차 병원에서는 중증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증환자는 이송 중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위험부담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전문 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진이 동행하는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명 '달리는 중환자실'로도 불리는 이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수가 최근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위급한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이 특별한 구급차를 기억해두세요. 서울시는 서울대학교병원(이하 서울대병원)과 함께 지난해 1월부터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최근 8월 초 기준으로 누적 이송 건수가 1,000건(월 평균 54명)을 넘었다.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S-MICU)’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환자를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송 중에도 전문적인 관찰‧치료를 제공하는 공공이송서비스다. 서울 소재 병원에서 타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중증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서울대병원 응급이송팀에 서비스 요청을 하면 된다. 365일 상시 이용할 수 있고, 연락처는 02-762-2525(삐뽀삐뽀)다. 출동한 SMICU 의료진은 중증환자 정보를 인계받은 후 이송을 진행한다 장비 뿐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도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은 특수구급차 1대와 더불어 17명(전문의 6명, 간호사 3명, 응급구조사 8명)으로 구성된 응급이송팀을 구성하고 있다. 4~5명이 탑승해 이송을 전담한다.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이송서비스 팀은 환자의 의학적 상태, 전원 대상 병원 수용능력, 이송거리 등을 고려해 수용 병원을 선정한다. 해당 병원이 동의하면 이송을 진행한다. 이동 중 응급상황에서도 의료처치가 가능해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수용병원 도착 후...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 개선 현장 모습

용산구, 여성안심 행복마을 조성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 개선 현장 모습 용산구는 한남재정비촉진구역을 중심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행복마을 사업’을 시행한다. 용산구는 앞서 올해 서울시 여성안심 행복마을 공모를 통해 사업비 1,9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도로 위에 ‘로고젝터’ 빔을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거리는 경찰관이 순찰중인 구역입니다”와 같은 문구를 새겨 범죄예방과 가로등 기능을 동시에 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8월 중 대사관로34길, 장문로49나길 등 한남·보광동 재개발 지역 8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8월 초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 형광물질 도포 사업도 확대했다. 대상건물은 서빙고로73길(150개 동)과 우사단로4길(90개 동) 일대 240개 동이며 작업이 완료되었다. 특수 형광물질은 육안 식별이 어려운 대신 특수장비로 검출이 가능,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지역 내 여성안심 귀갓길에 대한 환경 개선사업도 벌였다. 골목길 바닥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표시하고 주변에 위치표시 안내판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한남동 도깨비 시장 주변으로 마을 사랑방도 운영한다. 일종의 초소 개념으로 주민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여 야간 순찰활동을 벌인다. 문의 : 용산구청 여성가족과 02-2199-7143 ...
서울시는 2017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 ‘아파트관리법’ 교육 신청 접수

서울시는 2017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가 '2017년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관리 투명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관리소장 190명, 동대표 410명, 입주민 473명 등 총 1,073명이 수료했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2기를 실시한다. 각 기당 총 12시간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시청 신청사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에는 주택법 분야 경력과 현장경험을 가진 변호사, 아파트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전문가 및 아파트 공동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수강생은 오는 8월25일까지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pt.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2기 각 8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수료자는 기별 4회 중 3회 이상 참여시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주민학교'도 병행 운영 중에 있다. 2017년 7월 말까지 26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총 751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반기에는 6개 단지를 선정해 공공전기료 등 관리비 절감방안과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시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상생‧동행의 맑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학교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화문 광장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연합뉴스

안심하세요! ‘물놀이시설 186개’ 수질 점검

광화문 광장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 서울시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시가 관리하고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8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지난해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 등 총 25개 시설에 대해서 환경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로,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여 안전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그동안 환경부 지침에 의해 관리해왔으나, 관련법 조항이 신설되어 2017년 1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신고대상시설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시설과 민간운영시설(어린이 놀이시설, 도시공원 등 일부)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PH 미터기와 잔류 염소 측정기로 수질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저류조 청소 및 용수 여과기 통과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여부 ▲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여부 ▲ 이용자 주의사항 등 안내판 설치 등이며, 가동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및 시료 수질 검사는 먹는물 검사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기준 초과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 개방중지 및 개선조치와 함께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을 할 예정이다. 단, 올해가 법 시행 첫해인 점을 고려하여, 부유물․침전물 제거, 안내판 설치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개선 권고 조치토록 한다. 아울러 시는 여름철 이용객 급증과 올해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및 관리기준 도입 등 설치․운영기준 법제화에 따라 해당 기관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배우 이제훈

이제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제훈 영화 '건축학개론' 배우 이제훈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이제훈이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의 청년 배우로 서울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적격"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제훈도 “건축을 통하여 미래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서울건축비엔날레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건축비엔날레는 9월2일부터 11월 5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50여 개 도시와 120여 개 관련기관이 참석하며 세계적인 학술·전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다.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seoulbiennale.org)에서 가능하다. 9월2일 개막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더불어 최근엔 드라마 '시그널' 등에 출연했다. ...
응급약품 보관함 `굿닥`을 이제 1~4호선에서도 만날 수 있다 ⓒ뉴시스

이젠 1~4호선도 ‘굿닥’…지하철 무료 응급약품 서비스

응급약품 보관함 `굿닥`이 1~4호선도 설치됐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존에 서울 지하철 5~8호선에만 운영하던 무료 응급약품 보관함 ‘굿닥’ 서비스를 오는 7월 28일부터 서울 지하철 1~4호선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닥’ 응급약품 보관함 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서울 지하철 5~8호선 35개역에 설치되어 운영해 오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이용 방법이나 사용 가능 역사에 대한 시민들 이용 문의가 빈번한 상황이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응급약품 보충도 주 1회 이상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으로, ‘굿닥’ 서비스를 1~4호선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7월28일부터 1호선 시청역 등 1~4호선 20개역에 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 ‘굿닥’에는 ▲의료용 밴드 ▲파스 ▲연고 ▲비타민 등 상비약품 ▲생리대 ▲휴지 등 위생용품이 들어있다. 지하철 이용 시민이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나 약국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공개된 비밀번호로 역 물품보관함 문을 열고 필요한 용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물품보관함 중 1개에 할애된 ‘굿닥’ 전용함에 비치되는 물품은 지속적으로 보충된다. 만약 이용시 전용함에 필요물품이 소진된 경우, 카카오톡(아이디: @goodoc)으로 메시지를 보내 요청하면 보충해 준다. 이 서비스는 서울교통공사, 병원․약국 검색 어플리케이션 `굿닥(goodoc)`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케어랩스, 1~4호선 물품보관함 운영 업체인 주식회사 새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됐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5~8호선에 도입되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응급약품 무료제공 서비스를 공사 통합을 계기로 1~4호선까지 확대했다”며, “무료(무인)서비스인 만큼 급하게 간단한 약품이나 위생용품이 필요한 시민이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형생활주택

신혼부부·홀몸어르신 위한 ‘원룸’ 300호 매입신청 받아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상반기에 이어 도시형생활주택(원룸) 300호를 매입한다. 서울시가 민간이 건설하는 원룸을 사들여 신혼부부, 모자안심, 청년 1인기업, 홀몸어르신 등 주거취약 계층에 맞춤형 공공원룸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12년 민간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제도 도입 이후 총 16회에 걸쳐 총 3,450호를 매입, 이 가운데 3,128호를 공공원룸주택으로 공급해 1~2인 가구 주거난을 해소해오고 있다. 특히 시-자치구간 협업을 통해 해당 자치구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유형을 우선 매입하여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 자치구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택 유형과 세대별 규모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우선 매입하고, 자치구에서 직접 입주자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 자치구 연계·협업 맞춤형 임대주택 수요현황 자치구 주택유형 세대별 규모 등 커뮤니티실 성북구 청년 전용면적 35㎡이상 설치 도전숙 전용면적 30㎡이상 〃 은평구 신혼부부 전용면적 35㎡이상 〃 홀몸어르신 전용면적 30~33㎡ 〃 마포구 홀몸어르신 전용면적 18㎡이상 〃 예술인주택 전용면적 14~26㎡ 〃 양천구 신혼부부 전용면적 30~45㎡ 〃 금천구 홀몸어르신 전용면적 18~30㎡ 〃 동작구 청년, 청년상인, 신혼부부, 모자안심, 홀몸어르신 전용면적 16~50㎡ 〃 강동구 도전숙 전용면적 25~30㎡ 〃 예술인 전용면적 30~50㎡ 〃 청년 전용면적 40~50㎡ 〃 종로구 쪽방주민 임대주택 전용면적 15㎡이상 〃 서대문구 도전숙 전용면적 15㎡(1인), 20㎡(2인) 〃 홀몸어르신 전용면적 18㎡이상 〃 성동구 홀몸어르신 전용면적 25㎡이상 〃 매입 유형은 면적 14㎡~50㎡ 도시...
해방촌의 신흥로 거리 모습, 영어로 된 간판과 외국인들이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박분

요즘 뜨는 ‘해방촌’ 신흥시장을 찾다

해방촌의 신흥로 거리 모습, 영어로 된 간판과 외국인들이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일제에 해방된 지 어언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시절의 흔적이 어린 동네가 서울에 남아있다면 아마도 해방촌이 아닐까? 오랜 역사의 자취가 곳곳에 배어 있는 동네, 해방촌은 일제 식민지 해방을 거쳐 한국전쟁을 겪던 중 월남한 실향민들이 남산 아래 판자촌을 이루게 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해방과 더불어 만나 서로 의지해 살면서 ‘해방촌’이라는 이름도 얻게 됐다.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미군 부대 담장을 따라 남산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제법 번화한 거리에 이른다. 해방촌의 초입 길인 용산구 신흥로 거리이다. 수제버거, 샌드위치, 케이크 가게 등 젊은층 취향의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영어로 된 간판과 외국인도 심심찮게 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풍긴다. 2년 전 겨울, 이태원에 갔다가 예정에도 없던 해방촌으로 들어서게 됐다. 그 지역을 알려거든 시장을 둘러보는 것이 지름길일 터. 허름한 주택 사이의 비좁은 골목길을 숨이 턱에 차도록 올라가다 꼭대기에 이르러서야 신흥시장을 만났다. 신흥로를 따라 올라갈수록 초입의 번화한 풍경과는 딴판이다. 시장은 입구부터 휑해 인적이 끊긴 모습이었다. 초행길이라면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슬레이트 지붕의 터진 틈으로 바람만 들락거려 을씨년스러운 시장은 마치 동굴 속 같았다. 빈 점포가 대부분이었고 고추 방앗간과 구멍가게, 옷 수선집, 정육점 정도가 문을 열긴 했지만 고요했다. 불을 밝히고 있던 몇몇 가게에도 다가설 엄두가 나질 않았다. 가파른 골목길의 오래된 집들은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타일 조각이 떨어져 나갔다. 공중에서 곡예라도 하듯 전선 가닥들은 축축 늘어져 있고 간혹 빈집인 듯 지붕이 거의 무너져 내린 집들도 보였다. 그런데 어느 골목에 들어서든 남산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 보였다. 해방촌만의 익숙한 풍경인 듯 보였다. 올해 5월,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해방촌을...
한 달간 이어진 마을주민, 대학생 봉사단체와 연계한 골목길 담장 벽화 행사

홍제문화마을 변화가 시작된다!

한 달간 이어진 마을주민, 대학생 봉사단체와 연계한 골목길 담장 벽화 행사 서대문구 홍제3동 5번지 일대 3만6,400㎡가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시 주거환경관리자문단의 주민역량검증에서 '우수마을'로 평가받은 곳이다. 홍제3동 5번지 일대는 과거 중국 사신들이 머물렀던 국영여관 '홍제원'과 한국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문화촌'에 접해 있다. 주민들은 토론을 통해 마을에 '홍제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가 결정됨에 따라 서대문구와 함께 전문가를 파견하고, 주민공동체 운영 및 주민역량강화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18억~20억 원이다. 정비계획수립 용역은 다음 달에 발주한다. 주민협의체, 총괄계획가, 정비업체, 마을활동가 및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협치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을 통해 홍보와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2014년 동양미래대학교 김성훈 교수와 학생들은 함께 살기 좋은 학생공모전을 통해 이 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했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이어 학생기초조사 용역을 수행하며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마을 이슈 찾기, 마을 내외 주민조직 연대 강화를 추진했다. 앞으로 홍제문화마을에서는 주기적으로 주민워크숍 등이 마련된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공동체운영회 구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등이 진행된다. 문의 : 주거환경개선과 02-2133-7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