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선정된 홍익산업개발

‘제2회 서울건설상’ 대상에 서울로7017

`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선정된 홍익산업개발 서울시는 ‘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7017 프로젝트를 진행한 홍익산업개발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건설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기반 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기여가큰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홍익산업개발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 5월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 프로젝트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시설물 구축에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2일 개최된 `제2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들 이밖에 최우수상은 4명에게 수여했다. 서울시 건설심의위원 등 다양한 자문활동으로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윤순종 홍익대학교 교수, 서울시 초고층건축물 구조설계 분야 기술 향상에 기여한 ▲정광량 동양구존안전기술 대표, 서울시 용마터널, 지하철 9호선 918공구 공사에 참여하며 예산 절감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최정길 SK건설 상무, 서울기록원 및 서울역 민간역사 설계에 참여하며 건축설비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박광태 씨엔아이엔지니어링 대표 등이다. ○ 우수상 7명 ▲ 안삼현 진우엔지니어링 부사장 ▲이영국 ㈜한국종합기술 전무 ▲이성기 ㈜대우건설 상무 ▲이상염 인덕대학교 교수 ▲김강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최태진 현도종합건설 회장 ▲우원엠앤이 ...
[잘 생겼다! 서울20] 서울로 7017

[잘 생겼다! 서울20] 서울로 7017

◈ 잘생겼다!서울20-지도에서 보기 ◈ 잘 생겼다! 서울 20 서울시는 2017년과 2018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서울로 7017 서울로 7017 만리재로 방향 야경 ◈ 서울로7017-지도에서 보기 ◈ 서울로 7017 1970년 차가 달리던 고가도로가 2017년 사람이 걷는 보행길로 재탄생했다. ‘서울로 7017’은 마포구 만리재로와 중구 퇴계로를 연결하던 서울역고가 총 939m를 ‘사람이 걷는 길’로 재생했다. 철길로 끊어졌던 서울역 일대 17개의 보행길을 그물망처럼 연결하면서 역사, 문화, 쇼핑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제 차가 아닌 사람이 모이는 고가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보행 즐거움이 더해져 서울의 추억을 담는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서울로 7017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해설이 있는 서울로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월·수요일 오전 10시·오후4시마다 각각 40명씩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서울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서울로 공감각 놀이체험’ 및 ‘인형극 공연’을 예약하는 것도 좋겠다. ‘서울로 공감각 놀이체험’에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자연놀이와 함께 서울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인형극 공연’은 서울로 담쟁이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열린다. 이 밖에도 ‘서울로 식물 드로잉 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약현성당, 손기정 기념관, 숭례문, 염천교 수제화거리, 한양도성 등 서울로 7017 주변에 함께 둘러볼 만한 명소도 많으니 놓치지 말자. 카드뉴스 영상 기사 한눈...
[영상] 서울에 새로 생긴 한옥마을?!

[영상] 서울에 새로 생긴 한옥마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 한복판에 박물관이 있다는 제보가 입수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금싸라기 땅에 박물관이 있다는 건데 아직 잘 믿기지가 않는데요. 돈의문 박물관마을이라고 합니다. 그럼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러 함께 가볼까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서 나와 경희궁 쪽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이 마을에 들어가 보니 아름다운 한옥이 보이는데··· 여기 한옥마을 아닌가요? 조금 더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들어오니 서울의 옛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런 옛 서울 골목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해요. 서울의 옛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인 점, 눈치채셨나요? 이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한옥과 일제시대 가옥, 70~80년대 슬래브집과 함께 19세기 서울의 골목길이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 이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데요. 도시민이 한정된 자원을 나눠 쓰면서 공존을 모색해보자는 뜻에서 주제를 공유도시로 잡았다고 해요! 이 마을에 있는 건물마다 1~2개씩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골목골목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도시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조립식가구, 세계 각 도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통! 근데 이 전시가 끝나고 나면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걸까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이후에 이 마을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가득 찰 예정이에요. 지나가는 시민께 인터뷰를 요청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어떠셨어요?” 시민 : “여자친구랑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됐는데 분위기가 예스러워서 독특한데다가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전시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분, 이번 주말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서울의 옛 정취에 취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2분 팩트체크 쇼였습니다!” ...
쓰레기배출,교통,응급…알아두면 쓸모있는 추석정보

쓰레기배출,교통,응급…알아두면 쓸모있는 추석정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쯤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한 여러 계획들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연휴동안 쓰레기 배출은 언제 해야하는지 혹은 갑자기 아플 땐 어디로 가야하는지 등 알아두면 유용한 추석정보들도 미리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안전, 교통, 편의, 물가, 나눔 분야별 `5대 추석 종합대책`을 지금 확인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14일간 `5대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소방안전,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상황실을 설치함과 동시에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마련,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비한다. ① 안전 '119 구급대 터미널, 시립묘지 등 현장배치' 첫째, 본격적인 추석 명절이 시작되기 전,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공사장 안전점검, 화재 취약지대 예방활동 및 특별조사를 시행한다.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명절 중 귀성객 및 성묘객 안전을 위해 119 구급대를 주요 철도역사 및 터미널, 시립묘지 등 현장에 배치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 운행 ② 교통 '막차시간 연장 미실시, 올빼미버스·심야전용택시 운영' 둘째, 긴 연휴 기간 중 교통수단 및 엘리베이터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고속·시외버스의 경우 운행횟수를 20%, 수송인원을 51%(평시 대비) 증강하여 하루 평균 13만 여명의 귀성·귀경객을 수송한다.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사전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불법주정차·택시 승차거부 계도·단속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 실시간 도로 상황 확인 : 서울교통상황 홈페이지, 트위터) 서울교통포털 앱) 심야시간에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23:40 ~ 익...
도시재생으로 조성한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재생으로 조성한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비엔날레 식당 서울에서 제조업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는 인구는 약 27만명으로 서울연구원은 추산한다. 이들이 서울 노동 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으며, 런던과 같이 서울과 비슷한 크기의 도시 고용 인원보다 현저히 높은 것은 아니다. 서울의 독특한 점은 상당 규모 제조업이 여전히 도시 중심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유수 대도시가 서비스와 비즈니스, 소비 기능 위주인 것과 달리, 서울은 전통적이면서도 최첨단 복잡한 생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에는 동대문과 창신동 패션 타운 및 봉제 마을, 을지로 세운상가 전자· 인쇄· 기계 단지가 있다. 이 모든 구역은 현재 개최중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중심 장소이기도 하다. 국가 경제 정책에 따른 20세기 말 산업화가 이 같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 역사적인 배경이다. 서울 산업화는 유럽과 미국 대부분의 대도시가 제조업 기능을 잃어가던 1960년대 말에 정점에 이르렀다. 구획화는 서울의 다양한 기능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핵심 메커니즘이었으며, 현재에도 준공업 지역이 서울 땅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가지도 수선전도(首善全圖), 1846–49년. 표시된 곳은 돈의문(왼쪽)과 현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위치한 흥인지문(오른쪽) 지역 서울 역사 도심 동쪽 관문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서쪽 관문에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비엔날레의 구심점이다. 서울 도시 변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겪은 두 곳은 서울 과거 도시 개발과 현재 도시 재생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가운데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국식 소형 주거와 상점, 골목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적 구조의 도시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면적 9,770㎡)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건물 30여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경희궁과 강북삼성병원 사이에 위치하며, 9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함께 첫 선을 보였다. 마을 내부에는 문화산업 플랫폼이 될 도시건축센터와 돈의문지역...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배워요~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배워요~

의식이 없고 호흡을 안 하면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데, 팔을 곧게 펴고 쓰러진 사람의 몸통과 수직이 되도록 손꿈치를 가슴에 올려놓는다. 성동안전생명배움터에서 ‘안전교육’ 누군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나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심정지는 내 가족과 이웃,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질문의 해답을 얻기 위해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생명안전배움터로 생명안전체험 교육을 다녀왔다. 심정지 위급상황은 놀랍게도 집에서 발생할 확률이 64.5%로 가장 많다고 한다. 그 다음은 도로가 11.1%, 공공장소 및 기타 장소가 뒤를 따랐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는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이 정상 상태로 소생할 수 있다. 4분의 중요함이 여기에 숨어있다. 여기서 말하는 4분은, 내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 후부터 4분 간의 시간이다. 그 4분이 골든타임이다. 4분 안에 무엇을 어떻게 어떤 순서대로 할지 설명하려고 한다. 설명에 앞서 ‘위반신호 30, 2번’을 기억하자.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기로 한다. 심폐소생술 1단계는 ‘위험물 확인 및 동의 구하기’이다. 먼저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여 처치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때 의식이 있는 성인 환자에게는 본인에게 동의를 구하고, 미성년자 및 의식이 없는 성인 환자에게는 주변에 있는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한다.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 무의식 성인은 동의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는데 이것을 묵시적 동의라고 한다. 시간도 없는데, 동의 절차 없이 그냥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안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된다. 이유는 응급처치 결과에 상관없이 일반인 처치자가 갈비뼈 골절 등 상해에 따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2단계는 ‘반응 확인’이다. 쓰러진 사람이 반응이 없다면 3단계 즉시 ‘119에 신고’하...
개화산 자락 아래 상사마을 전경 ⓒ박분

강서구 ‘상사마을’ 도심에서 만난 고향집

개화산 자락 아래 상사마을 전경 차창 밖으로 들바람을 쐬며 마냥 떠나고픈 계절이다. 들판을 한참을 달리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시골 마을에 닿는다면, 하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멀리 시골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그런 마을을 만날 수는 없을까? 얼마 전 소슬바람이 부는 초가을 아침, 버스에서 내려 한적한 마을을 걸었다. 텃밭에는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고 키 큰 수숫대가 바람에 너울대고 있는 곳. 먼발치서 보면 산자락 아래 알록달록 빨갛고 파란 지붕이 보이는 이 마을은 서울 강서구 외곽에 자리 잡은 ‘상사마을’이다. 김포평야와 행주나루 끝에 걸쳐있는 상사마을은 옛날부터 강화, 인천, 한양으로 오가는 뱃길목에 자리 잡고 있었다. 지금은 비록 없어졌지만 개화산 아래 있었던 석굴나루와 현 행주대교 진입로의 행주나루가 있는 나룻마을로 알려졌다.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인 김포공항 부근에 있던 상사마을은 1970년대 말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취락구조개선사업’이 비교적 일찍 시작된 마을이기도 하다. 빨갛고 파란 지붕들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 상사마을 어르신들이 마을텃밭을 일구는 모습 마을을 걷다 보니 푸르름이 일렁이는 채소밭이 왁자하다. 어르신들 여럿이 모여 밭을 매고 있었다. 빨갛게 익은 고추와 잘 자란 파, 넝쿨을 길게 뻗은 호박 등 싱싱한 채소들로 풍성한 텃밭이다. “오늘은 방울토마토 맛 좀 볼까? 햐! 정말 맛이 달구나!” “농약 안 쓰고 퇴비 거름 주니 맛이 좋을 수밖에요.” 텃밭을 가꾸는 재미와 수확물을 나누는 기쁨 속에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아침부터 밭에 나와 풀을 뽑고 채소 잎사귀에 붙은 벌레 잡기에 여념이 없는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은 ‘상사마을 어르신 사랑방’ 회원들이다. 어르신들이 틈틈이 일구는 마을 텃밭은 2년 전까지만 해도 무질서하게 주차된 외부 차량으로 방치된 곳이나 다름없던 곳이었다. 마을의 변화는 작년 봄, 어르신들이 뜻을 모으며 시작됐다. 먼저 마을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버려졌던 곳을 마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에서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UIA 2017 “공유와 도시재생이 미래 서울”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에서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제 성장과 개발 중심의 ‘한강의 기적’을 잊어달라. 서울을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이 필요하다" 4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재생을 화두로 제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서울시에서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UIA(국제건축연맹)가 3년마다 세계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건축대회가 열린다. 코엑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24개국 건축계 인사 5000명이 모였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은 단기간 고도 압축성장을 통해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서울의 화려한 발전 뒤에는 대규모 철거와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공동체 파괴, 계층별 소득 불평등,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었다"며 “앞서 개발의 시대, 건설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재생의 시대, 건축의 시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엑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박원순 시장 박시장은 “그동안 한국에서 ‘건축’이라고 하면 ‘건설’로 인식되거나 ‘노가다(막일)’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건축의 본질은 삶이다. 건축은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이라며 UIA 개최를 계기로 서울은 ‘건설’이 아닌 ‘건축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서울로 7017 ▲다시세운(세운상가) ▲문화비축기지 ▲돈의문 박물관 마을 ▲구산동 도서관 마을 등을 꼽았다. 이번 대회 주제인 ‘도시의 혼(Soul of City)’에 맞춰 서울의 영혼, 변화, 빛, 그림자, 성찰과 전환의 시기 등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앞으로 도시재생이 이뤄져야 할...
마을 전체가 전시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구경해볼까?

마을 전체가 전시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구경해볼까?

◈ 돈의문박물관마을-지도에서 보기 ◈ 옛 한옥골목을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 형태의 전시장으로 만든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 서대문 돈의문에 특별한 전시장이 생겼습니다. 조선시대 한옥부터 일제강점기 가옥, 근현대 골목길까지 옛 시간이 혼재돼 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인데요, 마을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 형태를 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곳입니다. 옛 한옥마을을 도시재생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도시의 문제를 생각해보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미래 도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9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세운상가, 창신동 특별전시장 등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 전시 축제다.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도시 환경적·건축적·사회적·문화적 도시문제를 ‘공유도시’라는 해결책으로 도시가 무엇을, 어떻게 공유할지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인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전시장 중에 한 곳인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다녀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중앙엔 마을 공동체를 위한 마당을 두고, 골목길은 원형을 유지해 완성됐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에서는 근현대 당시 문화와 삶의 터전을 역사와 문화 자원으로 보존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1980년대 근대건물 총 30여 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해 놓았다. 이곳에는 아홉 가지 공유를 주제로 20여 개국 38개 팀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건축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옛것을 담으면서 현대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외국인들에게는 독특함을,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마을 곳곳 건물마다 `공유도시`에 대한 전시들을 만날 수 있다. 한옥체험시설은 19...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한내 지혜의 숲`

멋지다!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내 마음속에 저장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한내 지혜의 숲` 도시건축 비엔날레가 한창입니다.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공유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데요. 특히 9월에는 `UIA서울세계건축대회` (9.3~9.10), `서울건축문화제`( 9.1~9.24), `서울국제건축영화제`(9.4~9.24) 등 건축 관련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풍성하게 진행됩니다. 그만큼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의미에서 오늘은 서울 건축의 위상을 높여준 ‘2017년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눈이 즐거운 건축 세계로 떠나보실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내 지혜의 숲` 내부 모습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한내 지혜의 숲’이 선정됐다. ‘한내 지혜의 숲(노원구 마들로86, 연면적 359.37㎡)’은 문화공간이 부족하였던 인근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추진과정에서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외관은 도시 속 작은 산들 겹침을 결합한 형태다. 산과 숲의 나무가 겹친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더북컴퍼니사옥` 최우수상은 신축 2점, 리모델링 1점, 녹색건축 1점으로 총 4점이 선정되었다. 먼저 신축에서는 더북컴퍼니사옥과 논현동 d’A프로젝트, 리모델링에서 SOLO HOUSE, 녹색건축에서 KT광화문빌딩 East가 선정됐다. 더북컴퍼니 사옥(강남구 봉은사로 226)은 단일 볼륨에서 디자인을 시작해 응축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유리섬유강화콘크리트(GFRC)를 주요 외장재로 사용하여 시각의 거리에 따라 다양하고 풍부한 질감을 표현하고자한 작품이다.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논현동 d`A 프로젝트` 논현동 d’A 프로젝트(강남구 학동로42길 17)는 내・외부공간의 상호관계를 끌어내기 위해 각 ...
주택

15년 넘은 우리집…수리비 1000만원 지원받자

전월세로 내놓은 집이 너무 낡았는데 수리하기엔 부담이 크셨죠? 그렇다면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세요.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21호에 단열공사, 보일러,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모집을 시작합니다. 지원 받은 주택소유자는 전세보증금을 6년간 인상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주택소유자에게는 주택의 가치를 높여주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누이좋고 매부좋은'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호를 9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수시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리모델링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총 14개 지역의 주택 중 규모 60㎡ 이하 건설한지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이 해당된다. 현재 거주 중인 세입자 자격요건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 ▲소유 부동산 1억9,4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기준 2,522만원 이하다.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 합계(보증부월세의 경우)가 2억2,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 전세전환보증금 = 월세금액 × 12 / 전월세전환율(4.75%)) 가구원수가 4인 이상인 세입자가 입주한 경우, 85㎡이하 규모로 대상주택 전세보증금 또는 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3억 3,000만 원 이하이다. 위 조건을 만족하는 주택이라면 이번 리모델링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에서 지정한 '리모델링지원구역' 14곳은 ▲봉천동 892-28일대 ▲봉천동 14일대 ▲장충동2가 112일대 ▲용두동 102-1일대 ▲광희동2가 160일대 ▲황학동 267일대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 ▲용산2가동 일원 ▲창신1동 일부, 창신2·3동, 숭인1동 일원 ▲성수동 일...
걱정말아요 그대

롭스(LOHBs)에서 ‘서울 여성안심서비스’ 만나세요~

서울시는 ‘여성안심서비스’ 홍보를 위해 롭스(LOHB’s)와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롭스는 뷰티&헬스 전문업체로 여성 고객들이 다수 이용한다. 시와 롭스는 23일부터 약 2주간 양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여성안심서비스 인증샷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여성안심서비스를 이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 가운데 총 130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우수작은 ‘롭스뷰티안심박스’를, 장려작은 롭스몰 안심쿠폰 등을 선물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8일 서울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롭스 서울지역 약 40여개 매장에서 서울시 여성안심서비스 관련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샷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좋은 서비스가 더 쉽게, 더 가까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민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며, “시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용한 생활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리고 소통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