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성동센터에서 한 시민이 상담 중이다

‘빚내는’ 인생에서 ‘빛나는’ 인생! 금융복지상담센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성동센터에서 한 시민이 상담 중이다 소방관과 함께 서울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칭찬을 받는 분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관들인데요, 부채 때문에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시민기자단이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가계부채 규모가 1,493조 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국민 한 사람 당 3,00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생계비 마련이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결국에는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게 되고 인간다운 삶을 빼앗기게 된다. 서울시는 단순히 빚을 청산하는 것만으로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다시 빚을 지게 되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금융복지 중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계부채가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가계부채 규모를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해주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소개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는 재무상담에서부터 금융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해 받을 수 있다 2013년 7월 개소한 이래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만7,668명의 서울시민에게 재무상담 등 8만8,670건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위기에 부딪힌 시민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때까지 몇 회고 상담을 진행하기에 상담을 받은 시민의 수보다 솔루션 수가 더욱 의미 있는 수치이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마포구 서울시복지재단 내 중앙센터를 비롯해 서울 시내 13개 지역센터가 있다. 대부분 구청 내에 있어 민원을 보러 가는 길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가볍게 찾아갈 수 있다. 13개 곳의 센터 중 성동구청 내에 자리한 성동센터로 찾아가 상담관들을 직접 만나고 왔다. 임명희 상담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부채, 재무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소...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돌아온 공채 시즌, 취준생 위한 일자리카페 활용법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9월,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공채 시즌을 맞아 취준생들은 카페로 향한다. 집에선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노트북을 쓰면서 작업할 만한 장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페를 전전하다 보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콘센트를 찾는 것도 힘들다. 여기에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별도로 가지다 보면 공간대여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프로그램부터 무료 스터디 공간까지 활용 방안이 다양하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기자가 방문해 보았다.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스터디 공간 우선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위치한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는 1인, 2인, 6인 스터디룸을 운영한다. 스터디룸은 1팀당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대리 예약이 안 되고 이용자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하니, 미리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조건을 잘 숙지해야 한다. 물론 예약이 필요 없는 대형 테이블도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테이블에서 휴대폰 충전을 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이 보였다. 무중력지대 G밸리 협력지대 가산디지털단지역 'G밸리 무중력지대' 또한 자기 계발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무중력지대 ‘협력지대’는 별도 예약이 필요 없으며 콘센트가 탑재된 대형 테이블과 오각형 테이블을 비치해 두었다. 실제 기자가 이용해보니 콘센트가 많아 노트북 이용과 휴대폰 충전에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공용 데스크톱 및 복합기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복합기 사용을 위해서는 소정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G밸리 무중력지대를 찾은 청년들 G밸리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휴식지대’와 ‘공유부엌’이다. 휴식지대는 말 그대로 휴식을 위한 장소이며 남녀공간이 분리돼있고 베개, 담요가 비치돼있다. 또한 공유부엌은 직접...
아이들 작품인 마징거 Z 로봇 : 캔,호스,바퀴,연통 등 폐자재가 새활용되어 로봇 흉상으로 변모하였다.

‘새활용플라자’ 식당과 커피숍에 없는 것

국내 최대의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서울 성동구 새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순환을 통한 의·식·주의 미래생활 제안’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의·식·주 전반에 걸친 새활용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축제이다. 9월 5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자원순환도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의 주제로 다양한 포럼 및 강연, 자동차 해체쇼, 새활용문화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1층 로비에 전시된 ' 한 사람이 1년에 버리는 1회용 비닐봉지와 종이컵의 분량'. 핀란드의 105배이다. “아빠. 정말 우리가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이 1kg이나 돼?” 1층 한 전시물 앞에서 한 초등학생이 아빠에게 물었다. “그럼. 이 전시물을 보면 생활폐기물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겠지? 폐기물 중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어 미세한 플라스틱으로 부유하면 플랑크톤이나 물고기가 그것을 먹이인 줄 알고 섭취한단다. 그 물고기가 식탁으로 올라와 결국 우리 몸속에 쌓이게 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단다.” 아빠가 그림을 보며 설명하니 초등학생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럼 어떡해야 돼?”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우리가 생활폐기물을 줄여야 하고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환경친화적으로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심각해지겠지!”라고 답했다. 서울 새활용플라자가 개관1주년을 맞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윤대영 총괄 본부장이 박자일 책임과 함께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당면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본 행사의 의의가 있습니다. 한번 사용된 물건을 다시 쓰는 재활용(Recycling)에서 더 나아가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Upcycling)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이벤트를 체험하여 생활 속의 새활용 의식과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SUP 개관1주년을 맞아 윤대영 총괄본부장은 본 ...
마포마을공동체네트워크의 ‘일상의 권리’ 연속 강의 마지막 강의로 ‘알기 쉬운 노동권’이 열리고 있다

해고와 권고사직의 차이는? 알기 쉬운 노동법

마포마을공동체네트워크의 ‘일상의 권리’ 연속 강의로 ‘알기 쉬운 노동권’이 열리고 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동네 나무그늘’에서 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사단법인 마포마을네트워크에서 마련한 ‘일상의 권리’ 강의가 열리는 날이다. 이날은 ‘일상의 권리’ 연속 강의 중 마지막 강의로 ‘알기 쉬운 노동권’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마련됐다. “저는 주는 대로 그냥 급여를 받아서 노동법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시간제노동자는 그러면 단시간근로자에서 초단시간근로자에요?”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 강의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을에서 활동을 하거나 노동법에 대해서 배운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었다. 서울시 노동권리보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태은 노무사(노무법인 정명)는 근로형태를 시작으로 근로계약, 임금, 휴가, 해고 등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알기 쉬운 노동권’에 대한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 “더 일했을 때 받았을 수 있는 급여가 있는데, 세 가지가 있어요. 연장근로, 휴일근로, 야간근로 일 때에요. 연장근로시간은 근무하기로 한 소정근로시간 초과 근무일 때니까요, 소정근로시간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죠. 휴일근로수당은 빨간날이 아니라 일주일에 정한 쉬는 날과 5월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에 대한 것이죠.” 설명이 이어지는 중간에도 질문이 계속되었다. 특히 해고와 관련된 설명이 이어졌을 때는 실제 실습으로도 이어졌다. “○○님, 앞으로 저희 회사와 함께 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사장님과 일대일로 말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아니오. 계속 출근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노동자는 많이 없어요. 주로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사직을 받아들인 것이어서 권고사직 처리가 되는 거죠.”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앞으로 해고의 조짐이 보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듯 했다. 안태...
서울365패션쇼 모델들과 관계자들

서울역사박물관, 런웨이장으로 변신하다

서울365패션쇼 모델들과 관계자들 서울역사박물관이 런웨이장이 되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365패션쇼’를 선보였다.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이색적인 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을 ‘패션의 랜드마크’로 구현하기 위해 시내 곳곳을 런웨이로 삼아 생활 밀착형 패션쇼를 진행한다. 특히, 서울시민 혹은 패션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무대를 설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다. 신진 디자이너에게도 패션쇼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365패션쇼’는 다양한 곳들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 세운상가에서 시작해 남산서울타워, 서울로, 남대문,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핫 플레이스뿐만 아니라 시립미술관, 봉제역사관, 수영장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장소들에서 무대를 펼쳤다. 런웨이장이 된 서울역사박물관 1층 중앙 로비 이날 패션쇼는 오후 5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한복이다. 우아하고 소담한 전통한복부터 예와 멋이 살아있는 궁중한복,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총 40벌의 다채롭고 풍부한 한복패션의 진수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박물관에서의 ‘서울365패션쇼’는 3대째 가업을 이어 한복을 제작하고 있는 ‘한국의상 백옥수’의 의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의상 백옥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명 한복 브랜드로,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멋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중이다. 조선시대 한복을 철저히 고증해 만든 전통한복부터 현대적인 퓨전한복 드레스까지 전통을 현대와 조화해 고급스러우면서 정감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모델 가을비가 내림에도 ‘서울365패션쇼’를 보러 오기 위해 박물관은 찾은 시민이 많았다. 패션쇼가 벌어지기 전 무대 한켠에는 한복 전시가 있었다. 한복과 그에 맞는 설명이 곁들어져 시민이 한복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들

어린이보호구역 말고 노인·장애인보호구역도 있어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19) 교통약자 보호구역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교통사고다.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있다. 교통사고는 우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계층이 있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교통약자로 셋을 규정하고 있는데 바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다. 그래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운영하는 것이 바로 보호구역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이미 평소에 자주 보았을 것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총 1,732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신호기,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여기서는 자동차 이용에 다양한 제한을 가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제한하는 것과 주정차를 금지하는 것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의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이곳에서 신호위반, 과속, 불법주차 등을 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2배로 나온다는 점이다. 강서구 봉제산 어르신복지센터 앞 노인보호구역 그런데 이 같은 보호구역은 어린이만 있는 게 아니다. 바로 노인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도 있다. 하지만 이들 보호구역은 아직 많지도 않은 상태이고, 시민들에게도 덜 알려져 있다. 노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하다. 근력이 떨어져 빠르게 이동하기 어려우며 인지력도 낮아져 있다. 차량이 다가올 때 빠른 판단을 하기도 어렵다. 뼈가 약한 상태라 차량에 약하게 부딪치더라도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골절이 생겨서 오랫동안 누워 지내다보면 욕창, 심부전, 폐렴, 패혈증 등이 이어지면서 1년 내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 때문에 도로교통법에서는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노인보호구역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대...
백승철 세무사가 시민기자단과 함께 마을세무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세금 고민 한방에 해결! 마을세무사에게 물어보세요~

시민기자단이 직접 백승철 마을세무사를 만나 보았다 “세상에 좋은 세금이란 없다” 윈스턴 처칠의 말인데요, 세금 고지서가 마냥 달가운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납세는 국가재정에 꼭 필요한 국민의 의무이자, 결국 그 혜택은 우리 모두가 누리게 됩니다. 이왕 내야할 세금이라면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납부하세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앞에서 당황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하시면 됩니다.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민기자단이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그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세금과 동행한다. 출생신고가 되면 주민세가 부가되고, 가구에서는 수도세, 재산세 등을 납부해야 하고, 물건을 살 때는 부가가치세를 최종 소비자인 구입자가 부담한다. 근로소득자는 근로소득세, 사업을 하면 사업소득세, 법인은 법인세를 납부하는 등 세금은 우리 일상생활과 분리할 수 없는 구조이다. 하지만 세금의 부과구조에 대해 일반시민이 이해하긴 힘들다. 우리나라의 조세는 총 25개이다. 국세가 14개, 지방세가 11개로, 자신의 직업과 업종에 따라 영향을 받는 세목이 있다. 개인이 세금에 대해 다 알 수 없기에 서울시에서는 2015년부터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예산처 재정통계, 국세 및 지방세 구조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한다. 위 그림을 보면, 국세와 지방세는 우리나라 세금 전체를 말하는 것이다. 마을세무사를 통해 우리나라 세금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지방세에 한해 불복청구를 지원한다. 불복청구는 ‘청구세액 1,000만 원 미만의 지방세만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재산수준 등을 고려한 영세사업자로 한정’하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시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민은 구 및 주민센터를 통해 마을세무사의 세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는 자치구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철 세무사를 만나보았다

복잡한 세금문제! ‘마을세무사’에게 무료상담 받으려면?

관악구 신사동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철 세무사를 만나보았다 “세상에 좋은 세금이란 없다” 윈스턴 처칠의 말인데요, 세금 고지서가 마냥 달가운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납세는 국가재정에 꼭 필요한 국민의 의무이자, 결국 그 혜택은 우리 모두가 누리게 됩니다. 이왕 내야할 세금이라면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납부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앞에서 당황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해 보세요!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민기자단이 직접 마을세무사를 만나 그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세금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지라 세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세법과 관련된 내용은 어렵기만 해 일반인들이 다가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마운 제도가 있다. 바로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현직에 있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과 세무사를 1:1로 연결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국세,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해준다. 실제로 마을세무사에게 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는지, 올해 1월부터 관악구 신사동에서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철 세무사를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백승철 세무사가 세법 및 마을세무사 활동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Q.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시민들이 세무적인 지식을 요하는 상황에 닥쳤을 때, 비용이 부담스러워 전문가 상담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 부분을 배려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세무 상담 서비스입니다. 1차 상담은 전화로 진행하는데,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문의하십니다. 전화상담으로 충분치 않다면 대면상담으로 이어지고요. 대면상담은 시민이 원하는 장소를 ...
지난 9월 1~2일 서울광장에서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열렸다

올림픽 입장식 보는 듯 ‘세계도시 문화축제’ 퍼레이드

지난 9월 1~2일 서울광장에서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열렸다 서울광장에 세계 각국 국기가 나부꼈다. 청계천은 무교로까지 맛있는 냄새로 가득했고, 시민들은 설레는 표정이 역력했다. 2018년 9월 1일~2일 서울광장과 청계천로, 무교로에서는 ‘세계 도시 문화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15개 자매우호 도시에서 전통 공연단이 참가하고, 70개 국가가 참여했다. 또한 세계관광홍보전을 비롯해 세계결혼문화축제와 국제단체 홍보전, 세계 음식전 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해 볼거리를 더했다. 언제 폭우가 있었나 싶게 맑은 날씨라 서울광장은 더욱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중국의 쌍희 글자 만들기 체험부스 여러 전시 부스 중 시선을 사로잡은 건, 서울광장 동편에 마련된 ‘세계결혼문화축제’였다. 직접 웨딩소품을 만들거나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알지 못했던 세계 결혼 풍습을 보자 신기했다. 한국의 폐백 및 인도의 멘디, 중국의 쌍희 ‘囍’  글자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해볼 수 있었다. 쌍희 ‘囍’는 중국인들이 결혼 할 때 문이나 창문 위에 크게 붙여 놓는 글자로 말 그대로 喜(희)자가 두 개라는 뜻이다. 기쁜 일이 두 번, 두 배의 기쁜 일이 생기라는 의미다. 색종이로 접어 일곱 군데만 자르고 펼치면 바로 나와 어렵지 않았다. 체험을 지켜보던 부모는 아이가 좋은 의미와 한자 ‘희’를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며 좋아했다. 서울광장 동편에 마련된 ‘세계결혼문화축제’ 체험 부스들 한쪽에서는 전문 서예가가 혼서지를 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혼서지는 결혼 전 신랑이 신부 집으로 보내는 편지다. 그래서 그럴까. 한 글자씩 쓰는 모습이 여간 정성스럽지 못해 신중해보였다. 알록달록 사랑스럽게 장식된 포토존 “여기 진짜 인생사진 나올 거 같아” 알록달록 사랑스럽게 장식된 포토존에서 같이 온 친구들이 포즈를 취하자, 찍는 친구가 외쳤다. 포토존 역시 결혼문화축제답게 달달한 느낌이 묻어 나왔다. 베트남 전통 혼례식, 신랑신부는 붉은 아오자이를 입었다 3시가 ...
김봄의 ‘남산’을 감상하는 사람들

시청에서 숨은 그림찾기 ‘신청사 예술작품 투어’ 코스

김봄의 ‘남산’을 감상하는 사람들 알고보면 서울시청 신청사에서도 유명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청 입구에서부터 직원들이 다니는 복도까지 시청 곳곳이 문화공간이다. 이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숨은그림찾기’다. ‘숨은그림찾기’ 안내서(좌), 전수천의 ‘메타서사-서벌’ 서울시는 2012년 10월 신청사 개청 이후, 복도 벽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숨은그림찾기’는 많은 이들에게 전시를 알리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3번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숨은그림찾기’는 대학생 도슨트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로 예약한 시민들(최대 10명)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서울시청 예술작품 해설프로그램이다. 시청 1층부터 8층까지, 누구나 갈 수 있는 장소부터 직원들만 다닐 수 있는 장소까지, 우리가 평소 보지 못하거나 몰랐던 예술작품들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 ‘팔방거’를 타고 있는 시민들, 이 작품은 직접 타도 된다. 숨은그림찾기는 1층을 시작으로 8층, 4층, 3층 순으로 진행됐다. 1층은 총 7개 작품들로 꾸며져 있는데,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을 비치했다. 서울시청 입구에서부터 가장 눈에 띈 작품이 있었다. 바로 박길종의 ‘팔방거’다. 이 작품은 하나의 불빛을 중심으로 8개의 외발 자전거가 놓여 있는 모습이다. 이는 중앙의 지향점인 태양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형상을 표현했다. 서울의 정책방향을 의미하는 ‘팔방’은 예로부터 전 세계, 우주를 품으려는 정신성의 한 측면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배려를 담아내는 은유로 자리해왔다. 김봄의 ‘남산'(위), ‘한강'(아래) 서울시청 직원들이 드나드는 1층 복도에는 두 개의 그림이 있었다. 김봄의 ‘남산’은 하늘에서 땅을 바라보는 조감법을 사용해 남산을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 지역들을 한눈에 담았다. 그리고 역사적 사건, 개인의 기억 등이 중첩되어 익숙한 장소지만 낯선 서울의 그림지도를 표...
아름다운 지하철역으로 꼽히는 녹사평역에 공공미술작품들이 설치된다

가장 아름답다는 지하철역 ‘녹사평역’의 대변신

아름다운 지하철역으로 꼽히는 녹사평역에 공공미술작품들이 설치된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중 하나로 알려진 ‘녹사평역’에 다녀왔다. 정중앙 천장에 큰 유리돔이 설치돼 있어 햇빛이 지하4층 대합실까지 들어온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기다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이곳이 지하철역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게 아름다운 녹사평역이 지금보다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계획이다. 녹사평역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한 시민들 지난 30일, 녹사평역 지하4층에서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녹사평역 전시작품을 둘러보는 시민들 지하4층 대합실에 흰 천으로 가리워졌던 가림막이 걷히자 이번 사업의 취지와 과정, 앞으로 변해갈 녹사평을 미리 보여주는 커다란 전시벽이 나타났다.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녹사평역이 어떻게 ‘지하예술정원’으로 변모할 것인지 전시되어 있었다. 12월에는 실제로 설치된 ‘지하예술정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녹사평은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 장소로 선정돼 관련 착공식이 열렸다. 메인홀은 ‘빛의 형상’을 주제로 꾸며진다. 국제 지명 공모를 통해 유리나루세와 준이노쿠마의 빛의 바구니(Basket of Light)가 선정됐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빛이 움직일 때마다 다른 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얼른 작품을 만나보고 싶어진다. 대합실에 마련된 ‘식물상담소’, 전문가에게 반려식물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프로젝트도 함께 했다. 반려식물을 체험하는 ‘식물상담소’ 프로그램과 ‘녹사평 예술포럼’ 등이 열렸다. 전부터 반려식물에 대해 궁금했던 터라 서울은 미술관 페이스북을 통해 예약을 하고 참가했다. 개막식을 본 후, 지하 1층으로 올라가자 대합실 한편이 온통 푸른 식물...
‘문화비축기지’의 전경, 문화비축기지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선량한 지구인’ 일일체험기

‘문화비축기지’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문화비축기지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지구를 위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당신, 텀블러 사용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 문화 비축기지에서는 선량한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에 방문하여 선량한 지구인으로 거듭난 체험기를 소개한다. ‘마음을 이어주는 뜨락 힐링 비축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좌), 텃밭에서 열심히 일한 후 옥수수 먹는 아이(우) 오전 10시, ‘마음을 이어주는 뜨락 힐링 비축 가드닝’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대 청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시민들이 직접 가꾼 텃밭에는 오이, 블루베리, 도라지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문화비축기지 텃밭의 식물들은 ‘도시재생’을 위해 버려진 싱크대, 플라스틱 통 등에 심어져 있다. 노란 ‘숙근 코스모스’를 심던 아이들은 ‘찐 옥수수’를 준다는 말에 더 열심히 흙을 두드린다. 손으로 흙을 만지고 텃밭을 가꾸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학부모들은 “서울에서 아이들이 손으로 흙을 만져보고 식물을 키워 볼 기회가 없었는데 문화비축 기지 프로그램으로 그런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다”, “어른들도 오랜만에 흙을 만져보니 마음이 편해진다”며 만족했다. 직접 수확한 메리골드와 양파껍질을 이용해 천연염색 손수건 등을 만들 수 있다 텃밭에서 일한 후, 그늘로 이동해 천연염색을 해보았다. 흰 천에 원하는 모양으로 고무줄을 묶어 메리골드 또는 양파껍질 천연염색물에 담가 말리면 예쁜 천연염색 손수건이 탄생한다. 초등학생 승권 군의 아버지는 “아이와 집에서는 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도시에서도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힐링을 위해 참여한 대학생은 “텃밭이 20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흙을 만지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