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형제의 묘
호국 형제의 묘 [사진다운로드]

서울국립현충원 30묘역에 나란히 서있는 비석, “호국 형제의 묘”입니다. 6․25 전쟁 당시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사랑하는 홀어머니와 정든 고향을 뒤로한 채 전장에 나갔던 형제입니다. 주요 전투에 참가하여 혁혁한 무공을 세운 형제는 안타깝게도 형님(故 하사 이만우)이 전사하고, 동생(故 이등중사 이천우)마저 19세 꽃다운 나이에 전사합니다. 형님은 1960년 5월 이곳 현충원 묘역에 모셔졌으나, 동생은 당시 긴박했던 전투상황에서 시신이 미처 수습되지 못하였다가 2010년 10월, 뒤 늦게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발굴되어 형님 곁으로 안장되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이만우, 이천우 호국 형제의 묘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