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세계시장포럼 개막식

서울시,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위대한 시민이 이룬 쾌거”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세계시장포럼 개막식 박원순 시장이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도시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적 권위의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을 받는다. 박원순 시장은 9일 오후 6시 15분(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8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에서 할리마 빈티 야콥(Halimah binti Yacob) 싱가포르 대통령으로부터 상장, 메달과 30만 싱가포르달러, 한화로 약 2억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박원순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위대한 시민이 이룬 쾌거라고 밝히고 서울의 변화를 만들어낸 천만시민과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서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에는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의 쾌거를 이끌어 낸 서울시 주요정책들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 도시 대표단에 직접 설명했다. 발표는 ‘시민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시민을 만듭니다(We Shape the City and the City Shapes Us)’라는 제목으로 약 20분 간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의 프레젠테이션 이후에는 서울시와 함께 최종후보에 올랐던 4개 경쟁도시 ▲독일 함부르크 ▲일본 도쿄 ▲러시아 카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정책 발표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후보도시들에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여했다. 또한 오전에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에 참석해 주요도시 시장들과의 회담을 가졌다. 커크 콜드웰(Kirk Caldwell) 호놀룰루 시장, 저스틴 레스터(Justin Lester) 웰링턴 시장, 한나 브아타 그론키에비츠발츠(Hanna Beata Gronkiewicz-Waltz) 바르샤바 시장 등과 만나 도시 간 연대강화에 뜻을 모았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Dr. Vivian BALAKRISHNAN...
마포 문화비축기지

서울이 도시의 노벨상 ‘리콴유 세계도시상’ 받는 이유

마포 문화비축기지 스페인의 빌바오, 미국의 뉴욕, 중국의 수저우, 그리고 서울.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살기 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은 도시들이다. 서울은 올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리콴유 상은 낯설지만, 뉴욕은 익숙한 까닭일까. 세계적 도시와 동일한 상을 서울이 받았다는 사실에 놀랍고 내심 으쓱해진다. 그리고 이내 궁금해진다. 2년마다 한 도시를 선정한다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에 대해서. 또 전 세계 수많은 도시들 중 서울시가 이 상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이다. 오는 7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 시상식에 앞서 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려 한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 지난 3월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18년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가 공식 발표됐다. 2년 만에 다섯 번째 수상도시의 영예를 차지한 도시는 ‘대한민국 서울’이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공동주관한다. 2010년 신설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시상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로 꼽힌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도시에는 상장, 메달과 함께 약 2억 5,000만 원(SGD 300,0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 상금으로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및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사용해 서울이 축적한 노하우를 더 많은 개발도상국 도시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스페인 빌바오, 미국 뉴욕… 역대 수상 도시들 살기 좋은 도시, 활기찬 도시에게 주는 상이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지금까지 어떤 도시들이 받았을까? 이 상을 처음 받은 도시는 '빌바오효과'로도 유명한 ...
리관유 세계도시상

서울시, 세계적 권위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올해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로 꼽힌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공동주관으로 2010년 신설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시상한다.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청계천 복원),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심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은 “도심 공동화와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면철거 대신 시민참여를 통한 재생방식을 도입해 서울을 보행재생, 산업재생, 역사문화 재생도시로 변혁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계획의 틀을 마련했다”라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박원순 시장, 천만시민 대표해 수상소감 밝히고 PT로 도심재생 대표정책 소개 서울시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이 16일 오후2시(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서울시를 2018년 수상도시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관련 정책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선정 소감 밝히는 박원순 시장 시상식은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에서 개최된다. 박원순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뤄낸 도시 혁신의 결과와 그 핵심 원동력인 시민참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