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의 태양 빛 아래 자라날 37종의 식물들

종각역 ‘태양의 정원’…영화 속 지하도시가 눈앞에 딱!

120년을 동면 상태로 머물며 생존이 가능한 새로운 행성으로 향한다는 내용의 영화 의 마지막 장면은 경이로웠다. 우주선 내부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실의 지하, 그것도 실내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바로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말이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앞 ⓒ박은영 서울시는 증가하는 도심 속 유흥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는 도시재생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하는 공간들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종각역 태양의 정원’은 노후 된 고가도로를 공중정원으로 변모시킨 서울로 7017에 이어 2018년 종각역 지하보도를 정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 13일 개장했다. 종각역 지하보도에 조성한 '종각역 태양의 정원' ⓒ박은영 지상의 자연광을 고밀도로 모아 지하로 전송하는 원리로 탄생한 '태양의 정원'은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에 위치해 있다. 오가는 사람들로 늘 붐비던 평범한 지하 통로의 싱그러운 변신이 흥미로웠다.   태양의 정원에서는 평소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볼 수 있다 ⓒ박은영 종각역에서 하차해 종로서적으로 향하는 길에서 볼 수 있는 태양의 정원은 그야말로 화사했다. 자연 그대로의 햇빛으로 자라는 나무들이 가득했는데 그 종류도 다양했다.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과실수를 포함해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황칠나무, 동백나무, 구골나무 등 평소에 볼 수 없는 종류의 나무까지 총 37종의 식물들을 볼 수 있었고, 나무를 둘러 벤치를 조성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천장에 설치 된 채광을 위한 장치가 멋스럽다 ⓒ박은영 천장에는 채광을 위한 장치들이 있었는데, 지상의 햇빛을 원격 집광부를 통해 고밀도로 모으고, 특수 제작된 렌즈에 통과시키는 원리다.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지하보도까지 햇빛이 전달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었다.   태양의 정원에 식재한 동백나무 ⓒ박은영 지상에 설치되는 집광부 장치는 ...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꿀팁 BEST5

[영상] 돈 모으는 에너지 절약법

각종 마일리지 제도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팁까지, 전기비를 아낄 수 있는 꿀팁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우리 집에 만드는 미니 발전소?! 태양광 미니발전소 - 서울시에서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 서울시 소재 건물이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 2017년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예산 소진시 종료) - 신청방법 : 서울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보급업체를 통해 신청한 후 각 자치구를 통해 보조금 지원 요청 - 자세한 사항은 녹색에너지과 햇빛발전팀(02-2133-3565, 3567)로 문의 #2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득템! 에코마일리지 -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쌓아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서비스 -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 - 에코마일리지(1점=1원)는 모바일 상품권, 티머니 충전권,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사용 가능! #3 마일리지도 받고 환경도 아끼는 방법! 승용차 마일리지 - 연간 주행거리의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 제공,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는 시민 실천 운동! -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소유자 - 최대 감축률 30%이상 또는 감축량 3000km이상 달성 시 7만 포인트 제공! - 제공받은 포인트는 지방세, 공공요금 납부, 티머니 충전권, 문화상품권 등에 사용 가능! #4 가만히 있어도 새는 전기 막는 방법! 대기전력 차단 - 대기전력이란? 전자기기를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 - 하루 종일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지만, 사용량이 적은 제품들의 코드를 뽑는 것만으로도 전기를 절약! - 버려지는 대기전력만 절약해도 각 가정에서는 연간 3만3,000원, 전국적으로는 5,000억 원 절약 가능! - 이렇게 절약된 에너지는 원자력발전소 1기의 건설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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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으로 바꿀 절호의 기회!

공동주택·대형 업무시설 대상, 지하주차장 LED 조명 100% 교체 지원 24시간 불을 밝히는 아파트 및 대형 업무시설 지하주차장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서울시가 LED조명 교체 신청을 받는다. LED조명은 일반조명보다 에너지가 최대 50%까지 절감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지만, 설치비용이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기업이나 아파트 건설회사에서 설치를 머뭇거려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3일(금) 한국LED보급협회 및 LG전자(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한 품질의 LED 조명을 저렴하게 확대 보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결정, 오는 '14년까지 서울에 있는 대형건물의 지하주차장 조명 200만개를 LED조명으로 100%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연간 327억원의 비용 절감과 전력 29만7천Mwh의 에너지가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수은 등 유해가스 및 조명 쓰레기가 1/5로 감축돼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과 대형 업무시설은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 (2115-7731) 또는 25개 자치구 맑은환경과나 지역경제과, 한국 LED보급협회(070-4012-8511)에 신청하면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해 준다. '40% 인하된 조명 직접 구입 설치'와 '선 무상설치, 후 절감전기료 회수'중 택일 설치비용 부담은 두 가지 중 선택가능하다. 첫 번째 설치 방법은, 40%인하된 LED조명을 직접 구입해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조명 가격으로도 LED조명을 설치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시민들이 LED조명 교체 시 가장 고민하던 '고가'의 비용 문제를 서울시가 해결했기에 가능해졌다.   두 번째 설치 방법은, LED조명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설치 후에 절감되는 전기료를 3년 6개월 동안 납부하는 '선(先) 무상설치, 후(後) 절감 전기료 회수' 방법이다. 초기 설치비용은 한국LED보급협회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LED조명 설치 후에 지불하게 될 전기료는 LED조명 설치 전에 나왔던 전기료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