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테스트를 위해 딸 아이가 자전거를 끌고 들어가 봤는데 곧바로 문이 열리니 편했다.

손대지 않아 안심! 아파트 현관문 프리패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바이러스는 호흡기 또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로 만나지 않는 게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공공이 함께 사용할 수밖에 없는 물건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민감해진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모든 접촉을 끊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게 필요하다. ​최근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공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한동안 사용해보니 편리한 부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공공현관문 등에 항균 필름이 붙어 있어도 꺼림직할 때가 있다. ©김재형 몇 해 전부터 대부분의 아파트는 스마트키를 도입하면서 공용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키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혹시 아파트 스마트키를 집에 두고 오는 날이면 공용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눌러서 문을 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엘리베이터 등 다수가 누르게 되는 버튼에는 대부분 항균 필름이 붙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심된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항균필름이 망가지고 번호판의 숫자를 누르는 행위 자체를 막을 수 없기에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 숫자판 만지지 않아도 자동으로 열려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문 프리패스 방식을 도입하면 아파트 등의 공공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다. 번호판을 누르지 않아도 되니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데다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두 손에 짐을 가득 갖고 아파트로 들어올 때 번호 키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자동문 프리패스 신청과 관련해 지난 9월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공고문이 걸렸다. 아파트 내 생활지원센터에 비치돼 있는 양식에 전화번호를 신청했다. 이후 IOT PASS라는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했다. 등록이 완료됐다는 별도의 메시지는 받을 수 없었고 며칠 지나 앱을 작동시켜 보았다. 아파트 관리실에 가서 프리패스에 등록할 스마트폰 번...
서울시가 웹, 앱, AI, 빅데이터 등 분야별 SW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SW 인재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전 과정 무료

서울시가 웹, 앱, AI, 빅데이터 등 분야별 SW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서울시가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분야별 소프트웨어 인재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기업 현장에 필요한 개발자로 육성하기 위해 SW인재 양성 프로그램 ‘싹(SSAC :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을 운영한다.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5개 분야에 7개 과정 120명 규모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을 10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싹’(SSAC :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은 SW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SW기업 채용까지 연계해주는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다. ‘싹’(SSAC :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 브랜드 소개 ‘싹’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①체계적인 현장형 커리큘럼 ②현업 전문가의 교육 ③실전형 프로젝트 ④취업과정 지원’의 4단계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서울 소재 SW사업체의 41%(5,873개)가 밀집돼 있는 서남권 지역(영등포)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최신형 PC가 설치된 클래스, 집중학습룸, 오픈스터디룸, 휴게, 소통 공간 등 개발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200개가 넘는 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기술언어, 개발 툴 등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구성했다. 이러한 ‘커리큘럼’으로 최대 6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검증된 교육기관은 물론 유명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 대기업 개발팀장 등의 현업 실전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10명 단위의 소규모 집중 클래스 등 현장형 개발역량을 높이는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방식 또한 문제해결식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화/응용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적인 일방향 강의방식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 중 S넷과 관련된 자료

빅데이터로 줄여가는 정보 격차! 스마트시티 서울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면서 우리 삶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변화가 생긴 것 같다. 주위에서 제일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변화는 AI의 사용이 아닐까 싶다. AI는 스마트폰부터 스피커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시는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0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2일차 ©서울시 '2020 서울 스마트 시티 포럼' 2일차 리더스 컨퍼런스에서는 구체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사회 계층 간 정보 격차 심화 등 공통적 사회 문제를 다루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보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져간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게 만들지만, 그 이면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신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층은 날이 갈수록 디지털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제일 먼저 도태되기 쉬운 대상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스마트시티를 구상해야 할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스마트기술과 포용력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과 서울의 랜드마크를 활용하여 스마트도시 서울을 표현한 포스터 ©서울시 이런 문제는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전 세계가 이런 문제에 공감하고 있다. 해결책 모색을 위해 서울시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2020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서울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ZUPZW5idAxYp-Asj__lVAA)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시민청 태평홀의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열린 포럼은 핀란드 헬싱키,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캐나다 퀘벡, 영국, 태국 등 11개국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리더들이 화상 채팅 프로그램으로 참가했다.  이정훈 교수...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어르신 생명 구한 ‘IoT비대면 돌봄서비스’ 확대한다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 성북구 S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배OO 씨는 서울시가 어르신의 실시간 안전 확인을 위해 설치한 IoT 기기 덕분에 최근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배 씨는 IoT기기 모니터링을 하던 중 평소 고혈압과 시각장애가 있는 어르신 댁에서 '위험' 메시지가 뜨자 즉시 찾아갔다. 어르신은 "나… 여기…"라고 대답은 했지만 문을 열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배 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어르신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사는 조금만 시간이 지체됐으면 뇌졸중 골든타임 시술을 놓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IoT 기기를 설치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총 135건(2018년~2020년 7월)의 위험상황을 감지,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건강, 안전, 사회적관계망 등이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일상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시 대응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자택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 후 병원에 이송하거나, 집 밖에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찾아 안전하게 모시는 등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고독사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이 휴관에 들어가고 대면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비대면 돌봄’으로 메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안에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대상자를 총 1만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새로운 돌봄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2017년 3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2,800가구, 지난해 5,000가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배정받은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이웃 운전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다

집 앞 주차장 공유하면, 적립금이 쏠쏠해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는 제도이다 ©모두의 주차장 서울 도심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주차공간이 없어 진땀을 흘린 적이 많다. 수차례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고 돌아도 가까이 비어있는 주차장이 없을 때면, 멀리 떨어져 있는 비싼 민영주차장에라도 차를 주차하게 된다. 억지로 민영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많이 내고 돌아오는 길이면, 서울 도심에 차를 가지고 나오는 것에 대해 회의가 든다. 서울은 매번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관악구청 거주자우선주차면 공유 포스터 ©관악구청 서울시 주차난은 주차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없는 문제가 크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주차장들이 비어있지만 사용할 수 없어 낭비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비어있는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거주자우선주차면 공유제도를 활용하면 공유자들은 집 앞 주차장을 공유해서 쏠쏠한 적립금을 쌓을 수 있고, 주차장이 필요한 이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주차장을 짓는 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유료 공유주차 구역이 표시되어 있는 모습 ©이세빈 거주자우선 주차면공유제도는 지역 내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불법주차, 부정주차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배정받은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이웃 운전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다. 1시간 기준 최저 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주차공간 공유 주차장에 대한 이용방법 안내 팸플릿 ©서초구청 공유자는 사용자가 납부한 요금의 최대 50% 정도를 포인트로 돌려받게 되는데, 이렇게 시간당 적립된 금액을 5,000원, 10,000원 단위로 문화상품권 교환이 가능하다. 공유자가 다른 공유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적립금을 사용하여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공유실적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 지정신청 시 가산점...
우유팩은 IoT분리수거함으로 분리수거하세요

다 마신 우유팩 버리지 말고 새 우유로 교환하세요

이제 다 먹은 우유팩, 두유팩 같은 종이팩만 잘 모아도 새로운 우유로 교환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 송파구, 강남구 등 서울 자치구에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IoT) 종이팩 배출함'을 운영 중이다. 이 수거함에 종이팩을 모아 넣어주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적립한 포인트는 실제 우유로 교환할 수 있다.  스마트 IoT 종이팩 배출함의 모습 ⓒ박영실 IoT 종이팩 배출함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휴대전화를 수거함에 댄 뒤 종이팩에 부착된 바코드를 기기에 인식시키고 배출함에 종이팩을 넣으면 된다. 크기에 관계없이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쌓이는데, 100포인트가 모이면 200ml 우유 1개와 바꿀 수 있다. 포인트 적립 대상은 우유팩·두유팩 등 음료가 들어있던 종이팩이다. 내용물이 없는 상태로 말린 뒤 배출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고 종이팩에 부착된 바코드를 기기에 인식시킨 후 배출함에 넣으면 된다 ⓒ박영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에 들어가면 근처에 설치된 종이팩 배출함을 찾을 수 있고, MY 배출 현황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직 우리동네에 종이팩 배출함이 설치되지 않았다면, 앱을 통해 배출함 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 및 근처 종이팩 배출함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분리해서 버려야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종이팩과 폐지의 분리배출 원칙을 모르고 섞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재활용 자원 중에서 종이팩의 회수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현재 국내 유통되는 종이팩의 원료는 천연펄프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환경 보호를 위해 큰 노력만이 필요한 건 아니다. 이런 소소한 습관들이 중요하다. 사소한 관심이 모여 환경 보호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이제 다 마신 우유팩은 버리지 말고 분리수거하여 포인트도 모으고, 환경...
신기술접수소 홈페이지

혁신 기술, 서울시와 시작해요! ‘테스트베드 서울’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성장하며, 경제가 살아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많은 시민이 바라는 서울이 아닐까? 하지만 소비자도, 투자자도 새로운 혁신 기술보다는 인지도 있는 검증된 제품을 선호한다. 사업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서울시는 가치 있는 혁신 기술이 사장되지 않는 혁신 창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테스트베드 서울', 혁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을 위해 시정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의 모든 시정 현장을기술제품 서비스를 시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개방하고 있다. ⓒ이현정 시제품 실증 기회에 성능 확인서까지,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12월 10일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서울기술연구원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간의 주요 연구 및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축사를 한 박원순 시장은 "온라인 기술을 통해 서울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서울이 국내 기술만 열어줄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기슬자와 과학자들에게 열려 있는 국제 시험장 역할을 하도록 키워내겠다"며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크레이더스 이의철 대표는 "기저귀 안에 배뇨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프린팅 되어 있어, 무선 통신 단말기를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 컴퓨터, 스마트TV 등으로 배뇨 시간을 알려줍니다. 실시간 배뇨 상황은 물론 배뇨 횟수, 기저귀 사용량, 교체 시간 같은 정보를 모니터링해 2차 감염을 줄이고, 개인별로 배뇨 패턴을 파악해 적절한 배뇨 훈련을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저귀 사용량 절감, 요양보호사 업무 경감에도 상당히 효과가 큰 아이템입니다."라고 말했다. 크레이더스는 실시간 배뇨 체크가 가능한 loT 스마트 기저귀로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하고 있다.​ "저흰 병원 실증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걱정이었...
2022년 서울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도시’가 된다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통신기본권 보장

2022년 서울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도시’가 된다 2022년 서울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도시’가 된다. 공공 사물인터넷(IoT) 망도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스마트가로등, 실종방지 같은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실행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민 1인당 월 5만 2,000원, 1년이면 최대 63만 원의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전체로는 연간 3조 8,776억 원의 사용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발표,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촘촘하게 구축하는 내용의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mart Seoul Net, S-Net) 추진계획’을 발표,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총 1,027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스마트폰이 시민 삶의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데이터와 와이파이가 공기 같은 존재인 만큼,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통신비 부담이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 계획’의 주요 사업은 ①자가통신망 구축 ②공공 와이파이 조성 ③사물인터넷망 구축 등 3가지다. 자가 초고속 정보통신망 운영 현황 첫째, 2022년까지 서울 전 지역에 총 4,237km에 이르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를 구축한다. 행정업무나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기관별로 자가통신망을 구축한 사례는 기존에도 있지만 서울 같은 대도시 전...
IoT 기반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 예시도

“주차장 공유해요” IoT 센서 설치비 전액 지원

IoT 기반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 예시도 주택가 공유주차, ‘IoT 기술’로 실시간 서비스 가능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비어있는 주차면 공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하는 그린파킹 주차장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시스템이 적용된다. 그동안 그린파킹 사업이 주차 공간 확보에 방점을 뒀다면 이제는 이렇게 조성한 주차공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부가수입도 얻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IoT 기반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IoT 센서를 부착하면 이 센서가 차량유무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용자는 민간 공유주차 앱을 통해 내 주변 그린파킹 주차면 확인부터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공유 가능 시간은 주차면 소유주가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또 그린파킹 조성 시 CCTV를 설치해 휴대폰으로 내 집 앞 주차장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민간 공유주차 서비스 업체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 IoT 센서 기반의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주차정보’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 관련 부서를 통해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상시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는 30만 원 상당의 IoT 센서 설치비(시‧구비 매칭)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해 주차면을 조성한 시민뿐만 아니라 그린파킹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 아파트도 2/3 이상 동의 얻으면 참여할 수 있어 그린파킹 주차장은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근주민과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도 지원 대상이다. 1996년 6월 8일 이전 건립허가 아파트도 전체 입주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아파트 부대시설‧복리시설의 1/2 범위에서 용도변경을 통해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은 주차...
공공데이터를 볼 수 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아파트관리비, 지하철공기질까지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공공데이터를 볼 수 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서울시·산하기관의 공공데이터가 2020년까지 전면 개방된다. 시는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했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하여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 개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이용 선호도가 높은 공공자전거, 공동주택, 실내환경 등 80개 시스템 122개 공공데이터에 대해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을 통해 우선 개방한다. 올해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야인 교통분야 ‘공공자전거, 장애인콜택시, 교통안전시설물’, 환경분야 ‘소음측정, 실내공기질, 수질측정, 태양광발전’, 주택건설분야 ‘아파트 관리비’, 일반행정분야 ‘시민참여예산’ 등 실시간 데이터를 포함한 122종이다. 시는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 등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는 서비스, 데이터, 정보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표준화된 단위 기능을 말한다. 특히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다수 개방하여 4차산업 혁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개방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는 지하철 역사 내 실내공기질, 태양광발전량, 수질측정, 공공자전거 이동경로, 장애인콜택시 이동경로, 기상관측 데이터 등으로 빅데이터 분석, 앱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아파트관리비, 주거복지 등의 데이터도 개방된다. 아파트단지 및 아파트 회계내역(관리비, 재무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