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 혁신챌린지 사업 개요 및 포스터 이미지

도시문제 해결할 아이디어 ‘서울혁신챌린지’ 모집

만성심장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합병증을 줄이는 헬스케어 기술,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인식해 이모티콘에 반영해 소통하는 기술….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러한 혁신기술들은 모두 ‘제1회 서울혁신챌린지’의 수상 기술이었다. 도시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선발, 사업화하는 ‘서울혁신챌린지(SIC : Seoul Innovation Challenge)’가 올해는 4월 2일부터 시작한다. ‘서울혁신챌린지’의 주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및 도시문제해결’로 서울시민(외국인 포함), 기업, 대학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오픈 플랫폼’을 통해 다른 참가자와 전문 멘토단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리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결선 평가를 받는 전 과정이 총 1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결선은 2019년 4월에 열릴 계획이다. 서울혁신챌린지의 가장 큰 특징은 ‘R&D기획기술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 지원체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보완된다는 점이다. 또한 아이디어를 사회에 접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팀 별, 참가자 간 교류와 협력’이 평가 항목으로 포함된다. 400일의 대장정 기간 동안 100인의 전문가 멘토단 및 다른 참가팀들과 교류, 협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페이스북 그룹 활동, 인공지능 선도기업들의 기술개발 플랫폼 소개, 지식재산권 취득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에 진행되는 예선에서는 팀별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한 32개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별 각 2,000만 원 내외의 R&D 개발비용이 지원되며, 11월부터 약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프로토타입 제작을 수행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술성․사업성 평가와 시민평가단의 기술필요성 결선 평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16개 과제를 선정하여 팀당 최장 1년간...
인공지능 분야 연구 거점 역할을 할 양재 R&CD 혁신허브가 문을 열었다.ⓒnews1

AI특구 양재 R&CD 혁신허브 직접 가보니

인공지능 분야 연구 거점 역할을 할 양재 R&CD 혁신허브가 문을 열었다. 지난 12월 5일, 서초구 양재동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관 내 서울시 AI(인공지능) 분야 인재와 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교류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양재 R&CD 혁신허브’(센터장 송락경 KAIST교수)가 문을 열었다. ‘R&CD’는 연구개발을 뜻하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 개념에 기업 간 핵심기술 연계와 융합(Connection), 지역사회(Community) 상생 및 문화(Culture) 공간의 의미를 담아 이름 붙였다. 양재 R&CD 혁신허브의 운영은 인공지능 분야의 교수진과 연구원을 보유한 카이스트와 4차산업 분야의 자발적 연구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두의 연구소’가 공동으로 맡았다. 서초구 우면동, 양재동 일대에는 대기업 연구소와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 280여 개가 집적해 있고, 서울시는 이 일대 370만㎡를 양재 R&CD 혁신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양재 R&CD혁신허브 1층 메인홀과 강의실의 모습 평일 오후 찾은 양재 R&D 혁신허브는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관의 1층과 5층, 6층과 8층 총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1층은 메인홀과 강의실 1·2가 있으며, 5층은 공유오피스, 휴게실, 운영사무실과 회의실이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배치되어 있다. 또 6층과 8층은 입주 기업사무실로 의료,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양재 R&CD 혁신허브를 둘러보니 3년 전 방문했던 영국 카나리 워프에 있는 세계적 스타트업 클러스터 ‘Level 39’가 떠올랐다. 입주한 스타트업기업들이 개방된 사무실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널찍한 로비에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건물 내 입주한 기업들의 사무실 모습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는 저렴한 입주조건 및 1:1 멘토링 등 각종 입주 혜택과 더불어 카이스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강의와 기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양재 R&CD혁신허브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

박원순 서울시장이 양재 R&CD혁신허브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12월 5일 인공지능(AI) 산업 특화지원 시설인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이 될 ‘양재 R&CD 혁신지구’의 첫 앵커시설이다. 서울시는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양재 R&CD 혁신지구’를 조성 중이다. 박 시장은 “양재 R&CD 혁신지구는 강남 테헤란밸리와 판교 테크노밸리 등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양재 R&CD 혁신허브를 구심점으로 산학연 공동연구와 핵심인재 양성이 이뤄지고 나아가 양재 일대가 세계적인 R&D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에는 인공지능 관련 협회, 양재 혁신지구 내 주요기업 연구소, 입주기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서초구 양재 R&CD혁신허브 공간 개관식에서는 ‘양재 R&CD 혁신허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서울시-서초구-카이스트 3자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서에 따라 3개 기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 발굴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 ▲기술중심 혁신기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관식과 함께 ‘서울혁신챌린지’ 결선·시상식과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인공지능 콘퍼런스(AICON,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도 진행됐다. ‘서울혁신챌린지’는 대학,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관련협회, 전문가,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활용, 도시문제 해결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현장에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되었으며 결선진출 31팀 전원에게 서울시장 상이 수여됐다. 앞으로도 시는 실현 가능한...
양재 R&CD 혁신허브 다목적홀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4차산업기술 특화지원

양재 R&CD 혁신허브 다목적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산업을 특화지원할 ‘양재 R&CD 혁신허브’가 12월 5일 문을 열었다. 양재 R&CD 혁신허브 운영은 인공지능 분야 교수진과 연구원을 보유한 ‘카이스트(KAIST)’와 최근 인공지능 연구 지원기관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두의 연구소’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 두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20년까지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가 500명과 특화기업 50개사를 발굴‧육성한다. 또한 연중 20회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해 총 8,000명의 인재 간 상호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 건물 4개층(1‧5‧6‧8층)에 연면적 2,9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인공지능 특화기업 입주공간(6·8층) ▲개방형 협업공간과 공유형 오피스, 회의실(5층) ▲개방형 네트워킹 라운지, 전문 인재 양성 공간(1층)으로 구성된다. 입주공간에는 현재 의료,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기업과 15명의 개인이 평균 3:1의 경쟁률을 뚫고 입주한 상태다. 양재 R&CD 혁신허브가 들어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건물 입주기업에게는 공용공간 사용 제공, GPU클러스터 서버 무상 제공, 인공지능 기술교육 지원, 인공지능 세미나·포럼, 투자 유치 및 기술 가속화, 해외진출 지원, 1:1 기술 멘토링 등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양재 R&CD 혁신허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이 될 ‘양재 R&CD 혁신지구’의 첫 앵커시설이다. 서울시는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양재 R&CD 혁신지구’를 조성 중이다. 특히 양재에 대·중소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만큼 이 일대를 대기업과 산학연 기술연계가 활발히 이뤄지고 지역 인재가 교류하는, 도심형 혁신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 양재 R&CD지구 혁신허브 ○ 개관 : 2017년 12월 5일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114 ○ 교통 : 3호선 양...
`양재 R&CD 혁신허브`가 들어설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 건물_지도보기

서울시x카이스트, 인공지능(AI) 허브센터 운영

`양재 R&CD 혁신허브`가 들어설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 건물 ◈ 양재 R&CD 혁신허브-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는 10월 문을 여는 양재 R&CD 혁신허브에 입주할 기업 총 46개소를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해 혁신허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 혁신허브 입주 대상은 인공지능 관련 ▲(예비)창업자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비영리 지원기관이다. 고용과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입주공간은 일반 사무실 형태 '독립형'(5인 이상 기업, 16개소)과 여러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개방형'(예비창업가 및 4인 이하 기업, 30개소)으로 구분된다. 이밖에 교육실, 회의실, 휴게실, 리셉션 공간 등 공동 사용공간도 마련된다. 혁신허브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 GPU클러스터 서버 무상 제공, 인공지능 기술교육 지원, 인공지능 세미나·포럼 제공, 투자연계·기술연계·글로벌연계, 1:1 기술 멘토링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센터 웹사이트(kci.kaist.ac.kr) 모집공고를 참조해, 8월21일부터 9월11일 사이에 이메일(rncd.hub@gmail.com)로 입주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문의 ○ 문의 : 서울시 경제정책과 02-2133-5218 ○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센터 042-867-1727 ...
서울대공원의 봄

서울대공원 동물원, 3월에 태어난 아기 낙타 공개

서울대공원의 봄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30일 재개장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휴원 기간 AI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분변검사와 환경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원 재개장 후에도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동물관리와 함께 전염병 예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로 했다. 다만, 조류사 관람은 국가방역조치에 따라 제한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재개장을 하면서 지난 3월 7일에 태어난 아기 단봉낙타를 공개한다. 지난해 태어났을 당시 아기 코키리와 아기 스라소니 모습 또한 작년에 태어난 멸종위기동물인 스라소니와 코끼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6월에 태어난 아기 코끼리는 460kg까지 자랐지만 여전히 엄마 곁에서 재롱을 피운다. 8월에 태어난 아기 스라소니도 겨울동안 훌쩍 자라 어느덧 맹수의 모습을 갖췄다. 이외에도 동물원 곳곳에서 하루 32번 생태설명회를 진행, 봄을 맞아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동물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 동물원 방문 시 소독과 방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광진구 능동의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도 같은 날 재개장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다시 문을 여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봄의 행복을 느끼기 바라며 시민의 마음을 여는 대공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달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 : AI)는 닭, 오리, 칠면조, 철새,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아주 드물게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AI가 최근 확산되면서 계란은 먹어도 되는지, 정말 사람에게 감염은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AI 전파와 유래 AI는 주로 감염된 조류가 퍼뜨린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눈, 코, 입,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조류 간의 전파속도,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HPAI), 저병원성(LPAI)으로 구분된다. 이 중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2003년 말부터 2008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640건 이상 보고되어 있다. 이 중 많은 경우가 조류독감의 원인이 된 조류와 연관이 있는 사람들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람 사이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중국에서 H7N9이 유행하여 4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중국에서 2014년부터 2016년 11월 23일까지 16명이 H5N6에 감염되었고 그중 10명이 사망하였다. 중국의 경우 국내와는 달리 사육환경, 위생, 방역, 예방 등이 다르고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조류와 직접 접촉 등의 원인으로 감염되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H5N8이 문제가 되었고 2016년에는 H5N6가 확인되었으나 철저한 방역과 예방 노력으로 아직까지 국내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AI의 증상 증상은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된다.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나 두통 및 의식 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흡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
한강 방역ⓒ뉴시스

한강 쇠기러기 폐사체서 AI 검출…고병원성 검사중

서울시는 한강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쇠기러기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발견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21일 오후 또는 22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쇠기러기가 발견된 지역은 광진구 뚝섬로 58길이다. 이번에 발견된 쇠기러기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될 경우 지난 1월 30일 한강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발견된 데 이어 올해 서울에서 2번째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것이다. 이번 쇠기러기는 2월 15일 귀가하던 시민이 새가 날다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고했고, 관할 구청인 광진구에서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폐사한 쇠기러기 사체를 수거하고 발견 장소를 소독했다. 시는 쇠기러기 발견 지역이 야생 조류 서식지가 아니고, 주민 신고 즉시 수거하여 실질적인 위험은 낮다고 보고 해당 지역에 대해 별도 이동통제 조치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견지 인근 지역과 한강 산책로에 대해서는 24일까지 물청소와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쇠기러기 사체를 수거하고 검사 의뢰한 관계자 3명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항바이러스제제(타미플루)를 투약했다. 서울시는 현재 검사 중인 쇠기러기 폐사체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즉시 시내 전 가금사육 시설에 대해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농림축산식품부)에 따라 반경 10km 이내에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지정한다.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는 총 14개 자치구가 포함되며 해당 지역 가금시설 내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집 등의 이동이 제한된다.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노원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예찰지역 내 닭의 경우 발생일인 2월 15일로부터 7일이 경과된 2월 22일 임상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오리...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지

한강 야생조류 폐사체 AI 검출 ‘선제적 방역 실시’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지 한강 성동지대앞 도선장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에서 AI(H5N6)가 검출됐다. 서울시는 고병원성일 경우를 염두해 폐사체가 발견된 성동지대앞 도선장과 인근 산책로를 선제적으로 출입차단하고 집중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 정밀검사 중이다. 최종 검사 결과는 3일 오후 또는 4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뿔논병아리 폐사체는 지난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쯤 다산콜센터에 시민 신고로 접수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현장에 출동해 폐사체를 수거한 후 해당 지역에 대해 1차 소독을 실시하고, 31일 국립환경과학원에 AI 검사 의뢰했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도선장과 인근 자전거 도로 총 640m에 대해 차단띠(수레나루 46번 나들목~청구아파트 48번 나들목)를 설치하고 살수차와 방역차를 동원해 이번 주말까지 3일간 집중 물청소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도로로 우회하도록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출입 이동 통제 인원을 배치한다. 폐사체 발생지 출입차단 및 자전거산책로 우회로 폐사체가 발견된 도선장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돼 있고 평소 야생조류가 머무는 곳은 아니다. 따라서 집중 소독을 마치면 강변 안쪽 도선장에 대해서는 가금류 이동 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출입을 차단하되 인근 자전거 산책로에 대해서는 2월 6일부터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검사 중인 뿔논병아리 폐사체에서 고병원성이 확진될 경우, 서울시는 즉시, 시내 전 가금사육 시설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농림축산식품부)에 따라 반경 10km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한다.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는 총 19개 자치구가 포함되며, 해당지역 내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집, 알 등의 이동이 제한된다.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울대공원 방역

서울대공원 “빠른 대처로 추가 AI 확산 없어”

서울대공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추가 발생이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공원은 황새 두 마리의 폐사 이후 현재까지 고병원성 AI의 추가 ‘양성’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대고원은 지난 12월 16~17일 연이어 황새 2수가 폐사하고, 노랑부리저어새 1수가 무기력증을 보이는 등 AI 의심증세가 나타나 즉시 휴원 조치를 한 바 있다. 이어 폐사한 황새와 같은 칸에 있던 원앙 8수에 대한 AI검사결과 H5 양성 반응이 나와 12월 18일 안락사를 진행했다. 이후 황새마을의 전체 원앙 101수에 대해 AI 검사를 하고 22일과 23일에 추가 안락사를 진행했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하고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는 원앙 종의 특성을 고려하고 다른 멸종위기종 조류를 지키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AI 발생 조류사인 ‘황새마을’에서 타 조류사로 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2중 차단막을 설치하고, 전체 조류사에는 출입자 전용 소독기를 비치하고, 조류사간의 이동을 제한했다. 아울러 황새마을을 포함한 모든 조류사의 분변과 점막시료를 채취하여 국립환경과학원과 보건환경연구원에 매일 검사를 의뢰한 결과, 1월 11일 현재까지 745건 2,376점에 대한 검사에서 591건 1,989점에서 모두 음성이며, 나머지는 검사 중에 있다. 서울대공원은 24시간 ‘AI특별 방역대책상황본부’를 운영, 동물원 내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일주일 교대 숙식근무를 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근무를 했다. 감염 조류와 접촉했던 사육사 및 수의사 28명에 대해선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타미플루를 복용하게 했다. 동물원 내부 전 직원은 방역복을 착용하고 근무했으며, 현재 인체 감염 증상은 전혀 없다. 한편, 서울대공원에는 총 15개 조류사에 93종 1,243수의 조류가 지내고 있으며, 그 중 천연기념물이 15종 123수, 국제멸종위기종이 48종 419수이다. 서울대공원은 AI의 완전한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