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연합뉴스

9호선 연장 후 첫 출근길 이용객 3.6% 증가

30일, 9호선 2단계 연장구간이 개통된 이후 첫 출근길이 시작됐습니다. 월요일 출근길, 안 그래도 힘든데 많은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9호선 2단계"가 무사히 첫 출근을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불편을 미리 개선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시는 ‘3대 비상수송대책' 마련과 더불어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9호선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호선 2단계 연장 운행에 따른 이용객 현황  -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된 후 첫 출근날(첫차~오전 9시) 이용객 3.6% 증가  - 출근전용 급행버스 8663번 이용객은 30.1% 증가  - 급행버스, 직행버스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 지하철 9호선 2단계 개통 후 평일 이용객이 개통 전보다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30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지하철 9호선을 운행한 결과, 총 이용객은 11만 8,285명으로 지난주 월요일인 23일 11만 4,153명보다 3.6%, 4,132명이 증가했습니다. 구 분 연장 운행 전 연장 운행 후 증감(B-A) 평일 평균 3.21(토)(A) 평일 평균 3.28(토)(B) 총 이용객 수(명) - 355,653 - 412,569 +56,916 (+16.0%) 개통(1단계) - 355,653 - 377,688 +22,035 (+6.2%) 연장(2단계) - - - 34,881 +34,881   주요 급행 역사별 이용객은 7만 7,480명으로 23일 8만 315명보다 3.5%, 2,835명이 감소했습니다. 구 분 3.23(월)(A) 3.30(월)(B) 증감(B-A) 비고 계 80,315 77,480 -2,835 (-3.5%)   김포공항 6,181 6,380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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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한 `3대 비상수송대책`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구간 평일 본격 운행을 앞둔 29일, 추가적인 `3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혼잡도 완화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첫째,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시민안전과 혼잡도 문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비상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30개역 91명이었던 안전관리요원을 460명으로 약 5배 확대하며, 특히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역에는 역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배치하고, 실국장책임제로 특별 관리합니다. 각 역사에 배치된 시 안전관리요원은 열차이용의 실시간 혼잡상황에 따라 타 교통수단으로의 이용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역사 내 출입구와 개찰구 진입을 제한하는 등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직접 총괄하고, 개화역에 위치한 9호선 관제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합니다. 둘째, 혼잡도 완화를 위한 추가 대체 수송수단으로 무료 전용버스를 약 100대까지 대폭 증차합니다. 8663번은 오전 6~9시 출근 전용 버스로, 당초 15대에서 19대로 확대·운영합니다. 정차역은 가양→염창→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역 구간입니다. 가양~여의도 구간 내에서 8663번만 타고 이동하는 승객은 교통카드를 태그할 필요가 없지만 지하철에서 다른 버스 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은 무료 환승을 위해서 카드를 꼭 태그해야 합니다. 30대를 신규 운영합니다. 가양(10번 출구), 염창(4번 출구) 각 지점에서 국회의사당, 여의도로 직행합니다. 시 차량 및 자치구 관용버스 28대도 별도로 확보해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 9호선 혼잡 대체 출근전용 직행버스 운행 ○ 운행구간 :   가양역(10번 출구) → 국회의사당, 여의도역   염창역(4번 출구) → 국회의사당, 여의도역 ○ 운행요금 : 무료운행 *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 할인이 되...
출근길

혼잡한 9호선! 안정될 때까지 비상대책기간

9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혼잡도 상승 우려에 따라 시는 시민안전과 혼잡도 문제가 안정화 될 때까지 비상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3대 비상수송대책`으로 출근전용 급행버스(8663번), 전세버스, 직행버스를 무료 운영하여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낮추고, 460명의 안전관리 요원 배치, 개화역 내 현장시장실 운영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급행버스 이용을 중심으로 9호선 혼잡완화 및 안전을 위한 추가대책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호선 2단계 개통...안정화되는 날까지 비상대책기간  -8663번 급행버스, 출근 전용 직행버스 및 전세버스 무료 운영  -혼잡시간대 적극 홍보 및 유연근무제 참여 독려 ※ 9호선 혼잡역 주변 무료버스 운영 현황(2015.4.1. 기준) 8663번 급행버스 '무료'...환승 승객은 반드시 카드 태그 해야 3월 2일 204명으로 출발한 8663번 급행버스는 3주가 지난 3월 23일 현재 539명이 이용하여 9호선 수요를 일정 부분 흡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9호선 수요를 더욱 늘리기 위해 850원이던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고 배차간격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8663번은 오전 6~9시 출근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차역은 가양→염창→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역으로, 매일 15대가 아침 3회씩, 총 45회 운행 중입니다. 30일부터는 버스 4대를 증차, 총 19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배차간격도 3~4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가양~여의도 구간 내에서 8663번만 타고 이동하는 승객은 교통카드를 태그할 필요가 없지만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은 무료 환승을 위해서 카드를 꼭 태그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또한 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차량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가양역 뿐만 아니라 염창역에...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9호선 2단계 개통…가양-여의도 급행버스 ‘무료’

28일 9호선 2단계 연장구간인 '신논현~종합운동장'이 개통됩니다. 많은 시민들이 9호선 연장 개통을 기다리지만, 출근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5일 발표한 1차 대책에 이어 9호선 혼잡완화 및 안전을 위한 추가대책을 내놨습니다. 급행버스 무료 전환, 4월 비상대책기간 운영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호선 2단계 개통에 관한 혼잡 완화 대책'  - 가양→여의도 급행버스 '무료'운영, 차량 추가 투입해 여의도 도착시간 단축  - 9호선 구간 안정화까지 '비상대책기간', 안전 우려되는 경우엔 출근 급행-완행 운행 조정 검토 9호선 2단계 구간, 언주역~종합운동장역 개통 서울 9호선 2단계 연장구간이 28일 개통합니다. 연장 개통역은 언주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5개 역으로 선정릉역은 분당선으로 종합운동장역은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구간 혼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26일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대비 긴급 기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5일 발표한 ▲열차 조기 증차(2016.9.) ▲출근시간대 수요 분산 및 수송력 증대 ▲대 시민 홍보 강화를 골자로 한 9호선 혼잡완화 3대 대책에 이은 후속대책입니다. 추가 주요 대책은 ➀급행순환버스 무료 전환 및 차량 추가 투입 ➁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출근시간대 수요 분산 ➂출근시간대 급행-완행 열차 운행 조정 검토 등입니다. 삼성중앙역 가양→여의도 급행버스  '무료' 먼저 시는 증차가 이뤄지는 내년 9월 이전까지 출근시간대 승객 분산이 급선무라 판단, 현실적으로 증차와 가장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급행순환버스' 이용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시는 가양에서 출발해 염창→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역을 서는 오전 6~9시 출근 전용 급행순환 8663번 버스 19대를 매일 아침 3회 씩, 총 45회 ...
차량 외부에 붙은 노선도

출근길, 9호선 대신 금색버스 타는 김대리

출근 시간에 당산역에서 9호선 급행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지난 2009년 개통한 지하철 9호선. 9호선은 급행열차로 강서와 강남을 빠르게 이어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4량이라는 짧은 열차로 운행하고 있다. 이미 출근시간에 염창역 – 당산역 사이의 급행열차 혼잡률은 237%로, 우리나라 지하철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혼잡률을 보이고 있다. 올 3월에는 신논현 – 종합운동장 구간이 연장개통하면 승객이 더욱 늘어날 것 같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날로 극심해지는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률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9호선과 동일 구간을 달리는 맞춤버스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 맞춤버스는 8663번이라는 번호를 가지고 운행하며, 9호선과 동일 구간을 달리는 버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버스의 도색은 9호선 열차와 동일한 금색과 은색으로 입혔다. 2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무료로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3월 2일부터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8663번의 도색은 기존의 단색이 아닌 금색과 은색으로 입혀져 있다 8663번이 운행하는 구간은 가양역부터 여의도역까지,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률이 가장 높은 구간만을 달린다. 출근시간에만 운행하는 '급행버스'라는 이름도 붙은 만큼,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 개수는 매우 적다. 가양역과 염창역, 당산역과 국회의사당역 그리고 여의도역과 연계되는 5개 버스정류장에만 정차하고, 각각의 버스정류장 사이에 위치한 정류장들은 전부 통과한다. 다만 대부분의 맞춤버스가 그러하듯이 이 버스 역시 출근시간대, 즉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단 3시간 동안만 운행한다. 그 이외 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고 여의도역에서 가양역까지는 승객을 태우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평균적인 배차간격은 3~4분, 요금은 성인기준 850원으로 맞춰져 있다. 차량 외부에 붙은 노선도. 단 5개 정류소만 정차하므로 노선도가 매우 간단하다 2월 말쯤 관찰 결과, 아직까지는 홍보가 덜 된 모양인지 승객이 많지는 않았다. 종...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9호선 시운전

9호선 연장구간을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이유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34) 이제는 '12349 서울 메트로'입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9호선 시운전 서울의 한강 남부를 동서로 길게 이어주며 황금노선이라고 불렸던 도시철도 9호선이 드디어 오는 28일 강남구를 관통하여 송파구 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된다. 개통식은 27일 14시에 종합운동장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승객들은 28일부터 열차를 탈 수 있다. 이번에는 종합운동장까지만 개통되지만, 내년 4월경에는 강동구의 보훈병원까지 연장될 예정이라, 9호선은 명실상부한 서울의 동서관통노선이 될 것이다. 한편 9호선의 특징은 현재 운행 중인 신논현까지의 1단계 구간과 보훈병원까지의 2, 3단계 구간의 운영사가 다르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서울지하철 1, 3, 4호선을 서울메트로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9호선 1단계 구간은 민간자본을 도입하여 건설되었으며, 완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서울시로 넘어왔지만 민간회사가 30년 동안 사업권을 갖는다. 30년이 지나면 사업권은 서울시로 반납된다. 현재 1단계 구간의 사업권을 가진 회사는 '(주)서울시메트로9호선'으로서 흥국생명, 신한은행 같은 금융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2, 3단계 구간은 민간자본 없이 서울시가 직접 건설하였으므로 처음부터 서울시가 사업권을 행사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업권을 가졌다고 해서, 꼭 철도운영의 전문가는 아니라는 것이다. 철도운영이란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 노하우가 필요하다. 따라서 금융사나 서울시 같은 조직이 직접 운영을 하는 것보다는 이를 잘 할 수 있는 전문회사에 위탁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런 관점에서 9호선 1단계 민간사업자는 '(주)서울9호선운영'이라는 회사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단계 사업권을 가진 서울시는 2단계 운영사업을 입찰에 부쳤으며, 여기에는 현재 서울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두 회사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서울메트로가 운영업체로 선정되었다. 흔히 노선번호에 따라 12...
9호선

9호선 조기 증차…출근시간대 차량 추가 투입

"급행열차가 곧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전투태세 돌입! 두꺼운 외투는 벗어서 팔에 말아 넣고 가방은 가슴 앞으로 단단히 붙들어 맨다. 문이 열리면 무조건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잡는다. 앞사람을 밀어가며 우여곡절 속에 겨우 탑승 성공. 얕은 숨을 몰아쉬며 낑겨 있는 아픔을 참아낸다. 이윽고 승객을 토해내듯 뱉어내는 열차에서 탈출하면 온 몸에 진이 다 빠진다... 9호선 출근길 모습을 그려봤는데요,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오는 28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종합운동장 이동시간이 65분에서 38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9호선 혼잡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호선 혼잡완화 3대 대책 마련  - 증차 시기 앞당겨 2017년까지 70량 조기 증차…내년 9월 20량 우선 투입  - 출근시간대 예비차량 투입해 수요 흡수, 가양→여의도 급행버스 운행  - 안전요원 늘리고, 버스이용·유연근무제 홍보 등 자발적 분산 유도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길, 특히 9호선 급행열차를 타고 출근하시는 시민 분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금도 9호선 혼잡도는 최고 수준인데요, 오는 28일 개통하는 9호선 2단계 구간을 시운전해 본 결과 혼잡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차 수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한번 오가는 운행거리가 늘어나 전체 운행횟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개화→신논현 방면의 경우, 출근시간대(오전 7시부터 9시)에 하루 승객의 25.1%가 몰려 혼잡도가 최고 24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는 혼잡원인으로 ▲주거지역(강서·양천)→업무지구(여의도·강남)를 관통하는 노선 특성 ▲출근 시 급행열차 선호 ▲당초 예측 수요보다 많은 이용자수 ▲9호선 대체 교통수단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별 맞춤형 대책으로 ...
9호선 전동차가 들어오는 모습 ⓒ한우진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22) 지하철 칸수는 왜 노선마다 다를까?

9호선 전동차가 들어오는 모습 지하철을 타다보면 지하철의 길이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지하철 차량의 특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버스나 지하철 모두 같은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지하철은 여러 대의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여 열차로 만든 후 이를 운행시키는 게 특징이다. 이렇게 하면 한 번에 더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어서 수송력이 높아지고, 승객 1인당 기관사의 인건비도 절감된다. 그리고 이렇게 조성된 열차를 하나의 편성이라고 부르며, 1편성을 구성하는 개별차량의 수를 편성량수라고 한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행되는 지하철과 전철의 편성량수는 다음과 같다. ■ 노선별 편성량수 구분 노선 편성량수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신설동~성수) 9호선 4량 2호선 신정지선(까치산~신도림) 8호선 6량 5~7호선 8량 1~4호선 10량 광역전철 분당선, 신분당선, 공항철도 6량 경의선, 중앙선 6~8량 (일부 4량) 경춘선 8량 1호선(경인, 경부, 경원선) 10량 (일부 4량) 편성량수는 최소 4량부터 최대 10량까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체로 수요가 많은 노선은 길게, 적은 노선은 짧게 운행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지하철 9호선이 매우 혼잡함에도 불구하고 4량으로 운행되어 혼잡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편성량수를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열차의 수송력을 높이는 방법은 편성량수를 늘리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4량 1편성을 유지하더라도, 열차 자체를 늘려 더 자주 운행시키는 방법도 있다. 전자를 증결(증량), 후자를 증편이라고 하는데, 승객 입장에서는 사실 증결보다 증편이 더 유리하다. 다음 표로 비교해보자. ■ 증결과 증편의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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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철수한 지하철 9호선, 요금 결정권은 서울시에게…

엄청난 이자 수익을 챙긴 투자자 맥쿼리 때문에 적자에 허덕였던 지하철 9호선의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 외국계 펀드인 맥쿼리는 이 사업에서 손을 떼고, 운임 요금 결정권은 서울시가 갖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3일(수) 지하철9호선 주식 매매에 따라 주주가 새롭게 교체된 서울시메트로9호선(주)과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하철9호선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주)는 지난해 4월 일방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려다 서울시가 이를 제지하자 소송을 내기도 했다. 교보생명·한화생명·신한은행 등 새로운 투자자 참여 먼저 사업 재구조화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부분은 기존 건설·재무투자자가 빠져나가고 2개의 자산운용사와 교보생명·한화생명·흥국생명 등 재무투자자 11개사가 참여한다는 점이다. 앞으로 한화자산운용(주)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주)가 신규 투자자들의 자산을 관리하게 된다. 9호선 1단계구간 건설을 모두 마친 현대로템 등 7개 건설출자자들은 주식을 모두 매각해 9호선 운영에서 물러나고, 재무투자자 중 맥쿼리와 중소기업은행도 주식을 매각해 9호선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다. 9호선 운임결정권 민간사업자에서 '서울시'로 귀속 다음으로 과거처럼 사업자가 아무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운임 인상을 고지해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하철9호선 운임 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을 '서울시'로 귀속했으며 기형적인 운임인상구조도 바로 잡았다. 당초 지하철9호선 운임은 민간사업자가 실시협약에서 정한 운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 다음 서울시에 신고하고 부과·징수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지만 앞으로는 운임액과 운임의 부과·징수 변경에 대한 사항은 서울시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또한 약정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운임이 해마다 급격하게 인상되는 구조로 되어 있던 기존 실시협약을 변경해 지속적인 요금 인상의 불씨를 없앴다. 최소운영수입보장 폐지, 실 부족분만 지원 다음으로는 그간 지하철9호선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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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의 인기 속에서 승객의 심리를 읽어라!

작년 7월 개통된 서울지하철 9호선은 단기간에 서울시의 중추 지하철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개통 50일 만에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9호선은 지난 5월말 7350만 명을 수송했고, 오는 9월 중순에는 이용객 1억 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한다. 9호선이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그동안 지하철 소외지역이던 강서구 지역을 여의도와 강남 등의 부도심으로 곧바로 연결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등 굵직한 업무지구를 직선으로 연결하여 출장 등 업무 통행 수요도 많으며, 김포공항역에서는 공항철도와 연결되어 인천공항에도 갈 수 있는 등 쓰임새가 많다. 또 하나 9호선의 장점은 급행열차란 점이다. 김포공항에서 신논현까지 완행열차는 50분이 걸리지만 환승역 위주로 서는 급행열차는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공항철도를 함께 탈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 당초 급행열차는 급행 비정차역 승객에게 불편을 준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열차도 20분에 한 대로 적게 편성되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승객이 몰린 쪽은 급행열차였다. 급행 비정차역 승객도 다음 환승역에서 급행열차를 갈아탈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급행열차의 혼잡도는 급격히 올라갔고 서울시는 부랴부랴 2011년까지 12편성의 열차를 9호선에 추가투입하기로 하였다. 특히 새로 들어오는 열차가 전량 급행열차에 투입될 계획이라는 점은 급행열차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렇듯 9호선은 신규 역세권 개발과 급행열차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라는 점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하지만 9호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더 많은 승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 일단 9호선의 노선은 현재로 끝이 아니다. 이미 종착역인 신논현역에서 동쪽으로 연장하여 삼성동 COEX와 종합운동장을 지나 강동구의 보훈병원까지 연장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서쪽으로는 공항철도와의 직결운행도 예정되어 있다. 직결운행이란 서로 다른 두 노선을 하나의 열차가 연속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