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천왕역 인근에 개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전경

“서남부에도 생겼다” 50플러스 남부캠퍼스 개관

3월 5일 천왕역 인근에 개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전경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50+세대(50~64세)를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가 3월 5일, 구로구 천왕역 인근에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로 36-25)’를 개관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중부캠퍼스에 이은 세 번째 캠퍼스이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서남권 지역의 50+세대에게 전용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개웅산 자락과 오류동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여유로운 환경을 자랑한다. 1층 북카페 및 곳곳에 품은 열린 정원 등이 돋보인다. 또 서남권 지역의 50+세대들이 활발하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관사업도 진행한다. 캠퍼스 내의 공유사무실(공유공간 힘나), 커뮤니티 모임방, 스튜디오 흥얼, 강당 등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남부캠퍼스 전경(좌), 품은 정원(우). 남부캠퍼스에서는 사무실, 모임방, 스튜디오, 강당 등 대관사업도 진행한다. 남부캠퍼스는 개관과 더불어 첫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 학부에서 총 46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수강신청 중이다. ‘글로벌 감수성 36.5C’, ‘갈등해결 조정자 과정’ 등 지역 특성 및 당사자 수요를 반영한 강좌들도 운영한다. 또 ‘지역상생 리더 양성과정’, ‘도시농부학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커리어모색 과정을 비롯해 G밸리 IT전문가들을 위한 인생2막 커리어 과정 등도 개설한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50+남부캠퍼스 열린데이’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민과 50+세대, 관련 기관, 단체 및 협력 파트너 기관들을 초청해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1부 개관식에서는 행사 참여자가 모두 함께 모여 캠퍼스의 첫 시작을 기념하고 캠퍼스 공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50+단체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남부캠퍼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
백세인생이 낯설지 않은 시대이므로 50+세대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프타임 맞은 50+세대에게

전반전이 끝났다.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 2005년 5월 2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AC밀란 vs 리버풀 당시 AC밀란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세계최강 축구팀이었다. 반면 리버풀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구성된 한 수 아래 팀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AC밀란이 우세 할 거라 예상했다. 경기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AC밀란은 경기 초반부터 골을 넣고 앞서가기 시작했다. AC밀란은 마치 리버풀이 결승전에 오를 자격도 없는 팀이라고 말하듯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경기를 했다. 리버풀에게는 끔찍했던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패배를 직감한 리버풀 팬들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하지만 리버풀의 베니테스 감독은 경기를 포기 하지 않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몰라. 할 수 있다고 믿자. 그러면 우린 해낼 것이다. 모두 가서 영웅이 될 기회를 잡자.” 베니테스 감독의 격려는 기적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리버풀은 전반전과는 다른 전략으로 AC밀란을 공략했다. 리버풀은 불과 5분만에 3골을 넣었고 스코어는 3:3 동점이 되었다. 경기는 3:3 동점으로 끝이 났고 승부를 가리기 위해 승부차기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리버풀의 승리. 한 사람의 인생을 축구경기처럼 전·후반으로 나눈다면 하프타임을 맞이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백세인생이 낯설지 않은 시대이므로 50+세대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전에 사용했던 전술이 괜찮았다면 후반전에도 비슷한 전술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겠지만 정년퇴직과 고령화시대를 맞이한 50+세대들이 전반전과 같은 전략으로 후반전을 치르기는 어렵다. 같은 전술이 더 이상 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하프타임 때 빨리 다른 전술을 준비해야 한다. “인생 후반전, 새로운 전략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면 서울시내 곳곳에 설립된 50+ 기관에 주목해주세요. 50+세대가 서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서울의 힘, 50플러스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
중장년층의 취업, 복지,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50+재단

‘나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50+ 경력인턴 교육 모집

서울시50+재단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 복지,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력인턴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력인턴과정’은 교육 수료 후 일자리까지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어모색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활동할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의 경영을 도울 ‘장년인재서포터즈’ 등으로 나눠지며,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1학기 과정에 개설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50+포털(www.50plus.or.kr) 에서 수강신청을 한 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cp@50plus.or.kr) 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장년인재서포터즈의 경우 2월 23일까지,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3월 9일까지다. (☞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신청 페이지, 장년인재서포터즈 신청 페이지) 교육과정에는 그동안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의 커리어 모색학부 과정을 함께 진행했던 파트너들이 힘을 모았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은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이, ‘장년인재서포터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위탁기관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인턴십박람회 행사, 인턴십 매칭 등을 통해 경력인턴으로서 사회적기업, 청년스타트업 등의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게 된다. 이후 인턴 워크숍과 보수교육 등도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기술과 경험을 갖춘 50+세대와 사회적기업을 매칭하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으로, 이 과정은 기업 경영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과정은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인턴십박람회를 통한 매칭, 직업체험 (인턴십), 전문인력 지원사업 연계(고용) 순이다. 재단은 전문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수도권 소재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턴십과 채용 과정을 연계할 계획이다. ‘장년인재서포터즈’는 조직 관리 및 기업 경력이 10년 이상 있...
2018년 서울시는 `치매전담실`을 만드는 등 치매노인을 위한 안정감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018 서울살기 더 좋아져요” 찾동 늘고 치매전담실 생기고

2018년 서울시는 `치매전담실`을 만드는 등 치매노인을 위한 안정감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서울에는 노인요양시설에 치매환자만을 위한 ‘치매전담실’이 생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문턱이 낮아집니다. 성인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을 돕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기존 5개소에서 올해 5개소가 더 추가 되고, 장애인가족을 종합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13개소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요. 촘촘하고 탄탄하게 시민 삶을 보장하는 ‘2018년 서울시 복지정책’을 살펴봅니다.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선 2015년 13개 자치구 80개 동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는 올해 60개 동주민센터가 찾동으로 전환, 24개 자치구 402개 동에서 시행된다. 찾동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와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전환하고,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출산가정, 빈곤·위기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 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확대 시행에 앞서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 신규인력 282명을 추가 채용하고, 60개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찾동 전용차 ‘찾동이’ 배치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기준 중위소득 40%→43%(4인기준 178만6,000원 → 194만3,000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3,000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13.1% 완화(651만4,000원→736만6,000원) 등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나눔이웃 사업’도 2017년 197개동에서 올해 218개동으로 확대 실시된다. 주민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서비스를 ...
50+세대의 보람일자리 이야기

50+세대의 보람일자리 이야기

50+보람일자리 팻말을 든 참가자들 “집밥을 먹지 못하고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영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제공하여 사랑 가득한 엄마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행복도시락나눔지원단 정경모 씨가 ‘2017년 서울시50+ 보람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내놓은 따뜻한 소감이다. 지난 12월 15일,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에서는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 해 동안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새로운 경력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이다. 3년 전 장년층 대상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이 처음 시행돼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해왔다. 올해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세대통합 일자리, 50+당사자 지원 등 3개 영역 총 23개 유형에서 2,0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날 당사자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독거어르신을 방문해서 안부를 묻고 과다 측정된 전기사용료 원인을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해 준다거나, 신체적 장애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 대체식 등의 식사 제공이 가능하도록 돕는 일은 작은 관심과 배려로도 가능한 일이다. 행복도시락나눔지원단 정경모 씨가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공공복지서포터즈는 사회복지관에 배치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독거어르신들이나 쪽방촌에서 마주한 비참한 삶의 현장이 뇌리에 박혀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지만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고백이 마음을 울렸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쓴 ‘우리동네맥가이버’는 찾아가는 동사무소 취지와도 잘 어울리는 활동이었다. 주민센터 복지팀과 연결해 여름에는 방충망을 달아주고, 겨울에는 뽁뽁이와 문풍지로 바람을 막아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땀을 흘렸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사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일...
독거노인 집에 방한비닐을 붙이고 있다ⓒ최용수

슈퍼맨보다 멋진 ‘우리동네 맥가이버’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취약가정 생활불편 해소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28일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 2층 회의실에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는 바로 지난 6개월 동안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그늘진 취약계층을 찾아 골목골목을 누빈 ‘우리동네 맥가이버’의 모임이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이란 5060세대들의 전문기술과 경험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주거환경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는 보람 활동가들이다. 이들은 활동 전 친절마인드, 목공, 단열, 전기, 도배 등 총 47시간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 독거노인,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참고 살아가는 주거, 생활환경의 불편사항을 가가호호 방문해 해결해주는 천사들이 바로 이들이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사업은 2016년 후반기 은평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수혜자, 활동자 모두 대만족한 사업으로 평가돼 올해는 관악구, 도봉구, 서대문구 등 4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후 40여 명의 맥가이버들은 2~3명씩 팀을 이루어 4개 자치구마다 담당구역을 정해 활동을 시작했다. 10월 말까지 활동 결과로 관내 취약가구 실태 파악 1,024건, 취약가구 방문 주거환경 점검 838회, 주거 생활 불편사항 해결 591건, 기타 상담 및 홍보 230건 등 짧은 기간 괄목할 활동성과를 달성했다. 목공기술 등 직무교육을 받는 `우리동네 맥가이버`(좌), 독거노인 집에 방한비닐을 붙이고 있다(우) “현관 전등이 고장 나서 출입 시 자주 넘어진다”라는 연락(불광동, 독거할머니)을 받은 은평구 ‘우리동네 맥가이버’ 2팀은 직접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수선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 등 작업 소요를 파악했다. 그 후 할머니와 약속한 날에 방문해 고장 난 현관 전등을 센서로 작동되는 최신 LED등으로 교체했다. 컴컴하던 현관에 훤하게 불이 켜지자 할머니 얼굴에는 환희의 미소가 넘쳐흘렀다. “더 손 볼 곳 없으...
SNS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최용수

5060세대의 도전! “나도 SNS 전문가”

SNS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서울시 도심권50+센터에서 11월 23일 특별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SNS 전문가를 꿈꾸는 5060세대들이 지난 2월 기초반을 시작으로 입문반, 심화반 그리고 최고 과정인 전문반에 이르기까지 무려 10개월 동안 집중 훈련을 받은 것이다. 다양한 직장에서 인생 1막을 끝낸 이들은 50대에서 7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수강생들은 SNS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량을 연마하고 자랑스러운 수료식을 맞이했다. 수강생들은 매 과정마다 60시간씩, 총 240시간 동안 열정을 쏟아부었다. 엄격한 선발시험을 거쳤고, 과정별로 주어지는 묵직한 숙제며 조별 토의와 협업 등은 만만치 않았다. 학습량도 많았다. 스토어팜·카드뉴스·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법, 협업 플랫폼 익히기, 모바일 홈페이지 만들기, 동영상 갖고 놀기, 앱·위젯 다루기, QR코드·해시태크 활용, 구글 무무세·드라이브 활용, 가상·증강현실 이해, 공유·집단지성, 에버노트·드롭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자료관리 기법 등 SNS 전문가로서 필요한 모든 분야를 공부했다. 하지만 수강생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 과정을 통과했다. 무려 90%가 넘는 이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종로3가역 5,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도심권50+센터 이번 수료식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에서 익힌 SNS 및 IT 기술을 활용하여 각 조마다 동영상을 제작해 모두가 공유하는 ‘되새김(피드백)’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재정리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자 준비해 온 ‘나눔의 선물’로 수료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SNS 전문가로서 지속적으로 기량을 닦고 사회 진출의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도심권50+소셜그룹’과 오프라인 커뮤니티 ‘SNS 전문교육단’을 만들었다. ...
50+서재에서 반달특강을 듣고 있는 사람들 ⓒ최은주

장석주 시인과 함께한 ‘인생후반전’ 특강

50+서재에서 반달특강을 듣고 있는 사람들 서울시 50+중부캠퍼스엔 50+서재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1층 로비에 위치한 이곳은 책을 읽거나 사람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기에 좋다. 저녁이 되자 이곳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반 달(2주)’에 한 번 각계각층 명사들과 함께 하는 ‘반달특강’을 듣기 위해서다. 9월 25일 ‘최인아책방’으로 잘 알려진 서점 대표 최인아 씨를 시작으로 5명의 명사들이 차례로 50+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달특강의 마지막을 장식한 명사는 장석주 시인이다. 지난 11월 20일,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100여 명의 사람이 50+서재를 가득 메웠다. 40년이 넘게 시를 써온 시인의 이야기를 통해 50+ 이후 인생 후반전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였다. 신춘문예 당선 이후 승승장구하던 그는 시련이 닥쳐왔을 때 실의에 빠지기보다는 시를 쓰고 책을 쓰는 삶을 택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들려주었다. “평생 시가 뭔지 모르고 시집 한 권 읽지 않아도 사는 데 불편하지는 않지만 시를 읽지 않는 삶보다는 시를 읽는 삶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시인은 말했다.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록 더 나아지고 발전한다. 시를 읽거나 쓴다는 건 쓸데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 뇌를 고차원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이가 들수록 시를 열심히 읽고 외우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독서하거나 이야기 나누기 좋은 50+서재 공간(좌), 장석주 시인에게 질문하는 시민(우) 장석주 시인은 강연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배한봉의 ‘육탁’이나 황인숙의 ‘강’ 등 자신이 고른 시를 육성으로 낭송해 주기도 했다. 사람들은 시인이 담담한 목소리로 낭송하는 시를 진지하게 들었다. 시인의 낭송이 끝난 후에는 청중들이 사람들 앞에서 시를 암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기저기서 주저함 없이 손이 올라왔다. 자신이 외우고 있는 시를 사람들 앞에 선보였는데 낭송 솜씨에 상관없이 시를 외...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영상] 50+세대를 위한 캠퍼스에 가면…

잘 생겼다! 서울20 “내 나이가 어떻게 벌써 이렇게 된 거지? 뭘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 “에이, 그런 소리 마세요! 만 50세에서 64세에 해당하는 50+세대도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서울시 인구의 21.9%를 차지하고 있는 50+세대.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앞으로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돕고 있거든요. 두 번째 배움학교인 50+캠퍼스에서는 50+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업, 사회참여와 여가활동까지 지원해줘요. 도서관과 체력 단련실 같은 문화체육시설도 있구요. 학생 때로 돌아가 매일 모여 하루를 보내고 함께 배우며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곳. 50+캠퍼스는 권역별 6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니 우리 집에서 가까운 캠퍼스는 어디인지 꼭 확인해보세요. 한편 50+ 센터는 자치구 기반 시설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장년층을 지원하는 곳이에요. 제2인생설계와 경력개발, 자기개발 및 취미·여가부터 커뮤니티 활동까지 지원하고 있어요. 현재는 동작과 영등포, 노원, 종로 총 네 군데에서 운영 중이에요. 50+세대를 위한 서울시의 정책덕분에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바리스타가 될 수도 있어요.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50plus.seoul.go.kr로 접속해주세요. 늦었다 생각 말고 서울시와 함께 100세 시대를 준비해보자구요. 안녕~ 잘 생겼다! 서울20 ...
[잘 생겼다! 서울20]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잘 생겼다! 서울20] 50플러스 남부캠퍼스

◈ 잘생겼다!서울20-지도에서 보기 ◈잘 생겼다! 서울 20서울시는 2017년과 2018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50플러스 남부캠퍼스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조감도◈ 50플러스 남부캠퍼스-지도에서 보기 ◈50플러스 남부캠퍼스50플러스 세대(50~64세)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 중부(마포구, 2017년 3월 개관)와 서부(은평구, 2017년 5월 개관)에 이어 남부(구로구, 2018년 3월 5일 개관 예정)에도 캠퍼스가 추가로 생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년층이 은퇴 전후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주요 프로그램50플러스 캠퍼스는 인생 전반기를 마친 50플러스 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지원, 상담과 정보제공, 문화와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생재설계학부 ▲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누어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다. 구로구 오류동에 새롭게 개관하는 남부캠퍼스에서도 중장년층의 삶과 노후에 관한 인식전환과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상담, 교육, 일자리,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등을 지원한다. 남부캠퍼스 2018년 1학기 수강신청은 2월부터 홈페이지(50plus.or.kr)와 캠퍼스 내에 위치한 50+열린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기사 한눈에 보기 인생 후반기 `새 삶 방향` 모색…50+캠퍼스 2학기 수강신청 인생 2막 준비는 50+캠퍼스에서…수강생 3천명 모집 `50! 할 수 있는 게 많은 나이` 50플러스 가자 50플러스센터에 가면 인생 2막이 있다!■ 50플러스 남부캠퍼스 ○ 개관: 2018년 3월 ○ 위치 : 서울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