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의 변영수 학생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운동경기도 인생도 후반전이 재밌지요

인생학교의 변영수 학생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일 녹번동 혁신파크 내 서북 50+캠퍼스의 개관식을 앞두고 축하객들이 하나둘 들어오고 있었다. 100세 시대, 앞으로 살아온 만큼 더 살아야할 50+세대를 위한 서북 50+캠퍼스는 벌써 5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그동안 집안 정리하고 손님맞이 하느라 바빠서, 이제야 개관식을 열고 초대를 했다. 벌써 1층 카페에서는 50+인생학교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변영수 인생학교 학생은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에 대해 “열등감을 극복해서 긍정적 에너지로 인생 후반부에 당당하게 살아갑시다”라고 짧게 말했다. 박윤정 사무국장은 “운동경기도 인생도 후반전이 재미있지요. 시니어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자원화 하는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아요. 행복하고 건강한 시니어의 캠프가 되길 바랍니다. 서북 50+캠퍼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시민들이 남긴 축하 메시지들이 벽에 걸려있다(좌), 축하메시지를 남기는 시민(우) 1시 30분이 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착하여 축하 메시지부터 써 주었다. 메시지에 ‘열정’이라고 쓴 박 시장은 서북50+캠퍼스의 필수입문 과정인 1기 50+인생학교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인생학교 입학이 까다롭다는데 다음에 퇴직하고 오면 인생학교에 올 테니 꼭 받아 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혁신파크에 자리한 서북50+캠퍼스는 현재 60여개의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1주일에 약 2,700명이나 다녀가고 있다.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서북50+캠퍼스다. 특히 50+인생학교는 시간, 관계, 주거, 성과연애, 미래사회, 여행, 경제, 일 등을 키워드로 50세대가 고민하는 것을 돕는 교육을 진행한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으리라 기대해 본다. 축하객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오후 2시가 되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말로 개관식이 시작됐다. 앞으로 50+캠퍼스가 매년 2개씩, 2018년까지 6개가 만들어지고, 구마다 5...
어르신과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뉴시스

은퇴 없는 100세 시대, 중장년층 지원대책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가는 요즘, 길어진 노후를 대비하는 중·장년세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은 이렇지만 50+세대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왔는데요. 이에 서울시가 이들의 불안한 미래를 제2의 전성기로 바꿔나갈 `50+ 종합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금이 50+세대(50세~64세 중·장년층) 지원의 황금시간이라 판단하고, 지자체 최초로 `50+ 종합지원정책`을 내놓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50+세대를 위한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50+재단, ▲50+캠퍼스, ▲50+센터를 3개 축으로 하는 유기적 지원망을 구축한다. `50+재단`은 컨트롤타워이자 싱크탱크가 되어 콘텐츠 기획·개발을 총괄하고, `50+캠퍼스`는 특화된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캠퍼스보다 조금 작은 규모의 `50+센터`는 지역기반 활동 공간으로 지역사회 정착의 실행거점으로 활용된다. 시는 2018년까지 권역별로 6개의 `50+캠퍼스`를 개소하고, 2020년까지 19개의 `50+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위와 같은 50+지원시설들을 중심으로 '불안하다' '일하고 싶다' '갈 곳이 없다'는 50+세대의 고민을 반영한 ▲배움과 탐색 ▲일과 참여 ▲문화와 인프라 등 3개 영역에서 지원정책이 본격 가동된다. 권역별로 6개의 `50+캠퍼스`가 설치된다 ① 배움과 탐색 먼저,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위한 재설계를 돕기 위한 ▲50+인생학교 ▲맞춤형 심화과정 ▲50+컨설턴트 다양한 맞춤형 교육·상담 프로그램이 향후 5년간 35만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50+인생학교`는 시간, 관계, 주거, 성과 연애, 미래사회, 여행, 경제, 일 등을 키워드로 50세 이후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인생비전 설정을 돕는 교육으로, 중장년을 위한 '자유학기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