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기다리는 태극기와 무궁화

걸으면 보이는 역사! 강연+탐방 패키지 1일부터 접수

광복절 기다리는 태극기와 무궁화 서울시는 8월 14일, 15일 양일 간 3.1독립운동의 진원지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길’ 일대에서 ‘2019 3.1독립선언광장을 열다’란 주제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3.1운동 진원지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 터에 조성 중인 광장의 공식 명칭인 ‘3.1독립선언광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3.1독립선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역사강연+독립선언의 길 탐방 ②문화공연 : 서도민요 저녁콘서트, 태화 런치콘서트 ③해설이 있는 역사문화전시 ④역사 속 태극기 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명 일시 장소 세부내용 태화학교&독립탐방 패키지 (역사강연, 독립선언의 길 탐방) 8.14(화) 16:00~18:30 태화빌딩 강연실 외 (사전예약)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대한민국역사, 함께 알립시다” 8.15(수) 10:30~13:00 태화빌딩 강연실 외 (사전예약) 최연 서울학교 교장 ‘태화관의 진실, 3.1독립선언’ 해설이 있는 역사문화전시(종로편) (역사문화전시+건축역사강연) 8.15(수) 14:00~16:00 태화빌딩 강의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사전예약) 김백영 광운대 교수 ‘도시는 역사다. 태화관길 이야기’ 태화런치콘서트 8.14(화) 12:30~13:00 태화빌딩 앞 싱어송라이터 김꽃 서도민요 저녁콘서트 8.14(화) 19:00~20:00 하나투어빌딩 로비 (사전예약/현장접수) ...
C-47 비행기 전시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

다시 비상하는 여의도 C-47 비행기 전시관

C-47 비행기 전시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 1945년 8월 18일, 한 비행기가 여의도에 착륙했다. 73년이 지난 2018년 4월 13일, 여의도 공원에 홀로 정차한 비행기는 다시 이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저마다 티켓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만원사례를 이룬 꽉 찬 비행기 안, 많은 시민들은 숨을 죽이고 마이크를 잡은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11일, 서울시는 여의도 공원 태극기 게양대 옆에서 C-47 비행기 전시관을 새로 꾸몄다. 개관 날짜를 이날로 잡은 것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선포된 날이 4월 11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13일에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이낙연 총리가 “최근 역사학계는 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3일이 아닌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4월 11일이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1일로 수정해 기념하겠다”라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임시정부 기념 공간인 여의도 ‘C-47 비행기 전시관’을 특별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국내 유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공간이기도 하다. C-47 비행기 전시관 내부 미군 수송기인 C-47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비행기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이범석, 장준하, 노능서, 김준엽)를 태우고 미국 OSS부대와 함께 여의도에 착륙했다. 광복 이후 3일 만에 한국광복군이 서울에 도착한 것이다. C-47 비행기 전시관이 있는 위치가 당시 C-47이 착륙했던 위치다. 이어 C-47 비행기는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김구 선생을 포함하여 임시정부요원 15명을 태우고 김포 비행장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비행기다. C-47 비행기는 대한민국 공...
여의도공원에 자리한 C-47기 비행기 전시관

여의도에서 찾은 대한민국임시정부 ‘C-47 비행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 봄꽃이 만개한 여의도공원 남쪽 문화의 마당, 날아오를 듯 묵직한 기수를 곧추세운 C-47 수송기, 무슨 사연으로 서울도심 한복판에 말없이 내려앉아 있을까? 1945년 8월 18일, 경성비행장(현 여의도공원)에는 낯선 군용기 한 대가 내려앉는다. 중국전구 미군사령부의 사절단이 중국 시안(西安)비행장을 이륙하여 서울로 날아 온 C-47 미군수송기이다. 일본군의 무장해제와 독립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임시정부의 명령을 받은 정진대원(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이 해방된 조국에 첫발을 내디딘 바로 그 비행기이자,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최초의 수송기이다. 그 때 그 자리 그 모습대로 설치된 C-47 비행기를 보노라니 당시 임시정부 정진대(挺進隊, 선발대)가 착륙 순간에 느꼈을 벅찬 감격이 그려진다.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국무위원 이시영 등도 이 비행기로 귀국했으니 C-47 수송기야말로 대한민국의 독립과 함께 한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기념물이다. C-47기를 찾은 많은 시민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특별한 사연이 깃든 C-47 비행기가 착륙했던 경성비행장(현 여의도 공원)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새단장하여 개관했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C-47 전시관 개관 날짜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C-47수송기 안에서 이회영, 백정기 선생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오는 8월 16일까지 개관 특별전인 을 진행한다. 서해성 감독의 사회로 이야기 토크 및 비행기 외부투어 행사도 이어졌다. 우당 이회영의 증손자인 이철우(연세대 교수)와 구파 백정기의 손자 백재승 씨가 대담자로 나와 독립운동가 삶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상히 들려주어 참석자들이 눈물을 쏟게 했다. C-47 비행기 좌우 창문 모니터로는 독립운동기의 명장면 10개를 움직이는 화면으로 들려준다. 기획전시는 우리 독립운동사의 명장...
‘시민위원 310’ 답사 현장

3·1운동 100주년 빛낼 수 있는 기회! 시민위원 모집

‘시민위원 310’ 답사 현장 서울시가 추진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시민위원 310명(‘시민위원310’)을 모집한다. 은 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3개년(2017~2019)에 걸쳐 실시 중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 지원,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복원, 위안부 자료 발굴·보전, 삼일대로 시민공간 조성, 100주년 기념광장 조성, 대한민국 100년 뿌리 알기 등 1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위원310’은 서울시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과 평가를 진행함은 물론,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참여하면서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이끌게 된다. ‘시민위원310’ 활동보고회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 제1기 ‘시민위원310’은 기념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으로 올바른 사업 방향 제시에 힘썼으며, 새로운 사업 제안과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도왔다. 제2기 ‘시민위원310’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혹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중학생 이상)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만 1년 간 활동하게 되며, 시민학습 프로그램 및 각종 기념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거나 기념사업에 대한 참신한 제안, 행사에 대한 충실한 후기를 작성한 위원에게는 활동보고회를 통해 인센티브와 표창이 주어진다. 시민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기념사업 사무국 대표메일(310seoul@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동기 등을 고려해 4월 20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3‧1운동은 시민 주도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내린 거국적 독립...
백범일지 낭독회 행사를 진행하는 시민위원과 스님의 모습 ⓒ이재찬

봉원사 ‘백범일지 낭독회’에 가다

백범일지 낭독회 행사를 진행하는 시민위원과 스님의 모습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많은 시민위원과 사참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일지 초판 발행일 기념과 백범일지 낭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연을 맡았던 한시준 교수는 백범 김구 선생이야말로 ‘세계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지도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의 한‧중‧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중에서 중국은 공자, 진시황, 손문, 장개석, 모택동을, 일본은 토요토미 히데요시, 이토 히로부미를, 한국은 세종대왕, 이황, 이이, 신사임당, 이순신 등을 거명하였다. 그런데 ‘세계에 알려진 한국인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달라진 만큼 우리의 역사를 세계에 알려야 할 시대적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응당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평등·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세계인이 공감할 인물이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통한(痛恨)의 독립운동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런 역사 속에서 세계적 인물로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을 찾는다면 누구인가? 국내외적으로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은 백범 김구 선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중국, 대만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과 대만에는 한국독립운동의 상징처럼 주목받고 있다. 중국 국민당과의 한‧중 대일 공동항전의 지도자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된 기념관이 없지만, 중국 상해, 항조우, 충칭 등 9곳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들이 세워져 있다. 또한 임시정부를 이해하는 차원이 다르다. 중국 정부나 중국인들은 상해의 임시정부 청사를 대한민국의 탄생지로 여기고 있고 한국에서도 그렇게 여기는 줄로 알고 있다고 한다. 임시정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김구 선생을 이해하는 차원도 다르다. 중국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기 위해 여의도공원 남쪽 문화마당에 C-47 수송관을 설치했다. ⓒ최용수

다시 돌아온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송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기 위해 여의도공원 남쪽 문화마당에 C-47 수송기를 설치했다. 해방 3일 후인 1945년 8월 18일, 중국 시안(西安)비행장에서 이륙한 C-47 미군 수송기가 경성비행장(현 여의도공원)에 착륙했다. 비행기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진대원 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 등이 타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 / 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 / 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워도 / 찢긴 몸이 연안에 떨어지리니 / 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 / 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 / 그 물고기 살찌게 될 테니” 비행기가 우리 연안 서해의 상공에 들어서자 이범석 장군이 쓴 글이다. 이들은 광복 이후 새로운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자 중국전구 미군사령부 ‘사절단’과 함께 날아왔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의 저항과 미군 사령관의 요구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국으로 되돌아가야 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국무위원 이시영 등이 이 비행기로 귀국하게 된다.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C-47 수송기 모습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공군과 협조하여 여의도공원 남쪽 문화마당에 C-47 수송기를 설치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비상하듯 고개를 든 C-47 수송기의 모습은 경성비행장 활주로에 착륙하던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듯하다. C-47 전시관 현장 해설사(이의근)는 “하루 수십 수백 명의 시민이 찾아와 현재까지 전시관을 찾은 시민은 6만6,000명에 이른다”고 귀띔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모두가 독립군가 `압록강 행진곡`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8일 저녁, C-47 수송기 앞 야외무대에서는 가 열렸다. 콘서트는 공군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들이 부르는 항일 독립군가, 광복군에 대한 역사 토크로 이어졌다.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연주자, 독립유공자 후손, 공군군악대·의장대 장...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렀던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6대 랜드마크는?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렀던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고 있다. 9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는 삼일대로를 3.1운동 대표가로로 조성하기 위한 ‘삼일대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3.1운동 대표가로로 조성계획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대표 33인이 참여하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3.1운동 100주년기념 대표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6대 랜드마크로 ▲3.1운동 대표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항일 독립운동 테마 역사 ▲만인보의 방 ▲딜쿠샤 복원 ▲남산 예장자락 역사 탐방로를 조성한다. 특히 삼일대로는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3·1운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66년에 명명된 도로이지만, 지역 주민과 상인들마저도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모르는 실정. 시는 삼일대로와 그 주변지역을 3·1운동 대표가로로 조성하여, 3·1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100주년기념 대표가로 조성사업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건립, 탑골공원 원형 회복, 천도교중앙 대교당 기념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3.1운동 독립선언서, 제암리 학살사건 등을 외신으로 최초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3·1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미 AP통신사 임시 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 앨버트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 1875~1948)의 가옥 딜쿠샤가 70년 만에 복원된다. ‘딜쿠샤(Dil Kusha)’는 힌두어로 ‘이상향’, ‘희망의 궁전’이란 뜻으로, 앨버트 테일러가 조선의 독립을 꿈꾸며 1923년 지어 1942년 일제에 의해 추방될 때까지 약 20년간 아내와 함께 머문 집이다. 임시정부 기념관 조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은 서대문구의회 자리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이화여고기념관에서 3.1운동 100주년 모임이 진행되었다. ⓒ김경민

3.1운동 100주년, 310인 시민위원 모이다

이화여고기념관에서 3.1운동 100주년 모임이 진행되었다.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기념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시민위원 모임이 진행되었다. 이화여고는 역사적 장소인 이화학당 전신으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많은 여성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였다. 서울 소재 시민과 중학생 이상 학교 재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총 310인의 시민위원을 모집하였다. 선발된 시민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각종 기념사업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의견 제시 및 사업 모니터링을 비롯해 신규 기념사업 아이디어 제안과 SNS를 활용한 기념사업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최초의 독립운동 태극기의 모습 이번 모임은 서해성 감독(서울시 3·1운동 100주년 예술감독) 사회로 오프닝 공연과 ‘대한민국 100년의 탄생’을 주제로 미니 다큐가 상영되었다.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서울시의 독립운동 기념시설 조성, 시민참여 행사 및 교육,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등 3개 분야 총 17개 추진 사업이 소개되었다. 이와 함께 310명 시민위원들의 세부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소개된 3.1운동 당시 사용되었던 태극기는 시민위원 배지로 제작된다고 한다. 이날 참석한 시민위원들은 예비위원 자격으로 향후 진행될 3.1운동 관련 강연과 답사, 백범일지 낭독 모임과 토론캠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식견을 쌓은 뒤 정식으로 위촉되어 시민위원 기록 및 기획 활동과 사업제안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모임에 앞서 서울시가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촉한 33인 기념사업운영위원회 위원 강연과 소개도 있었다. 먼저 공동 위원장인 이종찬 위원장은 “3.1운동은 당시 1,000만 조선인 중 2백만 명 이상 양반에서 기생까지 종교와 신분, 지역과 성별에 구분 없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뤘던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고 있다.

국내 최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문연다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렀던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고 있다. ‘우리 2천만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얻은 세계만국 앞에 독립됨을 선언하노라’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2.8독립선언문이 발표됐습니다. 이는 국내의 민족지도자·학생들에게 알려져 3·1운동을 일으키는 한 계기가 됐는데요. 8일 서울시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없이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3.1운동 100주년 맞이 서울시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 서대문구의회 자리에 국내 최초·유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하고, 일대 명소를 연결하여 ‘독립운동 유적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현 서대문구의회 자리에 국내 최초·유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세워진다.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인 오는 2019년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기념관을 중심으로 그 즈음 복원을 마치는 딜쿠샤를 비롯해 독립문, 구 서대문형무소 등 일대 명소를 연결하는 '독립운동 유적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지하철 안국역은 프랑스 파리의 '기 모케(Guy Moquet)' 테마역처럼 독립운동 테마역사로 조성한다. 종로에서 북촌으로 이어지는 삼일대로는 3.1운동 대표가로로, 남산 예장자락은 일제의 남산 침탈 흔적을 알 수 있는 역사탐방로인 ‘남산국치(南山國恥)의 길’을 각각 조성한다. (☞ `남산 예장자락` 도시재생 본격 착공) 독립운동을 한 자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 면제 대상도 5대손까지(기존 2대손) 확대하고 후손이 없어 방치되어 있는 독립유공자 묘지를 발굴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현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매년 74억 원을 추가 투입해 생활보조수당을 신설하고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도 대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