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하루는 쉬고 싶다

[카드뉴스] 편의점도 하루는 쉬고 싶다

명절 하루는 쉬고 싶다 #1 편의점주 A씨는 이번 설날에 아르바이트생을 구할 수 없어서 명절당일 휴업을 본사에 요청하였으나, 휴업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2 편의점주의 평균 노동시간은 주당 65.7시간 일반 자영업자에 비해 주당 평균 17.4시간 이상 더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0명 중 8명은 명절 자율영업을 원한다고 답변하였다. #3 근무 중 식사시간 평균 15.6분 근무 중 한끼 식사시간은 평균 15.6분으로 대부분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 월 평균 쉬는 날은 평균 2.4일 조사대상의 37.9%는 아예 쉬는 날이 없다고 응답하여 노동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편의점 장시간 근무로 인한 건강이상 증세 10명 중 7명 소화기질환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디스크질환, 불면증 등의 순이 높게 나타났다. #6 편의점주의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365일 24시간 의무영업 82.3%는 작년 추석 때 영업을 하였고, 전체 93.1%는 현재 심야영업을 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7 조사대상 편의점주 명절 당일 자율영업 86.9% 찬성 심야영업 중단 62.0% 찬성 명절 자율휴무제 시행 시 불편할 것이라 응답한 비율 39.5% 심야시간 자율휴무제 시행 시 불편할 것이라 응답한 비율 27.7% #8 사회적 합의를 통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휴일, 심야영업은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영업환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및 근로자의 휴식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통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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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노란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명동역에서 남산까지 셔틀버스 운행, 케이블카 이용도 편리 서울 금천구에 사는 대학생 최지현 씨는 비싼 등록금을 보태기위해 학업과 동시에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아르바이트를 한다.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대략 저녁 10시 정도. 아이들 시험기간이나 보충을 할 경우,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집에 가는 골목길 걷기가 두렵다고 한다. 직장인 민아 씨도 얼마 전 야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자꾸 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어두운 길 대신 돌아서서 큰길 도로로 나간 후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있다.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걷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는 보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릴 때면 많은 여성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앞으로는 밤길이 두려운 여성들의 고민을 덜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시내 24시간 편의점을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의 대피와 안전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심지킴이집'이 656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출입문 근처에 노란색 간판이 부착되어 있는 편의점으로, 씨스페이스, 씨유, 지에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총 5개 편의점 점포가 대상이다. 실제로 노란간판이 부착된 편의점을 찾아보니 멀리서도 눈에 띄었으며 경찰로고가 함께 표시되어 있어 안심이 되는 것 같았다. 이 정책은 편의점이 24시간 항시 운영되고 24시간 촬영되는 CCTV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늦은 시간 낮선 사람이 따라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때나 집으로 대피할 경우 사는 곳의 위치를 노출시킬 위험이 있을 때 인근 편의점으로 긴급히 대피할 수 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운영된 편의점은 편의점 직원이 계산대에 설치된 비상벨과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계되는 '무다이얼링'을 통해 연락이 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112직통신고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계산대에 직원이 없을 경우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무선비상벨도 구축되며 여성이 요청할 경우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