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앞, 대형 항아리와 가득 쌓인 배추가 정겹게 느껴진다.ⓒ 김윤경

모두가 김치로 하나 된 ‘김장문화제’ 3일

서울광장 앞, 대형 항아리와 가득 쌓인 배추가 정겹게 느껴진다. 겨우내 온 식구가 함께 먹을 김장을 담그고 나서야, 우리 어머니들은 월동 준비를 다  마쳤다는 듯 든든해 하셨죠. 지난 11월 4~6일, 3일 동안 서울광장 앞은 대규모 `김장문화제`로 한바탕 신명났습니다. 김치 하나로 모두가 하나 된 3일 간의 현장을 시민기자들이 담아왔습니다. 김장박스 가득 김장 김치들이 쌓이는 모습을 보니 올 겨울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것만 같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11월 4일부터 3일 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제3회 김장문화제’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일 양국이 첫 연계 개최해 개막식을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서 진행했다. 또한 ‘김장, 세계를 버무리다’를 주제로 나눔과 현대적 놀이, 신나는 문화를 더해 여느 때보다 외국인도 많아 보였다. 이제 김장문화제는 세계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장문화제` 에서 만든 50여 톤의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첫째 날 ‘김장나눔’과 ‘서울김장간’ 11월 4일 첫 날, 서울광장에선 빨간 앞치마를 한 시민들의 손에서 50여 톤의 김치가 만들어졌다. 김치를 즐겁게 버무린 시민들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맛있게 만든 김치는 하얀 박스에 담겨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졌다. 김치 명인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서울김장간`코너 서울광장 오른쪽에 마련된 ‘서울김장간’ 큰 텐트 안에서는 김치 명인이 열심히 시범을 보인다. 또 통역이 배치된 ‘외국인 김장간’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열심히 김치를 만들었다. 외국인들은 스스로 만든 김치를 들고 자랑스럽게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운영진에게 김치에 대해 자세히 묻기도 했다.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은 명인한테 배워 만든 김치라 맛이 다를 것 같다며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즐겁게 돌아갔다. 둘째 날 ‘김장난장’ 5일, 김치의 대반란이 시작됐다. 다름...
서울김장문화제

4000명이 6000㎡ 광장서 50톤 김치를 담그다!

서울김장문화제 이제 곧 김장철입니다. 예로부터 김장날은 동네 사람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김장 재료들을 활용해 맛깔스런 음식을 즐기는 그야말로 잔칫날이었습니다. 서울시도 이맘때쯤 김장을 아주 통 크게 담그곤 하는데요, 바로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합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도 동시 진행돼 우리의 김장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판매,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하니 11월 첫째주 주말엔 서울광장, 세종대로, 무교로 일대로 나와 보세요~※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 서울광장 6,000㎡가 4,00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세계인이 가득 메워 50여 톤의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초대형 김장터’로 변신한다. 같은 시각, 도쿄 신주쿠에서도 1,300년 전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 정착한 고구려 후손들의 뜻을 기리고 고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모인 1,0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도쿄 김장문화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한·일 양국의 김장문화제를 연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8월 노들섬과 일본 고마진자에서 각각 배추 모종심기행사를 가진 데 이어 개막식도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개최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11월 4일 오후 2시 MBC TV 이원생중계 예정) 서울시는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인 우리의 김장 문화를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체험하고, 맛보고, 이웃과 나누는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를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세종대로,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핵심 프로그램 BIG 4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난 김장문화제가 김장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나눔의 전통을 되살리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면, 올해는 ‘김장, 세계를 버무리다’라는 주제로 ‘나눔’에 현대적인 ‘놀이’와 신명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