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숙인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뉴시스

연구소리포트 #1-겨울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특별대책

서울시가 노숙인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내일연구소 서울’. 지금 이 순간에도 서울시는 좋은 정책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에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내일연구소 리포트' 연재기사를 다루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겨울철 한파 피해로부터 노숙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숙인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전해드립니다. 내일을 내 일처럼 연구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1)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라! 올해 겨울철은 평년(0.6℃)과 기온은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고 간혹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해 11월부터 내년 3월중순까지 ▲24시간 위기대응콜센터 ▲응급잠자리 ▲거리상담반 운영 ▲구호물품 지원 등의 내용으로 추진한다. ① 위기노숙인 신고는 1600-9582(구호빨리) 서울시는 노숙인 위기대응콜 1600-9582(구호빨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이나 위기 노숙인을 발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노숙인 위급상황 신고·접수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는 6개 기관에서 출동 대처하고 있으며, 노숙인 순찰 및 상담활동에는 경찰, 지역 소방서, 국·공립병원, 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등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 ② 하루 최대 1,336명까지 보호하는 ‘응급잠자리’ 운영 또한 대피소 등 응급구호시설을 ‘겨울철 응급잠자리’로 운영한다. 특별보호대책 기간동안 11개 시설에서 981명을 보호할 수 있으며, 기온에 따라 추가적으로 응급잠자리를 245개 더 개방해 최대 1일 최대 1,336명을 보호할 수 있다. 1인이 사용하는 응급쪽방도 11...
서울시 이동목욕서비스

꿉꿉한 여름, 노숙인 위한 이동목욕 서비스

서울시 이동목욕 서비스5년 전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노숙을 하며 지내는 김성현(가명, 남, 56세)씨는 서울시 이동목욕차량지원을 통해 오래간만에 묵은 때를 벗겨냈다. 지난겨울 구걸로 번 돈으로 목욕탕을 다녀온 이후 제대로 온몸을 씻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게 된 것.서울시는 김 씨와 같이 종합지원센터가 없는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목욕탕이 없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치구, 노숙인시설 및 단체와 함께 ‘이동목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목욕서비스는 서영사랑의나눔복지회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영등포역에서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특히, 올해 7월부터는 강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목욕차량을 시범운영한다.이와 함께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는 4시간 연장해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영등포역 옹달샘 일시보호시설과 희망지원센터 샤워실 역시 매일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더불어 서울시는 오랫동안 잘 씻지 않아 질병 등에 노출되어 있는 노숙인과 신체장애 등으로 몸을 씻을 수 없는 노숙인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목욕 보조도 지원한다.목욕서비스 이용과 더불어 노숙인 시설과 상담원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욕구 및 기능 등 심층상담을 통해 시설입소나 일자리, 주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알콜문제나 정신과 증상이 있는 경우 노숙인 정신건강팀 전문상담을 통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한 옷나눔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시민,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연간 약 18만 여점의 의류 및 기타 생필품을 후원받아 노숙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15일까지 여름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무더위쉼터 16개소(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