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 활력콘서트가 온라인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을 찾아간다. 사진은 2020년 1월 활력콘서트 무대

시민청 활력콘서트, 온라인으로 ‘쇼는 계속된다’

시민청 활력콘서트가 온라인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을 찾아간다. 사진은 2020년 1월 활력콘서트 무대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와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35개의 영상 작품 ‘쇼는 계속된다’를 네이버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서울시 시민청 프로그램 ‘활력콘서트’를 대신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활력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청예술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재즈, 국악, 무용, 페이스페인팅 등 총 5,000회에 달하는 체험·공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쇼는 계속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청예술가가 기획한 ‘뮤직비디오 17작품’,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터뷰 16작품’, 다른 분야의 음악가들이 협업한 ‘연주 2작품’이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음원 다수가 최초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론으로 촬영하여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BTS의 영상을 촬영한 리인규 감독이 제작한 ‘스토리텔링 인터뷰’는 평범한 시민에서 예술가로 변신한 시민청예술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다. 각자가 걸어온 발걸음은 다르지만 인생이라는 두 글자에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야의 음악가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친 연주도 공개된다. 기타와 바이올린, 얼후와 해금 등 익숙하지만 색다른 조합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시민청TV (네이버TV/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공개된 이후에도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문의 : 시민청 운영팀 02-739-5226, 5810 , 시민청 누리집 시민청 영상 작품 '쇼는 계속된다'가 ...
시민청갤러리에서 만나게 되는 불빛 10 “점화(點畵)” ⓒ김미선

누구나 편하게~ ‘삼각산시민청’ 놀러갈래?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8월 16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임시휴관합니다. 동북권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은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번 출구(1동), 2번 출구(2동)와 연결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1동과 2동이 자리하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삼각산시민청은 도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1동과 2동이 자리했다. ⓒ김미선 시민청 1동은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화공간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확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토요일이면 ‘활짝라운지’에서는 삼각산청이좋아, 삼각산 활력콘서트 등이 열려 시끌벅적 신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북카페는 서울시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4,800여 권의 도서가 있어 책을 읽으며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였다. 어린이 대상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 동화책’도 진행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활짝라운지는 시끌벅적 신나는 행사가 진행되었던 장소다. ⓒ김미선 북카페는 4,800여 권의 도서가 있어 책을 읽으며 쉬어가기에 좋다. ⓒ김미선 시민청 2동은 교육, 모임, 전시 등 다목적 활용 공간이다. 2층에는 조용히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어 누구나 방문해서 쉬어갈 수 있다. 또한 워크숍 룸이 있어 대관이 가능하다. 3층 시민청갤러리에서는 사진, 소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전시와 지역 작가 초청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이어왔다. 조용한 쉼터는 누구나 방문해서 쉬어갈 수 있다. ⓒ김미선 잠시 멈춤 상태였던 삼각산시민청이 이달 다시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삼각산시민청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8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1, 2동 공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코로나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활력콘서트, 수요창작소, 할머니동화책 등 대면 행사는 아쉽게도 운영되지 않는...
개관 축하 특별공연 ‘하루’팀

‘민청이는 7살’ 흥겨웠던 생일파티 현장

시민청 활짝 라운지 ⓒ정인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청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 행사가 1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청 7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을 주제로 한 개관 축하공연(11일 오후 2~3시), 체험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 주세요'(11일 오후 1~5시), 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시(11~18일)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 벽면 나만의 간판 만들기 체험 작품 전시회 ⓒ정인선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태평로 간판집'은 나만의 간판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만든 작품들이다. ‘복고’를 주제로 과거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간판의 글씨체와 모양새로 만들었다. '태평로 간판집'은 서울 10색을 활용한 간판 디자인 용지에 자음 모음 스티커를 조합해 나만의 간판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 새해 문구 간판, 복고 간판 등 하나뿐인 나만의 간판을 제작했다. 시민들의 과거 기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2019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고, 그때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민청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소통공간이자 시민생활마당이다.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공연과 전시를 즐기고 이웃들과 모임을 열 수 있고 서울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관 축하 특별공연 ‘하루’팀 ⓒ정인선 가야금과 아쟁, 소리꾼이 모여 전통음악으로 현재를 노래하는 시민청 예술가 퓨전 국악팀 ‘하루’가 공연을 했다. 7살이 된 민청이의 생일 축하로 시작하여, 자작곡 ‘여행’의 공연은 여행이란 단어에 어울리게 설레는 마음을 만들어 주었다. 관객들에게 추임새도 가르쳐 주면서 호응을 이끌어 내어 신나는 생일 잔치 분위기를 만들면서 우리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해주었다. ‘하루‘는 소리꾼 최보라, 가야금 이단비, 야쟁 최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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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 유럽 여행 중에도 했죠~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매일 깜짝 선물 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에서 7080 노래에 아카펠라, 요들, 랩, 국악까지, 게다 오카리나, 팬플룻,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이고, 무용, 뮤지컬, 마술,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때론 페이스페이팅이나 캐리커처, 목공, 색체심리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청예술가들이 꾸미는 활력콘서트다. 시민청예술가들이야말로 시민청을 예술과 낭만, 그리고 즐거움으로 가득하게 만드는 1등 공신이 아닐까 싶다. 그중 낭만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시민청 예술가 김원섭 씨를 만나보았다. 7080 노래에서 요들까지 노래가 있어 즐거운 인생~ 통기타 반주를 곁들인 7080노래가 가족들과 함께 시민청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함께 온 아이들이 지루해할 찰라 동심을 자극하는 동요가 이어진다. 때론 시민청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흘러간 옛 노래도 한 곡조 멋지게 들려준다.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복장의 김원섭 씨는 동요에서 요들까지 그때그때 다른 관객들과 분위기에 맞춰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좋아하는 게 눈에 띈 거죠.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캠핑, 등산 등 좋아하는 게 많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 거거든요. 덕분에 인생이 더 즐거워졌어요."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 시민청예술가 공개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는 김원섭 씨는, 지난 7월 공개오디션을 통과해 2기 시민청예술가로 선발되었다. 이곳 시민청뿐 아니라, 열린예술극장, 서울거리아티스트, 서울메트로 지하철 아티스트 등 서울 거리 곳곳에서 거리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엔 봐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이걸 괜히 시작했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계속 하다보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점점 그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도 좋지만, 건강해지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목소리 좋은 게 이득은 될 수 있지만 목소리가 좋다고 노래를 잘할 순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