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지키는 힘이 되고 있는~'강동구 블루우체통'

무심코 버렸던 칫솔들 ‘블루우체통’에 모아 새 줄넘기로!

필자는 그동안 칫솔모는 잘라버리고 플라스틱 손잡이만 분리배출 해왔다.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다. 하지만 여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여 버려지거나 오염된 상태로 버려지면 실제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고 한다. 또 그 상태로 선별장을 거쳐도 폐기물의 품질이 낮아 업사이클링이 아닌 다운사이클링 위주의 재활용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칫솔은 플라스틱, 컵라면 용기는 종이, 과일망은 스티로폼 분리배출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실 이 물품들은 재활용이 어려워 분리배출이 아닌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칫솔은 나일론, 고무실리콘,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져 있어  재활용이 쉽지 않다. ⓒ김민채 칫솔은 70% 이상이 플라스틱이지만, 칫솔모는 나일론, 손잡이 일부는 고무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분리배출이 쉽지 않다. 때문에 칫솔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이로 인해 1년간 단순 소각 및 매립되는 칫솔의 양은 무려 4,300톤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강동구는 제1청사와 제2청사에 파란색의 우체통을 설치했다. 다름 아닌 사용하고 버려지는 칫솔 수거를 위한 ‘블루우체통’이다. '블루우체통 캠페인'은 주민 참여를 통해 폐기되는 플라스틱 양은 줄이고 100% 업사이클링 되는 칫솔 양을 늘리고자 시작되었다. 그동안 무심코 버렸던 폐칫솔 잘 모으면 새 줄넘기가 된다. ⓒ김민채 강동구는 구강전문 브랜드인 ‘오랄-비’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인 ‘테라사이클’, 환경 단체인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블루우체통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지난 2017년부터 학교, 치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동구 주민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집에서 다 사용한 칫솔을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었다가 민원업무로 구청을 방문하는 날 블루우체통에 쏙 넣어주면 된다.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것 같아 필자는 벌써부...
흰코뿔소가 방부목 모빌을 들어올리며 뿔갈이를 하고 있다.

서울동물원 “멸종위기 코뿔소를 지키자!”

매년 9월 22일은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필자도 잘 몰랐지만 서울동물원의 ‘9월의 동물’ 코너를 보고 알게 되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정한 코뿔소의 날을 맞아 이달의 자랑스러운 동물로 흰코뿔소를 소개한 것이다. 코뿔소 멸종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취지라고 한다.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우람한 덩치를 가진 코뿔소는 코끼리처럼 초식동물이었다. 아프리카 남부 등 초원이나 저목지대에 살고 수명은 약 40년이다. 특징은 시력이 나쁘고, 진흙에서 뒹구는 이른바 ‘진흙 샤워’를 좋아한다. 뿔이 달려있어 막연히 사나운 동물로 짐작했는데 설명을 보고 편견임을 깨달았다. 서울동물원은 코뿔소의 날을 맞아 이달의 동물로 흰코뿔소를 선정했다. Ⓒ서울동물원 코뿔소의 날 당일, 서울동물원 유튜브 채널에는 ‘흰코뿔소 TMI’ 특집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코뿔소를 위해 준비한 특별행사와 코뿔소에 대한 소개, 멸종위기의 원인 등을 다뤘다. 5분 남짓한 짧은 길이의 영상이어서 코뿔소의 날 기념으로 감상하기에 부담이 없다. 코뿔소의 날 당일 서울동물원 유튜브 채널에 흰코뿔소 TMI 특집 영상이 게재되었다. Ⓒ서울동물원 서울동물원이 코뿔소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방부목 모빌’! 코뿔소가 주식으로 먹는 건초를 주는 공간에 몸을 긁을 수 있는 모빌을 설치했다. 펜스보다는 목재 구조물이 뿔 손상을 덜 일으킬 수 있어서 뿔갈이용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각보다 후각, 청각이 발달한 흰코뿔소가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도록 아로마 오일도 뿌려주었다. 코뿔소들은 모빌에 관심을 보이다가 이내 방부목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자극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달그락거리며 뿔을 가는 소리가 경쾌하다. 코뿔소들이 새로 설치된 장난감으로 가려운 데를 긁으며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면 좋겠다. 나무 재질 구조물에 뿔을 갈면 손상이 덜하다고 한다. Ⓒ서울동물원 코뿔소가 새로 설치된 모빌을 활용해 뿔갈이를 하고 있다. Ⓒ서울동물원 서울동물원 대동물관 정유정 사육사는 “코뿔소를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경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온라인 투어는 이렇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경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우리 일상에 중요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하면 에너지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평화공원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의 랜드마크로  2012년 에너지자립 도시의 꿈을 함께 나누고자 개관했다.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 체험장 등이 있는데, 특히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센터를 방문 할 수 없지만 온라인으로 재미있는 에너지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상단에 있는 여러 메뉴 중 제일 먼저 이용안내 메뉴에서 ‘온라인 투어’를 클릭해 들어가면 랜선으로 만나는 드림센터 ‘서울에너지 드림센터 온라인 투어’ 영상물을 만날 수 있다. 센터 층별 소개와 다양한 체험 시설, 이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 등 센터의 전반적인 안내 사항을 담은 영상으로, 직접 방문하기 전 미리 센터에 설치된 다양한 에너지 체험 시설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투어 ‘랜선으로 만나는 드림센터’ 화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계속해서 온라인 투어 메뉴에 있는 두 번째 ‘존별 투어’에 들어가면 1층 에너지 드림존을 온라인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센터 1층에 실제로 설치되어 있는 각각의 체험존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 체험 모습,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온라인 투어 ‘존별 투어’ 영상 화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먼저 ‘에너지드림 1ZONE: 신재생에너지’ 영상은 태양광, 수력, 지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관련 체험시설물에 대한 소개, 이용모습을 소개한다. 신재생에...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생방송. 모두가 힘을 모아 기후변화를 막아내야 한다. ⓒTBS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세미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대비 17% 감소하였다. 대기오염도 줄어 하늘이 더 맑아지고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언급되면서 인류가 환경에 얼마나 큰영향을 주고 있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눈에 띌 정도의 변화였지만 기후변화를 되돌릴 정도는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사라진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생방송 ⓒTBS 유튜브 지난 10일 TBS에서 '코로나19와 환경위기-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세미나가 열렸다. 라디오, 유튜브,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기후변화를 막을 실질적인 방법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루었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야생동물과 인간 간의 접촉이 잦아지면, 신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코로나19이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감염병이 생길 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가 진행중이고 비정상적으로 길었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서울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대비 24%나 증가하였다. 기후변화가 감염병 사태를 초래하고, 감염병이 자연파괴의 주범이 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공우석 교수의 ⓒTBS 유튜브 인류가 세상에 나온 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1950년도 이후 지구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켰다. 그 때부터 ‘인류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환경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이 상용화되었고, 대량생산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소비하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였다. 경희대학교 공우석 교수는 오늘날 단기간에 옷들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버려지는 ‘패스트패션’과, 커피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경작지를 더 확보하면서 자연이 파괴되는 현실을 문제시하였다. 이미 인류는 지구에 너무 큰 생태발자국을 남겼고, 그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한 생활방식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형태로 반드시 인간에게 되돌아올 것을 경고하였다.  공우석 교수는 기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샵, ‘지구샵’의 온라인 홈페이지

서울 내 ‘제로웨이스트 샵’ 온라인 방문도 가능해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아직 낯설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이 단어는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운동’을 뜻한다.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이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요즘,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여러 정책들을 통해 우리 역시 인식하지 못했더라도 여러 측면에서 환경 보호 운동에 일부 동참하고 있었을 것이다. 서울시내 한 주택의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모습 ©김하솜 한 번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주위를 돌아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필자도 일상을 돌아보니 나무젓가락,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을 수시로 사용하고 있었다. 배달 음식 포장 용기나 테이크아웃 음료 용기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 역시 많았다. ‘나’ 한 명이 편리한 것 치고는 너무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서울시에 여러 ‘제로웨이스트 샵’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되어, 직접 제로웨이스트 샵에 방문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다행히, 일부 제로웨이스트 샵을 온라인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 성동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샵 ‘더 피커’ 온라인 홈페이지 ©더피커 동작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샵 ‘지구샵’ 온라인 홈페이지 ©지구샵 제로웨이스트 샵의 물건들을 살펴보며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에서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는 점이다. 일회용품 및 반환경적인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거나, 당장 대체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인식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샵, ‘디어얼스(Dear.earth)’ 온라인 홈페이지  ©디어얼스 사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
퇴근길,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보았다.

퇴근길에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직접 써봤다!

서울 시민 누구나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서울에서는 종로·강남·서초·구로·중구 등 5개 자치구만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했는데, 이달 17일부터 25개 모든 자치구로 대상지역이 확대됐다. 사업 미 참여 자치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서울시가 직접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를 최대 20% 적립받고, 10% 카드사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신청하면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꼭 서울시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필자는 평소 타 시·도에 거주하는 친구가 누리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혜택이 부러웠던 터라 이번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 ©서울시 먼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카드 신청과 마일리지 앱 설치, 두 가지가 필요하다. 카드신청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곧바로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에 접속해 카드 종류를 확인했다. 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용 체크·신용카드 등 6종류가 있는데, 이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카드는 이틀 뒤 회사에서 수령했다. 이제 마일리지 앱을 설치할 차례였다.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 후 다음은 회원가입이다. 수령한 전용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주로 이용하는 출발지와 목적지 설정까지 마치면 ‘출발’ 아이콘이 그려진 메인 화면이 뜬다. 앱 설치와 교통카드 수령을 마친 모습 ©박혜진 어서 ‘출발’ 아이콘을 눌러보고 싶은 마음에 퇴근 시간이 기다려졌다. 드디어 퇴근 시간, 미리 읽어본 사용법을 숙지하고 회사를 나왔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 출발할 때 앱 화면의 ‘출발’ 아이콘을 누르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최종 목적지에 ...
'광화문 맑은문' 에어샤워부스

잠깐! 먼지 씻고 가실게요~ ‘광화문 에어샤워’ 상쾌!

왕복 6차선 도로로 둘러싸인 서울의 중심지 '광화문광장'을 거닐다 보면 낯선 민트색 부스를 하나 만날 수 있다. 매연에 둘러싸인 광화문광장의 오아시스 같은 시설, 바로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는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이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  ©이민호 지난 4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은 특히 봄철 유난히 많은 미세먼지와 매연,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 공기 샤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광화문 맑은문'  에어샤워부스 입구 모습 ©이민호 에어샤워부스는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이 부스에 들어가면, 입장과 동시에 90초간 맑은 공기가 분출되어 몸이나 옷에 붙은 먼지, 세균 등을 씻어준다. 최대 6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나,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원을 3명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안에 들어가면 바닥에 표시된 원 안에 서서 몸을 흔들며 에어샤워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에어샤워를 경험해보니, 맑은 바람이 느껴져 마음도 상쾌해지는 느낌이었다. 매연으로 가득한 도로 한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 잠시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에어샤워부스 입구에 붙은 안내문구 ©서울시 광화문광장추진단 정말 단순히 이 문을 지나가는 것만으로 미세먼지나 세균을 없애는 것이 가능할까? 실제로 2020년 1월 한양대 건축공학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어샤워부스 기기를 가동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평균 45% 가량 저감할 수 있으며, 부스를 지나감으로써 의류에 붙은 미세먼지는 최대 25%, 세균은 평균 54%, 냄새는 평균 58% 가량 저감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효과가 검증된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은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 방지를 위해 하루 2회 시설방역은 물론 일평균 16회 정도 수...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도 쌓고 에너지도 절약하자

올여름 전기요금 지금부터 절약하기, 에코마일리지 쌓기 도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화면.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 쉽게 필요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달 말일이면 우편함에 꽂혀 있는 관리비 명세서를 살펴본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전기 요금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자취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파트 관리비에 비하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겨울에 난방비 걱정 없이 마구 쓰다 보면 생각보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2월분 관리비 고지서 하단을 보면, 전기 고객번호 확인이 가능하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벌써부터 전기 요금이 걱정이다. 그런데 최근 에너지도 아끼고, 관리비도 줄이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삼조의 방법을 알았다. 바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도입 10년을 맞이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체 회원의 경우 소상공인이나 기업 등 사업자 번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위해서는 전기 고객번호와 가스(수도) 고객번호 중 1개 이상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전기 고객번호와 가스(수도)고객번호를 모른다면 고지서 샘플을 보며 차근차근 등록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는 온라인 신청 또는 부서 방문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서(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mation/whatIsEco.do?menuNo=1)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가까운 자치구 민원실이나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에너지 사용량 계산기. 4인 가구 기준으로 대략적인 전기 사용량을 넣어보았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친환경, eco)와 마일리지(쌓다, mileage)의 합성어이다.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경우에 마일리지 형태의...
서울시청사

[해명자료]”재검토한다더니”…서울시, 광화문광장 공사비 600억 책정

◆ “지난 9월 여론 수렴을 통해 설계부터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내부 기한을 세워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 - 9.19 시민소통 강화계획 발표이후, 전문가 공개토론회(2회), 지역주민 소통 및 현장토론회,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 온라인 소통 등을 추진하였으며, 후속 소통계획이 진행중으로 사업기간을 따로 정해 놓고 추진하는 것이 아님 - 다만, 시민소통 결과에 따라 사업방향이 결정되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 편성하였음 ※ 2020년도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총507억원(역사광장 213억원, 시민광장 294억원)이며, 보행환경정비 사업은 주변지역의 보행환경 정비(114억)를 위한 별개의 사업임 ◆ “광화문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별도사업으로 정부의 투자심사를 회피하기 위한 ‘사업 쪼개기’” 보도는 사실이 아님 - 광화문광장 조성사업과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사업의 성격 및 목적이 다른 사업으로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매뉴얼에 따라 별도의 신규투자사업으로 규정되어 쪼개기 사업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매뉴얼('18.11.23. 시행) 1건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업계획을 구간별로 나누어 수립하거나 기본설계를 구간별로 나누어 발주하는 경우 각각의 사업을 별도의 신규투자사업으로 볼 수 있음 문의전화: 02-2133-7716 ...
서울시청사

[해명자료]서울시 환경영향평가 5년간 3개 업체가 77% 수행 등

◆ “서울시의 환경영향평가를 특정 업체들이 77%나 수행한 건 기후환경본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는 보도 관련 - 환경영향평가 업체는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제10조에 의거 사업자가 선정하며, 서울시(기후환경본부)가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님 - 특히,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대상의 주가 되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경우 관련 법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9조)에 따라 지난해 2월 부터 전자입찰을 통해 평가업체를 선정하고 있어 서울시와는 무관한 사항임 - 오히려, 서울시는 당초 환경영향평가업체 신고자격을 서울시에 등록한 업체로 한정했던 것을 올해 1월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개정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하여 환경영향평가업의 문호 개방 및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음 ◆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초안·본안·재보완 등 보고서 접수 때 마다 일방적으로 완성된 보고서와 사전협의를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 -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제7조(평가서의 작성) 및 제14조(평가서의 검토·보완)에 따라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시행자에게 사전협의를 요구한 바 없음 ◆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에도 없는 지하수 영향조사 등 각종 심의내용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 -「환경영향평가서등 작성 등에 관한 규정(환경부고시 제2018-205호, 2018.12.12)」제33조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수환경 분야에 “지하수 환경변화”를 검토하도록 되어 있음 ◆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사항 제출, 준공심의 등 조례에도 없는 절차를 요구”한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제20조에 따르면 시장과 승인기관의 장은 사업자에게 협의내용의 이행에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게 하거나 사업장에 대한 조사·확인을 할 수 있음 ◆ “평가서를 제출하고도 심의위원도 아닌 실무 공무원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