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피 훈련 중인 사람들

노래방에 불나면 어디로? 실제 같은 ‘안전체험장’ 생겼다!

화재대피 훈련 중인 사람들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직장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방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노래방에 화재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시는 노래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성동소방서에 ‘시민안전체험장’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다 보니 불이 날 경우 인명피해가 큰 경우가 많은데요. 초기 대응과정과 대피 방법을 알고 있다면 비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 성동소방서 시민안전체험장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24일 전국 최초 노래방, 오락실, 게임장 등의 화재를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성동소방서 5층에 총 282㎡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노래방 기기, 오락기 같은 업소별 실물설비와 소화기, 유도등 등이 갖춰진 공간에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경보음을 듣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진압을 시도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연기 가득한 암흑에서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는 등 기초적인 화재 대응과 대피과정을 몸으로 익혀볼 수 있다. 노래방 화재체험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 관심을 갖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건물 내 화재감지기나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참고로, 노래방·오락실 등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에는 소방안전시설과 휴대용비상조명, 비상구 등의 위치를 먼저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소화기 등의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지진체험 아울러 소방안전체험뿐만 아니라 지진체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등 일반적인 안전체험, 인공암벽 체험도 가능하다. 교육은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소방...
소방차(긴급차량) 통행로로 표시된 도로구간에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기획] “골든타임을 지켜라” 소화전 5M이내 주·정차시 과태료

소방차(긴급차량) 통행로로 표시된 도로구간에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지난해 12월,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이 지연되면서 대형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차 출동에 가장 큰 장애요소는 차량정체(48.7%), 불법 주·정차가(28.1%)로 나타났는데요.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이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화재안전을 위해 알아야 할 정보들을 체크해봅니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출동 장애요인 8월 10일부터 소화전 5M이내 주·정차 금지 서울시가 소방차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나선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8월 10일부터 소화전, 연결송수구 등 소방용수시설, 비상식소화장치, 화재경보기 등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2월부터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이 속한 건축물 5m 이내를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의해 지방경찰청장이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8월 10일부터 주·정차가 금지된 다중이용업소 주변과 잠깐의 정차도 금지되는 소방시설 5m 이내 단속을 강화한다. 위반 차량에 과태로 4~5만 원이 부과된다. 소방차(긴급차량)통행로로 표시된 도로구간에 주차할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된다. 5m 이내 주정차가 금지된 소방용수시설 종류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해 진입을 가로 막는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시는 자치구 및 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 주변 불법주차에 대한 합동 계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진입이 까다로운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대한 순찰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비상구,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화재...
지하철 역사 내 화재상황을 가상체험으로 경험해 보고 있다.

화재상황, 당황하지 말고 VR로 연습해요

지하철 역사 내 화재상황을 가상체험으로 경험해 보고 있다. 지난 2월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반포역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을 직접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끌렸다. 체험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내부에 들어서자 안전 서적과 장비로 가득 메운 벽면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교통안전 관련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애니메이션이라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웠다.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 이내이며, 그 안에 처치를 하면 50% 이상 생존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삼 배웠다. 현재 우리나라는 심폐소생술 보급률이 낮은 편이라고 하니, 더 많은 이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좋겠다. 인체모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 화면을 통해 압박 깊이 및 속도 등이 나온다. 다음 방으로 이동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볼 수도 있었다. 6개의 인체모형이 각각 화면과 연결 돼 시연을 하면, 압박 깊이 및 속도 등이 올바른지 바로 화면에 나타난다. 담당자는 "심폐소생술을 할 때 급히 누르는 게 좋을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분당 100회 정도의 속도로 해줘야 합니다. 또한 갈비뼈 손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주의해야 합니다"라며 유의사항을 일러줬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8세를 기준으로 손바닥으로 하는지 두 손가락을 하는지 나뉜다고 했다. 아이가 소화기를 들고 화재 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 이후 소화기 가상체험 코너로 들어갔다. 먼저 소화기 유효기간 및 주의점 등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실제 체험시간이 되자 화면에 과학실, 부엌, 사무실 등 체험 장소를 고를 수 있었다. 사무실을 선택한 후,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대자 불이 꺼졌다. 엄마와 같이 온 어린이는 스스로 불을 껐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마지막은 지하철역 승강장, 지하철 내부, 터널 내 운행 중인 지하철 등 지하철 화재상황을 가상체험으로 경험해보는 코너였다. 참가자는 ...
역내 승강장 화재 가상현실 체험

위기탈출! 실전같은 지하철 화재 VR 무료체험

역내 승강장 화재 가상현실 체험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들로 인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화재가 눈앞에서 발생한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떠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눈으로 읽는 매뉴얼 뿐만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화재 대처법을 익혀두면 어떨까요. 때마침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이 개관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게임하듯 체험할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방문해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가 무료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7호선 반포역에 9일 개관한다. 이곳에서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다.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설립한 이 체험관은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220㎡ 규모로 마련됐다. 게임 형식의 체험기기를 도입해 체험자들이 지하철 재난 상황을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반포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 전경 체험관에서는 지하철역 내 비상전화로 화재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는 일부터 소화기로 진화하기, 비상마스크 찾아 쓰기, 자세 낮춰 탈출하기 등의 모든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체험자는 ▲역 승강장 화재 ▲열차 화재 ▲터널 내 운행 중인 열차 내 화재 상황 등을 실전처럼 경험하게 된다. 이후 체험자는 특수 고글을 쓰고 조정버튼을 이용해 화재 현장에서 해야 할 행동을 ‘신고→진화→마스크쓰기→탈출’의 순서대로 수행하고 탈출하면 된다.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불을 끄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제공해 설치한 소화기 시뮬레이터는 실물 모양의 소화기에서 안전핀을 뽑고 호수를 들어 모니터 속 불로 분사하면 불을 제대로 껐는지 분석해준다.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불을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시뮬레...
slist

[카드뉴스] 만약 화재 현장에 있다면?

#1 생명을 구하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연이은 화재 사고, 당신이 만약 화재 현장에 있다면? #2 1. 호흡기 보호하기 물 적신 수건·담요 등으로 코와 입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유독가스는 흡입 1분 뒤 기절, 5분 뒤 생명이 위독해요~ #3 2. 화재경보 비상벨 누르기 대피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비상벨 위치ㆍ피난로 등 미리 숙지하기 신속한 화재경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4 3. 전기 스위치 내리기 누전차단기·가스밸브·분전반 등을 잠가 추가적인 피해 줄이기 가스화재 시 갑자기 문 열거나 전기스위치 조작하면 폭발할 수 있어요 #5 4. 탈출 시 손잡이 조심히 잡기 문 열기 전 손잡이 잡았을 때 뜨겁다면 다른 출구 찾기 문 손잡이가 뜨겁다는 건 문 밖에 불이 있다는 증거예요~ #6 5.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연기 나면 배를 바닥에 대지 않고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기 바닥으로부터 30~60cm 공기가 깨끗해요! 배를 바닥에 대면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요! #7 6.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반드시 비상계단으로 이동하고 아래층으로 이동 불가능하면 옥상으로 대피 엘리베이터는 정전으로 가동 중단될 수 있어 이용 NO~ #8 7. 경량칸막이 부수고 대피 대피 곤란 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비상탈출구) 파괴 후 옆 세대로 대피 평상 시 경량칸막이 앞을 물건으로 막지 마세요~ ※ 1992년 주택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모든 공동주택에 경량칸막이(두께 1㎝이내의 얇은 벽) 설치 의무화 #9 8. 풍향 체크 후 구조 대기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 대기하기 밖으로 나온 뒤에는 안으로 절대 들어가면 안돼요~ #10 9. 젖은 천으로 문틈 막기 화재 현장 고립 시, 방안에 연기 못 들어오게 문틈 막기 신선한 공기가 있는 창문 쪽에서 구조를 기다려요~ #11 TIP! 국내 최초 재난 ...
서울시는 서울시내 노인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조사를 실시, 적발된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밀양 세종병원화재원인을 조사하는 모습.

6월까지 노인요양병원 간이스프링클러 의무

서울시는 서울시내 노인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조사를 실시, 적발된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밀양 세종병원화재원인을 조사하는 모습. 제천‧밀양 화재는 물론 은평아파트 사고 등 최근 화재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죽고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시내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중 특별소방조사가 끝나면 적발된 불량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인데요. 더 이상 안타까운 목숨을 잃지 않도록 화재사고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전인 작년 11월 1일부터 98개조 총 197명의 소방인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재난약자 수용시설인 서울시내 노인요양병원(106개소)과 노인요양시설(23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관리여부 및 불법 폐쇄훼손 여부확인 ▲방화문, 피난계단, 자동열림장치 등 피난시설 적정 여부 ▲화재 등 비상시 초기대응능력 확인 및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조사 중간 점검(전체 345개 중 291개 84% 완료) 결과, 42개 시설에서 135건의 불량사항이 적발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려졌다. 주요 불량사례는 ▴구획변경으로 인한 스프링클러 헤드 수량 부족 ▴옥내소화전 작동불량 등 소화설비 불량 ▴자동화재속보설비 서울종합방재센터(119)와 연결되어 있지 않음 ▴자동슬라이딩도어 화재감지기와 연동되지 않아 자동개폐가 되지 않음 ▴방화문 잠금, 통로 상에 철문 등 장애물 설치 등 피난시설 미비 등이었다. 시는 이번 조사가 끝나는 대로 서울시내 일반 의료병원에 대해서도 추가 소방특별조사에 들어가 2월 중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구조대가 좁은 틈에 끼어있어 펼칠 수 없는 상태 이와 함께 서울시는 노인요양병원‧시설 등 재난약자 수용시설에서 화재 ...
적발사례 : 목욕탕 내 피난구 유도등 미설치

서울시 ‘목욕장‧찜질방’ 불시 소방점검…시정 명령

적발사례 : 목욕탕 내 피난구 유도등 미설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목욕장, 찜질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서울시내 해당 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0개소에서 330건의 소방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했다. 위반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토록 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추가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여성사우나 집중 점검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반에 여성소방공무원을 포함한 72개 반 144명을 편성하여 지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시내 찜질방과 목욕장 319개소를 사전통지 없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비상경보설비 및 방송설비 등 화재경보설비 정상상태 유지관리 여부확인 ▲피난통로 상(복도중점) 장애물 설치 여부 ▲목욕용품 선반 등의 피난로 상 적치로 인한 긴급피난 장애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적발사례 : 방화문에 이중덧문(유리문) 설치 단속결과 120개소에서 ▲피난통로 상에 합판을 설치하여 피난 통로 막음(피난상 장애유발) ▲옥내소화전에 쓰레기통 설치 ▲방화문에 이중 덧문(유리문) 설치 등 330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46개 대상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74개 대상에 시설물 원상복구 조치명령, 기관통보조치 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방화문에 유리문을 이중으로 설치해 놓은 사례가 다수 적발 되었다. 방화문에 덧문을 설치하는 것은 모두 소방관련 법령 위반이다. 비상구 문은 피난 방향으로 밀어 열수 있어야 하는데, 덧문은 당겨서 열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재 시 다수인이 일시적으로 대피를 위해 몰리면 문을 당겨 열수가 없어 대피하지 못할 수 있어서다. 적발사례 :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창고로 사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나타난 소방안전 미비점 보완을 위해 필로티형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용접 작업 시에는 ...
수해 체험 중인 어린이들

“놀이처럼 재밌어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풍수해 체험 중인 어린이들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직면했을 때, 여러분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신가요? 지난해 경주지진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은 올바른 대처방법을 몰라 공포에 떨어야 했고, 세월호 사고 때는 제대로 된 대피명령조차 내려지지 않은 채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안전교육은 평소에, 그리고 어려서부터 배우고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놀이처럼, 축제처럼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해는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보세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안전교육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17년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시작한 이래 연평균 8만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행사이다. 화재비상탈출 체험(좌), 수상안전 체험(우)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 이번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6개 마당 총 85개 체험코너로 구성된다.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화재대피요령,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자전거‧교통안전수칙, 미아방지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VR기기를 착용하고 지진, 항공·선박사고를 가상현실로 구현한 VR영상을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 2017년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6개 마당 프로그램 구분 운영 내용 재난안전 마당 지진, 풍수해, 수난안전체험, 지하철·항공 재난 등 12개 체험장 운영 화재안전 마당 소화기·감지기 사용, 화재대피요령, 화재진압체험, 옥내소화전, 감지기 원리, 투척소화기 등12개 체험장 운영 생활안전 마당 전기·가스안전, 승강기안전, 심폐소생술 등 22개 코너 교통안전 마당 자전...
구로소방서 신락성 소방관

퇴근 후 운동 가던 소방관, 대형화재 막아

구로소방서 신락성 소방관 퇴근 후 운동을 가고 있던 서울시 한 소방관이 화재 발생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막았다. 주인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구로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락성 소방관. 신 소방관의 활약상은 현장에서 있던 광명소방서 현장대응단이 구로소방서에 감사전화를 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화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43분경 광명시 하안동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시작됐는데 그 시각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던 신 소방관의 눈에 검은 연기가 들어왔고,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 요청 후 다급히 2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연기는 수평보다 수직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 아파트 저층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상층부 세대에 더 빠르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든 신 소방관은 자신을 보호할 보호장구 하나 착용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거주민의 대피유도와 함께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아파트 관계자와 화재를 진압했다. 뒤이어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신 소방관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뒤 끝까지 손을 보태 출동 소방대와 함께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극적으로 막아냈다. 화재는 약 10분 만에 진압됐으며, 인명피해 없이 5,054,000원의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입주민 대다수가 집을 비운 아침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대형화재가 발생할 뻔 했으나, 신락성 소방관의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락성 소방관은 “나뿐만 아니라 그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현장을 목격하게 된다면 도망치지 않고 본능적으로 몸이 현장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다치신 분 없이 화재가 초기에 진화되어 정말 다행이다”는 말을 전했다. ...
소방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방윤희

재난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서울안전체험관’

소방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얼마 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사태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이 컸던 터라,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재난대처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광나루안전체험관과 보라매안전체험관에 위치해 있다. 그 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광나루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보았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2003년도에 건립된 최초의 재난안전체험관으로,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지진·태풍·화재대피·소화전·건물탈출·응급처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나루안전체험관 입구에서 ‘출동! 어린이소방대’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났다. 소방복을 착용해서일까? 아이들이 늠름해 보였다. 오리엔테이션홀을 지나 물품보관함에 소지품을 보관하고, 안전교육 시간에 맞춰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아 체험시설로 이동하였다. 첫 체험시설 장소는 ‘소화기·소화전 체험’이었다.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은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대피 후에 119에 신고를 한다. 여기서 잠깐!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119에 신고하기 전에 신속히 대피를 먼저 하라는 점이다. 이유는 아이들만 있던 가정에서 화재 신고전화가 접수되었는데, 출동해 보니 아이들이 신고 후 대피를 하지 못해 사망한 사고가 있어 순서를 바꾸어 어린이들에게 교육한다고 했다. 참가자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직접 불을 끄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소화기 사용 체험’은 직접 불을 끄는 체험이었다. 소방대원의 설명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소화기 앞에 섰다. 긴장된 마음으로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스크린 화면 속 불쪽으로 향했다.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물을 골고루 쐈다. 실제 소화기는 물이 아닌 분말이 들어있지만, 이곳은 체험용으로 물이 들어있었다. 두 번째 체험은 ‘화재대피 체험’이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연기가 가득한 실내에서 연기를 뚫고 유도등을 보면서 대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