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대교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다

강변북로에 새로 생긴 발전소? 태양의 도로

아차산대교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다 장애물 없이 탁 트인 한강에는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이 쏟아집니다. 이에 태양의 도시 서울시는 강변북로 곳곳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햇빛발전소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7곳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인데요. 1년 동안 생산되는 전력량은 서울의 8,8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하는 전력량과 같습니다. 미세먼지 배출도 없는 기특한 햇빛발전소, ‘태양의 도로’를 소개해드립니다. 강변북로 도로변 6곳, 가로등주 1곳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서울시 강변북로가 교량부터 옹벽, 고가차도, 가로등까지 태양광 발전이 곳곳에서 일어나는 ‘태양의 도로’가 된다. 특히 교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구간 내 서호교, 서빙고동앞 등 총 7곳에 올 연말까지 총 26.8km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 발전용량은 총 2,330kW로 연간 272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서울지역 약 8,800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이다. (연간 전력생산량 : 2,330kW(발전용량) × 3.2시간(일조시간) × 365일= 272만 kWh) 시는 태양광 설비는 미세먼지 배출이 전혀 없어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267톤의 CO2 저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2012)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는 곳은 강변북로 ▴도로시설물 6곳(9.8km)과 ▴가로등주 1곳(17km)이다. 다만, 가로등의 경우에는 올 8월까지 0.9km를 시범설치 한 후 나머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량의 경우 측면 방호벽에 설치한다. 서울시가 전국최초로 설치하는 교량 위 태양광 패널, 서호교 강변북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위치도 도로시설물 6개소 운영은 ‘서울에너지공사’가 맡아, 가로등은 하늘공원부터 시범사업 도로시설물 6개소는 시 산하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대서울시 인재개발원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기 ⓒ서울사랑

[서울사랑] 쨍하고 ‘해뜰날’ 돈이 생겼다

대서울시 인재개발원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기 서울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에너지 자립에 나섰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해 환경도 보호하고 비용도 아끼는 ‘태양의 도시, 서울’. 에너지 시민의 열기로 서울은 더욱 뜨거워졌다.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우리 집 햇빛 발전소 송파구 거여1단지 아파트 지붕에는 대형 태양광 발전기가, 각 세대 베란다에는 소형 태양광 발전기가 수백 개 달려 있다. 관리사무소 건물 지붕에도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됐다. 6개 동에 설치한 옥상 태양광 발전기는 시간당 135.2kW의 전기를,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의 태양광 발전기는 시간당 3kW를 생산한다. 1,004세대 중 270세대에 설치된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기는 시간당 260W를 생산한다. 엘리베이터, 가로등, 지하 주차장 전등 등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옥상 태양광 패널로 해결한다. 공동 전기 요금은 2014년 3,911만 원, 2015년 3,565만 원에서 2016년 3,268만 원으로 줄었다. 특히 2016년에는 주택용 전기료 누진세가 적용 돼 6,000만 원이 나왔을 공동 전기 요금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각 세대는 5,000~6,000원씩 전기 요금을 아끼고 있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 발전소 금천구 시흥동 삼익아파트는 총 786세대 가운데 100여 세대에 설치해 외부에서 보면 에어컨보다 태양광 발전기가 더많이 눈에 띈다. 한 아파트 주민은 “시와 구의 지원으로 모듈 2대를 저렴하게 설치했다. 평균 200kWh이던 전력 사용량이 100kWh대로 떨어져 전기 요금이 2만~3만 원에서 1만 원대로 줄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대문구 홍릉동부아파트는 지난 5월 이후 아파트 전경이 크게 바뀌었다. 전체 371가구 중 350가구(94%)가 태양광 미니 발전소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옥상에도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소형 태양광 발전기가 장착된 벤치, 발전기와 텃밭이 연결된 태양광 텃밭도 있다. ...
개화차량기지 발전소 전경

시민펀드로 만든 태양광발전소, 3억대 매출

개화차량기지 발전소 전경 시민공모펀드로 건설한 ‘제1호 서울시민햇빛발전소’가 10월 17일 가동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공모펀드를 통해 82억 5,000만 원을 모아 지축(고양시)·개화(강서구)·도봉(의정부시)·고덕(강동구) 등 지하철 차량기지 4개소에 제1호 서울시민햇빛발전소를 건설, 7월 10일 지축 발전소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총 4.242MW 규모로 건설된 이들 발전소에서는 연간 약 5,420M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서울시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약 1만 7,700가구가 1개월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입니다(2014년 서울시 가구당 월평균 전기사용량 : 306kWh). 100일 동안 실제 생산된 발전량은 약 1,342MWh로 약 4,300가구가 1개월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며, 이를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판매하여 약 3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시민공모펀드로 모은 비용 전액으로 4.242MW 태양광발전소 건설 완료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이 생산과 수익에 참여하는 시민공유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시민공모펀드(KB서울햇빛발전소 특별자산투자신탁)를 금융상품으로 개발,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바 있습니다. 시민공모펀드 판매 결과, 총 가입자수는 1,044명, 1인당 평균 가입액은 약 79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취지를 고려하여 1인당 가입금액을 1,000만 원 이하로 제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뜻을 함께 했습니다. 가입 지역은 서울이 69%, 그 외 지역이 31%로 나타나 지방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입 연령은 40대가 29%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4%, 50대 23%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약 14억 원 매출 발생, 수익의 1%를 에너지 약자에게 지원 4개 발전소에서 연간 생산된 전기를 판매할 경우 연간 약 14억 원의 매출이 발생되며, 펀드 가입기간이 만료되는 3년이 되면(2018년 7월) 약...
에너지 절약

안 쓰는 코드 뽑고, 인증샷 “찰칵!”

에너지 절약 인증사진이 3천장 모일 때마다 태양광 발전기 1대를 기부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6월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아껴진 에너지 요금에 기부금을 더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마을에 태양광 발전기를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편의점,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사진 3천장을 모으면 에너지가 부족한 곳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주는 새로운 에너지 캠페인입니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임직원 1,200여명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전국 7,4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세븐일레븐 착한 편의점 홍보물 부착 모습 이중 서울 시내에 위치한 1,8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에너지 아끼는 착한 편의점’ 캠페인에 동참하여 ▲대기전력 차단 ▲불필요한 조명 끄기 ▲냉·난방시 문닫기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에너지 절약 활동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부착, 배포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 원하는 시민은 ‘에너지히어로’ 홈페이지(www.energyhero.kr)나,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에서 ‘에너지 히어로’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약 인증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사진 1장 당 1WP(와트포인트)가 적립되고, 총 3천장의 사진이 모이면 3kW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 기부하게 됩니다.  에너지 절약 인증 사진 예시 에너지 절약 방법은 ①걷자(계단 및 도보) ②끄자(미사용 전등 및 모니터) ③뽑자(미사용코드) ④타자(대중교통) ⑤들자(1회용 컵 대신 텀블러) ⑥쓰자(양면인쇄, 이면지) ⑦입자(시원한 옷차림) ⑧닦자(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총 8가지 입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20일 ‘서울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
태양과 바람 발전소 2호기 준공식

우리 스스로, ‘햇빛 발전소’를 짓다!

서울시에서는 경제적 여건으로 광고를 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분들을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이들의 희망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세 분의 시민기자님들이 공동으로 취재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희망의 메시지, 함께 들어보시죠! 2015-1. 희망광고기업 (8) 에너지 자립 마을을 꿈꾸는 사람들, 태양과 바람에너지협동조합 태양과 바람 발전소 2호기 준공식 수명이 완료된 월성 1호기, 고리 1호기, 재사용해야만 하는 것일까? 신설 원전, 반드시 건설해야만 할까? 국민 60% 이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월성 1호기 재가동 결정은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2009년 월성원전 폐연료봉 추락 사고', '2012년 2월 고리원전 전력공급 중단 사고' 등 계속되는 국내 원전 사고를 떠올리면 늘 불안하다.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이웃 나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악몽도 연상된다. 진정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너지 대안은 없는 것일까?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안전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찾아가 알아보았다. 원전 대신 햇빛발전, 에너지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주민의 힘으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여 전기를 생산 판매하며 에너지 전환, 에너지 자립을 모색하는 협동조합이다. 2013년 6월 설립한 이래, 현재 200여 명의 은평구 주민들이 참여하여 50kw급, 49.5kw급 햇빛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왜 손수 자비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한 것일까? 태양과바람 1호기(좌), 2호기(우)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나겠다고 생각하게 된 거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다 보니, '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은평 시민모임'을 만들게 되고, 공개강연회나 교육 ·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조직 형태를 고민하게 되었고, 협동...
2013071504290482_mainimg

협동조합으로 원전 하나 줄여볼까?

잦은 고장에 이어 납품 비리까지 연이어 터지는 원전 관련 소식에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생각하면 그저 두고 볼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생활 속 꼭 필요한 전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착한 에너지 만들기를 실천하는 협동조합의 이야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보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해를 품은 학교, 착한 에너지를 만들다 삼각산 아래,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학교 옥상엔 햇빛을 전기로 바꿔주는 태양광 모듈이 비스듬히 세워져있다. '삼각산고 햇빛발전소',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 옥상에 들어선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의 첫 번째 햇빛발전소이다. 입구에 걸린 현판에는 차례로 새겨진 225명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이곳 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참여한 조합원 명단이다. 삼각산고 햇빛발전소는 이렇게 뜻을 함께하는 삼각산고등학교 학생과 교사와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출자를 해 만든 발전소이다. 지난 6월 15일, 삼각산고 햇빛발전소 준공식 현장에서 만난 도상록 씨(53세)는 충남 서산에서 왔다고 한다. 우연히 잡지에서 햇빛발전 건립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에 조합원으로 참여했다는데,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이 초기 조합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선뜻 천만 원을 출자해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조합원들을 보니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듯싶다.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삼각산고 학생·교사·학부모들도 눈에 띈다. "협동조합은 선생님께 얘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사로 선출되어 함께하고 있는데, 사실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잘 모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달 있는 회의에 참여하며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구나' 느끼면서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의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손정은 양(삼각산고 3학년)의 얘기를 들고 있자니, 학교 안 햇빛발전소에서 청정에너지 생산에 대한 공부도 하고 새로운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