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가격 그대로 믿지 마세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 호텔을 예약한 A씨는 결제금액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광고에서 확인한 24만 5,952원에서 44.9% 높은 35만 6,451원이 결제 창에 뜨는 것. 현지화폐로 결제하려고 했지만, 결제 통화가 고정되어 있어 결제금액의 5~10% 수준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다. #소비자B는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를 통해 호텔 2박을 30만 원에 결제한 후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른 숙소로 예약을 변경했으나, 결제금액의 50%만 환불받았다. 안내 문자를 받고 해당 예약사이트에 문의하니 호텔 규정상 취소 위약금이 50% 발생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서울시는 해외여행 시 숙소예약을 위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피해경험률 19.3%로 증가추세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경험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의 피해 경험률은 ▲2015년 12.3% ▲2016년 13.1% ▲2017년 19.3%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이용 경험자 5명 중 1명 꼴로 피해를 경험한 셈이다. 불만내용으로는 ▲‘정당한 계약 해지 및 환불거절’이 3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허위 및 과장광고’ 36.3%, ▲‘계약조건 불이행 및 계약변경’이 25.8%로 뒤를 이었다.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 피해내용 순위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최저가, 할인 강조하지만 실제 결제 금액 15% 이상 높아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예약 사이트 4곳과 예약비교 사이트 3곳(해외사업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세금, 봉사료 등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으로 광고해 실제 결제금액은 소비자가 당초 확인한 금액보다 15% 이상 높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