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을 복원하면서 동쪽과 서쪽의 성벽의 일부를 다시 축성하였다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10일부터 신청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사진은 정동 순성길 코스 중 하나인 숭례문 오는 2020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될 한양도성 거점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일요일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2020년 3월부터 실시되는 한양도성 거점해설은 1시간30분 내외 해설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남산 순성길(남산이용자센터∼소나무길∼팔각정)과 평지구간인 정동 순성길(돈의문박물관마을∼숭례문) 총 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변화가 많았던 도성 서쪽(돈의문∼숭례문)의 숨은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연결하고 있는 순성길을 직접 걸어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해설 프로그램의 출발지점은 돈의문박물관 마을로, 마을내에 위치한 돈의문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의문 철거와 함께 시작된 정동의 변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음 지점은 12월 1일에 개방된 정동 순성길로 창덕여중 후문을 통해 이화여고를 거쳐 러시아대사관을 지나 소의문 터까지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양도성 성벽 유적 안내판을 통해 땅 속에 묻혀 있는 도성과 프랑스공사관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양도성 순성길 정동지역 위치 해설 프로그램의 마지막 지점은 ‘숭례문’으로, 도성의 정문에서 왜 지금은 외로운 섬으로 남겨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사라진 도성의 흔적들을 찾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초등학생은 부모와 동반해야 참여할 수 있다. 해설은 ‘서울KYC(한국청년연합) 도성길라잡이’가 담당한다.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실시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12월 참가자접수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
백인제가옥 야간개장 포스터

100년 고택 ‘백인제가옥’ 7·8월 주말 야간 개장

백인제가옥 야간개장 포스터 여름밤 북촌 ‘백인제가옥’에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서울시는 7~8월 두 달 동안 금~토요일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는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개방시간은 오후 9시까지, 입장은 8시 40분까지다. 야간개장 기간 중 오후 7시에는 백인제가옥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해설안내도 진행한다. 예약자에 한해 안채, 사랑채, 별당채의 내부 등을 안내원의 해설과 함께 30분간 관람 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도 동시에 진행한다. 백인제가옥 내부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두(5곳) 찍으면 백인제가옥 엽서5종을 제공한다. 백인제가옥 안채 마당 한편, 백인제가옥은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로, 1913년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 후 보수공사와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 개관하였다. 전통한옥과 다르게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일제강점기 시대상과 서울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 백인제가옥○ 소 재 지 : 종로구 북촌로7길 16(가회동)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 ※ 7월~8월말까지 금요일, 토요일 21:00까지 야간개장 19:00에 안내 해설 진행 및 스탬프 투어 실시 ○ 휴 관 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공휴일 개관) ○ 관람인원 : 안내해설 1회 15명, 자유관람 동시관람객 100명 ○ 입 장 료 : 무료 ○ 관람방식 - 자유관람 : 외부 관람(솟을대문, 안채 마당, 장독대 및 뒷마당, 사랑채 및 정원, 별당채), 예약없이 선착순 입장 - 안내해설 : 평일 4회, 주말 6회 예약자에게 안채, 사랑채, 별당채의 내부와 가옥 외부 안내원 해설 ○ 예 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
서울로7017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전문 해설사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서울로7017’ 전문해설사 50명 모집

서울로7017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전문 해설사를 모집한다 ‘서울로7017’을 시민과 동행하며 서울로의 역사·생태·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일부터 22일까지로, 서류접수는 서울로7107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로7017은 50과 228종 다양한 수목을 갖춘 생태 학습장이자, 서울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의 새 명소로 자리잡으며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서울로7017 전문 해설사는 이러한 서울로의 의미와 다양한 관련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해설사로서의 기본 자세 및 서울로7017에 대한 관심도와 전문성을 내용으로 28일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 ▴해설 경력자 ▴수화 가능자 ▴해설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울로7017 전문 해설사로 선발된 50인은 8월 4일~25일 동안 10회(30시간)의 교육 이수 후, 9월 1일부터 서울로 이야기교실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로 이야기교실은 서울로7017 이용 시민을 위해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화·목·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매주 6회씩 진행된다. 전문 해설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해설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해설사에게는 ▴해설 활동비(3시간 5만 원) ▴활동 용품(복장, 필기구 등)이 지원된다. 서울로7017 전문 해설사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울로 해설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상 : 만 20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 중 희망자- 신청기간 : 7월 2일(월)~7월 22일(일)- 문의사항 : 02-3668-9718-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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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기억을 걷다

도시의 성곽은 그 도시가 깊이 있는 역사 도시임을 알려주는 증거물로 서울에는 600년 넘게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한양도성'이 있다. 신성덕 리포터가 한양도성 해설사로 참여, 해설사 발대식에서 한양도성 투어까지 현장 분위기를 담아보았다. 한양도성은 내사산(북악산 342m, 낙산 125m, 남산 265m, 인왕산 338m)을 둘러싼 성곽으로, 그 안에 사대문(숭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숙정문), 4소문(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을 내었다. 성곽 둘레는 무려 18,627m에 이른다. 태조 때 토성과 석성으로 쌓았고 다시 세종 때 전국 32만 명의 장정을 동원하여 석성으로 고쳐 쌓았다. 당시 서울 인구가 10만 명일 때이니 그 공사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대략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한양도성 해설사 발대식 한양도성 전체 18,627m중에 10,915m는 종로구, 7,712m는 중구에 속해 있다. 지금까지는 종로구와 중구는 각각의 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으나 인위적인 구분이 사실상 어려운 두 자치구의 해설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하고 지난 5월 21일(월)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3층에서 <서울한양도성 해설사>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와 종로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한양도성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23명(종로구 12명, 중구 11명)의 한양도성 해설사를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종 합격한 교육생에게 해설사 자격증이 수여되었으며 본 리포터도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종로구에서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도전하여 합격한 니하시노리꼬 씨는 "일본 시즈오카에서 살다가 한국에 시집와 15년 차이다. 서울의 역사가 너무 어려웠다.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각기 두 번 씩 올라가 교육을 받고 시연은 낙산에서 동대문까지 설명했다. 힘들게 해설사가 되었으니 일본인에게 서울 한양도성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싶다.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열심히 해설하겠다"라며 해설사가 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