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억여 원을 투입해 홀몸 어르신, 소녀소녀 가장 등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설비를 점검, 정비한다.ⓒ뉴시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동주민센터 신청

서울시는 10억여 원을 투입해 홀몸 어르신, 소녀소녀 가장 등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설비를 점검, 정비한다. 겨울 한파에 노후된 보일러가 고장 날까, 오래된 전기설비가 과연 안전할까, 걱정이 된다면 서울시의 ‘안전복지컨설팅단’에 도움을 요청해 보자. 서울시와 자치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보일러 등 생활안전설비 정비 개선에 나선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와, 올해는 10억 6,900만 원(시비 5억 9,500만 원, 구비 4억 7,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만여 가구의 노후·불량 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좌), 홀몸어르신 가구의 전등을 교체해 주고 있다(우) 정비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등) ▲가스설비(가스타이머, 가스밸브 등) ▲보일러설비(보일러 연통 및 보일러 설비) 등으로 안전점검 실시 후 불량 설비는 정비하거나 교체해 준다. 더불어 안전한 설비 사용법이나 재난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알려준다. 전기·가스·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구청 선정심의회의 적격여부 판단을 통해 대상가구로 선정된다. 지원대상 가구에 대한 정비활동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소속 전문가,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에서 방문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난에 특히 취약한 가구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신청 안내 ...
손ⓒ뉴시스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세요… ‘다가온 서울 캠페인’

서울시는 기초적인 난방 등 에너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다(多)가(家)온(溫) 서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빈곤층’은 에너지 부족으로 고통 받는 가구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난방비·전기요금 등 에너지비용으로 소득의 10%이상을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서울시가 에너지빈곤층 실태 파악을 위해 저소득가구 3,31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에 해당하는 365가구가 단열공사·보일러 교체·난방텐트 등 난방에너지 관련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노후된 에너지빈곤층 주택의 단열공사 등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명 ‘다(多)가(家)온(溫)’의 뜻은 ‘더 많은 따뜻한 가정’으로, 시는 ‘다가온 서울’ 캠페인을 통해 2만 가구에 단열공사·보일러 교체·단열시트·난방텐트·방풍재·내복·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민간기업 후원과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12월 초까지 집중적인 난방용품 지원활동을 펼치는 1단계와, 내년 2월까지 내복·이불·단열용품 선물하기 등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시민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과 지원물품은 ㈜크린손에서 단열시트 1만 3,300롤, ㈜이랜드월드와 ㈜바이맘에서 난방텐트 300개, (주)대웅에프엔티에서 겨울용 바지 954벌, AJ전시몰에서 아동용 패딩 300벌 등이다. 기업후원과 시민캠페인으로 모인 후원물품은 서울시 거주 홀몸어르신·한부모 가정·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더불어 한파에 주택가 재활용품 관리로 오랜 시간 외부에서 보내는 저소득 어르신(자원관리사) 등에 지원된다. 한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후원금으로...
고드름ⓒ뉴시스

올겨울 날씨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기상청에서 발표한 올 겨울(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8일)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륙성·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재난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시민이 안전하고 소외계층이 보호받는 따뜻한 서울 실천’을 골자로 집중 추진한다. 추진내용은 6개 과제로 ▲겨울철 재난대응 ‘위기관리 및 서울특별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24시간 재난신고 및 의료상담 ‘돌발 비상상황체계’ 운영 ▲한파피해 소외계층 119안전·복지서비스 확대 ▲고드름·도로결빙 등 시민생활 위험요소 사전제거 ▲긴급구조 다중 출동체계 운영 ▲겨울철 산악·수난사고 신속대응이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24시간 재난신고·의료상담 ‘비상상황체계’ 운영 계절적 특성상 한파·대설·강풍·정전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평상시에는 기상특보기준에 따라 시 소방재난본부에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단계(대응 1·2·3단계) 시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게 된다. 또한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전광판, 버스정류장, 지하철 노선안내판, 라디오(교통방송)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한다.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119신고 폭주가 예상될 경우 평상시 40대의 수보대에서 36대를 추가해 운영하며 신고접수가 불가능 할 땐 ‘비상전환시스템’을 가동한다. 한파 피해 재난약자 안전·복지서비스 확대 재난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 실현을 위해 독거 중증·독립 장애인 보호를 위해 한파특보 발효 시 1일 1회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1,542명)과 관할 119생활안전대(116대)가 직접 방문해 안전을 챙긴다. 한파·대설특보 발효시 서울시내 119구급차량 149대가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 12개소와 ...
동파된 수도계량기ⓒ뉴시스

이것만 기억하면, 우리집 계량기 동파 걱정 끝~

아침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반짝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데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서울시 겨울안전대책 가운데 '터지면 답 없는'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 겨울 계량기가 꽁꽁 얼기 전에 이것만은 꼭꼭 기억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도계량기 동파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44만여 세대에 대한 주택 유형별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 이른 추위...`희망온돌`로 따뜻하게 겨울나기 시는 지난해 연립주택의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 미비, 맨홀형 계량기함 뚜껑 파손 등의 문제로 동파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층 강화된 동파 대책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파 취약 세대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우선 서울시는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기 쉬운 복도형 아파트뿐만 아니라 노후 연립주택에 성능이 개선된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를 3만 1,996세대에 확대 설치하고, 36만 6,000세대에 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배부했다. 이번에 보급한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는 계량기 몸통을 보온이 뛰어난 재질로 한 번 감싸고, 검침 시에도 외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계량기함 내부를 완전 밀폐하는 등 이중 보온이 가능하며, 계량기함 보온덮개는 외부를 이중 비닐로 밀폐해 외부 찬 공기를 차단한다. 또한 지난해 맨홀형 계량기 뚜껑이 파손돼 동파가 자주 발생한 점을 감안, 이번에 처음으로 다세대 및 단독 주택, 휴일·주말 및 야간에 휴무하는 소형 상가 등의 계량기함 뚜껑 6,618개를 교체하고, 동파에 취약한 3만 3,200세대에는 일체형 보온재로 정비를 완료했다. 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 정비 전(좌), 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 정비 후(우)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 ...
추위ⓒ뉴시스

이른 추위 대비…독거어르신 난방용품 지원

서울시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는 10월로 앞당겨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등 저소득 층 독거어르신으로, 각 구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서울형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어르신가정 방문(현장조사) 후 지원여부 및 지원물품을 결정한다.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3,000여 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온열기와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한파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역사회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한다”며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어르신복지과 02-2133-7413 ...
쪽방촌의 겨울 ⓒ연합뉴스

서울시의 한파종합대책 운영 현황

쪽방촌의 겨울 연일 몰아치는 추위 속에서 서울시는 한파특보 발령에 따른 한파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8~20일, 22일은 한파주의보가, 23~25일은 한파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한파 경보는 5년 만에 내려진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각각 발령됩니다. 한파특보의 발령에 따라 시·구 26개 본부, 2,71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상황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고령자·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계량기 동파, 정전, 화재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줄어 먼저, 수도계량기의 동파 현황입니다. 최저기온 -18.0℃, 8일 연속 한파를 기록한 2015년 11월 15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접수된 계량기 동파 건수는 1,985건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921개에 비해 늘어난 수치지만, 최저기온 -17.8℃, 8일 연속 한파를 기록했던 2010~11년 같은 기간 발생했던 17,257건에 비해 15,272건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시는 지난 18일부터 8일간 동파 경계 및 심각단계를 발령, 본부 및 8개 수도사업소에 24시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동파 취약지역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점검하고, 예방 홍보 등을 강화하여 최강한파에도 계량기 동파 발생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등 겨울철 장기간 외출에 대비하여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점검하고, 한파가 계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틀어놓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만약, 겨울철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하고,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한파종합상황실 2016년 한파종합대책 운영 현황 또한, 시는 쪽방촌의 따뜻...
노순인ⓒ뉴시스

겨울철 노숙인 ‘응급 잠자리’ 상시 제공

정신질환 문제로 2005년부터 서울역 등에서 노숙을 하며 지내던 최○○(여, 60세)씨는 이번 겨울철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노숙인 응급 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되었다. 상담을 통해 여성 노숙인 응급보호시설을 안내받고, 12월 24일 시설입소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부터 거리 노숙인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성전용 응급보호시설 ▲응급잠자리 ▲24시간 위기대응콜센터 ▲거리상담반 운영 등으로 구성된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오는 3월까지 상시 가동합니다. 특히, 서대문구에 15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노숙인 전용 응급보호 시설을 올해 1월부터는 최대 35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규모의 여성 노숙인 전용 일시보호시설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위 사례와 같이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 여성의 경우 시설에서 보호하는 동안 상담을 통해 치료와 노숙인 자활시설 또는 재활시설 입소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령 및 중증질환자들의 경우 따로 목록(현재 81명)을 만들어 치료나 주거지원 등을 우선지원하고, 거리생활을 고집할 경우 상담원 거리상담시 집중관리하거나 9개 시립병원 의료진 40명이 매월 1회 서울역 등에 나가 취약계층 현장진료를 하는 ‘나눔진료봉사단’에 연계하여 의료상담을 받게 하는 등 위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현재 총 42개 노숙인 시설과, 서울역·영등포역 인근의 응급대피소, 무료 급식소등을 활용한 응급구호방, 고시원과 쪽방 등을 활용한 응급쪽방 100개 등을 연계하여 ‘응급잠자리’를 상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총 1,300여명의 거리노숙인을 보호할 수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일시보호시설인 겨울철 ‘응급구호방’ 및 ‘응급쪽방’에 980명 가량의 거리노숙인에게 잠자리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또한, 35개조 88명의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상담반을 편성해 서울시 주요 지역을 매일 2~4회 거리순찰‧상담활동하고 실시하여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에게 시설입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