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베이징대 옌징학당에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 도시에서 찾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동북아 새로운 미래” 서울시장 최초 베이징대 강연

중국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베이징대 옌징학당에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 도시에서 찾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26일 중국 최고의 명문대인 베이징 대학에서 서울시장 최초로 강연을 진행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 중국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杨振宁),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Baidu) 리옌훙(李彦宏) 회장 등 중국의 주요 리더들을 배출한 베이징대 연단에서 재학생과 한국 유학생 등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았다. 베이징대 옌징학당에서 강연 중인 박원순 시장 강연 주제는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 도시에서 찾다’다. 박원순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문명, 신재생에너지, 도시재생, 청년혁신정책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방화(localization)를 동시에 추구하는 ‘세방화’ 시대,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주체로서의 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가 시도해온 다양한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서울-베이징 기후환경협력 공동포럼...'미세먼지 공동연구단' 발족 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베이징 국제호텔에서 열린 서울 북경 기후환경협력공동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베이징시가 공동주최하는 ‘서울-베이징 기후환경협력 공동포럼’에도 참석했다. 양 도시 기후환경정책 실무진, 베이징 환경보호과학연구원,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정책을 교류하는 자리다. 이날 서울시과 베이징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베이징 환경보호과학연구원, 베이징 환경보호 모니터링센터가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단’을 발족했다. 양 도시는 공동연구단의 첫 번째 협력과제로 ‘대기질 악화 원인 규명을 위한 서울-베이징 대기질 미세먼지 상세분석’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발생원 평가 및 저감대책연구’ 두 가지를 정하고, ...
박원순 시장이 중국 순방 첫 일정으로 베이징의 핫플레이스 798예술구에서 열린 ‘리브 서울 플레이그라운드’ 현장을 찾았다

박원순 시장 베이징 방문…환경‧경제 교류협력 강화

박원순 시장이 중국 순방 첫 일정으로 베이징의 핫플레이스 798예술구에서 열린 ‘리브 서울 플레이그라운드’ 현장을 찾았다 박원순 시장이 지난 25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 방문길에 올랐다. 2015년 메르스로 위축됐던 서울관광을 살리기 위해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순방에 나선 이후 3년 만에 중국 방문이다. 서울시는 2년마다 열리는 ‘한중지사성장회의’ 개최와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5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남북관계 등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이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한중 양국과 서울, 베이징 등 양국 도시들이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도록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박원순 시장은 베이징 현지에서 한중 두 나라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주재하고 중국 내 서열 2위의 고위급 인사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도 면담한다. 세부적으로 이번 베이징 순방의 핵심 키워드는 ▴환경협력 ▴경제협력▴청년교류다. 첫째,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서 양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다. ‘한중지사성장회의’는 한중 두 나라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중 지방정부가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서울시 등 대한민국 7개 시‧도, 베이징 등 중국 10개 성‧시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둘째,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거 동행, 한동안 다소 위축됐던 중국발 투자유치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은행과 공동으로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주간’을 열어 우리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다양하게 창출할 수 있도록 시장이 전면에 나서 전방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중국 최고의 명문대인 베이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