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촌한옥마을 '지키고 싶은 풍경들'

[영상] 북촌한옥마을 ‘지키고 싶은 풍경들’

서울 북촌 한옥마을의 스치듯 지나쳤던 풍경들 속에 아름다운 골목골목 한옥의 정겨움이 숨을 쉬는 그 곳 전통 공방들의 수작업 소리가 들리는 곳 그런데 지켜야 할 것은 전통뿐일까 젠트리피케이션 (Gentrification) 구도심이 예술·유행 등으로 번성하는 현상, 이 과정에서 임대료가 오르는 등 원주민과 기존 소상공인들이 내몰리는 현상도 발생 아름다운 한옥과 어우러진 우리네 이웃들의 보금자리 북촌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주민 모두의 생활권을 위해 서울시가 나선 '북촌 가꾸기'사업 주민들을 위한 장소로 거듭납니다. - 서울시는 매입한 '공공한옥'의 용도 다양화를 통해 살기 좋은 북촌을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 I · SEOUL · U ...
마을 전체가 전시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구경해볼까?

마을 전체가 전시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구경해볼까?

◈ 돈의문박물관마을-지도에서 보기 ◈ 옛 한옥골목을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 형태의 전시장으로 만든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 서대문 돈의문에 특별한 전시장이 생겼습니다. 조선시대 한옥부터 일제강점기 가옥, 근현대 골목길까지 옛 시간이 혼재돼 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인데요, 마을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 형태를 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곳입니다. 옛 한옥마을을 도시재생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도시의 문제를 생각해보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미래 도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9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세운상가, 창신동 특별전시장 등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 전시 축제다.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도시 환경적·건축적·사회적·문화적 도시문제를 ‘공유도시’라는 해결책으로 도시가 무엇을, 어떻게 공유할지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인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전시장 중에 한 곳인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다녀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중앙엔 마을 공동체를 위한 마당을 두고, 골목길은 원형을 유지해 완성됐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에서는 근현대 당시 문화와 삶의 터전을 역사와 문화 자원으로 보존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1980년대 근대건물 총 30여 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해 놓았다. 이곳에는 아홉 가지 공유를 주제로 20여 개국 38개 팀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건축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옛것을 담으면서 현대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외국인들에게는 독특함을,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마을 곳곳 건물마다 `공유도시`에 대한 전시들을 만날 수 있다. 한옥체험시설은 19...
북촌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서울N타워 ⓒ문청야

북촌 한옥마을 사진 “여기서 찍으세요”

북촌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서울N타워 서울 관광지 중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북촌은 인왕산 아래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있다. 과거 왕가와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았고 일제강점기 때는 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했다. 대표적인 걷기 코스인 가회동 31번지, 33번지, 11번지 일대 골목길을 따라 북촌 8경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총 1,233동 한옥이 있는 이곳은 유형문화재와 사적, 서울시 민속자료와 문화재 자료 등 다양한 역사시설들이 있다. 또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전통공예 체험 공간, 전통찻집 등 한옥과 현대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근현대사 풍경을 고스란히 보존해오고 있는 곳이다. 파란 하늘에 주황빛 능소화 꽃이 어우러진 북촌 골목 재동초등학교 담벼락을 끼고 우측 골목으로 접어들면 ‘가회동 11번지’가 나타난다. 골목길 좌우 아담한 한옥 풍경에 소박한 삶의 정취가 느껴진다. 큰길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가회동 성당 아래 돈미약국 사잇골목으로 접어드니, 담장 아래 늘어진 주황빛 능소화 꽃이 반긴다.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왼쪽에 북촌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가회동 31번지’로 오르는 골목이다. 북촌에는 ‘북촌 8경’이 있는데 ▲제1경 창덕궁 전경 ▲제2경 원서동 공방길 ▲제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제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 ▲제5경 가회동 골목길(오르막길) ▲제6경 가회동 골목길(내리막길) ▲제7경 가회동 31번지 ▲제8경 삼청동 돌계단길이다. 북촌 8경 중 4개가 이 가회동 31번지에 있다. 서울을 소개하는 각종 매체에 자주 등장하여 익숙한 풍경이다. 북촌 6경과 7경 사이 삼거리로 오르면 한옥 지붕 사이로 멀리 남산과 서울N타워가 한눈에 들어온다. 북촌투어 백미로 가장 멋진 사진이 나오는 포토스폿이다. 가회동 31번지 골목을 오른쪽으로 돌면 담쟁이로 둘러싸인 벽이 보인다. 이곳 또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토스폿이다. 북촌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좋은 가회동 31번지 골목 포토...
진관사 계곡 하류 마실 근린공원의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모습 ⓒ최용수

“피서, 멀리가지 마세요”…진관사 계곡

진관사 계곡 하류 마실 근린공원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모습 장마가 끝나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산과 바다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다. 그런데 막상 떠나려면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멀리 지방으로 간다면 교통체증은 물론 상당한 시간과 경제적 부담도 각오해야 한다. 어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우리가 사는 서울에서 피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강보다 산을 좋아한다면 기자가 체험한 진관사 계곡을 추천한다. 골이 깊고 물이 넉넉해 피서하기 좋고 인근에 볼거리, 배움 거리도 알차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하는 진관사 입구 주차장 진관사 계곡은 은평 한옥마을에서 북한산 비봉 북쪽 자락까지 이어진 북한산의 대표 계곡이다. 진관사를 기준으로 위와 아래 계곡으로 나뉜다. 진관사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한데, 서울시는 주말과 공휴일, 시민들을 위해 SH공사 부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진관사 위쪽 계곡, 넓은 바위가 펼쳐있고 물이 넉넉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진관사 계곡은 경사도가 완만하고 숲이 우거져 있다. 물가에는 크고 작은 바윗돌이 펼쳐져 앉아 쉬기에 그만이다. 비가 온 후라면 크고 작은 폭포가 흐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물놀이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덩달아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서대문구 영천동에서 왔다는 윤우 엄마는 특히 진관사 계곡이 주차장에서 가까워서 좋다고 덧붙였다. 입소문이 났기 때문인지 계곡을 찾은 사람들이 예년보다 많아진 것 같았다. 관사 칠성각 수선작업 중 벽 속에서 발견된 3.1운동 당시의 태극기 보자기 모습 천년고찰 ‘진관사’에는 특별한 것이 하나 있다. 지난 2009년 5월 26일, 칠성각 해제・보수 작업 도중 '독립신문', '신대한' 등 독립운동 사료 4종 20여 점이 태극기 보자기에 싸인 채 벽 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되었다. 90년 동안이나 숨죽여 있던 귀중한 사료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
금박연

시민 누구에게나 활짝! 서울공공한옥 놀러오세요~

금박장 김덕환 선생의 공방 '금박연' `서울 공공한옥`을 아시나요? 한옥마을에 가면 골목길만 산책하다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최근에는 ‘한옥스테이’나 ‘한옥 게스트하우스’도 있지만, 한옥 안에 들어가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서울 공공한옥은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서울시가 매입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돼 있습니다. 현재 공방 13개소, 역사가옥 2개소, 문화시설 4개소 등 총 19개소로, 종로구 북촌과 경복궁 서측 일대 한옥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새롭게 지정한 공방 4개소와 역사가옥 2개소를 소개했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에서 일반 시민이 한옥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각각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 4개소와 무료 개방하고 있는 역사가옥 2개소다. 시는 최근 공방 용도의 서울 공공한옥 4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통발효공방 ‘빚담’(신규) ▲소반공방(신규) ▲북촌단청공방(신규) ▲금박공방 ‘금박연’(재선정) 이 입주하여 현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발효공방 ‘빚담’은 북촌 주민이자,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주빚기’ 강좌를 진행해 온 권승미 선생의 공방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위치 : 북촌로12길 5-12, 문의 : 02-766-7858 소반공방은 북촌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소반작업을 이어 온 이종구 선생 공방이다. 전통방식 수공구와 옻칠로 다양한 종류의 소반을 제작하고 있다. 소반공방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6시이며, 휴관일은 일요일, 월요일이다. 위치 : 계동6길 4, 문의 : 010-9783-6006 북촌단청공방 단청 작업 모습 북촌단청공방은 김도래 선생이 운영하는 공방으로, 불교미술인 단청, 불화, 개금 등의 문화재 복원 작업과 전승 교육사업을 위해 문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오후 ...
남산골 야시장 전경 ⓒ김윤경

주말엔 이색 야시장! ‘1890 남산골’로

남산골 야시장 전경 “이것 좀 드셔보시오. 내가 만든 것이니 맛은 보증하리다.” 인절미를 썰던 장인은 재미있는 말투로 손님에게 인절미를 맛보라며 말을 건다. 인심 좋은 상인은 인절미를 큼직하게 썰어 푸짐하게 나눠준다. 주변에 시민들이 모여들어 맛을 보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떡이 이에 달라붙지 않고 맛있네.” 남산골 한옥마을 출입구(좌), `1890 남산골 야시장` 현수막(우) 지난 6월 3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의 새로운 야시장, ‘1890 남산골 야시장’이 개장했다. 1890년대 저잣거리를 테마로 한 ‘1890 남산골 야시장’에서 상인들은 옛 복식을 입고 옛 말투를 쓴다. ‘몇 냥이오’, ‘많이 파시오’와 같은 옛날 어투, ‘하오체’를 쓰는 까닭에 상인들 말투가 생소하게 느껴진다. 손님에게도 옛 말투를 쓰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 한다며 이를 권한다. 포스터 역시 야시장보다는 전통 공연을 소개하는 듯 예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여느 야시장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남산골 야시장 저잣거리 풍경 남산골 한옥마을 ‘1890 남산골 야시장’은 1890년대 장터 분위기를 잘 재연해 놓았다. 1890년대는 격동과 변화의 시대였다. 대외적으로 만국박람회에 참석해 ‘KOREA’를 알렸고, 대내적으로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 을미사변이 일어났고 대한제국을 수립했다. 또한 한국 최초 은행이 설립되고, 경부선, 경인선 등 근대 교통망이 개통된 시기이기도 하다. 남산골 야시장 구경에 나선 방문객들 모습 야시장에는 푸드트럭을 비롯해 각종 수공예품과 꿀,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가득했다. 또한 장터 흥을 돋우는 이벤트도 진행돼 사람들 관심을 모았다. 장터 한가운데서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는 가족도 눈에 띄었다. 민속놀이에 참여해 즐기는 외국인까지 모두들 흥겨워 보였다. 무대에서는 시간에 따라 전통연회를 열렸다. 야시장 내 곳곳에는 각종 안내사항이 한지에 적혀 붙어 있다. 특히 쓰레기통을 ‘오물 분간하는 곳’이라고 표현한 글 앞에서 방문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명산트래킹을 시작하는 시민들 ⓒ최은주

1차 ‘서울명산트래킹’ 직접 참가해보니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명산트래킹을 시작하는 시민들 서울의 주요 명산과 명소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얻을 수 있는 ‘서울명산트래킹’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꽃들이 만발한 주말, 도심 속 명소 걷기의 즐거움에 빠진 사람들은 간편복 차림으로 남산골한옥마을로 모여들었다. 지난 4월 29일 올해 첫 서울명산트래킹 행사가 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출발해 남산도서관을 거쳐 서울 N타워까지 총 4km, 1시간 30분 코스다. 준비운동을 마친 1,200명의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출발선을 나서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부부와 자녀,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한 사람들은 행복한 표정이었다. 트래킹 구간은 힘든 구간 없이 쉬엄쉬엄 걷기 좋은 코스였다. 참가자들은 서로 손을 잡거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벚꽃과 철쭉으로 더욱 아름다운 남산길을 걸었다. 걷다가 멋진 풍경이 나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셀카봉을 꺼내 들고 봄날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걷다가 잠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재준 씨 가족 완만하고 걷기 편한 길이어서인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순위를 매기지 않고 완주해야 한다는 부담도 없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들의 체력에 맞춰 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며 주최 측에서 나눠준 간식을 먹기도 했다. 은평구에서 온 박재준(42세) 씨는 “걷기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과 둘레길 걷기를 자주하는데 명산트래킹 행사 기사를 보고 참가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하기에 참 좋은 행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들로 가득한 삼순이 계단 코스 중간 중간에는 흥미로운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데시벨 측정기 앞에선 목청껏 “사랑해요~!”를 외치던 사람들이, 두 명이 한 팀이 돼 한 사람 눈을 가리고 나머지 한 사람이 인도하는 ‘믿고 걸어요’ 미션을 수행할 때는 조심하며 진지해졌다. 드라마 촬영 장소였던 일명 ‘삼순이 계단’ 앞은 동일한 포즈로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사람들로 왁자지껄했다....
태권도 시범

‘태권도 공연’ 한옥마을서 즐기세요

태권도 정통시범과 창작쇼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설공연이 5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17년 남산골 태권도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4일 공개했다. 공연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오후 1시, 3시30분) 각 25분씩 진행된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정통시범공연 △우석대학교 시범단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스텝 업(Step up)’ △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의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태권·대한민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태권도 상설공연에서는 태권도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 가운데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은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판타지물로 재해석한 점이 흥미롭다. 또 스텝 업은 평범한 회사원이 태권도를 마스터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와 함께라면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자. 송판 격파를 직접 해보거나, 태권도 스트레칭도 배울 수 있다. 사전에 서울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를 통해 체험 신청을 하면 아이서울유(I·SEOUL·U가 새겨진 태권도 도복 띠를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외국인을 위한 별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태권도 역사와 의미, 막기, 차기, 지르기 등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고, 서울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접수를 받는다. ■ 2017년 남산골 태권도 상설공연 ○ 관람료: 무료 ○ 장소: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무대 ○ 기간: 2017.5.5~10.29 ○ 시간: 매주 금~일요일 오후 1시, 3시30분      (5월5일은 오후 1시 1회 공연, 7~8월 혹서기 한해 한강 등 길거리 공연 10회) ○ 전화문의:02-6674-4301 ○ 홈페이지: www.visitseoul....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공공한옥 `지형공방 홍벽헌`ⓒ이상국

한지공예가와 나눈 ‘한옥예찬’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공공한옥 `지형공방 홍벽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옥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공 한옥’이 도심 속 곳곳에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종로구이다. 한옥 밀집 지역인 북촌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특별한 한옥을 만나게 된다. 바로 ‘서울 공공한옥’이다.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2001년부터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매입한 한옥을 말한다. 서울시는 북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3채의 공공한옥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공모를 통해 공방 및 전통문화체험관 등 한옥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공공한옥에 방문하면 운영자인 장인과 공예가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의 작업 모습,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직접 전통공예 작품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서울시 공공한옥 가운데 북촌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지형공방 홍벽헌’을 찾아가 전통 한지공예 변도연 작가를 만났다. ‘홍벽헌’은 지형공방을 운영하는 변도연 작가의 호(號)이자 당호(堂號)로, 한자는 붉을 홍(紅), 푸를 벽(碧)을 쓴다. 그는 이곳에서 닥종이로 전통공예 작업을 하고, 전통공예 분야에서 사라져가는 조형물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작업으로서 지불(紙佛)을 재현하고 있다. 지불은 건칠 기법을 사용해 종이로 만든 불상을 말한다. 그의 작은 한옥 안에 닥종이 인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풍경이 참 정겨웠다. 한옥에 살며 전통 공예를 보존하는 데 힘쓰고 있는 변도연 작가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한옥에서의 삶과 젊은 세대가 전통을 보존해야하는 가치에 대해 물어보았다. `지형공방 홍벽헌` 변도연 한지공예가 Q. 한지공예를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A. 한지를 만진 지는 20년이 되었고, 전념한 지는 17년 정도 되었어요. 원래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사실 부모님은 예능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는데, 저는 이 길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을 건 것에 후회는 없어요. 만족해요. Q. 북촌한옥마...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VISITSEOUL.NET

“한복이 나빌레라” 4대명소 한복대여료 할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 바로 다음 주로 다가온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서울시내에서 소박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꽃들이 아름드리, 한복이 나빌레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사진 찍기 좋은 명소 4개 코스(동‧서‧남‧북)를 제안하며 이 주변 20여 개 한복 대여점과 협력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복 대여료를 최대 반값 할인해준다. 사진작가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복을 입고 사진 찍기 좋은 서울 명소 4개 코스 ①동촌코스(명륜동 – 창덕궁 – 창경궁) ②서촌코스(경복궁–경희궁–수성동계곡) ③남촌코스(청계천 – 남산골한옥마을) ④북촌코스(원서동–계동–북촌한옥마을)를 선정하고, 주변에 위치한 한복대여점과 협력하여 10%~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대여시간도 늘린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특별히 1만원 상당의 한복대여료를 50%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고궁 관람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여행주간 중에는 특별히 시티투어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동‧서‧남‧북 4대 코스 중에 여행주간이 추천하는 사진명소를 3곳 이상을 방문하고, 여행주간 해쉬태그(#여행주간 #한복 #서울도심여행)와 함께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나들이하는 사진 공모를 통해 대상에게 5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제공하는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행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seoul.or.kr)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북촌마을(좌)과 청계천(우)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시민들 이 밖에도 5월 6·13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꽃단장 프로그램, 전통놀이,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는 여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