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길상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맛보다.

옛 정취 가득한 성북동으로 가을 도보 여행 떠나보자!

서울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곳, 성북동으로 가을 도보여행을 떠났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에서 하차 후 성북동관광코스를 함께 투어할 이들과 만나 마을버스 2번을 타고 길상사에서 내렸다. 서울에서 자랐는데 이번 코스는 처음이다. 서울에서 이런 고즈적함과 역사의 현장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 입구 ⓒ최복은 평일 오후 시간인데 길상사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고층건물 아니 흔하디 흔한 아파트 하나 보이지 않는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했다. 길상사는 본래 소문난 요정이었던 대원각에서 시작했다 ⓒ최복은 길상사는 한 시대의 이름난 요정이었던 대원각에서 시작되었다. 이 곳의 주인이였던 김영한(법명 길생화)의 생애와 그녀의 첫 사랑 백상시인의 스토리, 또한 무소유를 몸소 실천한 법정스님의 유골이 있는 진영각까지 길상사에는 참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이태준 가옥 ⓒ최복은 길상사를 나와서 성북동 골목을 걸으니 어느새 도착한 곳은 '수연산방'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이태준 가옥이다. 작가 이태준은 이 곳에서 등 많은 문학작품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속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된 이곳은 현재 외종 손녀가 전통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옥이 주는 편안함과 멋을 즐기면서 도란 도란 얘기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다. 마당에 자리한 아름드리 나무는 현재 수령이 72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만해 한용운이 머물렀던 성북동 심우장 ⓒ최복은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였던 만해 한용운의 동상을 보고 계단을 따라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면 발자국 소리만 들리는 이곳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이다. 북정마을에서 특별하게 북향을 바라보고 있는 자그만한 한옥집 심우장은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불교의 열가지 수행 단계 중 하나로써 '자기의 본성인 소를 찾는다'는 '심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한옥으로는 드물게 북향을 바라보고 있는 심우장은 남향이 조선 총독부 ...
서울시가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9월~10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 야경 백미! ‘한양도성 달빛기행’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9월~10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시가 달빛을 따라 고즈넉한 성곽마을 골목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9월(9월24일/9월26일)과 10월(10월15일/10월17일)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9월 24일 첫 번째 달빛기행 코스는 인왕산 아래의 행촌성곽마을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서 행촌동 골목길을 지나 암문을 통해 도성을 만나게 된다. 종착지는 수성동 계곡이다. 9월 26일 코스는 20대 연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낙산 코스로 이화마을(도성 안)과 369성곽마을(도성 밖)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10월에는 보름달빛을 따라 백악(북정마을)코스와 목멱(다산성곽마을)코스가 운영된다. 15일에 진행되는 백악코스는 도성 야경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곳으로,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로 선정된 말바위조망대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17일에는 다산성곽마을을 끼고 있는 목멱코스로, 조선 태조 때 쌓았던 성벽이 온전히 남아있는 소나무길을 볼 수 있다. 야간프로그램 특성상 참가대상은 성인으로 제한된다. 해설은 ‘서울KYC(한국청년연합) 도성길라잡이’가 담당하며, 성곽마을 이야기는 각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분들이 들려주실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회 35명씩(성인 대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참가자 접수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02-2133-2657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9월 5일부터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 년에 한 번! 한양도성 ‘순성놀이’ 참가자 모집

9월 5일부터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가 한양도성 40리길을 하루에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양도성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9월 5일부터 참가자 7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순성(巡城)은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즐겼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도성을 한 바퀴 도는 일주코스(소요시간 10시간), 반주코스(소요시간 5시간)로 나눠지며, 신청자격은 12세 이상(초등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10월 8일까지, 순성놀이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운영은 서울KYC(한국청년연합)에서 담당한다. 서울KYC는 2008년부터 한양도성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민자원활동인 ‘도성길라잡이’를 양성하고 있다. 도성길라잡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시민들에게 도성을 무료로 해설을 하고 있다.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포스터 한편, 올해 순성놀이 참가자는 도성을 따라 걷는 동안 총 15곳에서 진행되는 미션 프로그램인 ‘웰컴 투 한양도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왕산 호랑이와 한판!’, ‘수문장체험’, ‘도적을 이겨라!’ 등 도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토대로 구간별 특색을 살린 미션 수행이 준비돼 있다. ‘순성놀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양도성문화제 운영국(070-7462-1109) 또는 서울KYC(02-2273-2276)로 하면 된다. ■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 ○ 일 시 : 2019.10.12(토)~13(일) ○ 장 소 : 한양도성 일원(주 행사장 : 흥인지문 공원) ○ 프로그램 : 순성(미션순성, 일주-10시간, 반주-5시간)’, ‘단절구간 잇기 프로젝트’, ‘한양도성 30초 영화제’, ‘한양도성 토크콘서트’ 등 ○ 홈페이지 ...
서울시는 끊어진 한양도성을 연결할 시민기획단 '도성 친구들'을 모집한다

‘한양도성은 우리가 잇는다!’ 시민기획단 도성친구들 모집

서울시는 끊어진 한양도성을 연결할 시민기획단 '도성 친구들'을 모집한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12) 한양도성을 지키고 가꾸며 알리는 사람들 올 가을, 일제에 의해 끊어진 한양도성이 서울시민들의 상상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한양도성은 1907년 10월 일본 황태자 요시히토 방문을 빌미로 숭례문 좌우 성첩을 철거하며 파괴되기 시작했다. 1908년에는 평지 성벽 대부분이, 1915년에는 돈의문이 헐렸다. 1925년에는 남산에 조선신궁을 지으며 숭례문에서 남산 회현자락에 이르는 남쪽 성벽이 사라졌고, 히로히토 황태자 결혼 기념사업이라며 흥인지문 양쪽 성곽과 청계천 수계 오간수문과 이간수문, 훈련도감과 하도감을 허물어 땅에 파묻고 경성운동장을 만들었다. 물론, 광복 이후 1970년대까지 자유센터 건립, 도로확장공사 등으로 훼손되기도 했지만, 많은 부분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서울시에서는 이처럼 끊어진 한양도성을 연결할 시민기획단 '도성 친구들'을 모집하고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까지 앞두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이 될 듯싶다.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의 도성 잇기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할 '도성친구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울러 시민이 만드는 '한양도성문화제'와 한양도성을 지키고 가꾸는 시민 활동 사례도 알아보았다. 매년 10월 한양도성문화제가 열린다 우리 모두의 한양도성, 시민이 만드는 문화제 '한양도성문화제’ 매년 10월이면 한양도성에선 특별한 문화제가 열린다.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문화제로, 2013년 '한양도성주간'으로 시작해, 2014년부터 '한양도성문화제'로 이름 바꿔 이어오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여타 다른 축제들과 달리, 한양도성 문화제는 1회 때부터 성곽마을주민대표, 문화유산 관련 시민단체가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왔다. 전체 축제 추진뿐 아니라,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도 시민들...
한양도성

[내 삶을 바꾸는 서울] ⑤ 문화역사도시 서울

서울의 변화 중심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개의 공감 이야기’ ‘10개의 공감 이야기’ 다섯 번째는 ‘문화 역사 도시 서울’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과거 백제, 조선의 수도로 2,000년 역사가 이어져 오는 도시입니다. 서울시는 오래된 것의 가치는 지켜 나가면서, 동시에 시민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들을 시도해왔습니다. ‘문화 역사 도시 서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한양도성 ◈ 역사도시 서울 서울은 고대 백제의 수도 한성, 고려의 남경(南京),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도시지만 수많은 전쟁과 일제강점기, 산업화를 거치면서 역사문화자원이 많이 훼손됐고 2,000년 역사에 대한 시민 인식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더 늦기 전에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미래 지향적 보존·관리·활용을 통해 ‘역사를 품고(과거), 누리고(현재), 만드는(미래) 서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굴·보존, ▲활용·향유, ▲연구·교육, ▲지역·세계 4대 분야 56개 과제에 총 7,4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 역사는 2000년이다…‘역사도시 서울’ 조성 서울시 전통문화 사업 소개 서울역사 2000년 E-book 시민생활사박물관 조감도, 서울공예박물관 조감도(왼쪽부터) 박물관 도시, 서울 특히, 활용·향유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문화유산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역사문화를 활용한 서울만의 볼거리·즐길거리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활유산(시민생활사박물관, 2019년), 민요(돈화문 민요박물관, 2019년), 공예(서울공예박물관, 2019년), 봉제업(봉제박물관, 2018년) 등 특화된 테마 박물관 13개소가 2020년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시민생활사박물관 착공… 2019년 개관백남준기념관부터...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길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범운영(7/1)

5등급차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운행 제한이란?

#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길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범운영(7/1) # 서울의 중심, 한양도성 내부가 사람이 숨쉬기 편하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7월부터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내부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시범운영됩니다. *녹색교통지역은?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특별관리하는 곳 #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시범운영 제한대상 :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제외대상 : 긴급, 장애인, 국가유공자생업활동용, 국가특수공용목적, 저공해조치 차량 등 제한지역 : 서울시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15개동) 제한시간 : 06~21시 시범운영기간 모니터링 및 시민의견 청취 후 시간대 최종 결정 # 단속 및 과태료 부과 7월부터 시범운영, 12월부터 과태료 부과 단속방법 : 자동차통행관리 시스템 활용 단속 (녹색교통지역 진출입 지점에 설치) 과태료부과 : 1일 1회, 25만원 (시행령에 따라 50만원의 1/2 가감 가능) # '자동차통행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관료 실효성 있는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을 위한 통합시스텝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 1. 자동차통행관리시스템 : 자동차 통행량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행제한 위반차량 자동단속 2. 모바일 통지시스템 : 종이 고지서 발부 대체 3. 사전등록결제시스템 :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여 과태료 및 각종 시설 이용료 자동 납부 가능 # 조기폐차지원 지원대상 : 녹색교통지역 내 차량 사용 본거지가 등록된 거주자 차량 또는 서울시 등록 생계형 차량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 지원내용 : 보험개발원의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상한액:300만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지원대상 : 녹색교통지역 내 차량 사용 본거지를 등록한 5등급 차량 중 저공해공치 명령을 받은 차량 지원내용 : 매연저감장치 부착시 장치가격의 약 90%(생계형 차량은 100%)를 지원...
한양도성 클린 순성관이 지난 6월 6일 한양도성 보존 캠페인과 청소, 관리를 위해 모였다

한양도성을 깨끗하게~ ‘클린 순성단’ 출동!

한양도성 클린 순성관이 지난 6월 6일 한양도성 보존 캠페인과 청소, 관리를 위해 모였다 초미세먼지와 무더위 속에도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시민들이 있다. 한양도성 지킴이 역할을 하는 ‘한양도성 클린 순성관’이 그들인데, 올해는 6월 6일과 29일 2회로 나누어 활동한다. 6월 6일 행사에는 시민순성관과 블랙야크 클린도전단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양도성 돈의문, 숭례문, 백범광장, 목멱산, 광희문, 흥인지문, 한양도성 박물관, 낙산, 혜화문을 다니면서 한양도성 보존 캠페인, 관리, 홍보 활동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었다. 시민순성관은 2019년 현재 지킴이·해설·홍보·명예 4개 분야에 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 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2019년 현재 지킴이, 해설, 홍보, 명예 4개 분야에 400여 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신치호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 해설 자원봉사를 해 주었는데, 덕분에 참여한 이들은 쓰레기도 줍고 해설도 들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도성 안내판을 보면서 해설 자원봉사를 해 주고 있다. 할머니와 함께 클린 순성에 나선 김현성(초등 4학년) 학생은 멀리 필리핀에서 살다가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에 놀러 왔는데 “할머니가 역사를 백 마디 말로 가르쳐 주는 것보다 오늘 함께 한양도성을 걸어 보면서 직접 경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나왔어요. 그런데 좀 힘들지만 보람은 있어요”라고 뿌듯해 했다. 필리핀에서 방학을 맞아 참여한 김현성(초등 4학년) 학생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낙산 구간은 유난히 유리 조각들이 많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혹시나 어린이들이 넘어져 다치기라도 할까봐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클린 순성관들은 그날 하루 유리 조각을 1만여 개나 수거했다. 한양도성 길 따라 청소하는 모습 한양도성을 깨끗이 하는데 앞장 선 ‘한양도성 클린 순성관’ 우리 문화유산을 깨끗하게 지키는 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남산공원 입구 한양도성

자연과 역사를 만나는 길, ‘한양도성 현장유적박물관’

남산공원 입구 한양도성 남산 푸르름이 점점 짙어가는 5월, 남산 정상에서부터 한양도성 길을 따라 숭례문까지 걸었다. 1396년 조선은 새로운 수도 한양에 전국의 백성 약 20만 명을 동원해 한양도성을 건설했다. 자연의 지형을 거스르지 않게 산이 있으면 산 정상보다는 좀 더 바깥쪽으로 쌓았다고 한다. 98일이란 짧은 시간에 18.6km를 완공했다고 하니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전망대에서 찍은 서울 파노라마 전경 한양을 둘러싼 4개의 능선을 따라 쌓아진 한양도성은 도심의 경계 역할을 하고 외부로부터 침략을 막는 역할을 했다. 지난 623년 동안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근현대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마주한 한양도성, 도성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한양도성 복원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도성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한양도성 복원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서울시에서는 남산 회현 자락에 있는 일제강점기 옛 조선신궁 배전터 분수대 등 한양도성 문화재 수리 현장을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사전 예약한 30명에게 한시적 공개를 하고 있다. 복원되는 한양도성 모습 남산 조선신궁터에서 한양도성 성벽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변변한 기계도 없을 때 저렇게 큰 돌을 어떻게 옮겨와 성벽을 쌓았는지 놀라웠다. 복원되는 성돌에서 한양도성을 쌓은 태조, 세종, 숙종, 순조 때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었다. 조선신궁 배전터에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만났다. 시굴조사를 할 때는 성벽의 흔적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전터를 파다가 성벽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높은 성을 쌓기 위해서는 비계가 필요하고 비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나무기둥(목주)이 있어야 하는데 109개 정도 목주의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전해 들었다. 문화재 처리팀 작업 모습 문화재 수리 보존과정은 예비조사-손상지도 만들기-초음파 검사를 통해 풍화된 정도를 측정하고 구체적으로 ...
‘단오야, 도성에서 놀자!’ 홍보 배너

부채 만들고 쑥떡 맛보고…한양도성 단오체험

‘단오야, 도성에서 놀자!’ 홍보 배너 단오를 닷새 앞둔 6월 1일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가 열린다. 인왕산 아래 성곽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인 ‘단오’를 체험하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단오체험과 도성체험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오전통 체험은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꽃향기 부채공방'과 단오쑥떡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인왕산 마을 곳간’, '오행시 백일장'으로 진행된다. 도성 즐기기 체험은 행사가 열리는 행촌동 암문 주변 숲속과 인왕 성곽길을 걸으며 즐기는 행사로 '성곽놀이터', '맵시사진관', '숲에서 살아남기'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성곽 놀이터'에서는 대나무 물총과 장명루(단오날 팔뚝 등에 매는 오색실)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맵시 사진관'에서는 준비된 한복을 입고 가족단위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인화된 사진은 종이액자로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다. 또 미션을 수행하면 다육이 화분을 만들어 가져가는 ‘꼬물꼬물 작은 정원’과 스카우트 대원들로부터 매듭 만드는 법을 배우는 ‘숲에서 살아남기’ 등도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종로05번을 타고 '넓은마당'에서 하차하면 된다. ■ 단오야, 도성에서 놀자! ○일시 : 2019.6.1(토) 16~19시 ○장소 : 인왕산 한양도성 성곽 암문 안 ○찾아가는 법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하차/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하차→종로05번 마을버스 ‘넓은마당’ 하차 ○홈페이지 : 한양도성 ○문의 : 한양도성도감 02-2133-2657 ...
한양도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청년 홍보순성관을 모집한다.

영상·기사로 ‘한양도성’ 알린다! ‘청년 홍보순성관’ 모집

한양도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청년 홍보순성관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 가치를 젊은 감각의 홍보콘텐츠로 제작하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청년 홍보순성관’을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한양도성 ‘시민 순성관’은 한양도성을 지키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자원활동가로 ▲한양도성을 점검·보존하는 ‘지킴이 순성관’ ▲탐방객들에게 한양도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해설 순성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한양도성을 알리는 ‘홍보 순성관’으로 나누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청년 홍보순성관’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또는 수도권에 생활 근거를 둔 2030세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간단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청년 홍보순성관으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양도성을 탐방하거나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느낀 소감을 영상이나 기사 형태로 제작해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소셜미디어(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또는 대학신문 등에 게재하여야 한다. 활동에 참여한 순성관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함께 영상, 기사 등 본인이 직접 제작·게재한 홍보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급한다. 연말에는 활동실적이 우수한 순성관에게 서울시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 홍보순성관’ 모집에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lstod23@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한양도성도감 02-2133-2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