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감상하는 시민들ⓒ뉴시스

기대 가득! 7월 문화로 즐기는 이색 피서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감상하는 시민들 언제 왔나 싶게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슬슬 피서 계획을 세울 시기인데요. 좋은 날짜와 장소는 이미 남들이 차지한 지 오래. 무더운 여름 어떻게 보낼지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내손안에 서울’에서 도심 피서지 장소로 문화예술 공간을 추천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무더위도 쫓고 예술도 관람하세요. 한결 시원하게 7월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공연장 |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덥고 답답한 집을 벗어나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러울 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원한 공연장으로 떠나보자.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관현악, 피아노 실내악 등 정통 클래식 공연부터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7월 1일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의 ‘피아노로 써내려 간 편지’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5 : 아메리카의 혁신가들’은 15일에 만날 수 있고, 서울시무용단과 외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더 토핑’은 6~7일 양일간 진행된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오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을 7월 3일 단 하루,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2일에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미국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아구스틴 하델리히,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하델리히의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이 펼쳐진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한여름의 피로를 국악으로 날려버릴 ‘낮잠 콘서트’가 11일부터 매주 화~금 오후2시, 달콤한 평일 낮잠 같은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아메리카의 혁신가들, 더 토핑, 낮잠콘서트 미술관 | ‘아시아디바’, ‘공예의 자리’ 등 주목할 만한 전시들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5월 27일~6월 11일) ⓒ뉴시스

“더 격렬하게 쉬고 싶다…” 5월 문화예술 가이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5월 27일~6월 11일) 연이은 휴일로 모처럼 여유로운 5월의 첫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을 좀 더 즐기고 싶은데, 벌써부터 끝나가는 연휴가 아쉬우시죠.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5월 내내 열리는 서울시 문화예술 행사들이 남아있으니까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끝까지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5월 동안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총정리했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공원 등을 나들이하면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공연장에서 즐기기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의 어린이날 공연을 비롯해 남산, 북촌나들이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5월 3~7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와 5월 5~6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예술의전당에서도 5월 5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려한 영상과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2017 어린이 음악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5월 13일~6월 4일까지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상영되며, 북촌에서 창덕궁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앤프리’ 시리즈와 5월 30일, 우리 고유절기 단오를 맞아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따스한 봄날, 남산 또는 북촌 나들이를 공연관람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오 놀:음`, `덕후 프로젝트 : 몰입하다`, `페이퍼토이전 공원에서 종이로 놀자`(왼쪽부터) 미술관에서 즐기기 도심 속에서 예술...
한성백제박물관 정월대보름행사

정월대보름이 다가온다! 체험은 ‘여기’서~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인 2월 11일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로비에서 진행된다. 놀이 즐기기, 체험 즐기기, 달빛 즐기기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놀이 즐기기’에서는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를 할 수 있고, ‘체험 즐기기’에서는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며 복을 부르던 전통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달빛 즐기기’에서는 공동체의 행복을 바라는 대동놀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단심줄 꼬기 놀이도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대동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부럼 주머니를 나누어 준다.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와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 등은 박물관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6회(1회 30분, 8명 기준)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대동놀이는 현장에 있는 시민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 사 시 간 장 소 참가대상 참가인원(일) 참가방법 신나는 민속놀이 15:00~18:00 강당 로비 시민 누구나 제한 없음 자유참가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 15:00~18:00 정문 로비 어린이 및 동반 가족 48명 선착순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 어린이 및 동반 가족 48명 선착순 평안 기원 대동놀이 17:30~18:40 광 장 시민 누구나 제한 없음 자유참가 건강 기원 부럼 나누기 18:40~19:00 이와 함께, 2월 26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고구려 고분 벽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한성백제박물관 (baekjemuseum.seoul.g...
서울 시내 투어

서울 여기, 겨울에 가면 더 재밌어요!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동시에, 여의아이스파크 서울에 있는 유일한 실외 스케이트장인 ‘여의아이스파크’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를 함께 운영한다. 푸드 코트와 푸드 트럭도 늘려 먹을거리와 휴게 공간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 매일 오후 8시에는 ‘아이스파크 댄스파티’도 진행한다. ‘로맨틱 발렌타인’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 등도 마련한다. 주소 :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문화의 마당 / 문의 : 070-4242-1222 2천년 역사 문화 체험,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지역에 건립한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의 2천 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고구려 고분벽화’ 특별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고구려 사람의 삶과 얼’. 안악 3호분과 덕흥리 벽화분 등 4~5세기 생활 풍속도 중심의 벽화를 통해서는 1600년 전 고구려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게 된다. 또 강서대묘 등에서 나온 천문도와 사신도 중심의 벽화를 통해서 고구려인들의 사상ㆍ종교ㆍ예술 등 정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한성백제박물관, 문의 : 02-2152-5800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 타고, 서울 시내 투어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한다.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는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 등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차량으로, 버스 좌석은 밀폐형과 열림형으로 나뉘어 있다. 밀폐형 좌석은 운전석 위 천장까지 파노라마 유리로 만들어 실내에서도 큰 창을 통해 시원한 창밖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좌석 뒤편에는 열림형 좌석이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지붕을 열 수 있으며 겨울에는 창문을 끼우고 지붕을 닫아 실내가 따뜻하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도심·고궁 코스와 서울 파노라마 코스, 두 가지 야간 코스, 어라운드 강남 시티 투어 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하이데커 오픈탑 버스는 파노라마 코스(광화...
`2016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 포스터

온 가족 다같이 송편 빚고 추석 행사 오세요~

`2016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 포스터 한가위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찾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추선 연휴에 열리는 문화행사 가운데 대표 행사 두 가지를 소개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행사를 마련한다. 9월 16일 오후 3시 ‘춘향가’를 이국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두번째달’의 와 경기민요를 독특한 비트와 퍼포먼스로 풀어낸 ‘이희문 컴퍼니’의 를 공연한다. 전통음악을 표방하며 독창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팀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는 드라마 , 의 OST로 유명한 밴드 ‘두번째달’이 전통 판소리 춘양가 80개 대목 중 8개 주요대목을 선별, 판소리에 밴드의 음색을 입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에선 넘치는 끼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등장하는 무대마다 화제를 끄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컴퍼니’가 친숙한 경기민요에 절제된 비트를 더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판소리춘향가 프로젝트`의 밴드 `두번째달`, `거침없이 얼씨구`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컴퍼니` 이 밖에도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 꿈의숲 문화광장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마당이 무료로 진행된다.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 공연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행사 문의는 꿈의숲아트센터(02-2289-5401)로 하면 된다. 한가위 연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백제문화 및 전통체험을 마련한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에선 9월 16~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를 개최한다. 둥근달 모양의 주물럭 비누 만들기, 토기에 백제 와당문양 찍기 등의 특별한 체험과 백제 퀴즈를 맞추며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즐거운 백제 탐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행사 문의는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52-5833)로 확인할 ...
베아오페라예술학교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절 내내 무료콘서트 개최

베아오페라예술학교 공연 모습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는 12일부터 ‘사계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합니다.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이번 사계콘서트는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진행됩니다.사계콘서트의 시작을 여는 ‘봄’ 공연에는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 ‘서울오케스트라’, ‘베아오페라예술학교’가 <힐링콘서트>, <가족콘서트>, <봄의 향기>, <신춘음악회>, <신인음악회>를 주제로 공연합니다.구분일 시공연단체주 제13월 12일(토), 17:00~19:00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힐링콘서트23월 15일(화), 19:30~21:00서울오케스트라봄의 향기33월 19일(토), 17:00~19:00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가족콘서트43월 26일(토), 17:00~19:00베아오페라예술학교신춘음악회54월 16일(토), 17:00~19:00베아오페라예술학교신인음악회 (좌)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 (우)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모습'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힐링콘서트>와 <가족콘서트>는 12일과 19일 오후5시부터 펼쳐지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사진작가 전경애의 작품사진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룰 예정입니다.'서울오케스트라'의 <봄의 향기>는 15일에 공연하며 모차르트의 곡과 비발디의 ‘봄’을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선율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3월 26일과 4월 16일에 열리는 '베아오페라예술학교'의 <신춘음악회>와 <신인음악회>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 공연으로 꾸며집니다.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는 2007년 창단 후 재능기부 음악회, 평화콘서트를 개최해 난민구호, 기아퇴치 등에 봉사하고 있으며, 서울오케스트라는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 기업으로 정기연주회, 오감만족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아오페라예술학교는 2013년 설립한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정기오페라, 교수음악회 등을 다수 개최한 바 있습니다.한편, 백제문화 특별전이 오는 31일에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
덕수궁 봄나들이 ⓒ뉴시스

봄기운 물씬~ 미술관 옆 돌담길 걸어볼까?

덕수궁 봄나들이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고 하죠. 차갑기만 하던 바람 속에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매화나무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봄기운에 설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시가 마련한 클래식, 공연,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돌담길 따라 미술관 가는 길 먼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즐기고 미술관 주변의 덕수궁 돌담길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계태엽 오렌지', '아이즈 와이드 셧' 등 영화사상 가장 혁신적인 영상을 창조해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연구자료, 필름, 소품 등 1,000여점의 아카이브 품목을 통해 감독의 심오한 세계와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문의 : 02-2124-8973)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와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자동차를 주제로 한 전시 이 열려 온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는 2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어린이 갤러리에서 열리며, 미술의 기본요소 중 하나인 ‘색’을 주제로 작업하는 박미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교육전시입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남성성, 속도, 근대화 및 산업화, 자동차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전시인 은 오는 21일부터 한 달 간 전시실 및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문의 : 02-2124-5272) 공연과 전시, 다 있는 시민청 요들송, 올드팝,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청 예술가들의 공연 페스티벌 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됩니다. 장소는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로, 평일에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3시에 시작합니다. 또한, 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는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힐링프로젝트 마음 이 열립니다. 전시에는 모네가 그린 웅장한 자연의 풍경부터 , 의 작가들을 ...
경당연립지구 196호 유구 출토 토기

고대 백제의 풍납토성, 베일을 벗는다

경당연립지구 196호 유구 출토 토기 최근 풍납토성의 보존방법 등을 두고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고대 백제 첫 왕도인 위례성 유적인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유물 250여 점과 풍납토성의 탄생과 건설 과정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풍납토성, 건국의 기틀을 다지다」가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백제 왕궁지역으로 추정되는 경당지구의 맨 아래 문화층에서 출토된 미보고 유물 30여점, 풍납토성 성벽 안에서 출토된 토기․기와 10여점 등 풍납토성을 언제 쌓았는지를 밝힐 수 있는 유물들을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시입니다. 전시 유물 250여 점은 1997년부터 2011년까지 14년간 출토된 유물 가운데 엄선한 것으로, 당시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토기, 철기, 장신구, 중국 청자, 제사용품 등이 전시됩니다. 이중 30여 점은 백제 왕궁터로 크게 주목받는 '경당지구'의 미보고 유물로, 이번에 대중에 최초로 공개됩니다. 또, 2011년 한성백제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추진한 풍납토성 동쪽 성벽 발굴조사 결과도 소개합니다. 현장에서 발굴된 유물 전시는 물론, 풍납토성 축조 과정 및 공법을 설명패널, 모형, 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특별기획전 「풍납토성, 건국의 기틀을 다지다」는 제 1장 , 제 2장 , 제 3장 총 3장으로 구분, 한강변에 등장한 환호마을과 풍납토성의 건설, 왕도로의 발전 과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일반시민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풍납토성의 역사적 의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전문 연구자 초청강연도 열립니다. ■ 초청강연 일정 ※ 장소 및 시간: 한성백제박물관 강당 (오후 2시) - 3월 26일: 기록으로 본 풍납토성/노중국(계명대학교) - 4월 9일: 환호의 탄생과 발전 / 이성주(경북대학교) - 4월 22일: 3중환호마을의 풍경 / 권오영(서울대학교) - 5월 7일: 경질무문토기에서 백제토기로 / ...
뚝섬 자벌레 전망공간

정월대보름, ‘한강변 달구경 명당’ 5곳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재앙을 물리친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변 달구경 명당' 5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온가족이 함께 나와 달구경하기 첫 번째 한경의 명소는 단연 입니다. 자벌레 1층 매점 앞 전망대에는 탁 트인 한강과 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낮에는 자벌레 2층 도서관에서 책을 보거나 통로에서 진행되는 무료 전시를 즐기고, 밤에는 전망대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뚝섬유원지 3번 출구를 통해 갈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뚝섬 자벌레 전망공간 친구와 함께 라면, 를 추천합니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한강의 야경과 달구경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현재, 견우카페,직녀카페, 선유카페 '스토리아', 양화카페 '아리따움' 등이 운영 중입니다. 전망카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한강대교에 위치한 전망카페 요즘 한강에서 가장 뜨는 공간은 입니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빛섬 옥상은 일몰시간에 맞춰 폐쇄하고 있었지만, 3월 5일 정월 대보름에는 시민들이 대보름 소원빌기를 할 수 있도록 24시까지 개방·연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mesevit.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반포 세빛섬 온 몸으로 한강을 느끼며 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여의도~반포대교~여의도를 운항하는 '라이브 유람선(19:30~20:40)'과 여의도~양화대표~여의도를 운항하는 '일반유람선(21:00~21:40)'이 있습니다. 한강 유람선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이용요금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www.elandcruise.co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낭만적인 서울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한강 유람선 환한 달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한...
하늘에서 본 연해주와 한반도

강원도 토기와 연해주 토기는 왜 모양이 같을까?

하늘에서 본 연해주와 한반도 발해의 숨결이 살아있는 땅, 프리모리예. 이는 연해주를 뜻하는 말로 러시아 동남쪽 끝, 동해 연안이기에 생긴 이름이다. 지금은 두만강 건너편 러시아의 낯선 땅이지만 연해주는 오랜 기간 한국사와 관련이 깊다. 한성백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러시아 연해주 문물전 '프리모리예'를 2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 구석기시대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한국사와 관련된 유물들을 살펴보면 더욱 흥미롭다. 한생백제 박물관에서 열리는 러시아 연해주 문물전 `프리모리예` 연해주의 신석기시대 토기는 강원도 고성 문암리 유적출토품과 형태가 비슷해 당시 연해주와 한반도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갈판과 갈돌, 굴지구 등 농경의 시작을 알리는 유물들과 함께 이 시기의 대표적인 토기문양인 번개무늬가 장식된 토기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청동기시대의 연해주 사람들은 돌칼을 마치 오늘날의 부엌칼 모양처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 칼은 나무자루에 끼워 식재료를 자를 때 썼다고 한다. 경북 포항에서도 비슷한 돌칼이 발굴되었는데 바다를 따라 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신석기 시대의 토기들(좌), 거푸집과 청동투겁창(우) 연해주 지방의 옛 국가 중 옥저와 읍루는 온돌과 토기, 청동기 등을 사용하였고 이후에는 고구려에 흡수되었다고 한다. 이 시대의 유물인 청동투겁창이 거푸집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거푸집에 뜨거운 쇳물을 부어 만드는 청동유물을 만드는 과정도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발해시대에는 일본과 신라로 가는 동해안 해상교통의 중심축이었다. 발해는 서기 698년에 건국해서 서기 926년에 멸망한 나라이다. 연해주지역의 크라스키노 평지성은 일본도와 신라도의 관문으로서 대외 교역이 활발하였다. 성 안에서 출토된 연꽃무늬 수막새와 함께 풀꽃무늬수막새, 얼굴무늬수막새, 암막새 등이 전시되어 있다. 1867년 연추마을을 시작으로 연해주 지역에 한인마을이 형성되었다. 일제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