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잡담

시민 500명이 직접 제안하는 일자리 정책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일자리대장정 기간동안 서울시는 다양한 일자리 현장에 찾아가 일자리 체험을 하고,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서울시는 일자리대장정의 마무리 일정으로 시민 500명과 24시간 마라톤 잡담을 나누려 합니다. 일자리 문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풀어야할 문제인 만큼 이 자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곧바로 일자리 정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 이제 모두 머리를 맞대 일자리 문제를 풀어봅시다! ■ 일자리대장정 18일,19일차 일정 : 시민 아이디어로 일자리문제 해결  - 10월 30일~31일 24시간동안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JOB談)’ 개최  - 방송인 김제동&박원순 시장, 일자리 고민해결 토크쇼로 행사 문열어  - 시민 500명이 팀을 나눠 일자리 아이디어 공유하고 구체화 해 최종성과물 도출  - 시, “일자리는 함께 풀어야할 문제, 좋은 아이디어는 실질적 정책으로 발전” 일자리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할 ‘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JOB談)’이 10월 30일 오후8시부터 다음날 오후8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제기한 일자리 문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서 나온 최종 아이디어는 서울시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행사 주제는 ▲행복한 잡담 : 새로운 사회·문화 트렌드에 맞는 나만의 새로운 직업 ▲착한 잡담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궁금한 잡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비즈니스 일자리로 나눠집니다. '신나는 잡담' 첫 순서는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하는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토크콘서트’로 사회자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 시민들의 일자리 사연을 읽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참가 접수한 시민 500명이 5~8명 단위로 팀을 짜, 주어진 주제 관련 토론, 문제선정, 아이디어 제안 및 구체화 후 ...
한국외대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IMUN-US]

‘이무너’들이 만든 이문동의 모든 것

한국외대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 이문동과 우리, 이무너의 복수(IMUNERS) 등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만나는 프로젝트인 ‘2015년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은 마을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올 상반기에는 경희대, 성공회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네 개 대학 5개 강좌가 선정되었는데, 최근 열린 결과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외대 학생들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외대 학생들입니다. 저희는 저희를 ‘이무너’라고 불러요. 뉴욕에는 뉴요커, 파리에는 파리지앵이 있다면 이문동에는 저희 이무너들이 있지요. 저희는 ‘대안미디어론’이란 수업에서 만났어요. 말 그대로 주류가 아닌 대안미디어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에요. 대안미디어는 커뮤니티와의 관계가 중요한 미디어예요. 그 커뮤니티는 지역일 수도 있고,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커뮤니티일 수도 있지요. 지역공동체를 매개로 한 대안적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배우고 분석해보는 수업을 통해서 이문동을 만났어요. 대안미디어의 핵심은 이용자를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무엇보다도 저희가 사는 이문동이란 마을이 궁금했어요. 저희 스스로가 저희를 ‘이무너’라고 부르지만 저희는 이문동을 잘 모르거든요. 이문동이 1, 2, 3동이나 있는데 저희가 아는 이문동은 저희 학교가 있는 사거리가 전부예요. 그래서 저희 스스로부터 이문동을 제대로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이문동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매주 한 번씩 만나 회의를 진행한 한국외대 대학생들 3월부터 저희는 매주 한 번씩 만났어요. 이문동을 알리는 잡지를 만들기로 했는데 어떤 내용을 담을지 많은 고민을 했지요. 일단은 이문동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문동에 있는 공간들을 찾아갔어요. 저희는 이문동을 주택가에 조용한 동네라고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직접 찾아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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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꿈을 먹고 자란다

'대학 합격, 선배들에게 듣는다' 그 네 번째로 2013학년도 수시모집 'HUFS 글로벌 인재 전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하준범 군을 만났다. 준범 군은 자신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로 3년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진학의 꿈을 꾸며 다방면으로 노력한 자세를 들었다. 목표 의식이 뚜렷했고 간절함이 입시의 관문을 뚫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에게 들어보았다. Q.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이 된 것을 축하드려요! 합격 비결이 있다면?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하여 외국어를 공부하고 외교문제를 다뤄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 활동은 무엇에 초점을 두어 해야 하는지는 물론이고 넓게는 입학사정관준비는 어떤 방향으로 할지 간략한 구조를 잡을 수 있었죠. 일찍이 하나의 목표를 잡는 것은 단순하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지만 입학을 바라는 간절함과 진실성이 입학사정관분들의 눈에 띠어 합격한 것 같습니다. 추상적인 이야기 같지만 정말 그 학교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비춘 것은 당연하고요. Q.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자기소개서 질문 : 지원자의 리더십과 국제/문화적 소양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800자 이내) 2학년 여름방학 때 '한미청소년국제교류캠프'에서 친해진 미국 친구들이 일주일 후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 친구들에게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물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캠프에 함께 참가했던 한국 친구들에게 연락해 미국 친구들을 위한 서울 투어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주일인 만큼 미국 친구들이 한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