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시민들

문화가 흐르는 한강…누워서 보는 콘서트 등 다양

한강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시민들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멀리서 찾을 필요없이 한강으로 가자.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전시가 매주 펼쳐진다. 호주머니 부담도 없고, 다양한 문화생활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기고 봄날의 한강도 느껴보자.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 눕콘 여의도 물빛무대 매주 금·토요일에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 '눕콘')’가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진다.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행사로, 4월 공연팀은 7일 The 메아리, 8일 아모리스, 14일 씨클래식, 15일 EWHA TRIO, 21일 현악앙상블 오드리, 22일 MOMO, 28일 현악앙상블 초콜릿, 29일 피아노 트리오이다.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이며, 관객석은 수상무대 맞은편 돌계단이다.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공연장을 일찍 찾으시는 관객들은 편안한 빈백 의자에 누워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사랑이 꽃핀다 ‘러블리 콘서트’ 한강 전망이 가장 탁월한 장소 중 하나인 광진교 8번가 역시, 꽃피는 4월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는 ‘러블리 콘서트’가 열린다. 4월 공연팀은 8일 올드플레이, 15일 김진억, 29일 스카이락밴드이다. ...
한강 방역ⓒ뉴시스

한강 쇠기러기 폐사체서 AI 검출…고병원성 검사중

서울시는 한강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쇠기러기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발견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21일 오후 또는 22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쇠기러기가 발견된 지역은 광진구 뚝섬로 58길이다. 이번에 발견된 쇠기러기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될 경우 지난 1월 30일 한강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발견된 데 이어 올해 서울에서 2번째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것이다. 이번 쇠기러기는 2월 15일 귀가하던 시민이 새가 날다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고했고, 관할 구청인 광진구에서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폐사한 쇠기러기 사체를 수거하고 발견 장소를 소독했다. 시는 쇠기러기 발견 지역이 야생 조류 서식지가 아니고, 주민 신고 즉시 수거하여 실질적인 위험은 낮다고 보고 해당 지역에 대해 별도 이동통제 조치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견지 인근 지역과 한강 산책로에 대해서는 24일까지 물청소와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쇠기러기 사체를 수거하고 검사 의뢰한 관계자 3명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항바이러스제제(타미플루)를 투약했다. 서울시는 현재 검사 중인 쇠기러기 폐사체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즉시 시내 전 가금사육 시설에 대해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농림축산식품부)에 따라 반경 10km 이내에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지정한다.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는 총 14개 자치구가 포함되며 해당 지역 가금시설 내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집 등의 이동이 제한된다.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노원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예찰지역 내 닭의 경우 발생일인 2월 15일로부터 7일이 경과된 2월 22일 임상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오리...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news1

참 힘들었죠? 그래도 연말이니까 ‘여기’ 어때요?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참 힘들었죠. 올해 돌아보면 어쩜 그렇게도 그럴 수가 있는 건가요. (중략) 지금 내 옆 거짓말 못 하는 작은 꿈들로 사는 사람들 그들과 건배해. 오늘은 그래도 크리스마스.” 가수 윤종신의 가사입니다. 어수선한 시국 탓에 요즘 캐롤보다 이 노래가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그의 노래처럼 ‘그래도 연말’이기에,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여느 해보다 답답한 일이 많았던 2016년, 이곳에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수상택시와 유람선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오붓한 연말연시를 원한다면 ‘수상택시’ 수상택시 연말연시 이벤트는 12월 31일 서래섬 너머로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보며 지난 1년을 추억하는 ‘해넘이 코스’와 1월 1일 청계산 일출을 보며 새해를 설계할 수 있는 ‘해맞이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넘이 코스’는 12월 31일 오후 4시 20분 반포 도선장에서 출발한다. 한강대교, 노들섬, 한강철교를 지나 서래섬 앞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해맞이 코스’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반포 도선장을 출발해 노들섬 부근에서 새해 소망이 담긴 희망풍선을 날린다. 수상택시 연말연시 이벤트는 사전 예약제(1522-1477)로 운영된다(승선정원 : 어른 10명, 어린이 15명까지 승선 가능). 요금은 1시간당 1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서래나루(수상택시) 전화(1522-1477)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 유람선 송년·신년 파티는 낭만적인 한강 유람선에서 또한 ▲크리스마스 럭셔리 크루즈(운항), ▲유진박 불꽃 크루즈(운항), ▲연말 불꽃 크루즈(운항) ▲수상 레스토랑 디너파티(정박) 등 총 4편의 특별 유람선을 운항한다. 30일 ▲연말 불꽃 크루...
트리ⓒ뉴시스

한강에서 펼쳐지는 ‘야(夜)심찬’ 크리스마스 마켓

2016년이 저물어갑니다. 바쁘게 보낸 나날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허무함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올해는 유독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서울시가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의 고단함을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아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합니다. 결산이다, 마감이다 이래저래 치이는 연말,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주말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Thanks Giving 크리스마스마켓’이다. 그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겨울철 수요를 찾기 힘든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기 어려운 신규창업자들에게는 소비자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올해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줄 푸드트럭 36대와 핸드메이드 작가 등 144팀이 모였다. 먹거리존을 구성하는 푸드트럭은 밤도깨비 야시장의 인기메뉴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시즌메뉴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작가들의 개성과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로 가득한 핸드메이드존에는 가죽, 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액세서리 등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캐롤. 7인조로 구성된 밴드가 연주하는 캐롤과 행진곡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핸드메이드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미니부케만들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주민센터, 관광안내센터 등에 사전 배포한 초대장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잌만들기’...
자전거ⓒnews1

한강 자전거 대여 내년부터 재개…주말 할인행사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가 내년 1월 1일부터 재개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강남 8곳, 강북 4곳을 나눠 사업자 2명을 선정했고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한강 자전거 대여점의 대여시스템 및 자전거 등 관련 시설물 점검을 위해 여의도(2개소), 반포, 뚝섬 등 4개 대여소에서 12월 한 달 간 주말(토, 일요일)마다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대여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인용과 고급형 자전거를 30% 할인된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지역 한강올래자전거(02-488-8366), 강북지역 우리두리바이크(02-2634-88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그 동안 자전거 대여점 운영 중단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친 만큼 임시운영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앞으로 자전거 대여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 세계 불꽃 축제ⓒ뉴시스

가을에 축제를 더하니 즐겁지 아니 “한강!”

서울 세계 불꽃 축제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2016 한강 가을 ‘빛·소리’ 축제>를 개최한다.① 한강의 가을 밤 수놓는 빛의 향연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 G-500, 하나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G-500일 계기 문화행사로 저녁 8시 30분부터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하이라이트다.10월 8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16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개최된다. 일본, 스페인, 한국의 3개국의 아름다운 불꽃이 한강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10월 1일부터 <이랜드 크루즈 빛소리 축제>가 열려 ‘음악과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주 금·토요일이면 나타나 한강공원의 밤을 지키는 도깨비불, <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가 10월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또한 한강 다리 4개소(한남, 영동, 잠실, 광진교)에도 경관 조명을 점등하여 가을밤 한강을 밝힐 예정이다.② 음악 소리 울려 펴지는 가을 한강9월 24일~25일에는 <2016 렛츠락 페스티벌>, 10월 8일에는 힙합 콘서트 <더 크라이 그라운드>가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또한 9월 24일~25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6>이 열려 유명 연사들의 강연은 물론 요즘 대세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이외에도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오디션형 음악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8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2016 한강 음악제>의 결선 진출자 10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강 음악제’는 음악인들의 열정이 담긴 좋은 음악과 문화 창작자들의 창조적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10월 14일~16일 반포 세빛섬에서는 신예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세빛섬 슈스케 <아트 브릿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현장 인기투표를 통해 ‘예술의 전당’ 등의 무대 공연 기회를 ...
뚝섬유원지 강변에 위치한 외계 우주선처럼 생긴 이채로운 건축물 `자벌레`

뚝섬 자벌레에서 한강을 재발견하다

뚝섬유원지 강변에 위치한 외계 우주선처럼 생긴 이채로운 건축물 `자벌레` 각종 전시회가 열리는 전시관 혹은 갤러리들이 서울엔 참 많지만, 그 가운데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한강가에 있다. 뚝섬유원지에 있는 ‘자벌레’(서울 광진구 자양동 97-5)라는 곳이다. 이곳에서 도시 사진전 순회 전시의 하나인 ‘한강의 재발견’이라는 사진전이 9월 18일까지 열리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자벌레 전시관은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늦은 오후에 갈 수 있어 더욱 좋다. 제3회 `한강의 재발견`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뚝섬 자벌레 전철을 이용하는 대중교통편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과 가장 가까운 전철역 가운데 하나인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서면 ‘자벌레’ 몸통 속으로 바로 이어진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 북단의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영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에 나오는 우주선을 닮은 이채로운 건축물이 나타난다. 배고플 땐 순대로도 보이는 이 건축물의 이름이 ‘자벌레’로, 자나방의 애벌레라고 한다. 갤러리 외에 미니 도서관, 실내 정원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라는 긴 명칭도 있다. 전체는 3층으로, 1층은 문화·편의시설, 2층은 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도서관이 있고, 3층엔 공중 정원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벌레 몸통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이 바로 나온다. 40명의 시민작가들이 한강 둘레길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 작품들 도시 사진전의 일환인 '한강의 재발견' 사진전은 40명의 시민작가들이 계절마다 멘토 역할을 하는 사진작가와 함께 한강 둘레길을 걸으며 촬영하여 얻은 결과 발표 전시회이다. 이번이 3회째로 100여 점의 사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봄날엔 아름다운 유채꽃 섬이 되는 서래섬을 담은 사진 강서습지공원, 잠두봉(혹은 절두산), 서...
한강공원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는 모습

올 추석엔 한강나들이 하세요

한강공원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번 추석, 서울에서 연휴를 보낸다면  한강공원은 어떨까. 서울시는 연휴 기간 중 서울에 머물거나 역귀성하는 이들을 위해 연휴 중 즐길만한 한강 나들이 코스를 소개한다.가을바람 맞으며 즐기는 상쾌한 수상무대 공연 한강의 수상무대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재즈, 피아노 연주 등 낭만적인 음악 공연은 물론이고 영화까지도 즐길 수 있다. 9월 16일 오후 7시 김성원 재즈밴드 공연 후 오후 8시부터 영화 ‘카모메식당(전체관람가)’가 상영되고, 17일 오후 7시에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공연이, 18일에는 남성 보컬 듀오 나인오(NINE-O)의 공연이 펼쳐진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여의도 물빛무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온 뒤 마포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 또는 전화(070-4705-6789)로 문의하면 된다. 여의도 물빛무대우주 비행물체를 연상시키는 자벌레에서 소소한 휴식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 위치한 자벌레에서는 전시, 놀이체험, 영화관람, 독서 등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18일까지 자벌레 1층 통로(뚝섬유원지역 3번출구 연결 부분)에서는 ‘제3회 도시사진전–한강의 재발견’이 진행된다. 멘토작가와 시민작가가 함께 촬영한 작품이 전시되며, 한강의 옛 사진과 오늘날의 사진을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자정까지 관람 가능하다.17일~18일 이틀간은 전통놀이 등 다양한 놀이체험과 영화 상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17일~18일 오후 2시~ 오후 6시까지 자벌레 1층 다목적공간에서는 장기, 사방치기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전체관람가)’를 관람할 수 있다.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문의...
지난해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이 열린 잠수교 ⓒnews1

잠수교 한복판에서 싸이 콘서트 열린다

지난해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이 열린 잠수교 한강의 상징인 한강 다리에 초록 빛깔 잔디를 깔고, 마음껏 '잠수교 잔디밭' 위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한강 인도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딱 한번 온전히 다리를 즐길 수 있는 가 오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잠수교 및 반포·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잠수교가 공연,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대한 가족 피크닉 공간으로 탈바꿈해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장 배치도 9월 2일 : 한강다리축제 전야제, 신나는 음악·공연, 낭만 가득 영화까지 ! 잠수교가 열리기 하루 전,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설치한 메인 공연무대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오후 3시~6시) ▲가을밤 팝 콘서트(오후 8시~9시 30분) ▲돗자리 영화제(오후 10시~12시)를 진행한다. 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팀 ‘겜블러크루’가 화려한 비보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디락,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는 팝페라 가수 한아름, 뮤지컬가수 오정환이 참여하고,  하성호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는 한강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통해 재현된 한강과 한강다리의 옛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돗자리를 펴고,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9월 3일 : 한강다리가 변신한다! 다리 위 잔디밭에서 도시락 피크닉을! 9월 3일 단 하루, 잠수교에 조성된 푸르른 잔디밭으로 온가족이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떠나보자!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와서 자유롭게 소풍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이 오후 12시~1시 30분까지 잠수교 중앙에 마련된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 ‘슈(유수영)’와 ‘라둥이(라희·라율)’와 함께하...
한강 드론 공원

드론비행 자유지역은 어디? 한강드론공원

탁 트인 한강이 펼쳐지는 드넓은 잔디밭 위로 드론이 씽씽 날아다닌다. 벌처럼 윙윙대며 장애물을 통과하고, 누가 더 빠른지 레이싱도 펼쳐진다. 이제 한강공원에서도 드론을 날리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광나루 드론공원에 하늘길이 열렸다이젠 한강에서도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 6월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 비행장 일대 약 2만7,000m² 면적에 한강드론공원이 조성되었다. 드론 존과 드론 레이싱장, 드론공원 안내센터 등을 갖춘 이곳에서는 별도 비행 승인 절차 없이 12kg 이하 취미용 드론을 150m 미만 상공에서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로, 개인은 무료지만 단체는 100명 이상 독점 사용할 경우 유료다. 개인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최대 3시간까지, 단체는 광나루안내센터에서 장소 사용 승인을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구체적 안내는 광나루안내센터(02-3780-0501)에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Ready to fly’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행 가능 지역을 확인하는 것도 드론을 안전하게 날릴 수 있는 방법이다.아빠도, 가족도 즐거운 취미드론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로도 인기가 높다. 최근 캠핑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레저용 드론으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색다른 가족사진을 찍기 위한 수단으로 촬영용 드론을 구입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드론 마니아들은 ‘쉽고 싸다’는 것을 드론의 첫 번째 매력으로 꼽는다. 드론은 초보도 20~30분만 배우면 금방 원리를 깨닫고 쉽게 조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하고 작동하기 쉬운 완구용 드론으로 실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촬영용 드론은 헬리캠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안정된 화면을 담을 수 있다.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드론의 가장 큰 매력이다.어른이 취미로 즐기는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