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섬 낚시터

도시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낚시 명당, 서래섬

장마철 때 한강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나타난다. 잉어, 붕어, 메기는 물론 귀한 뱀장어와 참게도 볼 수 있다. 강변에서 산책을 하다가 강물 위를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는 물고기들을 보노라면, 오래전부터 내안에 숨어있던 수렵 본능이 되살아나 당장이라도 낚시나 그물을 가지고 강가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한강 아무데서나 물고기를 잡을 수는 없다. 낚시를 할 때 쓰는 떡밥(혹은 어분)이 강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낚시가 허락된 몇몇 곳 중 서래섬은 주변 경치를 즐기며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도시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한강 낚시 명당이다. 서래섬은 1982~1986년 2차 한강개발 때 반포대교·동작대교 사이에 만든 2만 5,000㎡ 크기, 둘레 1.2㎞의 인공섬으로 3개의 다리가 연결돼 있다. 봄에는 유채꽃 축제가, 가을에는 메밀꽃 축제가 열리며, 사진촬영은 물론 호젓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서래섬 부근은 물 흐름이 느리고 수온이 높아 붕어, 잉어 등이 많이 살고 있다. 강의 생태계를 망가트려 유해 물고기가 된 배스도 흔히 잡힌다. 배스는 주로 물 흐름이 없는 장소를 좋아해 강보다는 저수지나 호수에 많이 서식하는데, 한강도 물 흐름이 거의 없어 배스가 많이 산다고 나이 지긋한 강태공이 알려준다. 좋은 낚시터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보니, 가짜 미끼(lure)를 이용하여 고기를 낚는 루어 낚시를 하러 온 젊은 강태공들을 흔히 만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하천의 제왕 수염 달린 메기나 귀한 뱀장어, 참게도 잡힌단다. 서래섬은 수도권의 웬만한 유료 낚시터 못지않은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 깨끗한 환경, 잘 조성된 산책로, 넓은 한강이 시야에 들어온다. 수질도 낚시터로 쓰이는 저수지 수질보다 낫다. 스피커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음악소리도 빼놓을 수 없다. 파라솔과 낚시 대를 꽂고 고정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접근성도 좋아서 전철 동작역(4호선, 9호선)에서 도보 15분 정도로 가깝다. 10여 그...
노들텃밭과 밴드오브노들 본부

토요일, ‘노들’섬으로 ‘나들’이 가실래요?

노들 텃밭과 밴드 오브 노들 본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밴드 오브 노들’에 참가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 버스정류장에 내렸다(행사가 진행되는 노들 텃밭으로 바로 가기 위해서는 노량진 방향이 아닌 용산 방향에서 버스를 타야한다). ‘밴드 오브 노들’ 행사는 노들섬 산책, 노들섬 체험, 노들섬 장터 등의 프로그램 구성돼 있으며, 우리 가족은 노들섬 산책 ‘노들 나들’ 1회 행사인 ‘노들 한 바퀴’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학을 맞아 아이를 위해 행사 내용을 확인하자마자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한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노들꿈섬 공모전에서 당선된 ‘안녕 서울’과 ‘밴드 오브 노들’에서 진행하며, 이날은 ‘안녕서울’ 윤인주 대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잘 가꾸어진 노들텃밭을 지나 드디어 제한구역 철문을 열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다. 본래 노들섬은 섬이 아닌 용산과 이어진 언덕이었다고 한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갈 때 노들강변에 배다리를 놓아 한강을 건넜는데, 한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첫 다리인 한강대교가 이곳 노들섬에 지어진 것은 우연이 아닌 듯싶다. 이어 1917년 한강대교 아래 한강결빙관측지점 표지석도 찾아보고, 강변을 따라 늘어선 아파트 풍경을 통해 70년대 중산시범아파트부터 최근 지어진 현대식의 주상복합아파트까지 우리나라 아파트의 역사를 살펴보기도 했다. 한강 건너 멀리 보이는 새남터 마지막으로 성삼문 등 사육신이 처형된 장소이자, 많은 천주교인들이 참수된 새남터를 바라보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금은 삭막한 콘크리트 제방과 아파트들에 막혀 옛 선비들이 풍류를 읊었다는 한강 절경의 흔적은 찾기 어렵지만 노들꿈섬 프로젝트처럼 시민들과 함께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 모습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노들섬 산책 노들 나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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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피서가요!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강이 ‘피서지’다! 드디어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놓치면 안 될 16개 프로그램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미리 예약이나 신청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원하시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서두르세요~ 물론 ‘몽땅’ 즐기셔도 좋습니다^^ 올 여름은 한강에서 시원하게 보내세요! ...
박정연 시민작가의 작품 ⓒ시민청

미처 몰랐던 한강의 모습, 사진에 담다

시민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 `제3회 도시사진전`입구 새롭게 만나는 한강의 모습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한강에 대한 사연과 추억은 한두 장면쯤 갖고 있지 않을까… 노년층이라면 한강은 피난 행렬의 생존이 걸린 탈출 장소, 중장년이라면 빙판 위에서 썰매를 즐기던 얼음판, 청년층이라면 둔치공원의 데이트 코스…현재 한강은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보는 일상 속 풍경, 가족들이 여유를 만끽하는 휴식, 연인들이 오붓하게 야경을 즐기는 장소다. 예나 지금이나 한강에는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들었다. 무심코 지나쳤던 추억의 사진첩 같은 한강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다시 품는다.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8일부터 열린 ‘도시사진전-한강의 재발견’이 추억의 영화관 같은 역할을 맡는다. 그 사진 작품 전시회에 다녀왔다. 70여 평 조금 넘을까. 아늑한 지하 공간에 한강 모습이 다양한 얼굴로 기다린다. 선유도길에서 노들나루길, 뚝섬나루길, 그리고 광나루길까지. 살아온 이력이 다른 사람들이 ‘한강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강을 담아냈다. 사진작가 마이너 화이트는 “사진가는 자기가 찾는 모든 것에 자기를 빠뜨려야 한다. 그럼으로써 모든 것과 일체가 되어 그것을 좀 더 깊이 느끼게 된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전시된 한강 사진작품들엔 다양한 시민작가들의 시선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시민작가들이 서울시 내 한강 곳곳에서 촬영했다. 참여한 작가들의 후기가 전시 공간 한 중앙을 메운다 서울 종로구에서 온 김은영(32)씨와 황정은(32)씨는 사진 하나하나에 오랫동안 시선을 붙들어 두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익숙한 줄로만 알았던 ‘한강’이 낯설고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한다. 김씨는 “서울이 아닌 외국에서 찍은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고 놀라워한다. 함께 온 황씨 역시 “뚝섬에서 찍은 작품을 보고 (그 장소에) ‘저런 게 있었나?’라고 생각했다”며 김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시민작가들이 카메라 렌즈에 담은 ‘한강의 재발견’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전시회를 감상하며 자신의 한강을 상상하는 어르...
슬라이드 더 시티

‘한강여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6가지

슬라이드 더 시티한강몽땅 여름축제!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캠핑, 수영장, 수상레포츠부터 야간 마라톤, 한여름밤 다리밑 영화감상까지. 놀거리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뭐부터 할 지 고민되는 분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16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한강몽땅과 함께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2016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2013년 시작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 '놀이로, 예술로 다가오는 한강'이라는 주제 아래 3가지 테마, 총 80여 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3개 테마는 시원 한강(물놀이·수상레포츠), 감동 한강(공연·영화·음악), 함께 한강(휴식·환경·생태체험)이다.올해는 작년(65개 프로그램)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그 중 31개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면 후회하는 인기·신규 프로그램 ‘must go 16선’을 소개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한강몽땅 여름축제’ 16선 ①한강여름캠핑장 ②한강거리공연페스티벌 ③한강다리밑영화제 ④한강물싸움 축제 ⑤한강종이배경주대회 ⑥한강나이트워크 42K ⑦슬라이드더시티 ⑧한여름밤의 재즈 ⑨한강푸드트럭100 ⑩한강이색달리기-일렉트로대쉬 ⑪한강달빛서커스 ⑫한강전통연희마당 ⑬한강이불영화제 ⑭한강자전거한바퀴 ⑮웨이크보드월드시리즈 ⑯서울스토리패션쇼 다리 밑 영화제한강 여름 캠핑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개소 총 430개 동이 마련된다. 이용 요금은 텐트 1개동에 주말(금,토,일), 공휴일은 2만 5,000원이며, 평일은 1만5,000원이다. 사전예약은 한강 여름캠핑장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544-1555)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여름밤에 찾아간다. 어쿠스틱공연, 이색 형광퍼포먼스,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한강에서 펼쳐진다.7월 16일부터 8월 20일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개 한강다리(...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물총놀이를 즐기는 시민들ⓒ뉴시스

더위를 날려보낼 초강력 울트라 여름행사들~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물총놀이를 즐기는 시민들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무더운 날씨를 잊게해 줄 시원한 문화행사들이 옵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이 다가오지만 어떻게 보낼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축제,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입니다. 자, 뭐부터 즐겨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축제 & 문화체험7월의 서울은 축제 한마당이다. ‘2016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전 공연축제-프리&프리’,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드림가든페스티벌:사운드앤무드’ 등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2016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5월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7월에는 오케스트라, 발레 등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133-2514)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전 공연축제인 ‘프리&프리’가 돈화문국악당 9월 개관을 앞두고 개최된다. 이 공연은 7월 2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개관 전 공연축제를 진행한다.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예술단체의 무대, 옛 선비들이 책 내용을 노래하듯이 암기했던 독특한 무형문화유산 송서·율창, 이 외에도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락음국악단 전문연주 단체 등 다양한 유형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다. (02-3210-7001~2)‘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38일간 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일정별, 한강공원별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이번 축제는 여름 캠핑장, 물싸움축제, 다리밑영화제, 야외수영장, 종이배경주대회, 자전거한바퀴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780-0597/02-...
육교에서 국회를 바라본 사진

한강 가기 쉬워졌네!…당산보행육교 개통

육교에서 국회를 바라본 모습 한강 가는 길이 쉬워졌습니다. 당산동 ~ 여의 샛강생태공원을 바로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완공돼 5월 2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됐습니다. 이 육교는 폭 5m, 연장 139m 규모로, 당산2동 일대와 여의 샛강생태공원 자전거도로를 곧장 연결합니다. 그동안 샛강 생태공원이나 한강공원을 이용하려면 차량 통행이 많은 여의2교를 지나거나 당산역 육교로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어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신설된 보행육교는 2011년 현상공모,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시공됐습니다. 난간은 유리를 사용해 열린 느낌을 주고, 야간 통행을 위해 LED 보도등을 설치했습니다. 보행육교 양쪽에는 투명한 유리를 사용해 안이 다 보이도록 설계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옆에서 바라본 보행육교 샛강 생태공원 종점 측 교각에는 국회의사당을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보행육교와 연계해 여의 샛강에서 국회까지 보행 연결로(데크)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기반시설과 02-3780-0649 ...
카톨릭 교회 번역가의 수호성인 성 제롬. 1605-1606년 카라바지오(Caravaggio) 작품ⓒWikipedia

번역의 힘을 일깨워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카톨릭 교회 번역가의 수호성인 성 제롬. 1605-1606년 카라바지오(Caravaggio) 작품 최순욱과 함께 떠나는 신화여행 (29) 좋은 번역가의 본, 히에로니무스 지난 16일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한국 문단에서는 이번 쾌거를 한국 문인들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수상 소식이 좋은 번역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강 소설의 작품성도 물론 훌륭하겠지만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이 없었다면 수상은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맨부커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4월 ‘채식주의자’를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리면서 번역의 우수함을 칭찬한 것과 그가 한강과 함께 이번 맨부커상을 공동 수상했다는 사실이 이에 대한 방증이다. 여러 뉴스에 따르면, 데보라 스미스는 영국에 한국어를 전문으로 하는 번역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7년 전쯤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5년에는 런던대학에서 한국학으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했고 이미 한강의 또 다른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를 번역하기도 했다. 문학이든 과학이든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이 저자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저술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는 훌륭한 번역을 낳는다는 뜻이다. 일부 무식자들은 대충 단어만 사전에 나온 뜻에 맞게 바꾸면 번역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담긴 뜻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원 언어의 맛을 다른 언어의 표현으로 살려내야 하는, 지극히 고통스러운 작업이 바로 번역이다. 그래서 이런 작업을 해 내는 번역가는 한국어에서 외국어로 번역하든, 외국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든 귀하디귀한 것이다. 이런 번역가들의 본이 되는 사람 중 하나가 카톨릭 교회 번역가의 수호성인(Patron Saint)인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또는 성 제롬(St. Jerome)이...
한강 멍때리기 대회

한강 청보리밭에서 ‘멍~때리기’ 도전하세요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한순간도 정보의 자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의 뇌를 쉬게 하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오는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는 ‘멍 때리기’에 가치를 부여한 이색 퍼포먼스 행사입니다.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세를 취하면 되는데,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참가자가 우승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인터넷(☞ 접수 하기 클릭)를 통해 받습니다. 선수 선발은 외부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참가 사연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70명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개회 퍼포먼스 ▲멍 때리기 체조 ▲심박수 체크(참가선수 전원) ▲참가선수 시민투표 ▲시상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대회 과정을 관람하면서 시상자 선발 투표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대회 심사방법은 참가선수 전원의 심박수와 시민투표를 합산해 최종 1, 2, 3등을 선정합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99) 한편, 멍 때리기 대회가 열리는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한강 청보리 축제’가 개최됩니다. 이에 앞서 14일과 15일에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96) ...
한강의 역사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의 역사 `10대 탐방코스`

과거 한강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 프로그램과 함께 한강 역사 여행을 떠나보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한강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를 연계한 한강 역사 여행 10대 탐방코스를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합니다. 는 ▲도보코스 ▲선상코스 두 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해설사가 동반하여 한강 관련 역사, 문화 및 인물에 관해 해설을 진행하고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한강 역사 여행 10대 탐방코스  ○ 제1코스 광나루길 : 광나루한강공원~아차산성 (2시간 30분 소요)  ○ 제2코스 송파나루길 : 잠실한강공원~석촌동고분 (2시간 소요)  ○ 제3코스 뚝섬나루길 : 뚝섬한강공원~전관원터 (2시간 소요)  ○ 제4코스 노들나루길 : 이촌한강공원~효사정 (2시간 30분 소요)  ○ 제5코스 서강나루길 : 망원한강공원~밤섬부군당 (2시간 소요)  ○ 제6코스 양화나루길 : 망원한강공원~망원정 (2시간 소요)  ○ 제7코스 선유도길 : 선유도공원~녹색기둥의 정원 (2시간 소요)  ○ 제8코스 공암나루길 : 강서한강공원~허준박물관 (2시간 소요)  ○ 제9코스 겸재정선길 : 강서한강공원~겸재정선기념관 (2시간 소요)  ○ 제10코스 한강 옛 나루터길 : 여의도~반포~뚝섬~여의도 (1시간 소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 접수로 나뉘며, 예약접수는 5월 2일부터 시작해 운영기간 내 언제라도 신청 가능합니다. '도보코스(제1코스~제9코스)'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참여희망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도보코스’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회당 3~40명까지 가능합니다. 9개의 ‘도보코스’에 참여할 때마다 해설사에게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