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은 한강몽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동행취재를 진행했다. ⓒ서울시

‘한강몽땅’ 시민기자단이 다녀왔어요~

지난 7월 26일,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은 한강몽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동행취재를 진행했다. 지하철이나 버스 스크린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소개되고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기에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걸까?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체험하고 싶은 마음에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의 한강몽땅 동행취재에 다녀왔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한다. 나부끼는 깃발, 아름다운 서울 한강공원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7월 28일, 서울 한강사업본부 여의도 관공선 한강 르네상스호에 탑승하였다.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상에서 밤섬 둘러보기’는 여의도 관공선 선착장에서 출발해 밤섬을 지나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다. 한강 홍보선인 한강 르네상스호는 1,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2층 회의실에는 조종실이 보여 더욱 재미를 준다. 한여름 그것도 한낮에 배에 오르자 기분이 색달랐다. 르네상스호에 탑승한 시민기자단(좌) , 한강 물살을 가르는 르네상스호(우) 가판에 나가 강바람도 쐬고,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을 떠올리며 팔을 쭉 뻗어보기도 했다. 밤에 타는 배가 낭만적이라면, 낮에 타는 배는 광활했다. 드넓은 대도시의 강을 가로지르는 느낌은 시원함 그 자체였다. 한강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배 안에서 조영희 해설사의 한강 역사를 들었다. 여의도 밤섬은 철새가 모여드는 고려시대 귀양지였고, 조선 시대에는 뽕나무를 심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해설자의 설명에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시민기자단 해설사의 강의를 듣고 선상에 나가 펄럭이는 깃발과 부서지는 물보라를 보았다. 평소 보던 서울의 다리와 철교를 배에서 보니 또 다르게 느껴졌다. 옛 나루터길(여의도-반포-뚝섬-여의도)을 지나며 달리는 선상에서 물길을 따라 설명을 듣고 있노라니, 생동감이 전해졌다. 한 시간여의 선상 체험 후, 여의도 캠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강공원에 펼쳐진 텐트의 행렬에서 여름 휴가의 여유로움이 전해졌다. 여의도 캠...
한강 르네상스호에서 바라본 여의도 ⓒ고함20

취준생에게 안성맞춤 ‘한강에서 여름휴가’

한강 르네상스호에서 바라본 여의도 휴가를 떠나기엔 돈과 시간이 없었다. 방학이라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나의 상황과는 별개로 TV에서는 여행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효리네 민박'에서 나오는 제주도, '알쓸신잡' 춘천과 경주로의 풍경은 방학에 여행도 안 가냐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나에게 허락된 피서지인 내 방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어디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7월 26일,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었다. 흔히 휴가라고 하면 먼 곳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한강몽땅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는 프로그램이었다. 한강몽땅은 ‘한강이 피서지다’라는 슬로건에서 시작됐다. 지금이야 한강이 너무 가까이 있어 특별하지 않게 생각하지만 과거 한강은 훌륭한 피서지였다. 실제로 중국에서 사절단이 오면 한강에 배를 띄워 대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늘날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다시 과거의 특별한 피서지로 만들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 한강몽땅은 나와 같은 취준생에게 정말 좋은 피서지였다. 매일 학원과 스터디로 채워져 있는 취준생에게는 잠깐 짬을 내 들를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한강은 위치가 가깝다. 이날도 토익학원이 끝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 전에 도착했다. 학원 가는 전철에서 매주 지나치는 곳이 한강임을 고려하면 당연한 일이다.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운 취준생에게 접근성이 좋은 한강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한강 르네상스호를 타고 `선상에서 밤섬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날은 한강몽땅 프로그램 중 두 가지를 체험했다. 첫 번째는 ‘선상에서 밤섬 둘러보기’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강 유람선을 타고 한강 역사 해설사의 강의를 들으며 한강 유역을 둘러보는 것이다. 해설사는 거리가 가깝고, 자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한국인들이 한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해설사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와 현재를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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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민기자 추천! 여의도 한강몽땅 즐기기

2017 한강몽땅여름축제 한강유람선 타보고, 캠핑장 가보고, 평창올림픽도 체험해 봐요~ 1. 선상에서 밤섬 둘러보기 여의도, 밤섬 유래부터 한강다리에 얽힌 이야기까지… 여의도 물빛광장해설사와 함께 한강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강을 유람해 보세요. 7.25(화)~8.4(금) 일요일 제외, 오후 7시~8시 ☞ 예약하기 2. 한강 캠핑장 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공간 안전하고 청결함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요 7.7(금)~8.20(일) 오후 3시~ 익일 오전 11시 (1박2일) ☞ 예약하기 3. 여의도 캠핑장 워터슬라이드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면서 풍덩~ 물놀이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세요 7.21(금)~8.20(일) 오후 2시~7시  튜브 제공, 주말 1인 1만원, 주중 캠핑장 입장객 탑승료 무료예약 : 한강캠핑장(1544-1555)   4. 평창빌리지 2018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와 사진도 찍고 컬링,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6개 테마홍보관에서 평창올림픽의 종목들을 미리 체험해요 7.21(금)~8.20(일) 평일 오후4~10시, 주말 오전10시~오후10시 5. 여의도 물빛광장 얕은 수심으로 온가족이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 분수대, 계단식 물놀이에서 강바람과 함께 더위를 날리세요. 여의도 물빛광장 연중무휴 무료개방 ...
잠수교 바캉스

한강이 몽땅 피서지다 “잠수교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잠수교 바캉스 오직 여름,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돌아왔습니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캠핑, 다리 밑 영화제, 종이배경주, 콘서트, 푸드트럭100은 물론 잠수교 아래에 해변 분위기를 연출한 500m 구간 백사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식가, 독서광, 음악·영화 마니아 모두가 만족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프로그램 17선을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올해는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 아래 3개 테마 총 80개 프로그램(32개 신규)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3개 테마는 ▲시원 한강(물놀이·수상레포츠·도전) ▲감동 한강(공연·관람·열정) ▲함께 한강(자연·생태·휴식)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기간'(8월 1~15일)을 설정,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이 기간에 축제 현장을 찾으면 종이배 경주대회,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같은 인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7을 소개했다. 수상레포츠 주목~ 올해 신규 프로그램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잠수교 바캉스(7월 28~30일)는 반포 잠수교 전 구간이 차량통행을 막고 모래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래사장 한 가운데에는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고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마켓도 열린다. 북촌 명물 아띠인력거를 타고 시원한 한강 라이딩을 즐겨 볼 수 있는 인력거투어(7월 21일~8월 13일, 여의도·반포·잠실·양화)도 운영된다. 체험비는 5,000원~1만 5,000원. 카약, 카누, SUP(스탠딩업패들) 등 한강의 모든 수상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
여의도 한강 캠핑장 ⓒnews1

기다렸던 한강캠핑장 9일 3시 접수 시작!

여의도 한강 캠핑장 가격은 저렴하고 이용하기 편리해 매년 인기몰이 중인 ‘한강 여름캠핑장’ 사전예약이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여의도, 뚝섬, 잠원 한강공원에서 총 430개 동을 운영하고, 바비큐존 등 편의시설도 보강했습니다. 한강몽땅 축제로 물놀이, 공연, 영화까지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한강캠핑장. 이번 여름, 가까운 한강에서 시원한 휴가를 계획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여름 캠핑장 사전예약을 오는 6월 9일(금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캠핑장 예약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오는 7월7일부터 시작되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메인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서울에서 돈은 적게 들이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으며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선착순으로 예약하는 캠핑은 순식간에 마감되는 만큼 서둘러야 한다. 올해 한강 여름 캠핑장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여의도 200개동, 뚝섬 130개동, 잠원 100개동까지 총 3개소 430개 동을 운영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므로 무거운 장비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캠핑장비가 없고 경험이 부족한 캠핑초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매력이다. 장거리로 떠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주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편의시설도 많이 보강하였다. 바비큐존은 캠핑장별로 2~4개씩 운영하고 있으며 테이블,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등 다양한 대여물품을 구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강 여름 캠핑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캠핑장 주변에 즐길거리·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인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7월...
`강서 한강공원`의 경관조망 명소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멀리 희미하게 북한산이 보인다. ⓒ 최용수

재개장한 ‘강서 한강공원·캠핑장’ 강추!

`강서 한강공원`의 경관조망 명소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멀리 희미하게 북한산이 보인다.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형제가 함께 길을 가던 중 아우가 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양천강(공암나루터, 강서구 가양동)’에 이르러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중 아우가 갑자기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졌다. 왜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졌냐고 묻는 형에게 아우가 대답하기를, “내가 그동안 형님을 매우 사랑했는데, 이렇게 금덩어리를 나누고 나니 갑자기 형님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차라리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라 하였다. 이에 형도 “네 말이 과연 옳구나” 하면서 형도 금덩어리를 한강에 던져버렸다는 에 나오는 ‘투금탄(投金灘) 이야기’이다. 강서 습지생태공원 입구. AI로 통제되었다가 4월 25일부로 활짝 개방했다.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올 때마다 한 가지씩 교훈을 배울 수 있다면 행운 아닐까. 더구나 자연을 탐방하며 레포츠도 즐기고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이다. 방화대교 남단 ‘강서 한강공원’이 바로 그런 곳이다. 습지탐방과 라이딩, 낚시, 투금탄 조형물 감상, 캠핑, 클라이밍 등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의 ‘종합테마파크’다. 백리길 한강공원에서 이런 공원은 흔치 않다. ‘강서 한강공원’으로 오려면 지하철 5호선 방화역이나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강서07 마을버스’를 타고 ‘육갑문 생태공원’에서 내려 도보 5분이면 도착한다. 승용차라면 올림픽도로 방화대교 남단으로 진입하면 주차장이 있다. `강서 한강공원` 에 설치된 투금탄 이야기 관련 조형물 눈앞에 34만㎡의 ‘강서 습지생태공원’이 펼쳐져있다. 그동안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 AI로 폐쇄되었다가 지난 4월 25일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왔다. 실버들·수양버들이 연녹색으로 몸치장을 마쳤다. 잉어 떼는 물가로 나와 일광욕을 즐기고, 맹꽁이는 벌써 여름채비가 한창이다. 왜가리, 물총새, 개개비, 백로 등 철새와 나무데크 탐방로...
잠실한강공원 캠핑장

한강을 몽땅 즐겨봤습니다~‘역시!’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지고 있다.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 사이에 있던 한강몽땅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찾아 경험해 보았다. 첫 번째 코스로 한강여름캠핑장 잠실한강공원에 있는 캠핑장을 둘러봤다. 잠실한강공원 캠핑장 현재 한강여름캠핑장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뚝섬·잠실·잠원·여의도·양화진 한강공원까지 총 5개소로 총 530개 동이 설치돼 있다. 그중 잠실한강공원은 종이배로 한강을 건너는 한강박스원레이스 출발소 옆에 위치하고 있어, 레이스 참가를 위해 몰려든 내·외국인들이 몰려든 배경으로 노란 캠핑텐트들이 보여 장관을 이룬다. 바비큐존, 샤워장 등 각종시설들도 갖추고 있어 전문 캠핑장 못지않은 편의를 제공한다. 이날 총 5개 가족팀이 `종이배로 건너는 한강박스원레이스`에 참가했다 두 번째 코스로 잠실한강공원 옆에 있는 ‘종이배로 건너는 한강박스원레이스’로 발걸음 옮겨보았다. 행사에 참관하기 전까지는 고무보트도 아닌 종이배가 과연 물에서 뜰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신기했다.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참가자가 직접 종이배를 제작하고 그 배로 한강에서 레이스 경기를 벌였다. 주어진 코스를 돌아 출발점에 돌아오는 경기로 맨 먼저 들어오는 팀이 우승자다. 이날 참가한 5개의 가족팀 중 한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배가 뒤집힐 뻔한 상황에도 노를 젓는 뚝심과 가족 간의 협동심을 보여주어 아슬아슬한 경기 중에도 감동을 준다. 잠실한강공원을 거쳐, 서울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여의도 한강공원 쪽으로 자리를 옮겨보았다. 이곳에서는 미스터 기부로(Mr.Gi-bro), 서울시립교황악단 강변음악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예술을 살찌우다` 라는 의미로 설치한 `미스터 기부로` 설치물 미스터 기부로(Mr.Gi-bro)는 서울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예술기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초대형 설치물이다.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시된 미스터 기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