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망원한강공원 인근에 서울함공원이 개장했다.

찬바람도 막지 못한 서울함의 기상

지난해 12월, 망원한강공원 인근에 서울함공원이 개장했다. 꺾일 줄 모르는 추위에 한강도 꽁꽁 얼었다. 절기상 입춘(立春)이 지났는데도 봄이 오는 길목을 잊어버렸는지 지난 주말 성산대교 부근 한강에 나가보니 유빙이 떠 있다. 추위도 녹일 겸 해양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한강공원에 닻을 내린 서울함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망원한강공원 인근 서울함공원에선 퇴역한 3척의 군함을 만날 수 있다. 주차장을 지나 함공원에 들어서니 이제는 멈춰선 거대한 스크루와 서울함의 모습이 보인다. 자동판매기에서 입장권을 뽑으니 손목에 찰 수 있는 띠가 나온다. QR코드가 찍혀 있어 함공원 내에 있는 시설을 들어오고 나갈 때 손목만 개폐기에 대면 된다. 서울함공원의 면적은 대지 9,952㎡, 연면적 485㎡(2층)이며 전시공간으로 잠수함(안내센터), 참수리 고속정, 서울함이 있다. 시민휴식공간으로 다목적광장과 피크닉공원도 갖췄다. 한강 자전거길 바로 옆쪽에 있어 자전거를 타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이 보인다. 서울함공원 내 3척의 군함 중 가장 큰 서울함이 한강 위에 떠 있다. 먼저 안내센터 내 전시된 잠수함을 둘러본다. 1991년부터 2016년까지 단독 특수전 침투 임무, 파괴, 정찰의 임무를 수행하던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함이다. 잠수함 단면을 절개하여 복잡한 내·외부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3층의 옥상 전망대로 나가니 바람이 세게 불어서 오래 있기가 힘들었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아름다운 한강과 웅장한 서울함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겨도 좋을 것 같다. 서울함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는 서울함(호위함)이었다. 세 척의 함정 중에 가장 크기 때문에 눈에 확 띄기도 했지만, 한강 위에 떠 있어서 느낌이 달랐다. 서울함은 1984년 순수 국내기술로 건조한 한국형 호위함으로 1900톤 규모이다. 1985년 실전 배치되어 30년간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했다. 해양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서울함은 시민들의 안보교육용으로 망원동 한강공원에 닻을 내렸다. 길이가 축구장...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한강바람 맞으며 ‘겨울왕국’ 만끽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 강서한강공원-지도에서 보기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과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인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보자.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올림픽 대로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쳐버려 늘 아쉽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겨보자.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
난지수변 프로그램

나만 알고싶은 ‘겨울 한정판’ 방학체험

난지수변 프로그램 아이들 겨울방학도 시작됐는데 실내에만 있느라 답답하시죠? 그렇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나가 자연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소복이 쌓인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야생동물 이야기, 탁 트인 한강에서 연 날려보기 등 35가지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도 즐거운 한강에서 긴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억새젓가락 만들기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와 너구리 특성을 비교해보는 ‘한강의 너구리’,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난지수변 프로그램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난지생태습지원에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를, 암사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각각 진행된다. 생태 프로그램...
잠실나루 나들목 조감도

한강 가는 길 더 편해진다…잠실 등 4곳 개선

잠실나루 나들목 조감도 한강 가는 길, 어두컴컴한 나들목을 지나기가 꺼려진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해가 지는 오후에는 으스스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이제 한강 가는 길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해집니다. 서울시는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 나루터 길 나들목 2개소의 개선공사에 들어갔습니다. 2018년 12월 개통 예정인데요. 개선공사가 끝나면 한결 가까워진 한강공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서울시는 그동안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 나루터 길 나들목 2개소의 개선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개선공사 대상인 나들목 4개소는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돼 있어 먼 거리로 돌아가거나 어두워 보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곳이다. 차수벽은 홍수 시 한강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평소 시민들이 이용할 때는 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선공사는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착공하며 특히 차수벽 철거로 기존의 어둡고 좁은 우회로를 LED조명, CCTV 설치 등으로 밝고 안전하며 한강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개선한다. 또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차수벽을 철거하는 대신 이중육갑문을 설치하여 침수에도 범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육갑문은 원격제어를 통해 긴급 시에도 신속하게 홍수유입을 차단할 수 있으며 자동 개·폐기능이 고장 날 경우에도 수동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잠실 나들목 내부 개선되는 나들목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주변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나들목 외부는 알류미늄시트, 게비온, 벽돌마감을 통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나들목 내부는 발포알루미늄 및 매립조명등을 설치하여 보다 시민들이 밝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주택 거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방학체험으로 딱! 46가지 한강 생태 프로그램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어느새 12월. 한해가 끝나는 달이면서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겐 즐거운 시간이지만, 부모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요. 겨울방학 체험학습이 고민이라면 한강의 생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솔방울을 이용해 트리도 만들고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더욱 반가운 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라는 사실. 자, 이제 예약할 일만 남았습니다.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간 한강의 겨울 생태를 통해 배우고 즐기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잠실·잠원·이촌·뚝섬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짚공예 프로그램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뚝섬 자벌레에서 진행하는 솔방울 등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트리 꾸미기', 자투리 나무조각을 이용해 동물을 만들어 보는 '나무조각으로 만든 동물원', 쓸모없는 물건들을 분해해서 만들어보는 '장남감학교', 직접 주머니를 바느질해서 만드는 '허브주머니 만들기' 등이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맛있는 동지팥죽도 먹고 볏집으로 새끼를 꼬며 전통풍속을 알아가는 '팥죽먹고 새끼꼬기', 직접 공원을 다니며 모은 자연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는 특집프로그램 '자연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옛 서당에서 사용하던 지동목을 알아보고 무지개 도토리 팽이를 만들어 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 이야기'등의 먹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철새탐조 프로그램 새해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열매와 나무절편으로 꾸미는 '자연물 2018년 달력만들기'와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의 소망을...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된 서울함 공원. 퇴역한 해군함정 3척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조시승

한강에 해군함정이 떴다! ‘서울함 공원’ 개장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된 서울함 공원. 퇴역한 해군함정 3척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 서울함 공원-지도에서 보기 ◈ 지난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 망원동 한강공원에 경쾌하고 멋진 군악대 연주가 울려 퍼졌다. 선율에 맞춰 해군 군악대의 노래와 공연, 그리고 퍼레이드 묘기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함 공원 개장’ 식전 축하공연이다. ‘서울함 공원’에선 퇴역한 해군함정 3척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984년 취역 후 작년 말까지 30여 년 조국의 바다를 지킨 길이 102m의 ‘서울함’, 1991년부터 지난 6월까지 바다 밑을 소리 없이 지켜왔던 178톤의 잠수함 ‘돌고래’, 그리고 두 차례 서해 제1, 2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150톤급 ‘참수리’ 고속정이 그 주인공이다. 함정 안에는 한강의 역사, 해군함정, 해양국력, 선박기술 및 과학의 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전시공간 및 배에 직접 승선하고 해양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함정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울함 공원 안내센터. 잠수함 `돌고래`와 바로 연겨돼 있다. 개장기념 퍼포먼스행사와 기념촬영이 끝나고 안내센터를 방문했다. 여기서는 ‘서울함 공원’과 해군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안내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잠수정 ‘돌고래’가 있다. 안에 들어가 보니 많은 버튼이 있었고, 앞에 설치된 기계가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돌고래’호는 12명이 정원이지만, 4명만 누울 수 있는 자리가 있다. 교대근무로 잠자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고되게 나라를 지키는 해군들의 모습이 눈에 다가오는 듯했다. 안내센터 2층의 다리로 연결된 ‘참수리’호는 최대한 원형을 보존해 고속정 내·외부를 관람하고 수병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국산 전투함 시대를 연 ‘참수리’호는 1978년 건조돼 실전 배치됐었다. 서해 제1, 2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고속정과 같은 기종의 함정이다. 참수리호 지하에는 국·내외 다양한 군함의 패널과 모형을 전시하고 있어 교육용...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난지한강숲` 전경

난지한강공원에 ‘도시숲’ 생기다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난지한강숲` 전경 ◈ 난지한강공원-지도에서 보기 ◈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거울분수광장 주변에 새로운 도시숲 ‘난지한강숲’이 조성됐다. 약 6만㎡ 규모이며 이는 축구장 8개 넓이다. 난지 한강숲 조성에는 총 9만706 수목을 사용했다.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40여 종 나무들을 식재했다. 대표적으로 가을까지 황금색 잎을 유지하는 황금 느릅나무, 핑크빛이 도는 삼색 버드나무, 화사한 꽃의 사계장미, 칠자화, 사계절 꽃향기가 나는 사계목서, 일명 크리스마스 나무라 불리는 호랑가시나무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4가지 테마 수림대로 숲을 구성했다. 각각 ▲환경정화 ▲바람저감 ▲테마이용 ▲하천경관 등 기능을 담당한다. 난지한강공원 도시 숲은 4가지 힐링테마로 조성됐다 환경 정화 수림대는 내공해성에 강한 대왕참나무를 빽빽이 심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매연, 소음 등을 저감시켜주는 대기정화 기능을 담당한다. 바람 저감 수림대는 겨울철 찬바람을 막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조성했다. 이곳에는 바람에 강하고 피톤치드 발산량이 풍부한 화백나무를 심었다. 테마 이용 수림대는 잔디마당, 향기숲, 상록활엽숲, 그늘숲으로 공간을 세분화하였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학습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천 경관 수림대는 갯버들 호안으로 조성하여 수변공간의 자연성과 생태적 환경에 적합한 경관으로 복원했다. 한강사업본부 문길동 공원부장은 “기후변화 완화에 일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고자 한강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내년 봄에는 수목들의 다채로운 빛깔과 향기가 가득한 숲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강 늦가을 산책 코스 BEST3

[카드뉴스] 늦가을에 걷기좋은 한강명소

상상 그 이상으로 낭만적인 한강 늦가을 산책 코스 BEST3 #1 낭만의 가을이 떠나기 전, 한강 산책길 3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갈대로 분위기 충만한 반포 서래섬부터 편백 나무가 향기로운 뚝섬한강공원의 숲길까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한강의 가을 속을 걸어보세요 #2 갈대와 억새 사이로, 반포 서래섬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 서래섬에는 메밀꽃, 갈대, 물억새가 줄지어 핀 산책길이 있다. 저녁에는 반포대교와 세빛 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다. #3 조용한 한강의 가을 속으로, 광나루 수변길 광나루 한강공원 '즈믄길 나들목'에서 광진교 방향으로 가면 억새, 수양버들나무가 가득한 강변 산책길이 시작된다. 인적이 드물어 호젓하게 걷기 좋은 코스. #4 다채로운 가을 풍경 속으로, 뚝섬 산책길 편백 나무 가득한 치유의 숲. 단둘이 걷는 연인의 길.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잠실대교 방향으로 조용한 산책길을 걸어보자, 탁 트인 한강 전경, 편백 나무 숲 등 아름다운 풍경이 차례로 펼쳐진다. #5 서울 곳곳을 물들이던 단풍이 낙엽으로 바뀌며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걷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지는 곳, 한강의 낭만적인 가을길을 걸어보세요. ...
11월 한 달간 한강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50가지 생태체험교실이 열린다

가을 한강을 오롯이 체험하는 법…50종 모두 ‘무료’

11월 한 달간 한강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50가지 생태체험교실이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준비했다. 50가지 생태체험교실 모두 다 무료다. 생태체험교실은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먼저 강서한강공원에서는 습지를 둘러보고 물새와 산새를 비교하며 손수건에 새 발자국을 찍어보는 ‘누구의 발자국일까?’, 오리 고라니 담비 등 동물 발자국을 찍어보고 야생동물의 둥지를 찾아 떠나는 ‘동물 발자국 찍기’, 벼 이삭 관찰과 볏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하는 ‘짚풀이야기’ 등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곤충의 겨울나기 준비 방법을 배우고, 곤충 아파트를 만드는 ‘곤충 아파트를 지어라!’, 억새와 갈대, 달뿌리풀을 구별하고 물억새로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억새군 갈대양’ 등을 진행한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나뭇잎으로 책갈피 만들기, 낙엽으로 폭죽을 만드는 ‘암사생태탐방’ 등 늦가을 계절감 가득한 생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난지한강공원 야생 탐사센터에서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겸재의 풍경속으로 달리는 자전거’를 진행한다. 자전거를 타며 궁산 소악루, 공암 나루터 등 겸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문화여행이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겨울을 앞둔 한강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를 모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한강에서 철새와 야생동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뜻 깊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해먹에 눕거나 앉아 책 읽는 시민들ⓒnews1

책이 고픈 날, 뚝섬에서 북콘서트!

해먹에 눕거나 앉아 책 읽는 시민들 ◈ 뚝섬 북콘서트-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북(book)적북적 콘서트’와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곤충생각’ 기획전을 무료로 개최한다.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북(Book)적북적 콘서트’ 훌쩍 떠나고픈 가을날,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북(Book)적북적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그림처럼 전시하는 ▲북갤러리,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갖는 ▲북힐링존, 시가 있는 콘서트 ▲북콘서트가 있다. 먼저, ‘북갤러리’는 이색도서를 그림처럼 색다르게 전시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보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북힐링존’은 빈백 및 해먹을 설치하여 편안하게 휴식도 취하며 독서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빈칸 글짓기 및 초성퀴즈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북캠페인’도 준비했다. 또한 시인과 함께하는 음악토크 ‘북콘서트’와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주말인 11월 4일과 5일에 진행한다. ‘북콘서트’는 시인의 시낭송 및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토크콘서트로 오후 5시~6시에 관객과 호흡하는 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손으로 아름답게 쓰고 그리는 문자 캘리그라피 체험이 오후 1시~4시에 진행되고, 책으로 만드는 미술작품 북아트 만들기 체험은 오후 3시~4시30분에 운영한다. 북아트 체험의 경우 11월1일부터 선착순 24명 모집하며 사전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북적북적콘서트(좌) 곤충생각(우) 아이와 함께 배우는 전시 ‘곤충생각’ 입장료 무료 한편 11월 3일부터 19일까지는 자벌레 1층 전시공간에서 기획전시 ‘곤충생각展’을 무료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