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

누가 찍어도 예술 ‘선유도 공원’ 최고의 사진스팟 3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는 이제 색다른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  선유도 공원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야외 웨딩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연인이나 가족들이 그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오기도 한다. 그 외에도 드라마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김효경 선유도공원은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정수장이었다. 과거의 선유정수장 내 구조물을 최대한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개조한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또한 자연과 잘 동화된 모습을 보며, 오래됐다고 무조건 다 허물고 부수는 것이 아니라 재구성하여 좋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러하다. 오래되었다고 다 버리면 전통이란 것이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오래된 것은 오래된 것 나름대로 매력이 있고, 새것은 새것의 매력이, 더 나아가 다시 또 세월의 흔적을 가질 기회가 있는 것이다. 선유도공원에는 물을 주제로 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등이 있다. 그 중 ‘시간의 정원’에서는 소리의 정원, 푸른 숲의 정원, 초록벽의 정원 등 작은 주제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기울어지는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하나의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 아래의 장소 3곳은 선유도 공원 내 최고의 사진스팟이다. 성수 하늘 다리 Ⓒ김효경 첫째, 성수 하늘 다리이다. 선유도공원과 양화한강공원을 이어주는 이 다리는 선유교와 이어져 있다. 선유교는 아치교, 전망데크 등으로 이루어진 보행자 전용 다리로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밤에는 야간조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테리아 옆 흔들의자 Ⓒ김효경 둘째, 흔들의자이다. 강을 배경으로 흔들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이것 또한 작품이다. 노부부도, 어린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강을 바라보며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리 뛰어난 사진 실력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
시민들이 노들강변을 산책하고 있다.

책, 음악, 미식 그리고 자연…지금 ‘노들섬’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노들섬에 3층으로 조성된 음악 복합문화공간 외관 ⓒ김태영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노량진동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한강 노들섬’이 자연생태 숲과 음악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노들섬이 다시 개장되기까지는 ‘노들섬 포럼’ 구성과 함께 시민 모두가 언제나 함께 가꾸고 즐기는 장소, 단계적으로 완성하는 방식이라는 원칙이 정해지고, 2015년 6월부터 3차에 걸친 공모를 통해 설계와 운영계획 등을 확정해 지난 2017년 10월 착공,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 아이콘으로 만든 노들섬 지도 ⓒ김태영 ‘오랜, 첫 만남 노들섬’이란 주제로 지난 9월 28일 새롭게 개장한 노들섬의 핵심시설은 한강대교에서 용산 쪽을 바라보고 다리 서편에 새롭게 들어선 '음악 복합문화공간'(연면적 9,747㎡)이다.  노들섬의 ‘음악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시설로는 총 456석 규모(스탠딩시 874석)로 콘서트에 최적화된 음향∙조명∙악기 시설과 리허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라이브하우스’,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 음식문화 공간인 ‘엔테이블’, 식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식물도(島)’ 등이다. 한강대교 중심으로 동편에 위치한 노들숲은 맹꽁이 서식지 등 기존 노들섬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라이브 하우스 1층에 자리한 ‘노들서가’의 스토리텔링형 서가 ⓒ김태영 작가들이 원고를 집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노들서가’ 2층 ⓒ김태영 ‘노들서가’는 책으로 이어진 모든 마음, 즉 만든이∙쓰는이∙파는이∙읽는이의 마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지향하는 ‘책문화 생산자의 플랫폼’이다.  1층에는 15개 독립책방과 출판사가 계절별로 고유한 가치와 철학을 담아 스토리텔링형으로 직접 큐레이션한 서가가 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편집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책 등 시간, 노력, 애정이 담긴 책 한 권 한 권의 면모를 담아낸 서가에서 나만의 책 취향을 찾아볼 수도 있다. 2...
노들섬 노들마당의 모습

음악섬으로 다시 태어난 ‘노들섬’ 개장 풍경

노들마당 모습 ©신다복 2019년 9월 28일 용산 이촌동과 동작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심의 섬, 노들섬을 정식 개장했다.노들섬은 1970년대 민간기업 소유로 넘어가고 개발계획이 계속 무산되며 한동안 버려져 있었다. 2004년 서울시가 섬을 인수하고 '한강 예술섬' 건립을 추진했으나 여러 반대에 부딪히면서 2012년 사업이 최종 보류 되었다. 이후 2013년 서울시가 시민, 전문가와 함께 '노들섬'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고 3단계의 설계공모,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5년만에 최종 개발 완료된 것이다.내부는 각종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가장 큰 실내 규모를 차지하는 공연장 '라이브하우스'는 이미 주말 예약이 다 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들섬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 ©신다복 28일 개장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개장 행사가 펼쳐졌다. 노들음악(Nodeul Music), 노들자연(Nodeul Nature), 노들문화(Nodeul Culture), 노들의 맛(Nodeul Taste)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흥미를 끌었고 개장 행사 중 라이브콘서트, 요가웨치브, 가드닝체험, 엔테이블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기심과 기대감을 조성했다. 라이브하우스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수란', '짙은' 등 대중음악 뮤지션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다. 노들섬 입구 ©신다복 노들섬은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서 하차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15분 정도 걸으면 들어갈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노들역이다. 정식 개장하는 이날부터는 수상택시 정류장이 운영되어 이촌나루, 여의나루 등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방문할 수 있다. 노들섬 내부 ©신다복 노들섬 실내 문화공간 ©신다복 노들섬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인근 지역에서 ...
한강의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공존 공간, 한강야생탐사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 야생동물구조대 자원봉사 활동후기

난지캠핑장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에 있는 야생동물구조대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다 ⓒ김효경 난지캠핑장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에는 야생동물구조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자원봉사를 하며 우리 곁의 자연을 더 소중히 다루는 체험과 자연 생명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되는데, 야생동물 구조 요령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양서류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거나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한다. 겨울철에는 야생동물 먹이주기나 버드세이버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9월에는 환삼덩굴과 가시박을 중점으로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생물들은 대게 다른 생물들의 번식을 막거나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제거한다.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된 생태 교란 식물 교육을 통해 외래종과 생태계 교란 생물의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 외국에서 온 식물이 생태계를 교란시키지 않도록 적응시켜 우리나라의 식물과 공존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이상 외래종을 뽑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김효경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고추나 면 또한 외국에서 가져온 것이며 지금은 아주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추는 임진왜란 이후 1600년대 초반에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것이며, 면 또한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가 목화씨를 붓두껍에 몰래 숨겨 고려로 가지고 온 것이다. 외국에서 온 식물이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또한 동물로는 붉은귀 거북이 우리나라에 애완용으로 들어왔다가 방생을 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그 동물을 위해 방생한다고는 말하지만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명을 가져와서 기를 때는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관해 교육 중인 모습 ⓒ김효경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 하기 위해 온 이들도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
'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

한강에 나타난 먹깨비들, ‘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

'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 이벤트존 ©서혜지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공원은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시민의 공간이다. 최근 10년간 한강공원의 이용자수는 약 2배 증가했지만, 매년 한강공원 내 쓰레기는 연평균 12%씩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 소셜 미디어 친구수 100만 돌파를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통 ©서혜지 유난히 화창했던 지난 9월 29일, 광진구 뚝섬유원지역 근방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먹깨비’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밌게 시민 스스로가 쾌적한 환경 만들기의 주체임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이에 뚝섬한강공원 내 분리수거함 및 리어카 쓰레기통 또한 먹깨비 디자인으로 새롭게 교체되었다.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가족 ©서혜지 럭키드로우존에 참여하는 모습 ©서혜지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린 후 자원봉사자에게 도장을 받고 음악분수 앞 이벤트존으로 간다. 포토존에서 먹깨비와 사진을 찍거나 쓰레기를 잘 버리겠다는 구호를 외친 다음 럭키드로우존에서 쓰레기 모형을 골라 쓰레기통존에서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하면 된다. 이날 쓰레기 버리기 미션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에코백, 3단 분리수거가방, 서울 컬러링북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 중간중간 쓰레기송을 활용한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쓰레기송 댄스 버스킹공연 ©서혜지 직접 참여해보니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또한 환경을 위하는 선물을 받아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 캠페인 참여 후 받은 3단 분리수거가방 ©서혜지 우리는 한강에서 도심 속 힐...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10월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한강 하늘 가득~ 종이비행기 날려보자! 참가자 모집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10월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엔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자. 서울시는 10월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한강 종이비행기축제’를 개최, 10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1회 째를 맞는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과거 비행장이었던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개인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가족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이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는 개인 대항 종목인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가족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가 열린다. 참가대상은 개인 대항의 2개 종목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의 3개 부문으로 총 800명을 모집하고, 가족 대행 종목인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 대회는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개인 대항 2개 종목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우수 참가자(총 52명)를 선발한다. 우수참가자 중 대상과 금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에게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장상을 수여한다. 가족이 함께 접은 종이비행기를 목표지점에 가장 근접하게 날리는 형식의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 대회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의 우승자들로 구성된 ‘위플레이’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9년 한강 종이비행기축제’ 포스터 이번 축제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물론 비행기와 항공 과학 주제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다빈치 헬리콥터 만들기, 계란 낙하산 만들기...
9월 28일 오랜 기다림 끝에 노들섬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시민들에게 활짝 개방되었다.

새단장 마친 노들섬 개장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노들섬 개장식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 ⓒ최용수 ‘노들섬, 노들길, 노들강변, 노량진…’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들이다. 조선시대 ‘백로(노鷺)가 노닐던 징검돌(량梁) 포구(진津)’ 근처의 섬‘이라는 의미의 ’노들섬‘, 일제 강점기 ’중지도(中之島)‘라 부르던 이름을 1995년 일본식 지명 개선사업으로 한글화하여 '노들섬‘이 되었다.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해 육지 같은 섬이다.  새로 개장한 노들섬의 안내지도 ⓒ최용수 ‘노들섬’으로 이름을 되찾은 지 25년, 오랜 기간 시민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끝에 '자연생태 숲 +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의 ‘한강 노들섬’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4년 서울시는 노들섬을 매입하고 ‘한강 예술섬’ 건립을 계획했으나 반대 목소리에 부딪혀 2012년 사업이 보류되었다. 이후 2013년 노들섬 포럼을 구성해 노들섬 활용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였고, 3단계의 설계공모와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지난 9월 28일 새로운 노들섬이 활짝 열리던 축제의 날, 노들섬을 만났다.  각종 공연이 펼쳐질 노들섬 노들마당 ⓒ최용수 노들섬은 크게 ‘음악 복합문화공간(연면적 9747㎡)’과 ‘노들마당'(약 3000㎡)으로 구분된다. 핵심시설인 ‘음악 복합문화공간’은 한강대교 서편에 들어섰다. 노들섬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3층 높이의 건축물을 다양한 레벨로 아기자기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라이브하우스‘,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 음식문화공간 ‘엔테이블(&Table)’ 그리고 식물공방 ‘식물도(島)’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한강대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이 건물을 통해 곧장 노들섬으로 진입할 수 있다.  15개의 출판사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큐레이션한 노들서가 1층 모습 ⓒ최용수 한강대교 동편에는 강의부터 국제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노들섬 서측 전경

잊혀졌던 ‘한강 노들섬’ 음악섬으로 조성…28일 개장

노들섬 서측 전경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자연생태 숲+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 변신 완료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이 자연생태 숲과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 공존하는 한강 음악섬으로 변신을 완료하고, 9월 28일 정식 개장식을 갖는다. 한강 노들섬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물놀이, 스케이트를 타며 한강을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놀이섬이었지만 유원지, 오페라하우스, 한강예술섬 등 여러 개발사업이 무산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의 외딴 섬으로 방치돼 왔다. 노들서가 및 공연장 외관 ‘노들섬’의 핵심시설은 한강대교에서 용산 쪽을 바라보고 다리 서편에 새롭게 들어선 ‘음악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 노들섬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3층 높이의 건축물을 다양한 레벨로 아기자기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대교에서도 다리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도 이 건물을 통해 노들섬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한강대교 동편에는 강의부터 국제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10월 준공 예정)이 조성된다. 다목적홀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맹꽁이 서식지 등 기존 노들섬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노들숲’이 된다. ‘다목적홀’ 준공 후에는 한강대교 서측의 ‘복합문화공간’과 보행데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공간별 위치도 ‘음악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시설은 ▴라이브하우스(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서가(서점 겸 도서관) ▴엔테이블(음식문화공간) ▴식물도(島)(식물공방) 등이다. ‘라이브하우스’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공간으로 한강 위 유일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총 456석 규모(스탠딩시 874석)로 콘서트에 최적화된 음향‧조명‧악기 시설과 리허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음악은 물론 책, 패션, 마켓, 미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노들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를 선사한다. ‘노들서가’에서는 15개...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이날을 기다렸다! 한강 야외수영장 동시 개장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벌써부터 푹푹~ 찌기 시작합니다. 선풍기도 꺼내고, 에어컨도 손봐야 할 시기인데요. 피서지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강 야외수영장’ 어떠세요. 6월 28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이 동시 개장합니다. 거리도, 가격도 이보다 착할 수 없는데요. 연인끼리 1만 원이면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합니다. 또 위험상황을 대비한 ‘생존수영 강습’까지. 이모저모 따져봐도 이만한 곳 또 없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 당신의 휴가 계획 속에 쏘옥~ 넣어주세요. 서울시는 6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뚝섬·광나루·잠실·잠원·여의도 야외수영장과 양화·난지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원 야외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는 수영장 바닥, 벽체 도장, 여과기, 샤워기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 한강공원 야외수영장·물놀이장○운영 수영장, 물놀이장 -수영장 : 뚝섬, 여의도, 광나루, 잠실, 잠원 -물놀이장 : 난지, 양화 ○운영기간 : 2019.6.28.(금)~8.25(일) ○운영시간 : 09:00~19:00 ○이용요금 : 만5세까지 무료(만6세이상 유료) 구분 어린이(만6세~만12세) 청소년(만13~만18세) 성인(만19세 이상) 수영장 3,000원 4,000원 5,000원 물놀이장 1,000원 2,000원 3,000원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뚝섬 야외수영장 : 02-452-5955 , 여의도 야외수영장 : 02-785-0478 - 광나루 야외수영장 : 02-470-9561 , 잠실 야외수영장 : 02-421-2564 - 잠원 야외수영장 : 02-536-8263 , 난지 물놀이장 : 02-3151-0256 - 양화 물놀...
달빛 무지개 분수와 남산이 보이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 야경 투어…18일 접수

달빛 무지개 분수와 남산이 보이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선선한 바람, 반짝이는 불빛...여름 밤, 한강에 가 보셨나요? 낮과는 달리 낭만 가득한 분위기에 기분까지 로맨틱해지는데요. 서울시는 한강의 야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색다른 야경 산책을 원한다면 강추!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관심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한여름 밤 반포한강공원 ‘야경투어’개시…18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서울시는 오는 6월 28일~7월 2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야경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6월 1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한강만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처음 선보여 ‘사전예약 100%’,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횟수를 두 배 이상 확대, 회당 참가 인원을 증원했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40회로 확대하고, 참가인원도 회당 4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올해 ‘한강 야경 투어’는 ‘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의 밤 비추오시라’라는 주제로, 6월 28일부터 5주간 매주 4회, 저녁 8시부터 약 90분간, 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성년자라도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에는 참가 가능하다.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한강에 특화된 전문 해설사가 안내할 투어 코스는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에서 시작해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세빛섬’의 미디어 파사드쇼, ▲세계 최장 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의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한강 이야기는 투어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어둠을 밝혀주는 ‘달’에 관련된 옛이야기, 야경 속에 숨겨진 주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