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무렵 한강의 야경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별빛낭만산책 ‘한강야경투어’로 초대합니다!

노을 무렵 한강의 야경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혼자여도 좋고 연인과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여도 좋다. 활기차고 낭만적인 한강의 문화를 체험하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 물들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한강야경투어‘에서는 낮에는 만날 수 없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전문 해설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된다. 오후 8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반포한강공원 안내센터 앞에는 한강야경투어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운영코스는 4.6km로,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 세빛섬 - 달빛무지개분수 - 밤도깨비 야시장’을 걷게 된다. 서래섬에는 낭만적인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첫 번째 코스로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만들어진 인공섬 ‘서래섬’이다.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는 서래섬은 매년 5월에는 나비,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9월에는 하얀 메밀꽃들이 반겨주는 곳이다. 어느 누구라도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졌다. 예쁜 포토존까지 구성돼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너른 잔디 위에 작은 조명기구들이 놓여져 있고, 멀리 N서울타워에서는 대기상태가 좋다는 의미의 파란 불빛이 반짝인다. 한강 야외에서 별빛을 보며 영화 관람 중인 시민들 화려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세빛섬으로 가는 길에 영화 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한여름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한강의 야경을 보면서 열대야를 잊은 채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세빛섬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빛의 삼원색처럼 조화를 이루어 한강과 서울을 빛내라는 기원을 담았다고 한다. 특히 세빛섬은 구조재 없이 와이어로만 묶여 있어서 섬들이 물 위에 떠 있는 구조...
지난 주말, 한강야경투어를 시민기자단과 함께 다녀왔다

별빛에 낭만이 물들다 ‘한강야경투어’

지난 10일, 한강야경투어를 시민기자단과 함께 다녀왔다 오색찬란한 무지개 분수가 물을 뿜었다. 아직 무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불어오는 바람으로 한강은 시원했다. 사실 연인이라면 더위가 문제일까 싶지만, 이왕이면 선선한 한강이 적격이다. 함께 속삭이며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는 ‘한강야경투어-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 프로그램을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과 다녀왔다. 출발 전 기념 촬영을 함께하는 시민기자단 주차장과 가까운 반포한강안내센터에 모인 후, 무선 해설기를 받았다. 해설사의 설명이 이어폰을 통해 자세히 들렸다. 해설가는 20미터 이상 벗어나면 잡음이 섞인다고 해 부지런히 따라갔다. 친절하게 한강 야경투어를 설명해 주시는 해설사 “메밀꽃 꽃말은 무엇일까요?” 조미옥 해설사의 질문에 기자단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 사랑의 약속이라고 합니다.” 같이 가던 기자단이 탄성을 질렀다. 이곳 서래섬은 가을이면 메밀꽃으로 뒤덮여 멀리 가지 않아도 드라마 의 감흥을 맛볼 수 있다고 했다. 메밀꽃말이 사랑의 약속과 연인이라는 말을 듣자 의 주인공들이 떠올려졌다. 서래섬의 멋진 야경 모습을 방문객들이 사진에 담고 있다 서래섬은 1960년대 모래언덕이 있던 곳으로 1980년대에 만들어진 인공섬이다. 2만3,000㎡(6,970평) 규모로 한강 나비, 유채꽃 축제와 더불어 메밀밭으로 유명하다. 눈앞에 펼쳐진 한강변의 야경, N서울타워가 미세먼지가 없다는 파란 불빛을 알려주며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강물에 너울거렸다. 서래섬의 로맨틱한 포토존 조금 따라 걷자 둥근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나왔다. 이곳 포토존은 한 지점이 아닌 넓게 펼쳐져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기 좋았다. 불이 켜진 그네를 타고 천이 펼쳐진 조명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평상시는 운영을 하지 않고 토요일 야경투어 전에 설치하기 때문에 찍을 기회를 얻기가 좀처럼 어려우니 꼭 이용하자. 연인들에게 인생 커플샷을 남겨줄 로맨틱한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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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반짝이는 보석 ‘세빛섬’ 야경투어

서울의 또 다른 즐거움, 한강야경투어의 슬로건은 ‘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이다. ‘한강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 서울 한강의 색다른 야경을 만나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 이 프로그램은 7월 28일 여름밤부터 시작해 가을 끝자락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래섬에서 동작대교 방향으로 바라본 야경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출발해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와 ‘밤도깨비야시장’ 등의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약 90분간 동안 한강의 이야기와 함께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을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4호선 동작역 1번이나, 2번 출구를 이용하여 서래섬 방향으로 강바람과 함께 걸어가는 방법이다. 좀 멀긴 하지만 가을이라면 코스모스 가득할 이 길을 강력히 추천한다. 두 번째 방법은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걸어가는 방법이다. 지하철 출구가 아닌 터미널지하상가 4번 출구로 나와서 15분쯤 걷는다.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 세 번째, 고속버스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세빛섬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타는 방법이다. 11시부터 22시까지 매시간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 가장 편리한 교통편이다. 세빛섬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해질 무렵 도착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는 아직도 한여름 무더위가 남아 있었다. 시원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서래섬을 먼저 산책 한 후 한강야행의 보석, 세빛섬으로 향했다. 꿈꾸는 낭만의 공간 세빛섬 영화 어벤져스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세빛섬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색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건축물 외관에 세 가지 빛을 LED조명으로 나누어 멋진 이색 밤풍경의 자태를 뽐내는 세 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반포대교 난간 밑 양쪽에 바람 방향에 따라 이쪽저쪽으로 여러 가지 빛깔로 물을 뿜어내는 무지개분수가 있어 더할 나이 없는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009년에 시작하여 2010년 6월 준공된...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통쾌한 한강물싸움축제

시민기자단이 추천하는 ‘한강몽땅’ 하이라이트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통쾌한 한강물싸움축제 연일 계속되는 폭염, 그래도 우리 곁에 한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도심 속 피서지로 최고 인기 좋은 한강! 요즘 시민기자단도 80여 개의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을 만끽 중인데요. 시민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한강몽땅’의 현장 중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몇 가지를 꼽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강몽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고급스러운 러셀러 요트 승선권 ①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투어 고급스러운 31인승 러셀러 요트를 평소 요금의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내 골든블루마리나에서 러셀러 요트를 탑승해 한강을 시원하게 유람할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러셀러 요트 내외부 모습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투어’는 금·토·일요일 오후 3시 데이 투어, 저녁 7시 선셋투어, 저녁 7시 50분 무지개분수 투어, 밤 9시 40분 무지개분수&야경투어 등 시간별로 테마를 다르게 운영 중이다. 선상에서 바라본 한강의 노을 그 중 기자는 토요일 저녁 선셋투어에 직접 참여해 보았다. 30분 동안 요트는 세빛섬을 출항하여 노들섬을 앞두고 회항한다. 사방이 탁 트여 있어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문의 : 2018 한강몽땅 홈페이지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투어’ ② 한강달빛서커스 전통 서커스부터 현대 서커스까지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볼 수 있는 ‘달빛서커스’ 이름도 예쁜 ‘달빛서커스’에선 저글링, 트램펄린, 공중공예 등 시대를 아우르는 서커스 축제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 중인 시민들 기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와 공중퍼포먼스 ‘타.오.름’의 공연을 관람했다. ‘동춘서커스’는 어릴 적 추억의 공연을 다시 보는 듯했고, ‘타.오.름’ 공연은 비올라 음악과 무용, 파이어아트가 결합된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문의 : 2018 한강몽땅 홈페이지 ‘한강달빛서커스’ ③ 한강물싸움축제 난지한강...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영화감상을 즐기는 ‘시네마퐁당’ 프로그램

물 위에 ‘동동’, 시네마에 ‘퐁당’

시원한 풀장에서 영화감상을 즐기는 ‘시네마퐁당’ 프로그램 마치 어느 유명 해외 해안가 풍경 같지만 이곳은 난지한강공원이다. 운치 있게 어둠이 깔려가는 황홀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물놀이장까지 걷는 사이 해가 쏙 내려가고 말았다. 마치 유명 해외 해안가에 온 듯 느껴지는 운치 있는 한강변 풍경 무더위에 에어컨 빠방한 실내에만 머물게 되는 요즘, 이곳까지 찾은 이유는 한여름밤에 펼쳐지는 이색영화제 ‘시네마퐁당’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까지 걷다보면 흐르는 땀과 숨 막히는 공기로 인해 짜증이 슬며시 찾아오지만, 강가에 다다르면 선선한 바람에 마음이 안정된다. 걸으며 흘렸던 땀이 식어가며 오히려 시원함이 배가 된달까. 난지한강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매표소에서 ‘시네마퐁당’ 입장권을 구입하면 입장 시 시원한 탄산음료 1캔이 제공된다. 영화감상과 물놀이장 이용이 9,900원에 가능하다. 탈의실, 물품 보관소 이용료는 무료이나 튜브 대여료는 유료이다. 보유한 개인 물놀이 용품이 있다면 직접 준비해가면 경제적이다. 물놀이와 영화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 ‘시네마퐁당’ 물놀이장은 시원한 강바람과 대조적으로 수온이 높아 다소 아쉬웠지만 아무래도 몇 시간 머물며 물 안팎을 오가게 되니 체온조절에는 장점이 될 것 같다. 물놀이를 하며 인증샷을 찍기도 하며 영화 상영 시작 전까지 각자의 시간을 만끽중이다. 튜브 위에서 편안함 만끽중 어둠으로 가득하고 물놀이장이 분위기 있게 변신해 그야말로 영화관이 되었다. 온 세상이 사우나 같던 무더위에 강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영화 한편이란! 8시가 넘어 드디어 영화가 시작한다. 상영관이 잘 없어 못 봤던 영화가 ‘시네마퐁당’을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8월 10일엔 8월 17일 금요일엔 가 상영되니 참고하자. 영화 등급에 따라 나이 입장 제한이 있으니 방문 전, 한강몽땅 홈페이지를 먼저 확인하자. 한여름밤의 영화 감상을 만끽하자 친구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패들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해 보았다

한강에서 투명카약, 패들보드 타는 기분이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패들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해 보았다 물살을 가로지르는 모터보트, 열심히 노를 저어가는 카약,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보트.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가평으로 청평으로 멀리 떠날 필요가 없다. 한 번쯤 체험해보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었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두어도 된다. 한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시작되어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한강몽땅’의 일환으로 여의도한강공원에 ‘수상놀이터'가 운영 중이다. 여의도한강공원 내 한강파라다이스 ‘한강수상놀이터’ 탑승장 노는 일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들과 함께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달려갔다. 수상놀이터는 63빌딩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한강파라다이스 선착장에서 즐길 수 있다. 따로 갈아입을 옷을 챙겨갔기에 입고 간 옷에 바로 구명조끼를 입고 레포츠를 즐겼다. 대부분의 수상레포츠는 물에 빠질 염려는 없지만 젖을 경우가 있기에 수영복을 챙겨가거나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샤워장과 탈의실도 준비되어 있다. 휴양지에서나 탈 수 있는 줄 알았던 투명카약을 한강에서 체험하게 되다니! 구명조끼는 발까지 끼우고 몸에 딱 맞도록 끈을 조절했다. 간단한 준비운동 후 패들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패들을 하나씩 손에 쥐고 올라탄 것은 ‘투명카약’. 카약은 여러 번 타봤지만, 바닥 아래가 훤히 비치는 투명카약은 처음 타 보았다. 마치 한강 위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이들과 경주하듯 노를 저으며 깔깔거렸다. 전기로 움직이는 깜찍한 ‘미니터그보트’ 다음으로 올라탄 것은 ‘미니터그보트’. 2~4명이 탈 수 있는 미니터그보트는 전기로 움직이는 배이다. 속도가 빠르지 않아 아이들과 연인들이 좋아할 만하다. 전진, 후진, 중립을 맞추고 좌우 핸들만 조절하면 되기에 둘째가 운전대를 잡았다. 물론, 성인이 꼭 함께 탑승했을 때에만 미성년이 운전하...
여의도한강공원. 한 달 간의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시작되었다

올여름 휴가는 ‘한강몽땅’ 너로 정했다!

여의도한강공원. 한 달 간의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시작되었다 재미있고 시원한 도시여행이 시작된다. 한여름을 맞아 서울의 한강에서 열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강몽땅이 있어 덥지만 즐거운 여름이다. 우리나라 도시축제 중에 최장의 축제기간을 가진 ‘한강몽땅’이 7월 20일 금요일 개막했다. 11개 한강공원과 한강 수상 전체를 축제장으로 사용하는 국내 최대의 여름축제 ‘한강몽땅’이 1천만 시민의 문화피서지이자 예술놀이터로 변신했다. 한강을 접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부스를 이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는 ‘한강빌리지’ 프로그램 한강몽땅을 즐기러 여의도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여의나루역에서부터 축제의 시작이다. 한강의 발원지 강원도 태백시부터 정선군, 영월군, 원주시, 하남시를 거쳐 서울 한강변 마을까지 한강수계 9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어울림 마당 ‘한강빌리지’가 반겨준다. 예로부터 세계로 나가고 세계를 맞이하는 큰 길이었던 한강의 의미를 살려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았다. 9개 지자체들이 부스를 이루어 문화관광 홍보행사, 시식 및 시음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했다. 익숙한 듯 하지만 또 잘 몰랐던 한강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강의 노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을콘서트’ 버스킹 멋진 한강의 노을과 함께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는 이름도 예쁜 ‘노을콘서트’도 좋다. 매일 매일 준비될 풍성함이 기대되는 시간이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물빛무대는 여의도한강공원의 랜드마크이다 그대로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한강의 커다란 물방울이 있다. 바로 물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물빛무대! 이 날은 무궁화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었다. 무궁화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 시원한 한강과 녹음 짙은 공원을 배경으로 한 이 야외공연장에서 울려 퍼질 아름다운 연주의 시작은 ‘한강몽땅’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넓고 탁 트인 여의도 한강공원에 자리 잡은 한강캠핑장, 한강몽땅 속 또 다른 여행지이다 ‘한강...
안내센터 3층 전망대에서 본 서울함

“열대야 물렀거라” 한여름밤 서울함공원 나들이

안내센터 3층 전망대에서 본 서울함 열대야를 피해 강변북로를 내달리다보니 불을 환하게 밝힌 서울함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정식 개장 전 이미 한 차례 가봤던 곳이지만 한밤에 불을 밝힌 군함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지나칠까 잠시 고민하다 야간 개장을 놓치면 후회가 클 것 같아 서울함공원으로 차를 몰았다. 주차를 마치고 서둘러 입장권을 구입하니 안내원이 마지막 도스튼 해설이 시작됨을 알렸다. 야간특별개장 기간 동안 20시부터 1시간 동안 4번 도슨트 해설이 진행되는데 전역한 해군 예비역 군인들이 도슨트로 나선다고 한다.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서울함 관람을 시작했다. 도슨트는 능숙한 솜씨로 관람객을 인솔했다. 배 곳곳에 대한 꼼꼼한 설명과 함께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 ‘퀴즈’를 내며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도슨트가 서울함에 장착된 전투 장비들의 가격을 나열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서울함 갑판 퇴역 함정 3척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서울함은 길이 102m, 폭 11.6m로 축구장 길이와 맞먹는다. 규모가 큰 만큼 내부 구조가 복잡해 도슨트가 없으면 배의 곳곳을 제대로 둘러보기 힘들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었다. 20여 분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병사식당에 전시된 전투식량과 식판 사병식당에서는 전투식량과 군용건빵 시식행사가 열렸다. 평일 1회, 주말·공휴일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 필자가 도착한 시간에는 행사가 끝나 진열장에 전시된 전투식량을 관람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안내원은 시식 행사는 한 번에 28명만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잠수정 내부 승조원 침실 서울함 관람을 마치고 잠수함을 품고 있는 안내센터로 향했다. 1991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돌고래급 잠수함이 전시되어 있는데, 2016년까지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했다고 한다. 잠수함 우측을 절개해 놓아 더 넓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
돋보기로 공원의 생물들을 관찰하는 어린이들

“방학 때 예약하면 늦어요” 한강생태교실 20일 예약

돋보기로 공원의 생물들을 관찰하는 어린이들 한 달 후면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느라 부모들도 분주해지는데요. 한 발 빨리 준비하면 여유있게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합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1일간 진행하는데요. 예약은 6월 20일부터. 인기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마감되는 거 아시죠? 오늘 기사 보면서 원하는 프로그램은 미리 골라두세요.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총 38개의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영장소는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이다. 참가 방법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6월 20일에서 7월 19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신청하면 된다. 해설사와 함께 공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샛강생태공원의 조성과정과 습지식물, 곤충 등을 살펴보는 ‘샛강생태공원명탐정’(매주 화 10:30~11:30)과 한강에 사는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그려보는 ‘한강 물고기 교실’(매주 목 10:30~11:30),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 제습제 만들기’(매주 수 14:00~15:30), 천연황토를 이용해서 손수건을 염색하는 ‘조물조물 손수건 물들이기’(매주 금 10:30~12:00) 등을 운영한다. 상설전시장에서는 반딧불이와 한강에 사는 민물고기도 관찰할 수 있다. 강서습지 생태공원에서는 습지 둘러보며 야생화를 관찰하고 제비꽃, 민들레, 쑥잎 등을 뜯어 손수건에 물들이는 ‘손수건 위에 풀꽃 잎 잔치’(매주 수 10:30~12:00), 볍씨를 살펴보고 짚풀로 계란꾸러미를...
서울 상수도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수도박물관 본관

물은 어디서 와? 호기심 많은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서울 상수도 11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수도박물관 본관호호의 유쾌한 여행 (93) 서울 상수도 110년 역사현장 수도박물관을 찾아서아침에 일어나 시원한 물 한 컵을 마시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샤워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화분에 물을 줍니다. 우리는 매일 아무렇지 않게 물을 쓰고 있지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가뭄 확산으로 물 공급은 줄어들고 있지만 식생활 변화와 산업화 등으로 물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물 사용량은 1인당 하루에 284L. 도쿄, 상하이, 런던, 뉴욕에 비해 높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우리나라 최초의 수돗물은 어디서 공급되었을까요? 정답을 찾아 '수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각 전시관에서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는 수도박물관 스탬프여행성동구 왕십리로에 있는 '뚝도수원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상수도 생산시설입니다. 1908년 9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한강물을 정수해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수도박물관은 과거 뚝도수원지 제 1정수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복원, 정비하여 지금은 상수도 백년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물과 환경전시관, 본관, 별관, 완속여과지, 야외전시장, 뚝도아리수정수센터로 구성됩니다. 규모가 꽤 큰 편이라 한 시간 이상 시간여유를 갖고 가는 것이 좋아요. 몸안에 수분함량을 측정해주는 수분측정기정문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물과환경 전시관이 나옵니다. 자연환경과 인간생활 속에 담겨 있는 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전시는 물과 환경, 물과 인체, 물과 생활 등 우리 삶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인체에 필요한 수분공급은 필수적입니다. 인체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일어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 건강에 이상이 옵니다. 우리 몸속에는 얼마나 많은 수분이 있을까요? 성별과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고, 손을 대면 수분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근대 상수도 역사를 전시하는 수도박물관 본관한강 물을 정수해 가정에 공급한 지는 올해로 110년이 되었습니다. 상수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