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미소를 짓는 천보근 군

[인터뷰] 그가 ‘학교 화장실 쾌변남’으로 돌아온 사연

학교 화장실에 클래식이 흐르고,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떠오르는 문구. ‘내 집처럼 편하게 싸지 못하는 학생들의 장에는 서울시~정’. 이는 서울시의 학교화장실 개선과 홍보지기 모집홍보를 위한 영상으로 코믹한 장면에 웃음이 터져나온다. 그런데 이 영상의 주인공.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영화 ‘헬로우고스트’의 초딩귀신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 오동구 역을 맡았던 천보근 군이다. 환하게 미소를 짓는 천보근 군 “올해 고등학생이 됐어요. 다른 친구들하고 똑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그렇게 보냈어요.” 그는 2008년 이동통신사 광고에 처음 출연한 후 영화 ‘해운대’, ‘헬로고스트’, 댄싱퀸‘ 등에 출연했다. 2013년도에는 MBC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해 아역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중학교에 가서는 학교생활에 집중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그를 연기에서 한 발 물러서게 했다. 그에겐 학생으로 지낸 몇 년 동안이 참 소중했다. 연기로 바쁘게 지낼 때는 이런 학생다운 일상을 잘 누리지 못했다. 그래서였을까. 교복을 입었던 이번 촬영이 꽤나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천보근 군이 출연했던 영화 ‘헬로우고스트’ 포스터(좌) , 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당시 천보근 군(우)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라 좀 얼어있었는데,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가. 학교에서 찍는 느낌이었어요. 언덕을 오르는 장면에선 반복이 많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신발이 불편해서 잘 뛰진 못했는데 그게 좀 아쉬워요.” 서울시는 2015년부터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꿈’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초‧중‧고 학교의 화장실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800개교의 화장실을 개선했고, 2021년까지 668개교를 개선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화장실 사용자인 학생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학생, 학부모가 공간‧디자인 구상 및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참여했다는 것. 이번에 촬영한 화장실도 ‘함께꿈...
함께 꿈으로

[효과빠른 서울시~정 ①] 확 바뀐 학교화장실!

예전부터 학교괴담의 주요 배경은 화장실이었죠? 낡고 음침한 화장실은 학생들이 가장 꺼리는 장소였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함께꿈’ 프로젝트는 바로 서울시와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입니다. 이제 모든 학교에서 내 집처럼 편안한 화장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시가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자 준비한 특별영상 '서울시~정' 학교 화장실 편도 지금 확인해보세요!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함께꿈’ 2단계 추진 지난 2년 동안 노후되고 열악한 800개 학교의 화장실을 가고 싶은 화장실로 개선한 ‘함께꿈’ 사업. 올해부터 2021년까지 '함께꿈'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2단계 사업으로 총 668개교에 1,692억 원을 투입,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화장실은 ‘완전 퇴출’ 시킨다는 것이 목표다. 함께꿈 사업은 학생·교사·학부모·디자인디렉터로 이뤄진 디자인 TF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화장실 디자인TF팀은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5번의 워크숍을 실시해 사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함께꿈 화장실 개선사업 이렇게 진행됩니다 유현초등학교 화장실 올해 ‘함께꿈’ 사업 남은 일정은? 화장실 개선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학교는 교육청을 통해 서울시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참여 희망 학교를 지난 1월 모집했으며, 대상학교 선정 및 디자인TF팀 구성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실시설계 및 공사가 시행되고, 11월에는 학교 화장실 공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 모니터링 등이 시행된다. 대상학교 선정은 교육청 현장실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화장실 노후도(사용 경과년도) ▲재정 분담률 ▲디자인TF팀 운영여부 ▲사후 관리계획 등이 선정기준이다. 무학초등학교 양치대 여럿이 함께 양치하는 ‘양치대’ 설치도 지원 화장실 개선 외에...
배변행동전문가 배병욱입니다

[영상] 세상에 나쁜 똥은 없다 – 화장실 못 가는 학생들

“우리가 하는 가장 큰 오해 중의 하나라 바로 화장실은 똥만 싸는 곳이라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배변행동전문가 배병욱입니다.” 배병욱(배변행동전문가): “저는 반평생 먹고 싸는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하죠. 흔히 학생들이 화장실에 못 가고 참는 경우가 많아요. 먹었으면 당연히 싸는 거잖아요? 근데 왜 똥을 참냐,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연구하던 중에 아주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학생: “야 재원아 똥 싸냐? 야 재원이 똥 싼다! 물통 나가신다.” 배병욱: “어린 학생일수록 화장실에서 대변보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보셨듯이 한 번의 Pooping 그러니깐 똥 한 번 쌋다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요. 아니 똥이 더럽나요? 우리 몸이 더러워요? 저 학생은 그냥 똥꼬를 막아야 돼요. 저희는 생각해봤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기존 화장실을 보면 굉장히 어두컴컴하죠. 빨리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죠. 이렇게 어두침침하고 더러운 공간에 엉덩이를 붙인다? 어우 야 너도 진짜 더럽다. 이런 의미의 놀림이 아닌가?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칙칙한 화장실 분위기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해도 깨끗해 보이지가 않아요. 이런 환경을 개선하려면 먼저 조명부터 바꿔야 해요.” 솔루션 ①밝고 쾌적한 화장실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 솔루션 ②사용자를 배려한 설계로 심신 안정을 고려 솔루션 ③깔끔한 위생관리로 믿을 수 있는 화장실 제공 “80을 하고 싶으면 100을 목표로 잡으라는 말이 있잖아요? 쾌변을 위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선 화장실에서 밥도 먹고 공부도 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어야 합니다. 구조적인 문제를 바꾸는 첫걸음이 바로 서울시 내일연구소와 준비한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입니다. 얘들아, 앞으로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똥싸렴.” ...
화장실

더럽고 불편한 학교 화장실 2020년까지 개선

“전에는 화장실이 더럽고 이용하기 불편해서 학교 끝날 때까지 참거나 심한 경우 야간자습 끝날 때까지 참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난 3년간(2014년~2016년) 노후하고 비위생적이던 초·중·고교 화장실 440개를 개선한 이후 학생 만족도가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10명 중 6명이 넘는 학생들이 가장 불편하고 불만족스러운 공간으로 꼽았던 화장실에 대한 놀라운 인식 변화가 일어난 것.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자치구,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2017년까지 총 1,06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작년 처음으로 101개 학교에 여러 명이 한꺼번에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양치대를 설치한 이후, 전국 최저수준이던 양치율이 2배(36.6%→60.1%)가까이 늘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3개년에 걸쳐 추진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더럽고 불편한 학교 화장실을 완전히 개선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길동초 개선 전·후 모습 오류남초 개선 전·후 모습 2017년에는 학교 화장실 변기 불편 제로(Zero)를 목표로, 변기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서양식 변기 비율이 60%를 밑도는 초·중·고 245개 학교를 80% 이상 되도록 개선한다. 서양식 변기에 익숙한 학생들이 동양식 변기에 익숙하지 않아 학교에서 볼일 보기 꺼리는 사례가 많아 동양식 변기로 인한 불편사항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변기 당 학생 수가 15명을 초과하는 82개 학교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볼 일을 보기 위해 기다리지 않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2010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변기 1개 당 적정 학생 수는 11명이지만 일부 학교는 변기 1개를 39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 아울러, 변기 수에 비해 학생 수가 많은 학교가 또 있는지 2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로 맞춤형 개선한다. 신현초등학교 아이들의 양치모습 화장실 개선 외에 학생들의 ...
자동차 전문학교의 특성을 살려 디자인한 은평구 신진자동차고등학교 화장실

[시민의 서울⑥] 공간에 꿈을 담다, 학교 화장실의 대변신!

자동차 전문학교의 특성을 살려 디자인한 은평구 신진자동차고등학교 화장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서울시도 올 한해를 찬찬히 돌이켜봅니다. 그 동안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내달렸던 노력과 변화상을 되짚어보는 여섯 번째 시간으로, 아이들의 꿈이 크는 학교, 그 중에서 화장실을 살펴봅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해서 2015년 175개교, 2016년 265개교 학교 화장실을 쾌적하게 바꿔왔습니다. 2017년까지 서울시 학교의 약 절반 수준인 675개 학교 화장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학교 화장실을 바꾸니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한결 즐거워졌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담아 꾸민 학교 화장실의 대변신!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서울 용산구 오산고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등교해 깜짝 놀랐다. 화장실이 몰라 보게 변신한 것. 어둡고 칙칙하던 화장실에서 악취가 사라진 것은 물론, 음악까지 흘러나왔다. 화장실은 학교시설 중 가장 불편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곳으로 꼽히는 곳. 이에 서울시는 낡고 불편해서 가기 꺼려지던 학교 화장실을 쾌적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을 시작했다. 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 이전(좌) 모습과 이후(우) 달라진 모습 사업 첫 해인 2015년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8개 유형별 화장실 디자인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기능개선은 물론 아이들의 감상을 반영한 캐릭터 변기, 음악이 있는 화장실, 휴식공간 및 파우더 룸, 탈의공간 등을 설치했다. 2016년에는 화장실을 건강까지 생각하는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변기 설치 확대, 여성화장실 비율 확대, 양치공간 조성,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설계 등에 집중했다. 개수대 높이를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낮추고, 소변기 이용 폭을 넓게 조정하는 등 학생들이 사용하면서 블편했던 점을 대폭 개선했다. 무엇보다 미동초...
구로구 구로초등학교 여자화장실 양치대

265개 학교 화장실 연말까지 싹 바꾼다

구로구 구로초등학교 여자화장실 양치대 아직도 ‘학교 화장실’ 하면 냄새나고 불편한 공간을 떠올리는가? 지금, 학교 화장실은 휴식과 재미가 더해진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 중이다.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협업해 밝고 쾌적한 학교 화장실로 변신시키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말 현재 186개 학교가 공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79개 학교는 연말까지 마무리해 총 265개 학교 화장실이 변신을 완료한다. 사업을 시행한 첫 해인 작년 한 해엔 175개 학교 화장실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양변기 설치 확대 ▲여성화장실 비율 확대 ▲구강건강을 위한 양치 공간 조성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사용하기 편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설계 등을 통해 화장실 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양변기 설치율이 30% 미만인 149개 초등학교는 80% 이상으로 양변기를 확대 설치하고, 여성용 변기 수를 늘려 남녀 화장실 비율을 기존 1.3:1에서 1:1로 조정했다. 또한 101개 학교에 양치 공간을 새로 조성하고, 일반학급의 장애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로 공간을 설계했다. 강남구 밀알학교 양치대(좌), 남자화장실(우). 장애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샤워실, 탈의실 등도 마련했다. 특히, 미동초, 신북초 등 59개 학교에서는 실 사용자인 학생, 교사와 학부모, 디자인디렉터 등 20~30명이 참여하는 '화장실 디자인 TF팀'을 구성해 기획 단계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공동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업에 참여한 정재헌 디자인디렉터는 “학교 화장실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모두 똑같은 디자인이었지만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사업을 통해 학교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화장실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은평구 신진자동차고등학교 화장실. 자동차 전문학교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 모양의 3D그래픽으로 디자인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학...
길동초등학교 학생의 감사편지

서울시로 날아온 손편지, “저는 길동초 신서연입니다”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함주연 학생회장이 보낸 편지 최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교육정책담당관실에 최근 두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한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의 함주연(18) 총학생회장과 이다희(18) 총학생부회장이 보낸 것이었는데요. 두 학생이 보낸 편지에는 모두 “화장실이 예쁘고 깔끔하게 완공돼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들 모두 좋아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이다희 부총학생회장이 보낸 편지 동일여상 화장실은 설계과정부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로 고민과 담소를 나누는 휴식공간과 여학생들을 위한 파우더룸 설치 등 여학생들의 감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재탄생됐습니다. 길동초등학교 게시판 교육정책담당관실에 전해진 감사의 마음이 또 있었습니다. 길동초등학교에선 학생들이 아름답게 변신한 화장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편지를 써서 교내 게시판에 배치했습니다. 길동초등학교 학생의 감사편지 지난해 길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 캐릭터를 활용하고, 세면대·변기를 학생들 키에 맞춰 설치하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유쾌한 장소로 화장실을 바꾼 바 있습니다. 신현중학교 학교화장실 개선 후 한편, 사진앨범을 제작한 학교도 있습니다. 바로 신현중학교인데요. 신현중학교는 밝고 화려한 색상으로 화장실을 개선했고 세면대를 중앙에 설치해 서로 고민과 담소를 나누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한 화장실 모습을 담은 사진앨범은 학생,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공유되었습니다. 신현중학교 학교화장실 사진앨범 한편,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서울시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꾸미고 꿈꾸는 화장실, 함께꿈’(☞ 학교 화장실이야? 백화점 화장실이야?)은 이렇게 많은 학교에서 성과(☞ 8만명의 후원으로 변신한 학교 화장실)를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올해 교육청, 자치구, 민간기업 등과 함께 350억 원을 투입해 265개 학교에...
공룡을 주제로 꾸며진 학교 화장실

학교가 달라진다! 서울시-교육청 협력사업 확대

공룡을 주제로 꾸며진 학교 화장실 회색빛 칙칙한 학교 건물이 알록달록 색깔이 들어간 일러스트로 꾸며지고, 불편해 가기 꺼려졌던 화장실은 환하고 산뜻하게 개선되며, 학교 유휴교실이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20개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거버넌스 폭을 자치구까지 넓혀 사업을 27개로 확대합니다. 기존의 학교 화장실 개선, 수학여행 119대원 동행, 초등학교 스쿨버스 등 기존 사업 중 17개는 확대 추진하는 동시에 자치구의 역량을 결합한 지역 연계형 등 10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일 교육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의 지방자치,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자치, 자치구의 주민자치를 결합해 도시와 학교와 마을이 공존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진되는 27개 사업에는 총 874억 원(▲시 400억 원 ▲교육청 361억 원 ▲자치구 1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신규사업은 ① 학교환경 개선 컬러컨설팅 ② 학교와 함께하는 에너지 협력 ③ 서울학생 꽃과 친구가 되다 ④ 우리학교 역사의 벽 만들기 ⑤ 다문화학교 ‘글로벌 문화학교’ 지정·지원 ⑥ 자전거로 만드는 푸른 서울 ⑦ 인권 친화도시 서울 ⑧ 학교를 평생학습 공유공간으로 확대 ⑨ 공공개발 연계 교육공간 확대 ⑩ 학교 신개축시 마을결합형 학교 추진 등 10개입니다. 먼저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학습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 일러스터와 학생들이 참여해 교실·복도의 색채 계획안과 포인트 그래픽을 개발·적용하는 ‘학교환경 개선 컬러컨설팅’ 사업이 올해 10개교에서 2018년 30개교로 확대됩니다. 학교와 함께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2016년 200개교→2018년까지 400개교)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학교를 ‘초록학교’(2016년 50개교→2018년까지 150개교)로 인증합니...
공룡을 주제로 꾸며진 학교 화장실

“화장실에 공룡·우주선이 나타났어요!”

공룡을 주제로 꾸며진 학교 화장실 강동구 길동초등학교 화장실이 공룡, 우주여행, 바다풍경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확 바뀌었습니다. 서울시와 시 교육청은 초·중·고교 화장실 개선 사업(‘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 일환으로 타일·위생도기 제조업체인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민관협력 학교 화장실 개선 모델을 길동초등학교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학교 1~4층 총 4개의 화장실 개선공사를 도맡아 진행하며 자재를 무상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한 세면대·변기가 아이들의 키에 맞춰 설치되고, 높은 조도의 조명과 센서등·수도꼭지가 설치되는 등 기존에 낡고 불편했던 화장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유쾌한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저학년과 유치원생이 함께 이용하는 1층 화장실에는 아이들의 배변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아이에스동서에서 자체 개발한 변기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또 화장실 입구 복도에 손닦기 전용 세면대를 설치해 화장실 혼잡도를 낮추고 위생을 개선했으며, 여유가 생긴 화장실 내에는 장애인 화장실도 생겼습니다. 우주여행 화장실, 바다풍경 화장실 공룡, 우주여행, 바다풍경, 숲속동물 등 화장실 각 층마다 이색적으로 꾸며진 디자인은 모두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주제입니다. 이와 관련해 초등학생 6명, 학부모 3명, 교사 4명, 아이에스동서㈜ 수전·타일·변기 전문가 4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TF팀이 5주간에 걸친 현장조사→사례조사→공간구상→디자인 결정→도면 확정 등 전 단계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필요한 공간과 디자인을 구상하는 등 기획부터 함께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사용할 수도꼭지, 타일 등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사용할 화장실 공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찾아내고 토론과...
서울길동초등학교는 올해 상반기 학교화장실 개선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지난 12일부터 학생들이 새롭게 변신한 화장실을 이용하게 됐다

[포토] 8만명의 후원으로 변신한 학교 화장실

냄새나고 더러운 학교 화장실, 우리 아이들에겐 공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서울시가 ‘Daum 희망해’와 손잡고, 지난 6월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 ‘함께꿈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네티즌 8만 여명의 클릭으로 후원금이 마련되어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화장실 4개동을 전면 보수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 새로운 변신, 사진으로 감상해보실까요? 서울길동초등학교는 올해 상반기 학교화장실 개선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지난 12일부터 학생들이 새롭게 변신한 화장실을 이용하게 됐다 이번 학교 화장실 개선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디자인전문가 TF팀이 구성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센서등 설치, 선반설치, 조도 상승, 키 높이에 따른 다양한 세면대 높이 조정 등이다 `공감 클릭 캠페인`은 학교 화장실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클릭으로 이어질 때마다 후원금으로 적립되는 형태다 `학교화장실 개선 아이디어 이벤트`를 통해 학교 화장실에 대한 네티즌의 다양한 의견 약 100건이 쏟아졌다 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은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과 2014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의 일환(☞학교 화장실이야? 백화점 화장실이야?)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이미 2014년부터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있는 총 57개의 화장실이 새롭게 변신해왔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 화장실의 변신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