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어르신 생명 구한 ‘IoT비대면 돌봄서비스’ 확대한다

취약 어르신 가정 내 기기 설치 사진(좌),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우) # 성북구 S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배OO 씨는 서울시가 어르신의 실시간 안전 확인을 위해 설치한 IoT 기기 덕분에 최근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배 씨는 IoT기기 모니터링을 하던 중 평소 고혈압과 시각장애가 있는 어르신 댁에서 '위험' 메시지가 뜨자 즉시 찾아갔다. 어르신은 "나… 여기…"라고 대답은 했지만 문을 열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배 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어르신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사는 조금만 시간이 지체됐으면 뇌졸중 골든타임 시술을 놓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IoT 기기를 설치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총 135건(2018년~2020년 7월)의 위험상황을 감지,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건강, 안전, 사회적관계망 등이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일상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시 대응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자택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 후 병원에 이송하거나, 집 밖에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찾아 안전하게 모시는 등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고독사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이 휴관에 들어가고 대면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비대면 돌봄’으로 메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안에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대상자를 총 1만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새로운 돌봄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은 2017년 3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2,800가구, 지난해 5,000가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
8월 26일에 진행된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포럼 포스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로 다시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단어까지 생겼으니 말을 다한 것 같다. 대학생인 필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취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눈에 띈 것이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한 였다. 코로나19가 도래한 이후 달라진 일자리 상황을 솔직 담백하게 들을 수 있었다.  지난 5월 이루어진 서울시 여성일자리 랜선포럼 ©서울우먼업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포럼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번째 온라인 포럼에서는 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번째 온라인 포럼은 지난 5월 27일에 이루어졌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9NFnOta_X_E)가 가능하다. 8월 26일에 진행된 온라인 포럼 포스터 ©서울시 온라인포럼 1부에서는 ‘코로나 고용 쇼크’로 일자리에 피해를 입은 청년과 프리랜서 여성들이 솔직 담백한 일자리 관련 토크를 보여줬다. 해외여행기획자와 청소년시설강사, 연극연출가가 함께 했다.  1부의 첫 번째 주제 '나는 프리랜서로 살기로 했다' ©서울우먼업 “나는 프리랜서로 살기로 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모두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라는 것이다. 프리랜서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세 명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좋겠다'라는 인식이 많이 깔려 있는데, 그것을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매우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포기하는 것의 상당한 부분은 금전적인 요인이다. 정규직은 하고 싶은 일은 다 못하더라도 매달 일정한 수입이 있기 때문이다.  1부 두 번째 주제 '코로나로 달라진 나의 일' ©서울우먼업 “코로나로 달라진 나의 일” 이 파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각 일자리에서 무엇이 얼마나 바...
2020 서울시민회의 5차 주제별회의

열기 가득했던 서울시민회의 참가기

※ 이 기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2020 서울시민회의가 6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필자는 지난 8월 6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5차 주제별회의에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여를 하고 줌(Zoom) 화상토론을 병행하면서 실시간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서울시민회의 5차 주제별회의 참석자들이 열 체크를 하고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이선미 서울시민회의 5차 주제는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사회(생활방역과 지구환경 보호 조화)’였다. 미리 학습자료가 제시되어 회의 전에 각 시민위원들은 토론의 요소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시민회의 5차 주제는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사회(생활방역과 지구환경 보호 조화)’였다. ⓒ이선미 도착해 보니 벌써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먼저 간략한 2020 서울시민회의의 진행 흐름과 경과보고를 한 뒤 이날 토론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각각 다섯 명의 시민위원과 퍼실리테이터(조력자)가 한 테이블에 앉아 토론을 한 후 결과를 전체토론에서 공유하고 다시 각 테이블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무선투표기로 제시되는 질문에 투표를 함으로써 토론을 마무리했다. 다섯 명의 시민위원과 퍼실리테이터가 원탁에 앉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선미 먼저 시민회의가 미리 설문조사를 통해 “생활방역과 지구환경 보호의 조화를 위한 시민 실천 방안은 무엇인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취합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시민들은 플라스틱이나 비닐류 같은 일회용품 과다사용을 가장 우려했다(51%).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17.4%)과 마스크와 방역‧의료용 폐기물 오염(11.2%)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시민들은 일회용품 과다사용을 가장 우려했다. ⓒ이선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일회용품 과다 사용 제한(44%)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았고, 친환경‧재생가능 소재...
서울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코로나 블루 싹쓰리!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 시작

서울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때로는 노래 한 곡, 그림 한 점, 시 한 편이 마음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문화가 지닌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코로나19와 오랜 장마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마음방역차, 발코니콘서트 등 새로운 방식의 공연과 전시로 시민을 찾아가고, 시민응원 캠페인, 심리상담 서비스도 마련했습니다. 문화예술이 쏘아올린 작은 위로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마음백신’으로 번지길 바랍니다.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는 ①찾아가는 공연 ②소규모 상설공연 ③시민초청 공연 ④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⑤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① 찾아가는 공연 : 시민사연 접수, 발코니콘서트, 이동식 마음방역차 첫째,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 한 가운데에서 문화로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찾아가는 공연’을 새롭게 시도한다. 시민들에게 사연을 받아 개인맞춤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물하고, 집 안 베란다나 창가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즐기는 ‘발코니 콘서트’도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열린다. 차량을 무대 삼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 관객을 만나는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도 8월말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공연’ 사연신청은 8월 6일부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도서관 로비의 ‘사연신청함’(방문)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연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8월에는 ‘서남병원(18일)’과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공립특수학교 ‘나래학교(28일)’를 찾아간다.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가 8월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② 소규모 공연 : 1,200여 팀 예술가 게릴라식 야외 공연...
서울시가 8월 10일까지 ‘시민 실험실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업을 공모한다

‘지역문제 해결 시민실험실’ 참여할 단체·기업 공모

서울시가 8월 10일까지 ‘시민 실험실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업을 공모한다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실험실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업을 공모한다. ‘시민 실험실 지원 사업’이란 시민 주도의 실험을 통해 불평등, 기후위기, 돌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지역 기반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발굴한 모델은 민관 협업을 통해 성장시킨 후 서울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근거한 보조금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2억 원으로, 총 20개 내외 사업에 1~2억 원 차등 지원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 주도의 실험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서울 지역에 소재하는 단체 또는 기업 등(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산업합력단, 소셜벤처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월 10일까지 서울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사업공고/신청 메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추진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단체·기업의 ▴역량 및 추진 실적 ▴사업 계획(독창성, 파급 효과, 지역 이해, 다른 주체와의 협력 방안 등)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단체·기업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사업에 대한 모든 과정과 결과물은 서울시 공유허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공개된 자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사회적 재난 이후 집 근처 또는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따듯한 동네살이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역량 있는 단체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 사회혁신담당관 2133-6320, 6329 ▶ '내 손안에 서...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참여 11개 대학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발굴 위한 ‘서울 캠퍼스타운’ 경진대회 연다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참여 11개 대학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서울대, 고려대 등 ‘캠퍼스타운’ 참여 11개 대학이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연다. 코로나19 이후 떠오른 비대면 서비스·배달문화, 4차 산업혁명시대 각광받는 기술·아이디어를 테마로 ①서울 캠퍼스타운 언택트 투자유치(IR)대회 ②서울 캠퍼스타운 푸드 스타트업 경진대회 ③X-Tech(4차 산업) 등 총 3개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청년 창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스타트업 발굴에 방점을 두고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캠퍼스타운 경진대회 개요 경진대회 신청기간 혜택 언택트 투자유치(IR)대회 7.6.~24. - 총상금 2,900만원 - 밀착 멘토링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푸드 스타트업 경진대회 7.1.~31. - 총 2,000만원 창업지원금 - 캠퍼스타운 입주 기회 X-Tech(4차 산업) 경진대회 8월 중 모집 - 총상금 2,100만원 - 캠퍼스타운 입주 기회 언택트 투자유치(IR)대회 |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투자유치 간접체험…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 첫째, ‘서울 캠퍼스타운 언택트 투자유치(IR)대회’는 창업기업들이 실제 시장에서 기업 가치와 시제품을 검증받고 투자유치 과정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종의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으로, 고려대·연세대·서강대·한양대 캠퍼스타운 대학이 기획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멘토링·교육부터 일반 시민들의 투표를 받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또한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총 6팀에게 총 상금 2,900만 원이 수여된다. 투자유치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 서울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
7월 9일∼23일 서울시는 챗봇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설문조사한다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AI챗봇’ 설문조사 참여하세요

7월 9일∼23일 서울시는 챗봇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설문조사한다 7.9~23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모바일 접속…사람과 대화하듯 채팅 서울시는 챗봇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을 설문 조사한다. 코로나19 관련 설문 조사에 AI 챗봇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 시도다. '아이·케어·유(I·CARE·U)'로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 설문조사는 7월 9일~23일 서울시와 한국IBM 협업으로 추진된다. 두 기관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전문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획, 학습 준비·개발, 질문지 선정, 의견 수집 및 분석 업무를 시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 변화·어려움’을 주제로 실시된다. 한국IBM이 보유한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력에 서울시가 선정한 시민 삶과 관련된 질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챗봇은 IBM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인 IBM 왓슨 어시스턴트(IBM Watson Assistant)로 개발되었으며,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그 결과를 비정형 테이터 엔터프라이즈 AI 분석 및 검색 기능을 갖춘 IBM 왓슨 디스커버리(IBM Watson Discovery)로 분류 및 분석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단어나 구(句)의 매칭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정교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한 채팅 로봇이다. 일반 설문조사는 조사 완료 후 답변 유형을 일일이 분류해 분석했다면, AI 챗봇을 활용한 이번 조사는 AI가 즉시 답변을 분석하기 때문에 분석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실태조사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온라인·모바일로 접속하면 된다. ☞설문조사 바로가기 시는 챗봇으로 수집한 시민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서울시 선도 정책이나 민관협력사업 발굴 시 분석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모바일운전면허증이 본격 도입됐다. 앞으로 활용폭이 더욱 커지면 좋을 듯하다.

운전면허증이 스마트폰으로 쏙~ 모바일 신분증 시대!

스마트폰 안으로 신용카드가 들어가면서 동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플라스틱 카드 대신에 핸드폰을 건네는 풍경이 너무 익숙해졌다. 서울시민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때도 스마트폰 안에 있는 교통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한다. 예전에는 지갑이 각종 카드로 배불뚝이가 돼 있었으나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되면서 시민들의 편리함이 크게 개선됐다. 대부분의 플라스틱 카드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신분증은 대체 불가한 항목이었다.  하지만 '모바일운전면허증'이 도입되면서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렸다. 아직까지는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활용도가 커질 예정이니 당장 설치해 보자.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으로 옮겨봤다. ©김재형 '모바일 운전면허증' 간단 설치 방법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본인의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패스(PASS)' 앱을 설치하면 된다. 필자는 기존에 본인 인증 확인을 위해 PASS 앱을 사용 중이었다. 만약 처음으로 설치했다면 본인인증 등을 통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PASS 앱을 클릭해 로그인하자. 지문인식, 비밀번호 등 본인이 편한 방법을 택해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운전면허' 메뉴를 클릭하면 필수 동의항목이 나온다. PASS 앱을 통해 1분 내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할 수 있다. ©김재형 이용 동의 후, 실물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성공적으로 등록된다. 스마트폰의 성능 또는 빛반사 등으로 운전면허증 사진 아래의 식별 번호가 제대로 등록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문자가 잘못 인식된다면 자판을 이용해 수정하면 된다.​ 아직은 제한적 사용 아쉬워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운전면허증은 PASS 앱을 통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 운전면허 섹션에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보면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바코드,...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 지하철게이트 도입 등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서울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서울시가 7월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 지하철게이트 도입 등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부터 서울 지하철에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자동차 하이패스처럼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 게이트가 도입된다. 서울시가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Tagless) 게이트’ 도입 등 5대 비전 총 128개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혁신 대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6개 시 산하 전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보고회’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5대 비전은 ①365일 상시 방역체계 구축 ②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도시 서울 조성 ③언택트 서비스 대폭 확대 ④경제적 소외계층 대상 경제방역 ⑤감염병 대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다. 128개 사업은 대중교통, 돌봄, 공공의료와 같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시 산하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개발·발굴한 사업들로, 2022년까지 총 6,11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돌봄을 회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① 1년 365일 상시 방역체계 구축 : 11개 사업 첫째,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유형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365일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각 권역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시립병원(▴동북권-서울의료원 ▴서북권-서북병원 ▴서남권-보라매병원)를 지정해 해당 권역의 시립병원, 보건소, 민간병원과의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립병원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시립병원 운영혁신센터’를 2021년 6월 설립한다.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역학조사관을 도와 확진자 동선추적 업무를 담당할 ‘감염 접촉자 추적요원(Contact Tracer)’ 300명도 신규 양성한다. ② ...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인식 절차에 대한 안내자료 © 보건복지부

전자출입명부,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이용했어요!

오랜만에 찾은 캠퍼스의 모습. 대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만 학교를 찾게 되어 굉장히 공허한 느낌이 들었다 ©이세빈 어느덧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었다. 바쁘게 보냈던 한 학기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필자 또한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치르기 위해 캠퍼스를 찾았다. 한동안 와보지 못했던 캠퍼스를 거닐며 대학생 기분을 만끽해보니 기분이 좋았다. 시험 보기 위해 방문한 학교지만, 오랜만에 동기들의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정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바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로 전환한 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부쩍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길을 가다 보게 된 코인 노래연습장 앞에 붙어 있는 전자출입명부 시행 안내 문구 ©이세빈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하고 배포한 전자출입명부는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출입자 명부의 한계점들을 보완하고자 도입된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QR 코드를 생성하여 그 QR코드를 찍어 개인 신상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쉽게 말하자면 정보화 기술과 IT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디지털 방명록인 셈이다. 이용자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자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되고,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단말기라면 휴대폰, 태블릿 PC 모두 가능하다. 시설 관리자의 경우, 구글 스토어 및 앱 스토어를 통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개인 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을 거쳐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직원도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네이버 내 전자출입명부 활용을 위한 QR 코드 체크인에 대한 안내 ©네이버 지난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기존 수기 출입자 명부는 허위 기재 및 정보 유출, 낮은 전화 연결도 등 여러 한계점이 있었다. 방역망의 미비점이 여럿 발견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