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전경

서울자유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어린이 강좌 첫 선’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전경 인문학, 심리학, 글쓰기, 대화법, 그림 그리기 등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서울자유시민대학’(종로구 송월길 52)이 기획강좌 24개를 마련하고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60여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오는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일부 강좌 재료비 발생)로, 직장인, 어린이, 학부모, 시민대학을 처음 접하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획 강좌에선 낮 시간 대 참여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 강좌를 신설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학 강좌, 기존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던 분야별 강의를 모은 릴레이 특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좌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나바다 재활용 체험, 배려 공식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운다. 강좌는 직장인 대상 ‘시민대학 밤마실’, 어린이·학부모 대상 ‘시민대학 자라남’, 시민대학을 처음 접하는 시민 대상 ‘시민대학 마중물’로 구분돼 있다. ‘시민대학 밤마실’은 기존 시민대학의 인기 강좌를 분야별 특강으로 엮은 강좌를 비롯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 개발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앙코르 서울자유시민대학 ▴진짜와 가짜 자존감 구별하기 ▴글, 그림 캘리그라피 등이다. ‘시민대학 자라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전에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 더공감 어린이 시민학교 ▴미래시민 양육을 위한 학부모 릴레이 특강 등이다. ‘시민대학 마중물’은 다채로운 사회 이슈 릴레이 및 교양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몸으로 나를 만나다(소매틱 움직임) ▴명화와 함께하는 삶 이야기 ▴어반스케치, 우리의 서울을 그리다 등이다. 강좌별 일정이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
50+캠퍼스 ⓒ서울사랑

[서울사랑] 이 학교, 평생 다니고 싶네!

50+캠퍼스 현대는 전 생애에 걸쳐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교육 시대다.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춘 서울의 평생 배움터에서 남은 인생 주기를 더욱 가치 있게 가꾸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본다.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 되는 진짜 학교, 모두의 학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두의 학교’는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스스로 발굴‧기획‧학습‧운영하는 혁신적 평생 학습 종합 센터로, 금천구 독산동의 옛 한울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난 10월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시민이 만든 학교 과정이 정식으로 열린다. 현재 스타트업 시범 사업을 통해 정규 과정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시민 학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배우고, 강사와 수강생이 수평적 관계로 배움을 펼치며, 교실은 생활 이슈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씨앗 역할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민 주도형 평생 학습’이 목표인 모두의 학교는 어떤 강좌를 개설하기 원하는지를 공모하고 8개 주제를 정해 개강할 때까지 교육과정을 컨설팅한다.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처럼 모두의 학교가 작은 평생 학교 강좌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학교 교실은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한 씨앗 스타트업 시민 학교 중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모두홈 학교’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하는 강좌다. 모두 홈학교는 어깨너머로 배우고 터득한 인테리어 기술을 주변에 알린 경험이 토대가 됐다.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강사가 수강생과 서로 도우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외진 곳을 밝게 만드는 실습 활동도 필수 과정이다. 모두의 학교에서는 쓰레기 문제나 지역의 독거 어르신 문제 등 우리 삶과 직결된 생활 이슈, 지역 문제, 공공성을 띤 개인의 고민 등이 학습 테마가 된다. 모두의 학교는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 되는 진짜 학교’를 내건 만큼 교사와 학생의 나이나 하는 일이 다양하다. ‘은빛까치학교’는 금천구...
`평생학습`에는 누구나 존중받고 인정받는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가르침과 배움이 일상에서 꽃피우기를 바라는 기대가 담겨있다. 사진은 지난 겨울 광화문광장을 메웠던 촛불 물결

일상의 민주주의

`평생학습`에는 누구나 존중받고 인정받는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가르침과 배움이 일상에서 꽃피우기를 바라는 기대가 담겨있다. 사진은 지난 겨울 광화문광장을 메웠던 촛불 물결 (글=강대중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초등학교 6학년 큰 딸이 월요일에 수학 시험이 있다며 금요일 밤부터 불평 반 걱정 반 투덜거렸다. 둘째 딸과 오랜만에 나무토막 빼내기 젠가 게임에 몰두해 있던 나는 큰 딸이 하는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지나쳤다. 아무도 제 말에 반응이 없자 큰 딸은 월요일에 사회 시험까지 본다며 진짜 공부하기 싫은데, 수학 교과서는 뭐 잘났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급기야 혼자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수학 교과서가 잘났다고? 게임을 멈추고 큰 딸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큰 딸은 수학 교과서 문제들이 전부 ‘하시오’로 끝난다며 문제를 읽을 때마다 기분이 나쁘단다. 친절하게 ‘하세요’하면 될 것을 ‘하시오’하며 명령한다는 큰 딸 말에 수학 교과서를 보니 정말 대부분의 문제가 ‘시오’로 끝난다. 어법으로 따지면 ‘시오’는 하오체로 존댓말에 해당한다. 주로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격식을 갖추어 존대하는 경우에 쓰인다. 큰 딸에게 이런 설명을 하니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치다. 어떻게 존댓말이 될 수 있냐며 실제 교과서를 짚어 보여준다. “찬이네 학교와 준이네 학교에서는 야영을 다녀온 뒤 만족도를 조사하여 학교 누리집에 올렸습니다. 두 학교 학생들의 야영 만족도를 비교하여 설명하는 글을 완성해 보시오”(교육부, 「수학 6-1」 126쪽). 앞 문장은 공손하게 들리지만 뒤 문장은 어감이 달랐다. 큰 딸은 이 명령어투가 짜증이 나서 수업 시간에 자기 교과서의 ‘하시오’에 두 줄을 긋고 ‘하세요’로 고쳐 놓은 일도 있다고 했다. 초등학교 수학 6-1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 `하오`체는 존중의 표현이나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대할 때 쓰는 것. 필자의 초등학생 딸은 이를 가지고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말을 듣고 보니 교과서의 하오체가 존...
지난 5기 서울시정학교 수료식 모습

서울시 주인은 시민! ‘서울시정학교’ 수강생 모집

지난 5기 서울시정학교 수료식 모습 내가 살고 있는 서울시, 하지만 서울시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작 잘 알고 있는 시민도 드문 듯하다. 서울시의 주요정책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등 시정 정보를 자세히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다. 바로,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정학교’이다. ‘서울시정학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의 씨티 웤스 아카데미(City Works Academy)’를 본보기 삼아 2014년 11월 처음 시작해, 시 간부 등이 시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수료한 참가자들은 시정현장에 참여해 정책가로서 활동할 수도 있다. 현재, ‘서울시정학교’는 4월 23일까지 제6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제6기 서울시정학교’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전산추첨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교육시간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서울시정학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서울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02-2133-6421) ■ 제6기 서울시정학교 안내 ○ 일시 : 5월 15일 ~ 6월 14일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9시 ○ 대상 :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지하2층 태평홀) ○ 모집인원 : 60명 ○ 신청방법 :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온라인 신청(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로그인 → 서울시 강좌 → 서울시정학교 → 수강신청), 수강 접수 후 전산추첨(당첨자 개별통보), 수강료 없음, 교육시간 80% 이상 출석시 수료증 발급 ○ 신청기간 : 4월 17일 ~ 23일 ○ 교육시간표   1교시(19:00~19:50) 2...
학교ⓒ시민기자 최은주

“공부가 쉬웠어요” 시민대학 531곳 생긴다

1789년 프랑스 시민들이 혁명을 통해 지키고자 했던 가치는 '자유', '평등', '박애'입니다. 그 중에서도 ‘평등’을 실현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오늘날 교육제도의 시초가 된 '공교육제도'를 제정했습니다. 시민들이 힘을 가질 수 있는 길은 교육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고용, 주거 등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회·경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의 살 자리와 일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은 배움에서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배움을 통해 길러진 시민력은 서울을 키웁니다. 천만 시민의 학교가 될 서울시의 첫걸음 함께 확인하세요. 서울시가 성별, 연령, 문화, 지역에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성인 공교육 시대’를 엽니다. 시는 지난 3일 ‘서울시 평생학습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까지 총 87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생학습 종합계획'은 ①시민교육&실천학습 ②일상학습&학습문화 ③전환학습&함께학습 ④전달체계&거버넌스 등 4개 분야의 13개 과제로 구성됩니다. 1) 누구나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기존 17개소였던 서울시민대학을 531개소로 늘려, 서울 어디서나 시민 누구에게나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력 기준을 마련합니다. 우선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서울자유시민대학(가칭)’의 본부 캠퍼스(옛 서울복지재단)를 2017년부터 운영합니다. 권역별(도심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로 5개의 분교와 대학·기관단체에 525개소의 민간 네트워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독일 뮌헨시민대학 등 해외 시민대학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점은행제 과정, 비학위 정규과정, 일반교양 과정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일정 기준을 수료한 시민은 서울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아울러, ‘서울형 평생교육 인증 체계’를 마련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 인증 ...
박원순시장

“위대한 시민은 평생학습이 만듭니다”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평생교육 전문웹진 을 발간합니다. 남거나 빠진 것 없는 모두를 뜻하는 '다'와 평평하고 넓게 트인 땅을 의미하는 '들'의 합성어로, 서울시민에게 유익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뜻입니다. '깨움', '배움', '채움', '다움'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배움 : MENTOR'는 우리 사회의 스승이자 시대의 사표와 함께 배움과 학습의 참된 뜻을 헤아려 보는 자리입니다. 더불어, 평생교육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활동가와 평생교육사, 정책 관계자, 학자와 연구자 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의 발행인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김영철 원장이 직접 인터뷰 진행자(인터뷰어)로 나섭니다. 2016년 새해 이 만난 첫 멘토는 박원순 서울시장입니다. “뭐든지 말해보세요. 어떤 주제라도 좋습니다. 제가 바로, 딱, 찾아올게요, 하하하.” 인터뷰 진행 중, “지난해 일본 교수와 만나 학교 시설을 활용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 문제를 의논한 거 기억하십니까?”라고 물었다. 박원순 시장이 “아, 그거요?”라고 되묻더니 잽싸게 움직였다. 시장실 벽면을 병풍처럼 두른 책장 뒤편으로 잠시 사라진 그가 두툼한 자료철 한 권을 뽑아들고 나타났다. 자료철을 슥 훑어보더니 대답을 술술 풀어낸다. “다카하시 미츠루 일본 동북대 교수입니다. 민주주의와 정의, 참여 등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6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센다이시의 ‘사회학급’을 연구한 분이지요. 일본에서는 평생교육을 사회교육이라고 하는데, 사회학급은 말하자면 평생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급입니다. 센다이시의 경우, 2차 대전 종전 뒤 사회교육시설이 부족할 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여기서 평생교육을 실시했지요. 우리나라는 안전사고 등 여러 문제 때문에 학교장이 학교 시설 개방을 주저합니다. 센다이시에서는 교장이 평생학습자로 위촉돼 사회학급의 책임자가 되니까 시설 개방이 한결 쉬워지는 것이지요. 센다이시에서...
교복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들

배워보겠다는데, 내 나이가 어때서?

지난 4일(금), 코엑스 평생학습박람회장이 소란스러워졌다. 어디선가 교복을 입고 나타난 ‘중년의 무리’ 때문이었다. 놀랍게도 이분들은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유종필 관악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들이었다. 교복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들 서울평생교육박람회 개막식 후, 이들은 교복을 입은 채 박람회장을 돌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 뒤로 학사모를 쓴 사람들과, 울긋불긋 가발에 인형 옷을 입은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따라다니며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리고 교복을 입은 채 ‘서울 평생학습 동행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했다. 서울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기획한 토크쇼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밥 안먹어도 배부릅니다”를 외치며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각 구청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평생학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열심히 공부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데 뒷바라지 하는 곳이니,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의 당부로 토크쇼는 시작됐다. 이날 홍일점으로 토크쇼에 참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평생학습이란 엄마의 마음”이라면서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공부에 밑거름이 돼주듯이 평생학습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밑거름이 돼주는 것”이라고 말하자 여기저기서 고개를 끄덕였다. 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다 중요 하지만 학습을 통해 즐거움, 행복을 얻어야 완전한 삶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은 행복 100세”라고 하자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자리에 나온 구청장들은, 권위는 잠시 벗어 두고 교복으로 갈아입고 박람회에 나온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100세 시대 평생교육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했다. 시민들은 구청장들의 이야기를...
시민대학이란

올 가을, 공짜로 ‘대학’ 한번 다녀볼까?

무료한 일상에 활기를 더해주는 서울시민대학이 2015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올 하반기 서울시민대학은 문화·역사·철학 등 인문학과 시민교육 중심의 시민청시민대학, 전문가 역량강화교육 및 인문교양과정을 운영하는 은평학습장 시민대학, 대학 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대학연계 시민대학 등 3곳에서 총 84개 강좌가 운영됩니다. 시민청 시민대학에서는 ‘인문학적 성찰’, ‘시민 민주주의’, ‘삶의 터전’, ‘예술적 감수성’ 등 4개 분야로 주제별 강좌가 개설됐으며, 은평학습장 시민대학에서는 ‘인문교양과정’과 ‘전문가역량강화과정(평생교육사, 인문·논술토론지도사, 역사지도사, 시민활동가)’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에서는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서울시내 14개 대학에서 대학별 특화된 강좌로 운영됩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8월 25일부터 9월 개강일(강좌별로 상이) 전까지 선착순 접수로, 온라인 수강신청만 가능합니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회원가입을 한 후 메뉴(또는 배너 클릭)에서 원하시는 강좌에 수강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문의 : 평생교육담당관 02-2133-3966,3968(시민대학운영팀), 02-384-8091, 8094(은평학습장) ...
시민청 태평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대학

흔히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들 하지요. 학창시절에는 그렇게 싫었지만, 지나고 나면 두고두고 아쉽고 후회스러운 것이 바로 공부가 아닐까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직도 배움에 대한 갈증이 남아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서울시민이기만 하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육들을 모아봤는데요. 인문학부터 자격증, 창업 교육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들을 잘 활용해서 3월을 더욱 알차게 시작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인문학부터 창업까지, 서울에서 평생 배우기  - 예술, 역사, 철학 등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시민청 시민대학'  - 9개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살린 '권역별 시민대학' 만족도 높아  - 수요자 중심의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진행 중 인문학을 배워보고 싶다면, 시민청으로 언젠가부터 '인문학'은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어 왔습니다. 여러 매체와 서점가 등에서도 인문학 열풍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맞춰 '시민청 시민대학'은 소통과 배려, 인문적 성찰, 삶의 터전 서울을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제 2시민청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강남SBA컨벤션센터에서도 인문학 강좌가 열릴 계획이어서 참여의 폭을 더 넓혔습니다. '유럽과 서울의 아고라', '그림으로 철학하기', '내 삶의 역사, 자서전 쓰기'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좌들이 가득한 이번 2015년 1기 1차 시민청 시민대학은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강의는 오는 17일부터 5주 동안 주 1회 2시간씩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시민청 외에 또 '은평학습장'에서도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고용 및 취업, 학점은행제 등 전문가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문교양과정도 개설되어 있는 한편, 이미 평생교육사, 인문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도 10~12주간 진행하고...
관악구 평생학습축제장 문해 백일장에서 어르신과 대화하는 김유미씨

“신림역 4번출구 500미터”를 전파시킨 이색 공무원

지난해 10월 관악구청 전 직원 정례 조례시간에는 "너의 엉뚱한 생각을 펼쳐봐"라는 주제로 지식나눔 발표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신림역 4번출구 500미터"라는 제목으로 평생학습관의 활동상을 발표해, 참가한 전 직원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평소 관악구민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부 구청 직원들도 구청 본관과 떨어져 있는 평생학습관의 위치와 활동사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날 발표가 있은 후 부터 "신림역 4번출구 500미터 평생학습관"이라는 말이 회자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평생학습관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행가 가사처럼 전파되고 있다. 이 시기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관악의 대표 지역축제인 '평생학습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이어서, 평생학습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마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관악구 교육사업과 평생학습팀에 근무하는 평생교육사 김유미(34세)씨. 2007년 평생교육사로 발령받고 8년차 같은 보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녀는 "전 국민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국가대표 평생교육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꿈 많은 젊은 여성답게 포부를 이야기 한다. 관악구 평생학습축제장 문해 백일장에서 어르신과 대화하는 김유미씨 김유미 씨는 서울대와 함께하는 평생학습협력사업(미술관, 규장각, 박물관등), 성인문해사업, G-7 인문학 대중화 사업, 관악시민대학 및 관악시민대학원과정 교육사업, 평생학습 네트워크사업, 평생학습축제 등의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진흥을 위한 행정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관악구 책잔치 축제에서 교복을 입고 활동하는 모습 관악구는 2004년 자치구 중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 내 위치한 서울대학교와 함께 협력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 자치구가 보유한 평생학습 분야에 대한 노하우에 평생교육사의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니, 현장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었다. 축제행사에 참여했던 윤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