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 타고 야구장 가면 행운이 팡팡!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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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의 날복잡한 도심을 오고갈 땐 대중교통만큼 편리한 게 없습니다. 차 막힐 걱정도, 주차장 찾느라 뱅뱅 도는 일도 없으니까요. 이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만큼은 운전대를 놓고 서울의 구석구석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보세요. 이번 달은 바로 오늘(24일)이 ‘대중교통 이용의 날’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해도 따라오는 혜택을 지금 확인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8월 2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가 프로야구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대중교통을 타고 8월 25일(넥센:LG, 고척스카이돔)과 26일(두산:롯데, 잠실야구장)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대상이다. 당일 대중교통이용 여부를 확인한 후 T머니 교통카드, 에코백 등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대중교통 관련 퀴즈, 다트 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8월 2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지난 7월에 이어 청사주차장을 폐쇄하고 시·산하기관·자치구 전 임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을 실천한다.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대중교통 이용의 날’만큼이라도 시 전 직원과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함께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고 있다.지난달 넷째 주 수요일인 27일에는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시·산하기관·자치구 주차장 이용률이 평상시보다 48.9% 줄어들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최창식 중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등 자치단체장들이 지하철, 버스,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에 앞장서기도 했다.한편, 서울시가 스마트교통복지재단과 함께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는 타타타(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한 달 교통비 타자)’ 이벤트도 연말까지 이어진다.‘우리는 타타타’ 이벤트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해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한 탑승객 중 추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