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12월 나온다

외국인 전용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 나온다

외국인을 위한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12월 나온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5) 외국인 지하철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일정 금액만 내면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패스를 오는 12월 내놓는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점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이 카드는 외국인 전용이다. 구입 시 여권을 확인하는 게 원칙이다. 국내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지만, 외국 관광객이 자국 출발 전에 여행사를 통해 바우처를 구입하여 국내에서 실물로 교환하기도 한다. 또한 이 패스는 단독 교통패스가 아니다. 현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디스커버 서울패스'라는 것이 판매되고 있다. 이 패스는 관광지 입장권을 하나로 모은 형태의 카드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이 있는데, 그 기간 동안 정해진 관광지를 무료(52개) 또는 할인(40개)받아 입장이 가능하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외국인 전용이다 보니 모르는 내국인들이 많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알아보기 : https://www.discoverseoulpass.com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교통 분야 혜택이라면, 공항철도 직통열차 1회 무료 탑승, 서울시티투어버스 무료 탑승,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무료 이용이 있다. 다만 그 외의 교통혜택은 없다. 그냥 카드 자체가 잔액 없는 티머니 교통카드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별도로 충전을 해야 한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지하철 자유이용권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면 기존 패스(24시간권 3만9,900원)보다는 비싸질 것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추가되는 교통 자유이용권은 지하철 전용이다. 버스는 이용할 수 없다.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현존하는 지하철 정기권과 유사하다. 보통 교통패스라고 하면 표를 구입해 하루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하는 것이라고...
티머니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티머니 마일리지 제도가 개편되었다

변경된 티머니 마일리지, 혜택 최대로 받으려면?

티머니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티머니 마일리지 제도가 개편되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2) 달라진 티머니 마일리지 제도 지난 7월 1일부터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던 티머니 교통카드 마일리지 제도가 변경되었다. 티머니 카드는 지난 2004년 등장한 서울의 신교통카드이다. 기존 선불교통카드가 낮은 보안성과 떨어지는 기능을 갖고 있었기에 이를 보완하게 위해 새롭게 도입한 카드다. 요즘은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아직도 선불카드와 후불카드의 사용비율은 1:3 수준에 이른다. (서울교통공사 자료 참고) 한편 티머니 마일리지는 티머니 선불교통카드 사용 시 쌓이는 포인트를 말한다. 기명식으로 운영되므로 본인의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pay.tmoney.co.kr)에 미리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쌓인 포인트는 서울지하철 역무실의 티머니 데스크에서 카드에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다. 기존의 티머니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사용액의 0.2%를 적립해주는 방식이었다. 250번 왕복 이용을 하면 무료승차권 1장을 주는 셈이었다. 하지만 새로 바뀐 제도에서는 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우대하는 차원에서 사용 금액별로 적립율이 달라졌다. 매월 5~10만원 사용시 0.5%를 적립해주며, 1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1%를 적립해준다. 단 5만원 미만 사용 시에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또한 적립한도 2,000점도 새로 생겼다(20만원 사용까지만 적립 가능). 또한 사용 실적은 편의점 같은 유통과 대중교통을 합산하지만, 적립은 대중교통 사용액에 대해서만 되는 것이 주의할 점이다. 대체로 한 달에 20일간 출퇴근을 한다고 보면,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 이용 시 한 달 사용액이 딱 5만원이 된다. 여기에 편의점 등에서 티머니를 좀 더 사용하거나 버스를 몇 번 더 탄다면 5만원은 넘어간다. 결국 이번 제도 변경은 어쩌다 한두 번 티머니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한 달 내내 티머니를 꾸준히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혜택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티머니 마일리...
출근 시간, 지하철을기다리는 시민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버스는?

출근 시간, 지하철을기다리는 시민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31) 수송실적 통계자료, 간단하지만 편리하고 유용해 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이다. 실시간으로 쌓이는 수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면,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거기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뽑아낼 수가 있다. 그런 점에서 매일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울시 대중교통이야말로 빅데이터의 보고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 개인이 빅데이터를 얻을 수도 없고 분석할 수도 없다. 빅데이터 시대라는 말이 허망하게 들리는 이유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이 보기 편하게 제공되는 대중교통 이용실적 정보들이 있다. 분석을 위해 비싸고 어려운 빅데이터 프로그램이 없어도 된다. 티머니 교통카드 통계자료 첫 번째 자료는 서울시의 교통카드인 티머니 운영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 통계자료다. ☞ 티머니 교통카드 통계자료 보기 이 자료는 매월 제공되며 4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버스정류장별 이용현황’에서는 각 버스노선별 정류장의 승하차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가장 승하차가 많았던 노선과 그 정류장은 마을버스 금천03번의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정류장이었다. 2019년 1월 한 달간 19만9,189명이 타고 내렸다.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교통카드 월별 통계자료를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시민이 실제로 궁금한 것은 가장 많은 승하차가 있었던 정류장일 것이다. 이런 곳에 상점을 얻으면 유동인구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 버스정류장에 대해서 지나가는 노선들의 승하차수를 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얻은 2019년 1월 한 달간 가장 승하차가 많았던 버스정류장은 미아사거리역으로서 무려 59만5,597명이 이용했다. 두 번째로 ‘지하철 노선별 역별 이용현황’도 알 수 있다. 다만 환승역의 경우에는 별도로 계산됨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같은 종로3가역이라고 해도, 종로에 위치한 1호선 종로3가역이 돈화문로11길에 위치한 5호선 종로3가역보다 ...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서울교통카드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29) 교통카드 이용팁 오래전만 해도 서울시 버스는 토큰이나 회수권으로, 지하철은 종이 승차권을 사서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카드가 대세다. 1회용까지 지하철은 100%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버스도 현금을 내는 비율(현재 1% 수준)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 교통카드는 세계 수준으로 발달해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선불과 후불카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선불카드는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업체에서도 사용가능한 전자화폐로 발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이 같은 교통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류 없이 교통카드 한 번에 찍기 교통카드는 전파를 이용한 비접촉식 결제를 기본으로 한다. 무선은 편리하긴 하지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게 문제다. 간혹 교통카드를 지하철이나 버스의 단말기에 접촉시켰을 때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다. 카드는 단말기 한 가운데에 정확히 대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문지르듯이 붙이는 것보다는 약간 떨어뜨려 대는 게 낫다. 특히 지갑째 찍을 때 지갑 안에 다른 교통카드가 같이 있으면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거나, 아예 이중결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다. 여러 카드를 함께 지갑에 두어야 한다면 다른 신용카드 발급 시 교통카드 기능을 빼고 발급받는 것이 좋다. 또는 반으로 접는 지갑을 이용해 한쪽에는 쓰는 교통카드를 두고 반대쪽에는 안 쓰는 교통카드들을 몰아둔 후, 카드를 찍을 때 지갑을 열어 한쪽만 찍는 방법도 있다. 한편, 지하철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을 때 오류가 났다고 옆의 단말기로 이동해서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카드가 제대로 안 찍힌 것은 단말기와 카드 간의 통신이 반 정도만 이루어진 상태이며, 이때는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찍어...
한 학생이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교통할인 혜택 총정리

한 학생이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있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입학과 졸업, 새 학년 맞이로 분주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서울교통요금 혜택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청소년 교통요금은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청소년 교통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는지, 교통카드 외 다른 할인방법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청소년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교통 혜택!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6) 중고생을 위한 서울교통 요금혜택 우리나라에서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에게 각종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선 학생들은 스스로 수입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이때 할인을 통해 부담을 줄여주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면,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이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즉 업체가 학생들에게 요금을 깎아주는 이유는 장래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 투자활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학생에 대한 요금 할인은 학생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준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이러한 혜택은 고령화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동량이 될 학생들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자 함이다. 배려를 받고 자란 학생들이 성인이 된 후에 다시 학생들을 배려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학생요금 할인은 대중교통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시도 학생요금 제도를 통해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인을 통해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학생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고, 이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여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가 13~18세에...
서울대중교통 이용 이렇게 해야 '그뤠잇'

서울대중교통 이용 이렇게 해야 ‘그뤠잇’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96) 대중교통 이용 절약 팁 이제 드디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연초 목표했던 것을 마지막 점검하고 마무리를 해야 할 때다. 금전도 마찬가지다. 한 해 동안 불필요한 지출은 없었나 반성하고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이제라도 고쳐야 한다. ‘돈은 안 쓰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에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지하철 정기권 원래 정기권이란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 횟수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다만 서울지하철의 정기권은 사전에 구간을 정해놓아야 하고, 30일간 60회라는 횟수 제한도 있다. 대신 44회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55000원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요금 절약이 많이 된다. 16회(서울 전용 정기권 기준)를 더 탈 수 있고, 기본요금 거리 이상 탈 수 있는 것이다. 무제한이 아닌 것은 아쉽지만 세계적으로 매우 저렴한 서울지하철 요금 때문에 어느 정도 절충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정기권에는 서울 전용과 수도권 전체용이 있으며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을 결정하여 구입하면 된다. 카드는 지하철역 역무실에서 2,5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충전은 자동발매기에서 현금으로 직접 한다. 신용카드가 안 되는 게 아쉽지만, 국세청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정기권의 문제점은 버스에서 사용이 안 된다는 점이다. 평소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사람이라면 정기권이 무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통정액카드’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하다. 2. 티머니 마일리지 서울 대중교통은 세계적으로 싼 요금을 자랑하는데, 여기에 마일리지(포인트)까지 얹어주고 있다. 후불교통카드(신용, 체크)는 카드사 정책을 통해 받을 수 있고, 선불교통카드는 티머니 카드를 홈페이지에서 자기 이름으로 등록하면 가능하다. 또한 티머니 마일리지는 ...
아침 6시 30분 이전에 탑승한 첫 번째 대중교통에 대해 기본요금의 20%가 조조할인된다. ⓒ변경희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혜택, 직접 받아보니…

아침 6시 30분 이전에 탑승한 첫 번째 대중교통에 대해 기본요금의 20%가 조조할인된다. 최근 서울시의 다양한 대중교통 할인혜택들이 공개됐다. 조조할인, 지하철정기권 등 'BMW족(Bus·Metro·Walk)'이라면 눈여겨볼만 내용이 많이 담겨 있었다. 이중 몇 가지를 추려 직접 체험해보며 정확한 이용방법을 정리해봤다. ① ‘일찍 일어나는 새에게 할인 혜택을’…대중교통 조조할인 제도 조조할인은 영화관에만 있는 게 아니다. 대중교통에도 조조할인 혜택이 있다.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시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다. 첫차부터 아침 6시 30분 이전까지 처음 탑승한 대중교통 기본요금의 20%가 할인된다. 환승 제도와 마찬가지로 조조할인 제도는 교통카드 사용 시에만 적용된다. 교통수단 간 기본요금의 차이가 있어 환승 시에는 그 차액만큼 추가된다.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이다. 아침 6시 20분, 마을버스를 타고 시내버스, 지하철 순으로 환승해 봤다. 마을버스 기본요금 900원에서 20% 조조할인을 받아 720원이 교통카드에 요금으로 찍혔다. 시내버스로 환승하니 300원이 추가되었고 이후 지하철로 환승하니 50원 추가되어 총 1,070원을 지출했다. 서울 교통수단 환승 한도는 총 4회로, 5개 교통수단을 이용 가능하다. 단, 동일 노선 간 환승은 불가하며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마을버스 기본요금 900원이지만 조조할인을 받아 720원 요금을 지불했다. ② 지하철 정기승차권으로 교통비 절약하기 지하철 정기승차권은 서울시에서 출퇴근 및 통학 시 지하철만 이용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교통요금 할인제도이다. 또한 하루에 지하철 이용횟수가 많고, 지하철 편도운임이 기본료 1,250원을 초과하는 시민에게도 유용하다. 1개월간 44회의 요금으로 60회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승차권 기본운임 44회에 해당하는 5만 5,0...
교차로 사고를 줄여주는 분홍색 주행유도선

2016년 서울을 바꾼 교통정책, 어떤 게 있었나?

교차로 사고를 줄여주는 분홍색 주행유도선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4) - 서울교통정책 1년의 기록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공공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교통이다. 올해에도 서울시 교통은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서울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서울시 교통정책의 중심에는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가 있다.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에너지와 공간을 낭비시키는 자동차는 도시의 주인일 수 없다. 보행자와 자전거가 걷기 편하고 달리기 쉬운 공간으로 서울시를 바꿔나가는 것이야말로 물신주의에서 인본주의로의 회귀이다. 불필요한 차로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 시행 이미 서울시는 퇴계로~회현역이나 성북로 등 도심 및 부도심에서 불필요하게 넓은 차로를 줄이고 보행자가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드는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시행 중이다. 5월부터는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성북구 오패산로3길,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 등 동네길에 대해서도 시행한다. 이 같은 도로 다이어트는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고 인도를 넓혀 보행자를 보호한다. 또한, 노상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며 관광객의 유입까지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관악구,성동구), 4대문 안 도보관광길 조성(4월), 걷기 좋은 서울 공모전(9월), 서울광장 남동쪽 횡단보도 설치(11월) 등 보행 활성화 사업은 계속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 1년 만에 회원 20만 명, 이용횟수 144만 건을 돌파하고 있다. 꾸준한 자전거 활성화 사업 보행자와 짝을 이루는 자전거 활성화 사업도 이어졌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5월), Share the road 자전거 퍼레이드(6월), 서울자전거 축제(9월),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9월), 서울 걷자페스티벌(10월) 등 자전거 행사가 줄을 이었다. 7월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3,600대 늘어...
교통카드ⓒ뉴시스

“교통카드를 잃어버렸다” 남은 돈 환불 방법

"내 교통카드 어딨지?" 꼭 찾으려고 하면 안 보이는 게 교통카드입니다. 후불 교통카드는 잃어버리면 사용을 중지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선불 교통카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시는 2012년 12월부터 선불 교통카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 서비스를 통해 환불한 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아직 모르고 있다면 오늘 기사 꼭 읽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선불 교통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남은 금액을 돌려받으려면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나 ‘대중교통안심카드’가 있어야 한다. 먼저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2014년 12월에 출시해 현재까지 가입자가 310만여 명에 이른다. 환불액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900여 만 원이 환불되었던 것에 비해 2016년에는 8월까지 1,300여 만 원이 환불되는 등 ‘안심서비스’의 혜택을 누리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휴대폰 분실 시 모바일 티머니 잔액을 회수해서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환불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분실이나 도난 시 티머니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실시간으로 잔액을 회수해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3일(영업일 기준)이내 입금된다. 앞면(좌), 뒷면(우) 스마트폰이 없거나 아이폰 이용자라면 ‘대중교통 안심카드’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12년 12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만여 장 넘게 판매되었고, 누적 환불금액이 약 1억 원에 이른다.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교통카드 분실 또는 도난 시 신고하면 등록된 카드번호 및 본인 확인 후 신고 다음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남은 잔액을 환불해 주는 수도권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전용 카드이다. 현재 서울지하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