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자녀돌봄센터

예술인 맞춤 긴급돌봄시설 ‘예봄센터’…주말도 걱정없어요

마포 망원동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술인자녀 돌봄센터가 나온다. ©윤혜숙 마포 망원동에 있는 예술인자녀돌봄센터(예봄센터)를 찾아가는 길, 이 곳에 정말 돌봄센터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골목길로 접어드는 입구 전봇대의 안내판이 예술인자녀돌봄센터가 지척에 있음을 알렸다. 골목길로 들어서니 저 멀리서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었다. 예술인자녀돌봄센터는 2층 주택에 시설이 갖춰져 있다. ©윤혜숙 예술인자녀돌봄센터는 2층 주택이다. 간판만 없었더라면 영락없는 일반 주택 건물이다. 대문을 열자 아담한 마당이 펼쳐져 있다. 담벼락을 따라 나무가 자라고 있고 바닥에 흙이 깔려 있다.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놀이터도 갖춰져 있다. 아니 애당초 여기에 있던 것들이다. 예술인자녀돌봄센터 대문을 열면 마당이 나온다. ©윤혜숙 예술인자녀돌봄센터는 말 그대로 예술인의 자녀를 돌봐주는 시간제 돌봄시설이다.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간제 돌봄센터를 연 사회적기업 'YMCA서울아가야'의 운영 모델을 적용해 예술인 자녀를 위한 돌봄지원사업이 시작되었다. 2014년에는 대학로에 반디돌봄센터가, 2016년에는 마포구 망원동에 예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현재 두 센터는 YMCA서울아가야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돌봄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이다. 예술인자녀돌봄센터는 YMCA서울아가야에서 위탁운영한다. ©윤혜숙 긴급돌봄, 방과후돌봄을 지원하는 돌봄센터는 10여 년 사이에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하지만 평일 저녁 늦게나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예술인들은 활동의 특성상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 등 주말에 자녀의 돌봄이 더 절실하다. 예봄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예술인들의 활동에 맞춰 돌봄이 필요한 시간대와 요일로 운영이 설계되었다.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화~일요일까지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최소 2일 전까지 예약을 하면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도 돌봄 서비스를...
우리동네 키움센터 상계주공 10단지

방과 후 집에 혼자 있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상계동 우리동네 키움센터입니다. 센터를 이용하고 싶으신 거잖아요. 어머니, 그런 부분은 하나도 걱정 안 하셔도 되세요. 언제든지 편하게 오셔서 상담 받으시고 이용하시면 되세요."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오면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의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잘 수도 있고 놀 수도 있고 편하게 앉아 쉬기도 하고 그림그리기, 독서활동, 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초등생 37% 방과후 1시간 이상 나홀로 집에 한부모가정의 경우 최소 1시간 이상 혼자 있는 초등학생이 63.7% 혼자 계시는 엄마 아빠가 취업하셨을 경우 학교가 끝난 아이를 특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안 되어 있잖아요. 그럴 때 집 같은 센터를 이용할 경우 아이들이 편안하게 와서 쉼을 제공받을 수 있고요. 교사들이 일대일 상호작용부터 그룹 상호작용까지 다 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 하시고 기타 생활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센터 안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함께 놀고 간식도 먹으면서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혼자 집에 있는 것보다는 센터에 와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부모님들께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문의를 해주셨고요.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생긴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좋아하셨고 많이 만족해하고 계십니다. 엄마 아빠가 일하시는 동안에 아이들이 집처럼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해주세요. ...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 내부

방과후 돌봄공백 채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 4곳 첫선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 내부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의 틈새보육을 메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노원, 도봉, 마포, 성북 4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면서 방과 후나 방학, 휴일 등의 돌봄은 물론, 간식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주로 구립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유휴공간 등 마을 내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아이를 맡기고 싶어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아 길게 대기해야 했던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가에 위치한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좌), 마포 우리동네키움센터 활동 모습(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4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도봉(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2층) ▴노원(월계문화복지센터 2층) ▴성북(돌곶이로37길 32-4) ▴마포(월드컵로36길 52, 2층)다. 도봉 우리동네키움센터는 40명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우주공(돌봄공간), 도서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학기 중에는 무료이고, 방학 중에는 식비 월 6만 원 이용료를 받는다. 또 16명의 마을선생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사회, 체육, 예술활동 등 프로그램도 운용하고 있다.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개관 예정인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놀이공간 등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고, 기본 교육프로그램도 공유‧연계한다. 3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있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통합돌봄은 월 10만 원, 여가돌봄(독서,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은 월 3만 원이다.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성북구에서 2016년부터 운영해온 틈새돌봄기관을 전환한 것으로, 장곡초등학교 주택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별도 이용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활·놀이·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