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세상

산타가 짠! 나타날지 몰라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이종태 한해 끝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비록 카톨릭이 아니더라도 종교와 상관없이 지구촌 모두의 축제일로 사랑받고 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도심 거리에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달라고 힘차게 소리를 낸다.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지난 12월 13일, 청계천에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사의 화려한 점등식이 진행되었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둘러보는 시민들 ©이종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 흐르는 청계천에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려한 LED조명작품을 비롯해 산타마을, 꿈의궁전 등을 형상화 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청계광장에서부터 장통교까지 1.2km 구간에 총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었다.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 채운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사장 ©이종태 '드림 존(zone)'은 대형 트리 장식과 이에 어울리는 북유럽풍의 산타마을 조형물이 설치되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몽환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환희 존'은 겨울 청계천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과 볼 모형 장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산타 존'은 동화 속 산타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왠지 금방이라도 산타가 나타나서 선물을 주고 갈 것 같은 이 곳은 우리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 같다. '축복 존'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구간이다. 천사와 동물들이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빛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희망 존'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축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웅장한 전통기와 장식을 지나면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하트 장식의 ‘꿈의 나라’가 펼...
‘모두의 성탄시장’에서는 겨울소품 및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 물씬! 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성탄시장’

‘모두의 성탄시장’에서는 겨울소품 및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올 겨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신나게 겨울을 즐겨보자. 12월 14일~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모두의 성탄시장’이 개최된다. 올해 5월부터 매월 2회씩 개최되었던 ‘모두의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다양한 수공예 제품과 먹거리, 체험부스를 마련한 ‘모두의 성탄시장’을 끝으로 종료한다. 모두의 성탄시장 15일 오후 5시에는 겨울밤을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진행된다. T6탱크를 중심으로 공원 전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경관조명은 신나는 공연과 함께 불을 밝히고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12월 14일~15일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썰매를 만들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르는 썰매장 바퀴달린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닌 문화비축기지의 넓은 마당에서 달릴 수 있는 썰매로, 참가자는 반드시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자신의 썰매를 만들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으로, 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썰매장은 ‘썰매선수권 대회’ 후 상설로 운영되며, 문화비축기지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비축기지 02-376-8411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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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에 어떤 소망을 적을까?

‘사랑의 마음 나눔, 추억 나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주말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를 찾았다. 그곳에 가면 항상 입구에서 반겨주는 이, 사시사철 변함없이 환한 웃음으로 고객들을 안내하는 노란 옷에 빨간 코의 해치아저씨가 있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면 자벌레 속의 모든 보물을 다 보고 느낄 수 있다. 지난 며칠간 한파로 뚝섬유원지에서 바라본 자벌레의 바깥 모습은 매우 차가워 보였지만 내부만큼은 훈훈했다.   ‘사랑하는 갈家네!평생 행복하게 예쁜 가정 이뤄가요. 메리 크리스마스!엄마, 아빠, 오빠, 할머니 내내 모두 건강하게~ 아자, 파이팅!! 사랑 딸 드림^^’ ‘우리 둘,늘 사랑을 주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중국 잘 다녀오구~ 자기 너무 사랑해.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게. Happy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벌레 내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시민들이 매달아 놓은 카드의 내용들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학교 동창, 부부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이 가득했다. 또 자녀 합격을 간절하게 기원한 부모의 카드들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빙둘러 빼곡히 매달려 있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행사장 즉석사진 촬영 코너에서 찍은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다. 연인끼리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들도 예쁘기 그지없었다. 고3으로 짐작되는 한 여학생이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과 함께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를 위한 소박한 소망을 적은 카드도 눈에 띄었다.    ‘2012년엔 대학교 신입생이 될 수 있도록 꼭 도와주세요. 그리고 알바 열심히 해서 우리 어무이 아부지 비싼 곳에서 식사 한번 해드리도록…...,’ 성동구에 거주하는 제민지(26)씨는 “남자 친구와 자벌레를 자주 찾는다. 그래서 친구들로부터 자벌레란 별명까지 얻었다.(남자친구 웃음) 새해 봄에 결혼할 예정인데,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또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카드에 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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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함께 해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화려하게 장식된 거리의 트리를 부러워하면서도 번거롭거나 거추장스러워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면 뚝섬 자벌레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데 참여해보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사랑의 마음 나눔, 추억 나눔’ 행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공연 구역인 자벌레 머리 부분에 총 3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 시민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소망을 적은 카드 등으로 이 트리 장식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찍은 즉석사진으로 트리를 꾸며볼 수도 있다. 행사장 즉석사진 촬영 코너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그 사진으로 트리를 장식하면 된다. 즉석사진 촬영 코너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벌레 전시구역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개최된다. 사랑의 열매 나눔 여행단이 5일간 전국을 돌며 기부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장면을 촬영한 58점의 사진이 23일까지 전시되고, 서울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40여 점은 15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된다. 자벌레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전화 02-3780-07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사진 전시회 일정 행사명 기간(일시) 행사내용 나눔여행에서 만난사람들 사진전 ~12.23(금) 사랑의 열매 나눔여행단이 5일간 전국을 돌며 기부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순간 촬영사진 58점 네 번째 발걸음 12. 15(목)~12.30(금) 서울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사진 40여 점 전시 문의 : 문화관광과 02)3780-0796         ...